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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생존 수영 앞두고 꼭 읽어보기!
"생존 수영 앞두고 꼭 읽어보기!" 내용보기
🍭제목: 걱정 삼킨 수영장🍭글,그림: 한봉지 글, 장정오 그림🍭출판사: 꿈터🌠  첫 생존 수영 수업을 앞둔 친구와 부모님!걱정이 가득하신가요?지금 당장 책장을 펴보아요🫶✏️모든 일의 처음과 끝은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우현이(나), 지민이, 정우도 마찬가지예요.첫 생존 수업을  앞두고 온갖 걱정이 난무합니다.우현이는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몸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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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걱정 삼킨 수영장

🍭글,그림: 한봉지 글, 장정오 그림

🍭출판사: 꿈터


🌠  첫 생존 수영 수업을 앞둔 친구와 부모님!

걱정이 가득하신가요?

지금 당장 책장을 펴보아요🫶


✏️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은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우현이(나), 지민이, 정우도 마찬가지예요.

첫 생존 수업을  앞두고 온갖 걱정이 난무합니다.


우현이는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몸매 때문에

생존 수영 수업이 걱정입니다.

친구들이 오동통한 자신을 보는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걱정인데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엄마를 보며 서운해요.


정우는 풀이 죽은 채 물귀신 이야기를 꺼내요.

그 말을 들은 우현이의 말과

지민이의 말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표현이 좋았어요.


수영장에는 안 가봤지만

계곡에는 가봤다는 이야기를 하며,

빠르게 흘러가는 물을 보고 무서웠단 이야기를 합니다.


꼬리가 긴 뱀이 지나가는 것 같기도 했고,

나무 뿌리같이 생긴 손이

날 끌고 깊은 곳으로 갈 것만 같았다는 표현이

너무 생생하게 와닿았어요.


서서남매는 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엄마는 아니거든요ㅎㅎ


저는 물을 진짜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수영도 못하기 때문에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었어요!!


이런 삼총사가 드디어

물귀신을 잡겠다며 수영장에 도전합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어떤 준비를 하고 들어가는지도

깨알같이 알 수 있어요.


따란~수영장 입성!!


수영장의 약품 냄새를

콧속을 톡 쏘는 냄새가 퍽! 하고 났다는 표현한 것도

좋았어요.


그러다 구세주의 등장!!

물개 강사님이 나타납니다.


겁먹은 아이들의 걱정을 어루만지며

차분히 이끌어 나가는데요.


참관 수업도 가능하다며 삼총사의 긴장을 풀어주고,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도 일러줘요.


✅️ 감기나 피부 질환은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꼭 말하기


✅️ 수영하기 전에는 밥을 간단히 먹기


✅️ 옆사람의 안전을 위해 손톱 발톱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목걸이 같은 장신구는 착용하지 않기


✅️ 수영이 끝나면 깨끗하게 샤워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몸을 잘 말리기


그런 뒤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요.

생존 수영은 수영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도 짚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시합할 때 나타난

물귀신 엄마들까지..

정말 순식간에 읽히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읽은 작가의 말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물 앞에서의 자신감인데요.

무서우면 무섭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곧바로 손을 들고,

수영을 못하더라도 친구들 곁에서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어릴 때 아빠가 늘 하셨던 말씀이

아는 건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돌아보니 배움의 자세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네요.


또,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뒤에서 나선

엄마들 모습에서 아이들을 위해 어떤 부분을 도우면 좋을지 매순간 고민해야겠다는 부모로서의 마음가짐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얼마 전 생존 수업을 마친 초1 딸래미가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은

《걱정 삼킨 수영장》.


새로운 수영 수업, 새로운 도전을 앞둔 친구들이

꼭 읽어보길 바라며, 큰 응원을 함께 보낼게요❤️✨️



*미자모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


#꿈터 #걱정삼킨수영장 #초등추천도서 #수영 #초등수영 #생존수영 #그림책 #초등그림책 #초등맘 #서서맘리뷰

j**********7 2026.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생존수영 전 읽어보세요|아이의 진짜 걱정을 담은 『걱정 삼킨 수영장』
"초등 생존수영 전 읽어보세요|아이의 진짜 걱정을 담은 『걱정 삼킨 수영장』"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얼마 전 첫째가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했어요.생존수영을 앞두고 아이보다 제가 더 걱정했던 것 같아요.혼자서 수영복은 잘 갈아입을 수 있을까.친구들 앞에서 수영복 차림이 부끄럽지는 않을까.수영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닌데 괜찮을까.막상 생존수영은 잘 다녀왔는데, 그 뒤에 『걱정 삼킨 수영장』을 읽다가
"초등 생존수영 전 읽어보세요|아이의 진짜 걱정을 담은 『걱정 삼킨 수영장』"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 전 첫째가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했어요.


생존수영을 앞두고 아이보다 제가 더 걱정했던 것 같아요.


혼자서 수영복은 잘 갈아입을 수 있을까.

친구들 앞에서 수영복 차림이 부끄럽지는 않을까.

수영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닌데 괜찮을까.


막상 생존수영은 잘 다녀왔는데, 그 뒤에 『걱정 삼킨 수영장』을 읽다가 조금 놀랐어요.


제가 했던 고민을 책 속 아이들도 거의 그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난 뚱뚱해서 수영장에 들어가면 못 나올 거야.”







“난 귀신보다 혼자 옷 입고, 혼자 샤워하는 게 무서워.”




“남들 앞에 내 몸을 보여 주는 거잖아. 난 못 해.”


책 속 아이들도 생존수영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꼭 물이 무서워서만은 아니더라고요.


혼자 수영복을 갈아입는 것도 걱정이고,

샤워를 혼자 해야 하는 것도 걱정이고,

친구들 앞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있는 게 싫다는 아이도 있었어요.


수영을 잘 못해서 걱정하는 아이도 있었고요.


읽다 보니

‘아, 아이들은 이런 것도 걱정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저도 첫째가 생존수영을 앞두고 있을 때

비슷한 생각을 했거든요.


수영복은 혼자 잘 갈아입을까,

친구들 앞에서 부끄러워하지는 않을까,

수영을 잘하는 편도 아닌데 괜찮을까.


제가 했던 고민이 책 속에 그대로 나와서 조금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아, 이 책을 생존수영 전에 같이 읽었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고요.


미리 읽었으면

“너는 뭐가 제일 걱정돼?”

하고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아이도 자기 걱정을 말로 꺼내기가 조금 더 쉬웠을 것 같고요.


『걱정 삼킨 수영장』은

그렇게 아이들의 걱정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읽다 보면

생존수영이 어떤 수업인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생존수영이라고 하면

저도 처음에는 ‘수영을 얼마나 잘하느냐’부터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생존수영에서 중요한 건

빨리 헤엄치는 것도, 수영을 잘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물에 들어가고,

물에 떠 있고,

제자리에서 버티는 것처럼


물에 빠졌을 때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우는 거였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첫째 생존수영 전에 제가 괜히 ‘수영 잘 못하는데 괜찮을까’ 걱정했구나 싶었어요.


아이에게도

“수영 잘해야 하는 수업 아니래.

물에서 네 몸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거래.”

이렇게 말해줬으면 마음이 조금 편해졌을 것 같고요.


그림도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가진 걱정을 물귀신처럼 표현했는데

무섭다기보다는 오히려 조금 우스꽝스럽고 귀여워요.


그래서 생존수영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아이들이 자기 걱정을 하나씩 꺼내보고,

그 걱정을 조금씩 덜어내게 해주는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첫째가 생존수영을 다녀온 뒤에 읽어서

조금 늦게 만난 게 아쉽더라고요.


미리 읽어봤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어요.


둘째가 생존수영을 하게 될 때는

그 전에 꼭 같이 읽어보려고 해요.


수영복을 잘 입을 수 있을지,

친구들 앞에서 부끄럽지는 않을지,

혹시 물이 무섭지는 않은지.


그때는 제가 먼저 걱정하기보다

아이한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너는 뭐가 제일 걱정돼?”


#걱정삼킨수영장 #리뷰어클럽리뷰



y*******1 2026.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에 대한 두려움을 따뜻하게 없애주는 책
"물에 대한 두려움을 따뜻하게 없애주는 책"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엄마의 추억과 아이의 첫 도전을 연결해 준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가장 먼저 꼭 가르쳐 주고 싶었던 운동이 바로 수영이었어요. 저도 어릴 때는 수영을 곧잘 했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되고 한동안 물을 멀리하다 보니 이상하게 물에 들어가는 것도 무서워지고 이제는 수영을 아예 못
"물에 대한 두려움을 따뜻하게 없애주는 책"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엄마의 추억과 아이의 첫 도전을 연결해 준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가장 먼저 꼭 가르쳐 주고 싶었던 운동이 바로 수영이었어요. 저도 어릴 때는 수영을 곧잘 했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되고 한동안 물을 멀리하다 보니 이상하게 물에 들어가는 것도 무서워지고 이제는 수영을 아예 못 하겠더라구요,,!

 내 아이만큼은 자라면서 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물과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영학원에 보내고 있던 터라, 이 책을 읽는 내내 훨씬 더 깊이 몰입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생존 수영을 배운다는 소식을 듣고,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수영장에 미리 가보기로 결심합니다. 막상 수영장에 가려니 핏이 드러나는 수영복(래쉬가드 !!)을 입는 게 쑥스러워 민망해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저희 아이도 그랬었어서 우리 애만 그런건 아니구나 했답니다ㅎㅎ


문을 열자마자 밀려오는 수영장 특유의 톡 쏘는 소독약 냄새에 코를 막고 인상을 찌푸리는 장면, 혹시 물속에 물귀신이 살고 있지는 않을까 상상하며 엉뚱한 걱정을 하는 귀여운 모습들까지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너무나 유쾌하게 그려져 있어서 재밌었어요 ෆ 


두려움을 꿀꺽 삼키고 용기를 배우는 시간

수영을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는 화려한 기술보다 진짜 중요한 것은, 물 앞에서 솔직하게 무섭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스스로 용기를 내어 발을 담그는 자신감이라는 메시지가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처음 수영장에 갔을 때의 낯선 기분과 설렘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

생존 수영 수업을 앞두고 막연한 걱정이 많거나 물을 어색해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을 거 같아요. 웃음도 주고 따뜻한 용기까지 줄 수 있는 책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ᵔ ᵕ ᵔ˶) 




#걱정삼킨수영장 #꿈터 #미자모 #미자모서평


YES마니아 : 로얄 m******k 2026.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터] 『걱정 삼킨 수영장』
"[꿈터] 『걱정 삼킨 수영장』"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꿈터의 『걱정 삼킨 수영장』을 읽으며 슈슈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생존 수영을 하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책 속 아이들의 두려움과 성장이 우리 아이의 경험과 겹쳐 더욱 뭉클했던 동화입니다.처음이라서 무서운 마음한봉지 작가의 글과 장정오 작가의 그림으로 만나는 『걱정 삼킨 수영장』은 처음 생존 수영을 배우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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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꿈터의 『걱정 삼킨 수영장』을 읽으며

 슈슈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생존 수영을 

하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책 속 아이들의 두려움과 성장이 

우리 아이의 경험과 겹쳐 더욱 뭉클했던 동화입니다.



처음이라서 무서운 마음




한봉지 작가의 글과 장정오 작가의 그림으로 

만나는 『걱정 삼킨 수영장』은 

처음 생존 수영을 배우는 아이들의 

걱정과 도전을 유쾌하게 담아낸 초등 추천 동화입니다.


수영복을 입는 것도 어색하고, 

물에 빠질까 봐 걱정되는 아이들. 

수영장에 물귀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까지, 

아이들의 마음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어른에게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여도 

아이에게는 처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두려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슈슈의 첫 생존 수영이 떠올랐어요




슈슈도 처음에는 물에 몸을 띄우고 

힘을 빼는 것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속 활동을 하나씩 경험하면서 

점점 수영을 즐기게 되었어요. 

특히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수영을 더 배우고 싶어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었던 경험이

 새로운 관심과 배움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책 속 아이들도 걱정하면서도 

조금씩 도전하고 성장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은 무서운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쌓아 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두려움을 넘어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새로운 경험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아이가 조금 더 

용감하게 행동하기를 바라지만, 

어쩌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를 재촉하는 말보다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슈슈의 첫 생존 수영을 떠올리게 한 『걱정 삼킨 수영장』.

 아이들의 걱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낯선 경험 앞에 선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하는 동화였습니다.

처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두려울 수 있고, 

다른 친구들도 비슷한 걱정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경험들이 쌓이면 

어느새 처음의 두려움도 조금씩 작아집니다.




처음의 두려움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마음으로 

바뀌는 과정을 만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초등 동화입니다.





#걱정삼킨수영장 #꿈터 #한봉지작가 #장정오그림

 #초등추천도서 #초등동화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생존수영 #생존수영교육 #어린이책추천 #초등독서 

#책육아 #어린이창작동화 #두려움극복 #성장동화



m****7 202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걱정 삼킨 수영장
" 걱정 삼킨 수영장" 내용보기
하나둘 늘어나는 흰머리를 모른 체 하려고 애쓰는 요즘은 믿기 어렵지만, 나도 한 때는 20대였다. 그 시절 연말이면 새해 계획을 세우곤 했었는데 언제나 일순위는 '수영'이었다. 하지만 매번 내년으로 미뤘던 이유는 걱정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름 아닌 살. 살 좀 빼면, 살 좀 빼면, 살 좀 빼면.  하지만 끝내 수영복을 자신있게 입을만큼 살은 빠지지 않았고, 그대로 30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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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둘 늘어나는 흰머리를 모른 체 하려고 애쓰는 요즘은 믿기 어렵지만, 나도 한 때는 20대였다. 그 시절 연말이면 새해 계획을 세우곤 했었는데 언제나 일순위는 '수영'이었다. 하지만 매번 내년으로 미뤘던 이유는 걱정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름 아닌 살. 살 좀 빼면, 살 좀 빼면, 살 좀 빼면. 

 하지만 끝내 수영복을 자신있게 입을만큼 살은 빠지지 않았고, 그대로 30대가 되었다. 그때만 해도 수영과 살은 내 인생 계획 리스트의 상위권이었다. 그러다 얼떨결에 결혼을 하고, 아들을 둘이나 낳고 말았다. 걱정 거리가 늘었다는 말이다. 




두 달만 지나면 3학년이 됩니다. 3학년이 되면 우리 학교는 생존 수영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는 자꾸 돼지가 물에 빠지는 꿈을 꿉니다.

걱정 삼킨 수영장, 9쪽

 3학년이 된 우현과 정우 그리고 지은 각각의 이유로 생존 수영 시간을 두려워하고 있다. 우현이는 오동통한 몸매가, 정우는 물귀신이, 지민은 혼자 샤워하고 혼자 옷 입는 것이 걱정이었다. 어떻게 하면 생존 수영을 빠질까 궁리하던 세 사람은 <매달 1,3번째 일요일에 자유 수영, 일일 어린이 이용권 2,000원>이라는 현수막을 발견한다. 

 고민하던 세 친구는 살이 드러나는 수영복 대신 몸을 가려주는 긴 래쉬가드를 마련한다. 그리고 엄마들이 정성껏 준비해준 김밥과 빵 등을 챙겨들고 떨리는 마음으로 수영장에 입성한다. 


 "으악! 코 따가워!"

 지민이 소리치자 정우는 물귀신이 우리를 쫓아내기 위해 냄새 공격을 하는 거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사실 그 냄새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영장 물을 소독하기 위한 약품 냄새였다. 

 쩌렁쩌렁 메아리처럼 울리는 목소리, 커다란 운동장에 물을 받아 놓은 것 같은 수영장을 마주하니 우현은 지난밤에 꾼 돼지가 물에 빠지는 악몽이 떠올랐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었다. 서로 도와가며 수영모자를 쓴 삼총사, 갑자기 밀려오는 허기에 엄마들이 싸준 도시락 생각이 간절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도 음식을 먹지 않아 마음을 접었다. 




생존 수영은 물에 빠졌을 때 스스로 살 수 있는 기본 능력을 배우는 거야. 예를 들면 물에 들어가기, 물에 떠 있기, 제자리에 떠 있기와 같이 기초 중에서 기초를 배우는 거지. 

걱정 삼킨 수영장, 56쪽

 수영을 배우지 않은 많은 아이들이 생존 수영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 중 하나는 '수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생존 수영의 목표는 올림픽에 나갈 선수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의 상황에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오기까지 버티기 위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걱정이 한가득이다. 더군다나 발이 제대로 닿지 않는 물 속에 들어가게 되면 공포심까지 생긴다. 그래서 수영이든 생존 수영이든 일단 물과 친해지는 것이 먼저다. 처음에는 수영장에 가서 물장구만 치다 오거나 사람 구경만 하고 와도 충분하다. 나의 경우 어릴 때 몇 번 수영장에 갔었는데, 물안경을 쓰고도 물 속에 들어가 눈 뜨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재작년부터 두 아들이 수영 강습을 받는 동안 유아풀에서 홀로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물안경이 들뜨지 않도록 꾹꾹 누른 뒤, 물 속에 들어가 눈 뜨는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물안경 안으로 물이 밀려들어올 것 같아 오히려 눈을 더 질끈 감았다. 하지만 수영장에 가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걱정은 서서히 사라졌고, 물 속에서 인어처럼 헤어치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저자 역시 <걱정 삼킨 수영장>을 통해 아이들이 수영을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물 앞에서의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비단 수영뿐이겠는가. 사실 우리의 매일은 처음이다. 돌아갈 수도 없고, 미리 살아볼 수도 없는, 단 한 번뿐인 처음.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도 되는 첫 경험 앞에 망설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도 똑같다는 진심을 전해 보면 어떨까. 더불어 우리가 어떤 일을 앞두고 걱정하는 이유는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는 것도. 그러니까 사실 걱정은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원천이다. 

 얘들아, 걱정해도 괜찮아. 때로 걱정은 우리의 힘이야! 


 참, 놀랍게도 세 친구가 용기를 내 물속에 들어갔을 때, 진짜 물귀신이 나타났다!  "요놈, 맨날 엄마 말은 안 듣고 짜증만 내는 아이잖아. 오늘은 물속에서 혼 좀 나야겠네!"하며 말까지 하는. 소스라치게 놀란 아이들은 물귀신에게서 벗어나려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물장구를 쳤지만 쉽지 않았다. 과연, 물귀신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s****2 202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걱정 삼킨 수영장 / 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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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은근 신경 쓰는 일들이 있어요.초 1학년은 입학식하고, 학교생활 잘 적응하는지 맘졸이면서 보내게 되고,6학년은 수학여행과 졸업식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돼요.그리고 3학년이 되면 처음으로 생존 수영 수업을 하게 돼요.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할 줄 아는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나고 재미있는 수업이지만,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는 공포의 시간이 되기도 해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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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은근 신경 쓰는 일들이 있어요.

초 1학년은 입학식하고, 학교생활 잘 적응하는지 맘졸이면서 보내게 되고,

6학년은 수학여행과 졸업식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돼요.

그리고 3학년이 되면 처음으로 생존 수영 수업을 하게 돼요.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할 줄 아는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나고 재미있는 수업이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는 공포의 시간이 되기도 해요.

저희 아이 반에도 생존 수업이 있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벌써 걱정하고,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아이도 있더라고요.


단순히 물이 무서운 아이도 있지만,

친구들 앞에서 수영복을 입는 게 부끄럽다는 아이도 있고...

주변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이유로 생존 수영 수업을 꺼리고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수영은 배우지 않아도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무난하게 적응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미리 수영을 미리 배우면서 그 시기를 극복하기도 해요.

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든 일이에요.

그럴 때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걱정 삼킨 수영장』에 등장하는 우현이, 지민이, 정우도 같은 고민을 갖고 있어요.

뚱뚱해서 수영장에 들어가면 나오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우현이.

수영장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지민이는 수영장 귀신이 있을까 봐 걱정.

혼자 옷 입고, 혼자 샤워하는 게 무서운 정우.

우리 주변에 한 명씩 있는 친구들이에요.


생존 수영이 걱정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 삼총사와 함께 고민 해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걱정삼킨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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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모

#생존수영

#초등추천도서

e******e 2026.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걱정삼킨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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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생존수영을 앞두고 있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수영복을 입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몸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고, 물에 빠질까 봐 두렵고, 그 두려움이 커지다 보니 물귀신까지 상상하게 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초3 아이들의 눈높이에 정말 딱 맞게 그려져 있어 공감하며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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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생존수영을 앞두고 있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몸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고, 물에 빠질까 봐 두렵고, 그 두려움이 커지다 보니 물귀신까지 상상하게 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초3 아이들의 눈높이에 정말 딱 맞게 그려져 있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그저 단체로 함께하는 수업이고, 몇 번 해보면 익숙해질 일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정도는 괜찮잖아’라고 생각했던 사소해 보이는 걱정들이 아이에게는 꽤 큰 두려움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엄마들이 현명하게 판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억지로 용기를 내라고 재촉하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아이의 걱정을 없애주는 것보다, 걱정이 있어도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존수영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아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부모가 조금 더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g 2026.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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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삼킨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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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며 올해 처음 수영 수업을 다니기 시작한 아들과 함께 읽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 책이었다. 수영장에 가기 전에는 물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생기는데 책 속의 아이들의 모습이 아들의 모습과 겹쳐 보여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었다. 특히 수영을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물을 두려워하거나 물속에서 당황하고 실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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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며 올해 처음 수영 수업을 다니기 시작한 아들과 함께 읽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 책이었다. 수영장에 가기 전에는 물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생기는데 책 속의 아이들의 모습이 아들의 모습과 겹쳐 보여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었다. 특히 수영을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물을 두려워하거나 물속에서 당황하고 실수하기도 하면서 조금씩 용기를 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책을 읽으며 아들에게 수영을 배울 때 무서운게 있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경험도 얘기해주었다. 예전 같으면 걱정부터 했을 상황도 요즘은 그래도 해보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영을 배우는 것이 단순히 운동 실력을 키우는 것 이상의 의미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이제 모든 초등학생이 생존수영을 해야하는 현 상황에서 걱정말라고 단순히 위로하기보다는 걱정이 있어도 직접 해보고 경험하면서 조금씩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수영을 좋아하기 시작한 아들에게 딱 맞는 책이라 함께 웃으며 읽을 수 있었고 책을 덮은 뒤에는 몇년 뒤 생존수영 시간에 혹시나 물을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얘기해 볼 수 있었다. 수영을 배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거리가 많은 책이라 생각한다.





y********8 202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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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수영을 처음 시작하기 전, 특히  학교에서 가는 생존 수영을 하기 전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입니다.어떤 일이든 처음 해보기 전에는 아직 모르기때문에 무서울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생존 수영을 함께 참여해야하는데 큰 물에 들어가야하는 데에서 오는 걱정과, 수영복을 입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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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영을 처음 시작하기 전, 특히  학교에서 가는 생존 수영을 하기 전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입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 해보기 전에는 아직 모르기때문에 무서울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생존 수영을 함께 참여해야하는데 큰 물에 들어가야하는 데에서 오는 걱정과, 수영복을 입는 것에 대한 거부감 등 걱정이 가득한 아이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잘 다룬 이야기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걱정도 하다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수영장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려워 하는 친구를 기다려 주는 아이들의 우정까지 담겨있어서 더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같이 읽으면서 저도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여서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골드 s******e 202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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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삼킨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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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우리 막내가 딱 읽어야 하는 책이었다.현재 2학년이라서 내년에 학교에서 생존 수영을 할텐데 아직 수영을 못한다. 다행히도 물놀이는 엄청 좋아하고 물에 대한 공포도 없지만 멋지게 수영을 하지 못하다 보니 아이가 이따금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 하곤 했다. 책을 받아들고는 바로 휘리릭 읽기를 여러번 했다. 아무래도 3개월 뒤면 한 살이 더 많아지고 그럼 학교에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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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우리 막내가 딱 읽어야 하는 책이었다.


현재 2학년이라서 내년에 학교에서 생존 수영을 할텐데 아직 수영을 못한다. 다행히도 물놀이는 엄청 좋아하고 물에 대한 공포도 없지만 멋지게 수영을 하지 못하다 


보니 아이가 이따금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 하곤 했다. 

책을 받아들고는 바로 휘리릭 읽기를 여러번 했다. 아무래도 3개월 뒤면 한 살이 더 많아지고 그럼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하게 된다는 사실에 약간은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책 속에서 등장하는 세 친구와 같은 마음인 듯하다. 

좋아하는 물놀이이지만 그래도 생존수영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가 보다. 너무나 귀엽다.


세 친구가 함께 수영장 가는 것도 재미있고 수영장 냄새에 놀라는 아이들의 대화를 보고 빵 터졌다. 그러고 보니 우리 아이들도 수영장에 처음 갔을 때 냄새 때문에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난다. 방귀 에피소드도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걱정하는 주요한 소재라서 참 잘 짚어내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아기자기한 소재를 두고 재미있는 책을 펴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부분에는 어린이, 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팁까지 친절하게 수록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첫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무던한 아이야 크게 상관없겠지만 예민한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 대한 걱정이 크기 때문이다. 준비만 잘 해서 간다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책에서처럼 걱정이 된다면 미리 생존 수영을 하게 되는 수영장에 가서 한번 수영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도 아이가 편한 마음으로 생존 수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가정도 아이와 언니 그리고 엄마가 함께 수영장에 여러  번 다녀왔는데 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앞둔 모든 친구들에게 권한다.


#걱정삼킨수영장, #한봉지, #장정오, #꿈터,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


m***y 2026.09.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