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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물행동생태학 혹은 심리학의 창시자인 콘라트 로렌츠란 학자의 평전이라고 생각된다. 학자의 양심과 소양은 물론 노벨상까지 받을 정도의 수준높은 현대의 생태학자로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마음이 수정같은 이의 저서다. 한 인간이 태어나서 자연과 세상을 사랑하며 살다 간다는 말이 딱 어울리나 작가이다. 우리가 몰랐던 동물생태학의 여러부분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2차대전당시 독일군후속부대의 지원군으로 봉사한 적은 있어도 그의 온유한 자세는 포로수용소에서도 적군인 연합군에게 인상적이었을까 육이오당시 부역을 한 남한사람들 정도라면 무난할까 이것이외엔 그의 인간적인 오점은 없다고 단언한다.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보호를 소중한 유산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읽어봄직한 책이라 평가된다. 한가지 문제점은 책이 약간 두껍다는 것이다. 책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정도쯤이야 전집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