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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특별하다. 프로맨십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나는 여러 프로들에 대한 자료들을 많이 모으고 있다. 박지성도 그 중에 하나이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는 스포츠 스타이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그의 경기를 본다. 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떤 모습을 뛰고 있는지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의 적극성, 도전정신 등은 그의 게임에서 항상 드러난다. 그의 자서전 <멈추지 않는 도전>은 그러한 설명의 보충이다.
그는 이 자서전에서 책은 닥치는 대로 읽는다고 했지만, 이 책은 전기 전문가가 쓴 책과는 달리 편안했다. 그가 쓴 느낌이 팍 들어왔다. 그것이 더 좋았다. 그는 짧은 생애를 잘 정리하였다. 내가 본 경기를 활자로 만들어 놓았다. 본인의 느낌과 함께 읽으니 그 경기가 살아났다. 국가대표로, 월드컵 대표로, 새로운 지도자를 만나고, 평생의 스승인 히딩크를 만나고. 그 과정에서 그는 분명히 컸지만, 그것은 단순히 외부의 힘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 그는 뛰는 것이 싫다고 분명히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뛰어야 된다고 얘기한다. 그것이 프로정신인 것이다.
책 제목 그대로 그는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진행형의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계속 그를 지켜보고 싶다. 책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예약 판매에 응했다. 대박이 났다는 언론의 보도가 났다. 그의 싸인이 들어있는 한정본 도서를 받고 그날로 다 읽어 버렸다. 그리고 도전정신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었다. 더 그를 지켜보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내 이름이 불리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새로운 팀에서, 그것도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멤버에 포함된 사실을 안 순간 흥분하지 않을 선수가 누가 있겠는가. 잠시 숨을 가다듬었다. 긴장된 모습을 동료들에게 보이지 싫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큰 경기에 임하기 전이면 언제나 되뇌는 나만의 주문을 외쳤다. ''내가 이 경기장에서 최고다. 이 그라운드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여기 22명의 선수가 있지만 나보다 나은 녀석은 아무도 없다.'' 평소 내 성격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주문이 다소 의외일 것이다.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편이지만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나는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자신감을 충전한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축구선수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절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없다. 엄청난 야유가 난무하는 유럽의 원정경기에서는 더욱 그렇다.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 |
| 상대적으로 왜소한 체격, 운동선수에겐 어울리지 않는 평발. 그에게 주어진 것은 불리함뿐이었다. 하지만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에 그가 속해있음을, 우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를 볼 때면 어김없이 그의 이름과 함께 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글씨를 볼 수 있다. 2002년 월드컵 직전까지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을까? ‘어떤 선수는 어떻다’라며, 자신이 감독인양 인터넷 게시판을 가득 메운 글, 그 어디에서도 그의 이름은 없었다. 단순히 무명이 아니라 아예 관심영역 밖이었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밤잠을 설친다. 박지성의 존재는 우리로 하여금 올 6월에 있는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든다. 26살이라는 나이는 자서전을 내기엔 다소 이른 나이이다. 30대 중, 후반이면 끝나는 선수 생명을 고려해 본다 하여도, 그에게는 앞으로도 그라운드 위에서 보내야만 하는 시간들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하지만 지금껏 그가 이룬 것은 결코 적지 않다. 어린 시절부터 촉망 받는 유망주가 아니었기에, 그의 삶은 ‘인생 역전’처럼 보일 수도 있다. 서울 아닌 지방에서 별볼일 없이 공을 차던 소년이 운 좋게 국가대표에 선발되고, 히딩크라는 명장의 힘을 통해 유럽에 진출한… 어떻게 보면 ‘인생 역전’이라는 단어는 이런 경우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와 같은 요소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박지성이라는 선수는 존재키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없다. ‘발등 구석구석마다 적어도 3000번씩 공이 닿아야 감각이 생기고 다시 3000번이 닿아야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는 믿음으로 받아들였던 같은 훈련의 반복, 다소 융통성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른들의 말이라면 곧이곧대로 믿고 따르는 성실함은 오늘날 그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다. 실제 경기를 통해 그가 보여주는, 패스를 하고 빈 공간을 침투하는 모습은 타고난 것이기 보다는 축구라는 운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의 경기 모습은 여타 다른 선수들처럼 화려하지 못하며, 오히려 투박함에 가깝다. 하지만 그의 활동 반경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넓다. 전형적인 윙 플레이어처럼 앞뒤로 오가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오가는, 게다가 최전방에서 최후방까지 가리지 않는 변칙적(?)인 플레이로 그는 자신이 부족함보다 재능이 많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타인의 삶을 엿보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도 컸던 것일까? 몇몇 이야기들은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접한 내용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책을 읽는 데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동갑내기인 그의 삶을 엿보고 나니 노력도, 성취도 없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다가오는 6월,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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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보다 제 여친이 박지성 선수를 더 좋아합니다. ㅋㅋ.
그래서 여친을 위해서 이 책을 샀죠.
5000부 한정판에만 박지성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다고 해서
책 나오자마자 부랴부랴 가서 샀는데요...ㅎㅎ..책장을 열자마자 박지성 선수의 사진과 싸인이 들어있더라구요..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줬더니만 완전 감동했습니다.
어쨌건 이 선물로 화이트데이 때 부담이 좀 덜어졌습니다...ㅎㅎㅎ..
책은..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가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더라구요.
어릴 적에 어떤 꿈을 갖고 맨유에 도전해서 성공하기까지 과정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박지성 선수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 에세이를 낼 만한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 선수 팟팅입니다. ^^ [인상깊은구절] [나와 다른 방식을 인정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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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되기전 아이는 한동안 아시안컵때문에 흥분해 있었다. 워낙 축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박지성선수를 좋아하기도 해서 아시안컵이 한창일때 이 책의 어린이용 만화책을 끼고 살았다. 그러다가 문득... "엄마 이 책 어른용이 따로 있어요?" 이렇게 물어본다.
그래서 있다고 말했더니 만화책의 원본격인 책을 보고 싶다고 사달라고 한다. 그전 "나를 버리다"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었다며 지금보다 조금 덜(?) 성공했던 그때의 책을 소장해서 읽고 싶다는 말에 덜컥 사놓고는 아이와 같이 나도 읽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 선수는 얼마나 많은 좌절과 아픔이 있었을까? 어릴때부터 축구 천재니, 신동이니 불렸던 선수들이 박지성 선수처럼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그만큼 더 노력하고 그만큼 더 힘겨워야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못했다.
박지성 선수의 경우 주목받기 보다는 설움이 더 컸고, 그랬기 때문에 더 겸손하고 노력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잘한다는 것... 지금 조금 잘해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것이 인생이라는 장거리 레이스로 봤을때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수 있다는 의견에 서로 공감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만하지 말고 더 노력하고 겸손해야 하고 꿈을 이룬 후 더 큰 꿈을 위해 밑그림을 세밀하게 그려야 한다는 서로의 의견에 공감했다.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기술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라." 어찌보면 융통성 없어 보이고 요령도 없어 보이지만 맞는 이야기다.
나도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시키고 있지만 시합이 있거나, 경기가 있을때 자신의 기술만 믿고 팀과 협동하지 않고 단독으로 골 욕심을 부리는 친구들이 있고, 요령으로 시합에서 우승하는 친구들도 봤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늘 말한다. 자신에게 부끄러운 우승으로 자만하지 말라고...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사회가 되어버렸다. 우승이나 금메달만 기억하는 사회이지만 그래도 나는... 몇번이나 실패하고 그러면서 다시 도전하는... 도전이 즐거운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전 박지성 선수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는 은퇴했지만 나는 믿는다.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계속해서 할거라는 믿음.. 아이에게 몇번의 잔소리보다 좋았던 그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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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 똑딱 똑딱 똑딱 똑딱 웃으셨습니까? 이걸 보고 남들은 5초 안에 빵 터진다는데 저는 5초 더 걸렸습니다. 그래도 크하하하- 웃음소리 하나는 누구보다 컸다는..! 하하하
「어머니 몸을 커다란 용이 칭칭 감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꾼 뒤
갓 태어난,
![]() 『멈추지 않는 도전』112쪽 첫돌을 맞이합니다. (통통하니 참 복스럽지요?)
첫돌을 맞은,
『멈추지 않는 도전』119쪽 초등학교 6학년이 되고요.(축구를 하는 모양이지요? 음~ 벌써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듯..) 초등학교 6학년 때 '차범근 축구상'을 차 감독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멈추지 않는 도전』163쪽
『멈추지 않는 도전』64쪽
『멈추지 않는 도전』234쪽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나를 만나러 와준다면, 『멈추지 않는 도전』, 즐겨 읽는 책이예요.
박지성 선수를 보면 제일 좋은 것은 '그 사람 참 사심없네.'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멈추지 않는 도전』을 통째로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건
『멈추지 않는 도전』맨 첫 장 「...만약에 진짜 중학교에 못가면 어쩌나 하며 걱정을 한다.
『멈추지 않는 도전』맨 첫 장
『멈추지 않는 도전』맨 첫 장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일기장을 통째로 공개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멈추지 않는 도전』을 써서 일기장 한 쪽을 공개해주고
『멈추지 않는 도전』이 나온지도 6 년이 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축구 선수로서는 언젠가 은퇴를 하겠지만 |
| 축구선수 박지성이 책을 냈다. 그런데 그 책이 발매 3일만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축구와 책 둘다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을 구입할 때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이 책의 내용은 훙분의 도가니이다.나 같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낄것이다. 골을 넣었을 때, 경기에 승리하였을 때, 당시 박지성이 느꼈던 즐거움과 희열보다는 작겠지만, 이 책을 읽고있는 나에게도 느낌이 왔다. 또 박지성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그의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였으면 포기하고, 나에게 야유를 보내는 팬들에게 욕을 했을텐데, 그는 그러지 않았다. 그는 끝까지 열심히하고, 팬들을 꼭 내편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결국엔 그가 생각한 것처럼 이루어졌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의 의지를 배웠고, 역시 성공은 노력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
| 서울역 뒷편에 있는 찜질방(실로암)에 있는 사우나실에 가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 성실이 지혜를 앞선다고....그 사실은 비록 체험을 하지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박지성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절감할 수 있었다. 그는 성실한 친구다, 누구보다 성실하다, 모든 것에 성실하다, 그래서 어떤 지혜로운 사람보다 다 앞서나가는 것이다. 그에게 행운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명지대 시절 우연찮게 울산 전지훈련 캠프에서 허정무감독에게 발탁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그 또한 성실하기 때문에 찾아온 기회였다. 그에게 주어진 기회가 아니라, 그의 성실이 만들어낸 기회였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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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에게 제일 고마운 것-내 속에 숨어 있던 잠재력을 현실로 끌어내 주신 것입니다.
사진으로 박지성 선수의 발을 보았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수진 씨의 발도 함께 였는데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아마 그 사진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했겠지만 난 무척 감동적이였다. 그리고 노력이 많이 부족했던 내 자신을 많이 반성했다.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대한민국 현역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선수가 아닐까 싶다. 일본, 네덜란드를 걸쳐 영국까지 세 나라의 프로 리그에서 우승했던 그가 K-리그에서는 외면 받았다고 참 아이러니하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역시 박지성이였다. 화려하지 않지만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 내 남편도 박지성을 좋아 했던지라 첫 애를 가졌을 때에는 이름을 박지성으로 지으면 어떻게냐고 묻기도 했었다. 하지만 난 딸을 낳았고 이름은 소은이라고 지었다.*^^*
박지성. 어릴때 부터 착착 앨리트 코스를 밟은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였지만 그는 초등학교때부터 축구에 소질이 있었던 것은 분명했다. 차범근 어린이 축구상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것은 역시 키가 작아서 였기 때문인가 보다. 체격과 체력을 우선시 하는 우리 나라의 스타일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였겠지.
많은 자서전을 읽었지만 박지성의 책은 좀 특별했다. 보통 남들과 다른 점을 강조하다 오버하여 자기 자랑을 하다 보니, 읽다 보면 빈정 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의 책을 읽은 후 첫 느낌은 참 겸손한 청년이라는 것이다. 건실하고 겸손한 박지성이 더욱 좋아졌다.
대내적으로 알려진 박지성 선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다. 맨유의 입단 과정과 흥분, 즐거움, 보양식으로 가장 많이 먹었다는 개구리, 수줍음 많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홍명보 선수에게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저기요'라고 말을 꺼낸 이야기 하며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살며시 웃음이 나왔다. 축구 스승에 대한 그의 태도가 무척 마음에 든다. 이학종 감독을 비롯해 그들을 만났기 때문에 오늘날 그가 있었다고 말해주는 그와 같은 제자가 있다면 스승으로서 무척 행복할 것이다. 아픔, 좌절이 함께 했었기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오랫 동안 박지성은 좋은 축구선수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더욱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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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소문에 의하면 쪽바리노무스키들이 독도를 탐사하겠다는 듣도보도 못한 해괴망측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를 침범하려고 몸을 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갑작스럽게 피가 꺼꾸로 솟기 시작한다...으윽!! 쳐죽여도 시원치 않을 쪽바리노무스키들...성질같아서는 김진명 형님의 예언처럼 ''핵폭탄''이라도 한 방 일본 열도에 떨어뜨려 버리고 싶다...대체 이게 하루이틀 일어나는 일인가...툭하면 시비걸고 망언을 일삼고 신사참배에 교과서 왜곡까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쌍욕을 해주어도 시원치 않을 판에...이제는 아예 제 땅 드나들 듯 하는 통에 빡이 돌아버린 코리안들이 한둘이 아닐터...요즘같은 사건만 벌어진다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아니라 싸그리 모아다고 불이라도 질러버리고픈 격한 심정도 십분 이해가 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혹시 재섭게 걸린 일본인이 있다면 당장에 바닥에 패대기를 치고 발로 잘근잘근 짓밟아 주고픈 충동을 느낄만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 수 있는 이들은 해외에서 살아가고 있는 교포들이다...ㅋ 외국땅만 밟으면 애국자라고 했다...비록 한국땅에 있을 때는 저녁 5시만 되면 울리던 국기에 대한 맹세도 아랑곳하지 않고 낄낄 거리며 다녔던 이라도...외국땅을 밟자마자 대문앞에 태극기를 걸고 아침마다 묵념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ㅋ 아님말구. 타향살이란 얼마나 외롭고 고된 일상의 연속인가...책가방에 김칫국물 묻는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도시락을 싸는 엄마의 정성을 개무시하고 햄과 소세지만 미친 듯이 탐하던 코리안들이...비릿하고 느끼한 양넘의 음식을 며칠만 먹으면 자연스레 달콤하고 매콤한 고추장과 마늘 듬뿍 버무린 김치에 열광하게 되는 것을 보시라...인간이라면 너무다도 자연스러운 이 현상은 비단 먹거리에만 적용되는 사례는 결코 아닐 것이다...오히려 ''멘탈'', 즉 정신적인 부분이 더욱 한국땅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역시 애국자란 타고나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 처한 환경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맞는 듯하다...여기 머나먼 타향에서 고독과 정면승부를 벌이면서도 결코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한 젊은이가 있다...과연 그를 엄청난 덩치의 털복숭이 코쟁이들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그렇다...이 조그만 덩치에 여드름 자국이 선명한 사나이를 당찬 용사로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그의 왼쪽 가슴에 당당하게 박혀 있는 태극문양이리라 믿는다...약관의 나이로 일본 프로무대에 진출하게 되면서 겪기 시작한 끝없는 타향살이 신세에도 결코 기죽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자신이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나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그래서 우리는 그가 자랑스럽다. 꿈의 무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축구 종가에서 제대로 된 씨앗을 받고 자라며...코쟁이들의 높은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는 슈퍼 울트라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한의 아들 박지성의 이야기다...전광석화같은 재빠른 발재간...엄청난 덩치의 수비수와 정면으로 부딪혀 넘어지고도 오뚝이처럼 발딱 일어나 공을 향해 맹렬하게 돌진하는 강한 정신력...90분 풀타임을 소화하고도 마치 갓 교체되어 나온 따끈한 느낌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터질듯한 심장...하지만 우리가 박지성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면 항상 그가 가슴속에 품고 다니는 태극마크 때문일 것이다...수년동안 일본과 네덜란드, 그리고 유럽을 오가며 타향살이중인 박지성 선수의 가슴이 뜨끈하다는 사실은 어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태어날 때부터 유난히 덩치가 작고 체력이 남달리 약하며 고기덩이라고는 입에도 대보기 힘든 가운데...맨날 풀뿌리만 먹고 자란 한민족들은 유난히 유럽선수들에게 주눅이 들어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쳐보지 못하고 경기를 마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유독 유럽팀과의 경기에서는 개죽을 쑤며 영원한 ''아시아의 종이호랑이''로 전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단지 ''실력''의 차이만은 아니었다...경기장밖에서는 전세계 어떤 팀과도 겨루어 쉽게 밀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팀과의 경기에는 ''오 대 빵''이 되고야 마는 결과는 해외 스포츠 코너에서나 바라보던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직접 눈앞에서 만나게 됨으로써 제 스스로 기가 꺾여 버린 탓이다... 즉, 실력은 출중하나 ''멘탈''에서 압도 당했기 때문에 제가 가지고 있던 실력조차 뽐낼 겨를도 없이 그라운드에 서기만 하면 기가 팍 죽어버려 덜덜 떨면서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보이고야 말았던 것이다...하늘을 찌를 듯한 명성을 통한 정신적 압박이 한국 대표팀을 한 여름의 그라운드에서도 오줌이 찔끔 쏟아지고 말 정도로 얼어붙게 만든 원인이었다는 것이 박지성 선수의 당찬 분석이다...기가 죽어버린 상태에서 어찌 승전보를 꿈꿀 수 있단 말인가...결국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엄청나게 줘 터지고 난 후에...그래..우린 역시 우물안 개구리...영원한 아시아의 맹주일 뿐이야...어딜 감히 우리가 유럽팀에게 승리를 꿈꿀 재간이나 있간? -_-; 하지만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대표팀이 얻은 것은 강한 상대와의 정면승부에서 밀릴 지언정 쓰러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다...한국인들이 희동구 형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한국팀과 국민들에게 강하게 어필해 주었기 때문이다...오호라...요것봐라...날고기는 세계최강의 아트축구 프랑스 대표팀 녀석들도 우리의 플레이에 당황하고 있다니...그래 우리도 할 수 있구나...세계적인 축구선수라고 해서 기가 죽어 자신의 플레이를 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로구나...라는 강력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최초의 국가대표팀 감독, 히딩크는 그래서 아직도 CF 모델로 출연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ㅋ 이 책을 통해 박지성 선수는 축구 입문부터 중고딩 성장기...그리고 대학생활중 일본 J리그로 진출하고, 히딩크의 PSV아인트호벤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안착하기까지의 쉽지 않았던 여정을 직접 잔잔하게 소개한다...그라운드에서는 인정사정 보지 않는 야수의 모습임에도 사생활은 사춘기 소년같은 그의 매력이 한껏 묻어나는 책,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을 영원히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그의 지속적인 선전을 기원한다.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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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뛰고 있는 박지성의 성공을 얘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