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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사실 3 마루만 보면 저희 강아지가 생각나요. 지금 키우는 강아지랑 하는 행동들이 너무나 비슷해요. 조심성도 많고 아무것이나 덤벙대지 않고 산책 좋아하고 관심도 많고 냄새도 맡고 강아지들이 다그렇긴하겠지만 키우면 키울수록 참 신기하고 오묘한 존재들이네요. 너무나 귀엽습니다. 마루야 작가님이랑 오래오래 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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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든지 고양이를 키우든지 무엇이간를 데리고 와서 같이 지낸다는 것은 ~~음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쩔 때는 너무 좋고, 어쩔 때는 귀찮고, 어쩔 때는 심란하고, 어쩔 때는 미안하기도 한 일들이 수없이 반복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글쓴이처럼 강아지와 같이 지내는 것은 혼자 있지 않고 누군가와 같이 있어서 좋고, 책임감이 생기고, 예쁜 것이 끝이 없고 또 신기한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는 기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서일 것이다. 사람이 1억이든 2억명이든 간에 단 한 사람도 같이 사람이 없는 것처럼 강아지도 다 같은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라는 것을 나중에 키우면서 알게 된다. 사람에게도 예의가 필요하듯 동물들에게도 걸 맞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