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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아지를 키운지 1년정도가 되다보니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한 책들을 많이 사 보는 편입니다. 마루는 저희집 밤이랑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어디에 가서도 조용조용하고 사고를 치지 않고 관찰하기만 하고 부르면 올까말까 하는 모습들이 저희 강아지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다들 나보다 먼저 죽어 키우기 싫다지만 핑계 같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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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라는 개를 보고 있다가 우리 강아지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강아지를 세마리 키우는 데 마루라는 강아지 성향을 책을 보면서 보니까 어느부분은 우리집 보리 성격도 있고 달래 성격도 보이고 하늘이 성격도 비치고, 심지어는 동생개 초코도 보였다.우리가 아는 강아지의 성향은 얼마만큼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잘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닌가.차마 착각하는 것이 훨씬 크다는 느낌이 든다. 같이 지내보기 전에 개가 트림을 한다든지 딸꾹질을 한다든지 혹은 방귀끼는 것 조차도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