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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비아의 공주. 힘든 공주수업을 받고 있는 미아(앤 헤서웨이)는 여왕수업도 받아야 하는데 제노비아에선 여왕이 되려면 기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약혼자가 생기지만 그 남자와는 어떤 느낌도 오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미아. 한편 미국에서 온 어벙벙한 공주에게 제노비아의 여왕 자리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말 앞에 가짜 뱀을 보여주지 않나 카메라맨을 몰래 배치하여 영상을 찍지 않나 할 수 있는 짓은 다 해보는 왕족이 있다. 자신의 조카에게 왕위를 넘기려고 애를 쓰나 조카인 니콜라스(크리스 파인)는 마음이 변한다. 아름답고 순수한 미아공주에게 마음을 뺏기고 만다.
여왕 클라리스 레날디(줄리 앤드류스)는 여왕답게 기품있고 우아하다. 도레미송을 부르던 그 모습 여전하다는 생각이 든다. 노래는 못 듣나 하는 아쉬움 속에서 예쁜 노래를 들려줘서 좋았다. 미아공주의 잠옷파티 중 여왕에게 미아공주가 노래를 청하는 것. 공주들의 잠옷파티는 이렇게 하는 것이로구나. 왕가의 아름다운 드레스 의상을 보는 것도 나름 재밌다.
헥터는 여왕 경호대장인데 여왕을 경호하면서 사랑을 하게 되고 클라리스도 마음이 흔들린다. 또한 릴리는 미아의 둘도 없는 친구인데 도와주는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 두 명의 조연 연기도 볼만하다. 씩씩하고 독창적인 미아공주의 하루를 보고 있으면 제노비아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예상한 대로 미아공주는 이성적으로 현명한 결론을 내리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입장한다. 입장하기 전 머리스타일 준비는 좀 도가 지나쳤다. 그런 부분이 좀 빠졌으면 더 수준 높은 코미디가 되었을 것 같다. 포도송이 눈물이 툭툭 쏟아질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미아(앤 헤서웨이)를 보고 있으면 사랑에 빠지지 않을 남자가 없을 것이다. 즐겁고 로맨틱한 공주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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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실수연발... 사랑에 서툰... 21살 공주의 결혼식 30일전... | 상대는?... 지금부터 고른다! | 제노비아 왕국을 가지기 위해선... '쿨'한 녀석부터 하나 잡아야 한다! | 10월, 깜찍한 여왕의 웨딩 이벤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5년 만에 돌아온 사고뭉치 미아 공주! 그녀의 손짓 하나에 온나라는 긴장 중~ 꿈 많은 새내기공주 '미아'는 이제 아주 특별한 수업을 받아야 된다. 공주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왕수업을 받아야 하는 그녀에게 제노비아의 국법에 따른 단서조항이 주어진다. 여왕이 되려면 결혼부터 해야 하는 것! 문제는 '미아'가 사랑하고 싶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고 달콤한 줄다리기를 해야 된다는 것! 과연 '미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