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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샘플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학교로부터 사회로부터 가정으로부터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는 방법은 긴 기간 가르침을 받아왔지만, 자본가가 되는 방법은 교육받지 못했다. 아니, 사실 나는 자본가가 되면 빠질 수 있는 위험한 리스크부터 배웠을지도 모른다. 그때문에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날이 치솟는 물가와 그와 반비례하는 월급을 보며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내 의문을 완벽히 타파해주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당신의 월급과 자산도 28%가 늘었는가?" 라는 질문을 저자가 하는데, 실제로 계산해보니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20% 정도로 계산이 되었다. 즉, 나머지 8%는 땅에 버려졌는지 하늘로 치솟았는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리고 굉장히 공감이 갔던 구절이, 컴퓨터를 끄고 몸은 회사를 벗어나도 머리는 업무를 내보내지 못한다, 뇌는 24시간 업무를 위해 작동한다 이다. 그렇다, 나는 철저하게 자본주의 시스템의 노예가 되었던 것이다. 노예 중에서도 최저임금 수준에 필적하는 최하위 노예... 앞으로 내가 자산을 소유하지 못한다면, 나는 내 인생을 오로지 다른 사람을 위해 바쳐야 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왜 부자, 자본가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늘 의문이 들었다. 나는 결혼도 할지 모르겠고, 친구도 별로 없고, 가족도... 딱히 살갑지 못한데, 누구를 위해 나는 살아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책에서 제시하는 말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돈이 만들어 주는 '선택권' 때문이라는 것을. 선택할 자유, 시간을 지킬 자유,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을 자유, 언제, 어디서, 누구와 일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 자신의 가능성을 끝까지 실현할 자유... 요새 투자할 의욕이 나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며 다시 투자할 의욕을 얻었다. 투자할 때 이렇게 생각하자: " 이 돈이 앞으로 내 삶에 어떤 자유를 가져다 줄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비용은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동안 포기한 수익과 잃어버린 시간들.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위해 시장을 대하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차곡차곡 자산을 모아나가자. 요새 미국지수에 월적립투자를 하며 계속 마이너스만 보고 있었다. 그래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투자를 하고 있다. 나는 이 미국지수가 나에게 자유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니 믿고 꾸준히 적립하자! 이 책은 이때까지 투자를 왜 해야하지 의지가 없던 사람, 비싸서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이던 사람이라면 뼈를 때리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어릴 때부터 자본주의 시스템에 눈을 뜨고 차곡차곡 돈을 쌓아오며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지식들을 노동자(자본주의 노예)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추후에 실제로 책이 발간된다면 꼭 사서 읽고 싶다. 읽으며 다시 투자에 대한 투지를 불태워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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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북 서평단에 선정되어 샘플북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결코 편안하지 않다. 투자란 단순히 매물을 사고파는 기술이 아니다. 지금 살고 있는 비좁은 시공간을 넘어서겠다는 선언이자, 현재의 삶을 완전히 전복해 보겠다는 결기가 담긴 행동이다. 무리가 주는 편안함과 거짓 안도감에서 당장 빠져나와라. 돈 공부의 최종 목적은 자본의 노예에서 벗어나 인생의 주도권을 완전히 되찾는 것이다. 홀로 외롭고 쓸쓸한 길을 걸으며 기회를 포착하고 실행하는 사람만이 상위 10%, 나아가 1% 부의 정점에 설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총 4개 파트로 구성된 책은 당신이 가난한 진짜 이유(파트1), 돈 버는 자들의 사고방식(파트2), 지금 당장 돈 버는 전략(파트3),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의 미래(파트4) 등에 걸쳐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흔세 가지 이야기와 함께 투자에서 끝까지 생존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반면, 지금 읽고 있는 샘플북엔 '돈은 늘었는데 왜 우리는 더 가난해지는가', '빈자는 다하고 부자는 곱한다', '사실 당신은 부자가 될 생각이 없다', '자유는 소비가 아니라 소유에서 나온다', 자본주의의 두 계급, 사는 자와 파는 자', '서울 집값은 만만했던 적이 없다', '시장이 미친 게 아니다', '시간과 노동력을 부자의 그릇에 담아라' 등 여덟 가지 이야기만 담겨 있다. 빈자貧者는 더하고 부자富者는 곱한다 자본주의에서 돈을 모으는 방식은 두 가지뿐이다. ‘덧셈과 곱셈’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덧셈으로 돈을 모은다. 매달 일하고 받은 월급을 계속 저축한다. 하지만 덧셈의 세계는 잔인하다. 잠을 줄이고 밤거리를 달리며 투 잡, 쓰리 잡을 뛸 수 있지만 결국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 모든 소득도 함께 멈춘다. 그렇다. 노동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끝내 부의 임계점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다. 반면 부자들은 곱셈으로 돈을 번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팔지 않고 대신에 돈이 스스로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과 자산을 구축하고, 여기에 레버리지(대출, 타인의 시간)까지 추가해서 곱셈의 규모를 키운다. 즉 종잣돈 1,000만 원이 10%의 수익을 내면 100만 원이지만, 이들은 레버리지를 끌어와 종잣돈을 1억 원으로 불려서 수익을 1,000만 원으로 만든다. 이처럼 노력은 비숫함에도 그 결과는 열 배의 차이가 된다. 레버리지에 대한 나의 추억을 얘기해보려 한다. 이 용어는 1970년대 후반 대학시절 재무관리라는 과목을 수강할 때 미국 유학파 교수가 이를 도표로 그려가며 강의에 열성이었다. 직감적으로 난 '이건 시험문제로 출제되겠다'고 느꼈기에 노트에 강의 내용을 빼곡하게 기록했다. 예상대로 중간고사에 출제되었다. 사실 레버리지란 무겁고 덩치 큰 물건을 들어올릴 때 사용하는 '지렛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교수님은 부채를 활용하여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강의했었다. 상고商高를 다닐 때 '부채'란 갚아야 할 돈이므로 가급적 빌리지 말아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던 터라 나쁜 이미지의 선입견先入見을 갖고 있는 나에게 '레버리지 강의'는 매우 흥미롭고 충격적인 통찰을 제공했다. 이후 난 배운 대로 부채(은행차입)을 활용해서 투자 활동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비교적 일찍 재테크에 눈을 떴다. 자유는 소비가 아니라 소유에서 나온다 많은 사람들은 마음껏 돈을 쓸 수 있는 상태를 '자유'라고 착각한다. 언젠가부터 유행하던 '파이어족'의 자유도 이런 상태로 잘못 비유하곤 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고, 계절별로 의류 뷰띠크에서 신상 옷을 사 입고, 연휴엔 최고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삶이 바로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이 벌어야 한다는 일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결코 자유가 아니다. 현실의 자본주의는 인간을 이런 착각에 빠지도록 구조화한 셈이다. 자본資本은 주말도, 밤도, 휴가도 포기하고 언제든 나를 위해 일하라고 요구한다. 얼핏 보면 근로자들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아예 삶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영혼과 시간을 갈아 자본에 충성을 다하는 근로자들에겐 일반인의 수십 배, 수백 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몸값을 준다. 고소득 직장인들이 누리는 거창한 소비력은 바로 자신이 투입한 영혼과 시간의 대가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진정한 자유를 찾고자 한다면 '소비력'이 아닌 '소유'로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자산을 확보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누구와 일할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소유가 크고 많아질수록 이에 따른 선택권 또한 확장되기 마련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유는 바로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다. 사랑하는 가족에 문제가 생겼을 때 오롯이 내 시간을 모두 바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자본주의가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비싼 선물이다. 시간과 노동력을 부자의 그릇에 담아라 뭐니뭐해도 현금이 최고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있다. 금방 사용하기엔 이보다 좋은 게 있을까 싶다. 국세청에서도 현금 사용 추적엔 한계가 있다고 실토한 바도 있었다. 그래서 음성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현금을 제일 선호한다. 종종 정치인의 집을 압수수색 나섰다가 고액권 현금 뭉치를 발견했다거나 불법 카지노를 운영했던 사업자가 마늘밭에 현금 다발을 묻어 두었다는 기사들도 있지 않았는가 말이다. 하지만 현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생존 게임에서 가장 게으른 자산이다. 쌓아놓은 현금은 좀처럼 커지지 않기 때문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은 갈수록 돈의 가치를 갉아먹는다. 부자들은 돈이 생기면 주식, 부동산, 사업 등에 투자한다. 그 이유는 자산 스스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돈이 돈을 만드는 구조'를 만들어야 부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의 영원한 스승 공자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며 배움學을 강조했다. 그런데, 배움이 배움 그 자체에 머문다면 사실 '죽은 지식'이 되고 만다. 지식을 아무리 많이 쌓아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다. 부富도 쌓아놓기만 하고 투자하지 않으면 돈을 버는 자산으로 결코 변화하지 않는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레버리지를 활용해 더 큰 자산으로 만들어내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두렵다고 망설이면 멈추게 된다. 부자들은 두려운 상태에서도 한 걸음 내딛는 야성을 발휘했다. 부자가 되는 삶 책은 현실적인 고민들을 충실히 담고 있다. 무작정 투자하라고 등 떠미는 대신에 돈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판단하는 기준을 세워 단순히 '돈을 버는 사람'을 넘어 스스로 돈을 버는 시스템인 '자산을 만드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책의 필독을 권한다. #자기계발 #부자 #성공학 #재테크 #돈의편에서라 #김수영 #부투스쿨TV #크레딧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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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안에서 매일 땀 흘려 일하면서도 문득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정말 안전한 것인지 불안감이 생길 때가 있다. 성실하게 월급을 모으고 아껴 쓰면 언젠가는 안정된 삶에 도달할 것이라는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과연 돈의 본질이란 무엇인가를 묻게 된다. 김수영 저자의 ‘돈의 편에 서라’는 과거 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들었다. 어설픈 위로나 달콤한 조언 대신 자본주의의 냉혹한 규칙을 알려주며 독자의 안일한 마인드를 깨우는 비판적인 문법이 강렬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매달 들어오는 근로소득에만 의존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는 자기만족에 빠져 있던 나 자신을 직시하도록 만드는 문장들은 첫 장부터 몰입감을 줬다. 책의 수많은 대목 중에서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문장은 바로 ‘경제력이 없는 소박함은 강요된 빈곤에 불과하다’는 일침이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누리는 절제나 소박함은 진정한 의미의 초탈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체념에 불과하다는 저자의 지적은 날카로웠다. 내 노동력에는 유통기한이 있고 단순히 성실함만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자본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비로소 투자의 첫걸음이 시작된다.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눈물 나는 각오로 자본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출근의 피로 속에서 막연하게 현실에 안주하려던 게으른 생각에 경고를 준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최근 깊은 관심을 두고 읽어왔던 미니멀리스트들의 책들이 생각났다. 물건을 과감하게 비워내고 물질적인 욕망을 줄이며 일상의 소박한 결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의 철학과 더 많은 자산을 축적해 자본의 우위에 서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이 책의 논리는 정반대의 지점에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결국 이것은 어느 쪽이 틀리고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 삶에서 부자가 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살 것인가 아니면 덜 소유하더라도 나다운 일상을 지키며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방향성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치러야 할 치열한 대가를 기꺼이 감당하려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되겠지만 누구나 다 억만장자나 건물주가 되어야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사람마다 각자의 내면을 채우고 삶의 안전망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경제력의 크기는 전부 다르다. 어떤 이에게는 소박한 보금자리와 소소한 취미를 누릴 수 있는 정도의 자산만으로도 충분히 충만한 인생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는 마치 모든 사람이 수십억 대의 자산가가 되어야 하고 부동산과 주식으로 수익을 내야만 성공한 인생인 것처럼 획일화된 기준을 들이대며 사람들을 끊임없이 몰아붙인다. 남들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자산의 액수로 서열을 매기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낙오자처럼 불안감을 조장하는 한국 특유의 서열 문화가 어쩌면 우리 모두를 끝없는 돈의 전쟁터로 내몰고 있는 주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돈의 편에 서라는 차가운 자본주의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본의 언어와 생존의 기술을 반드시 배워야 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동시에 세상이 주입하는 불안과 비교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형태와 경제력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되짚어보게 만든다. 아무런 준비 없이 현실을 외면하는 나태함을 경계하는 한편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서열에 쫓기지 않고 내 삶의 온전한 주권을 지켜낼 수 있는 균형 감각을 찾아가고 싶다. #돈의편에서라 #김수영 #부투스쿨TV #크레딧출판사 #서평 #재테크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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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류의 책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내용보다는 지나친 자기 확신이 듬뿍 묻어나는 어투가 부담스럽다.(비슷한 류로 세이노나 역행자 같은 류)
선택은 각자에게 있는 거지만, 한 번 쯤은 읽어서 나쁠 건 없으리라.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돈 버는 재주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크레딧출판사 #서평단 #돈의편에서라 #김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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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수영(부투스쿨TV) | 펴낸곳: 크레딧출판사 | 사전 서평용 샘플북 ★사전 서평용 샘플북을 제공 받았습니다. 1단계 — 책 소개 20년 차 실전 투자자이자 유튜브 채널 〈부투스쿨TV〉를 운영하는 저자가 쓴 자본주의 생존법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을 "왜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는가"라는 냉정한 질문으로 바꿔놓는 책. 위로보다 각성을, 공감보다 실행을 요구하는 톤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다. 2단계 — 집필 배경 저자는 1987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성실한 노동자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법대 진학이라는 '가장 안전한 길'을 권했지만, 입시에 실패하고 좁은 고시원에 처박혔을 때 처음으로 "정말 이 길이 내가 원하는 인생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 후 200권 넘는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파고들었고, 스물한 살에 아르바이트로 모은 1,800만 원으로 경기도 고양시 오피스텔에 첫 투자를 감행했다. 2008년 금융위기부터 2020년 팬데믹까지, 20년간 시장에서 살아남아 강남 건물 2채를 포함해 150억 원의 자산을 일궜다. 3단계 — 구조와 핵심 내용 전체 4부, 8장 구성이다. - Part 1, 당신이 가난한 진짜 이유 — 성실함이라는 착각, 시드머니 없다는 거짓말 - Part 2, 돈 버는 자들의 사고방식 — 부속품으로 살지 않겠다는 각오, 레버리지의 문법 - Part 3, 지금 당장 돈 버는 전략 — 정책만 믿고 기다린 자의 대가, 돈이 이동하는 길목 - Part 4,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의 미래 — 노동의 편에 남을 것인가, 자본의 편으로 갈 것인가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자본주의에서 돈을 모으는 방식은 '덧셈'과 '곱셈' 두 가지뿐이고, 노동만으로 사는 사람은 하루 24시간이라는 한계에 갇혀 절대 부의 임계점을 넘지 못한다는 것. 4단계 — 인상 깊은 대목 가장 충격적인 숫자는 이거다. 2006년부터 2026년까지 20년간 통화량은 3.6배 늘었는데, 노동자 평균 월급은 겨우 2.2배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는 3배, 코스피는 4.8배 뛰었다. 통화량 증가 속도만큼 월급이 따라갔다면 평균 월급이 627만 원이어야 했지만 현실은 375만 원. 이 간극이 바로 "돈은 늘었는데 왜 우리는 더 가난해지는가"라는 2장의 제목 그 자체다. 그리고 이 문장. "경제력이 없는 소박함은 '강요된 빈곤'일 뿐이다." 소박한 삶을 미덕으로 포장하는 사회적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대목인데, 불편하면서도 쉽게 반박하기 어렵다. 5단계 — 생각할 거리 책은 "덧셈만 반복하는 동안 누군가는 곱셈으로 격차를 벌린다"고 말한다. 부자는 몸을 갈아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든 사람이라는 것. 질문도 바뀌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떻게 더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올릴까"가 아니라 "어떻게 내 노동의 가치를 자산에 담아 보존할까"로. 성실함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성실함만으로는 자본주의의 규칙을 이길 수 없다는 냉정한 진단이다. 6단계 — 아쉬운 점 이 샘플북은 정식 출간본이 아니라 전체 원고 중 8개 꼭지만 발췌한 사전 서평용 자료다. 그래서 전체 논리 흐름이나 후반부의 구체적 실행 전략(3부, 4부 상세 내용)은 이 책만으로는 온전히 판단하기 어렵다. 또한 "외톨이가 돼라", "심리 타격형 생존 매뉴얼" 같은 표현에서 보이듯 다소 자극적이고 단정적인 어조가 반복되는데, 신중한 판단을 원하는 독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통계와 수치가 논지의 핵심 근거로 쓰이는 만큼, 출처와 시점을 스스로 한 번 더 확인해보는 태도도 필요해 보인다.
7단계 — 총평 및 추천 대상 위로가 필요한 사람보다는, 냉정한 팩트와 자극이 필요한 사람에게 맞는 책이다. "월급 모아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다면, 이 책의 숫자들이 꽤 아프게 다가올 것 같다.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2030세대, 성실하게 일하는데도 자산이 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특히 유효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다만 감정적 동요를 그대로 실행으로 옮기기보다, 책이 던지는 질문—"덧셈만 반복할 것인가, 곱셈의 게임에 들어갈 것인가"—을 자신의 상황에 맞춰 차분히 곱씹어볼 필요는 있다. #돈의편에서라 #크레딧 #김수영 #돈의기준 #부투스쿨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