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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역사 교과서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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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되는 일이 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독도문제다. 어디 그 뿐인가. 이제는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겹쳐서 한국만 역사 문제에 있어 중간에 끼인 형국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는 우리의 역사교과서에서 분명히 드러난 사실 조차도 제대로 기술하지 못하고 축소하고 은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건 겸손해도 너무 겸손한 일이다.  다른 나라들은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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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되는 일이 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독도문제다. 어디 그 뿐인가. 이제는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겹쳐서 한국만 역사 문제에 있어 중간에 끼인 형국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는 우리의 역사교과서에서 분명히 드러난 사실 조차도 제대로 기술하지 못하고 축소하고 은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건 겸손해도 너무 겸손한 일이다.  다른 나라들은 하나라도 자기 것을 옹호하고 드러내고 없던 사실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판에 우리는 있는 것조차 감추고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문제점을 통렬히 꾸짖고 꿰뚫고 있다.

극동 3국이 모두 역사교과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어떤 내용을 축소하거나 왜곡하고 있는지를 들여다 본 책이다.  자칫 국수주의로 빠져서 우리의 역사만 옳고 다른 역사를 부정하는 일은 다행스럽게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책의 장점은 익히 우리 자신들이 학교에서 배워왔던 동양의 역사와는 사뭇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고구려 건국영웅 고주몽의 성이 '고'씨가 아니라 '해'씨라는 것부터 백제가 바다건너 중국을 정벌했다는 사실이나 삼국시대의 3국은 모두 황제국을 지향했다는 것, 중국과의 조공은 바치는 개념이 아니라 무역의 일환이었다는 것, 우리도 조공을 받았다는 것, 탐라국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 일본의 오키나와가 근대초기까지도 일본의 영토가 아니었다는 것 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식을 넘어서는 문화적 충격임에 틀림없다.


이토록 역사교과서의 영향력과 위력은 크다. 한번 배운 이 지식들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보고 우리 주변국들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참 멋진 책이다. 기존 역사학계의 관행과 서술을 통렬하게 지적하고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면 역사를 잊은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요즘 세대들은 역사를 드라마로부터 배운다는 얘기를 한다. 드라마는 역사가 아니라 역사적 배경이 깔린 소설같은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바로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에는 우리 한국의 교과서가 담고 있는 내용들은 우리 모두를 아직도 새로운 세기로 끌고나갈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


좀 더 우리 역사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듬을 수 있는 원동력은 제대로 된 역사를 아는 것일 뿐이다.

 

j******1 2017.08.08.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김종성, #너 #딱 #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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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견한 '김종성의 진가'로 인해 앞서 읽었던 책인데도 아주 즐겁게 읽고 있고, 또 그 덕분에 새삼 '책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이 책도 그런 책 가운데 하나다. 분명 2015년 신간으로 따끈하게 나왔을 때 분명 손에 들었던 책이었건만, 그때는 완독하지도 않고 '뻔한 내용을 재탕하고 있는 책이군'이라며 혹평했던 책이었더랬다. 왜냐면 그 당시에는 '일본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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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발견한 '김종성의 진가'로 인해 앞서 읽었던 책인데도 아주 즐겁게 읽고 있고, 또 그 덕분에 새삼 '책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이 책도 그런 책 가운데 하나다. 분명 2015년 신간으로 따끈하게 나왔을 때 분명 손에 들었던 책이었건만, 그때는 완독하지도 않고 '뻔한 내용을 재탕하고 있는 책이군'이라며 혹평했던 책이었더랬다. 왜냐면 그 당시에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지적한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출간되던 시절이었고, 뉴스에서도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쉬지않고 나오던 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은 이 책은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처럼 다채롭게 역사의 안목을 넓혀주는 책이 또 있을까'라는 표현이 내 심정에 딱 맞는 표현일 듯 싶다. 물론 내 느낌이 이토록 달라진 까닭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절대진리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셈이다. 암튼 '김종성의 매력 탐구'는 다음에도 또 기회가 있을 테니 이쯤에서 끝.

 

  이 책은 '거의 모든 전쟁은 역사 분쟁부터 시작한다'라는 자못 무거운 담화로 첫 물꼬를 튼다. 그러다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3국의 '역사교과서 왜곡'의 문제점을 짚어가며 전개해 나간다. 다소 극단적인 서술까지도 곁들여가며 풀어내는 책 내용은 한국편과 중국편, 일본편으로 이어지면서 점점 일이 커지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다.

 

  김종성이 짚어낸 한중일 3국의 역사교과서 문제점을 간단히 소개하면, 한국의 경우에는 중국과 일본에게 받은 피해의 현실만 늘어놓느라 화려했던 자국의 역사조차 애써 축소하는 나쁜 습관을 지적하며 이제는 당당히 드러내길 바라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는 너무나도 자기 중심적이어서 다른 나라에 약했던 모습은 애써 지우고 강했던 모습만 부각하는 편향적인 경향을 지적했고, 일본의 경우는 18세기까지 한국과 중국 등 이웃 나라의 도움 없이는 정권을 유지할 수조차 없었던 시절은 애써 감추고 화려했던 근래 200여 년의 시절만 부각하며 '이처럼 일본은 옛날부터 저 잘나서 지금도 잘나가고 있다'는 왜곡된 역사를 청소년들에게 심어주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그나마 이웃 나라를 침략하고 약탈해서 이룬 근대이후의 일본의 발전과 성장만을 추억하는 우경화의 모습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김종성은 우리 역사를 서술할 때 <조선상고사> 등 신채호의 저서들을 예로 들며, 우리 고대사인 '고조선'과 '신선교'를 새롭게 조명한 점이 돋보인다. 재주가 모자라서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고조선의 역사는 너무나도 축소되었고 고조선 때부터 전해오던 신선교는 제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외래종교인 불교와 도교로 변용되어 전해지거나 민간신앙으로 치부되어 오늘날 무당과 서낭당 정도로 쪼그라들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이런 '신선교'의 이미지가 생소하게만 여겨졌었는데,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은 하늘나라 임금은 환인의 아들이니 '하늘숭배 사상(경천사상)'과 자연스레 연결되고, 고조선을 비롯해서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그리고 삼한의 제천행사까지 우리 겨레는 대대로 하늘을 숭배하던 사상을 이어왔다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었다. 거기에 고려와 조선 때에도 사직단에서 하늘 제사를 지내었고 고종이 환구단에서 나라 이름은 '대한'이라고 하며 하늘에 고한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는 경험을 하였다.

 

  또, 신라의 화랑이 지켜야할 '세속5계'를 지었다는 원광법사가 불교의 승려였다면 지을 수 없었을 '살생유택'을 예로 들며, 실은 원광법사는 승려였지만 온전한 승려가 아니라 '신선교도'였기 때문에 그렇다는 풀이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 어릴 적부터 우리 나라의 불교의 특징 중 하나로 '호국불교'라는 설명은 들었으나 속세와 이별을 선택하고 계율로 엄히 금하는 '살생'을 어찌 불교신자의 입에서 자연스레 나올 수 있을지 늘 의문이었는데, 이런 풀이로 이해를 하니 우리가 불교라고 이해하던 것의 상당 부분이 바로 이 '신선교'라는 전통적인 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이는 도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우리 나라에서 지내는 '산신제'의 모습과 중국의 도교 제사 모습은 일맥상통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름만 신선이니, 선녀니 하며 비슷할 뿐 그 모습과 역할은 사뭇 다른 경우가 태반이니 말이다. 이처럼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꽉 막혀서 역사의 흐름이 부자연스럽고 조각난 퍼즐을 억지로 끼어맞춰놓은 듯한 교과서를 읽으면서 답답함을 느꼈었는데, 김종성의 이런 풀이가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경험이 '김종성의 매력'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김종성은 우리 나라의 틀 안에서만 역사를 서술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전공인 '중국사'를 언급하며 우리 나라와 중국의 관계 속에서 김부식의 '사대주의'를 논하며 우리 민족이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 '사대주의'를 표방하며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니, 이를 두고서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역사를 이해해야 할 것이라야지 애써 장점은 서술하지 않은채 단점만을 부각하여 편협하게 역사를 바라볼 때 문제점들을 조명하였다. 그야말로 속시원한 풀이다. 그동안 우리가 '식민사관'입네 뭐네 하면서 우리 역사의 자주성을 폄훼하는 책들을 읽을 때마다 답답했던 감정이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또, 백제가 요서와 산둥반도 지역을 점령한 역사를 언급하며 고대국가 백제가 해상왕국이었다는 증거이며, 더나아가 해상왕 장보고를 언급하며 우리 나라가 '일본 해적'이 판을 치던 14세기전까지만해도 동아시아 바다를 주름잡았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지시켜주었다. 이는 바다를 장악했던 시기에 해상무역의 주도권이 '우리'에게 있었음을 알려줌과 동시에 고대사에서 우리 나라의 역량이 그만큼 컸다는 사실도 새롭게 인식해주며 그 뒤의 우리 역사가 그늘져보이는 것도 해상주도권을 잃어버리고 대륙에만 치중한 탓이 크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 3국의 역사교과서가 자국에 치우친, 자국에만 유리한 내용만 담아놓은 탓에 끝내는 역사전쟁으로까지 치달을 수 있다는 경고성 멘트를 날리는 다소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내용이 담긴 책이다. 하지만 곡해만 해서는 이 책의 참맛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역사는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자연스럽다'는 진리를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도 '사료해석'에서 나온 역사책일 뿐이다. 김종성이 절대진리를 말하는 유일한 사학자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렇기에 또 다른 사료가 등장하거나 또 다른 해석으로 내용이 얼마든지 뒤바뀔 수도 있다. 요즘에는 너무 책이 많아서인지 '진실 같은 왜곡'을 담은 역사책이 참 많다. 그러나 그런 왜곡을 담은 '억지 춘향'격인 역사책은 읽어보면 안다.

 

  김종성. 읽으면 읽을수록 배가 산으로 가는 해석을 담은 '춘향이책'들이 넘쳐나는 시절에, 그럼에도 단비가 되어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 #딱 #내 스타일~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18.02.17.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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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역사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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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학교에서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학생용의 주된 교재라고 정의되며, 정부가 정한 교육 과정 안에 제시된 교육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것이다. 역사교과서가 현재 국정교과서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교과서가 나온다고는하지만 검인정제도를 통해 정부의 의견이 어느정도는 반영된다. 극단적인 이론이 교과서에는 나올 수 없고 보편적인 이론만 나올 수 있다. 결국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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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학교에서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학생용의 주된 교재라고 정의되며, 정부가 정한 교육 과정 안에 제시된 교육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것이다. 역사교과서가 현재 국정교과서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교과서가 나온다고는하지만 검인정제도를 통해 정부의 의견이 어느정도는 반영된다. 극단적인 이론이 교과서에는 나올 수 없고 보편적인 이론만 나올 수 있다. 결국 적어도 역사 교과서란 것은  다양한 이론의 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에게에게 정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사관을 주입시키는 것이다.   


이런 기준에서 볼 때 저자의 주장은 논점이 초점을 벗어났다. 먼저 한국 교과서에서 저자가 지적하는 사항중 일부는 학계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다. 물론 저자는 자신의 주장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확신하겠지만 단군조선이 계속 이어져 고구려까지 이어졌다는 시각과 백제의 요서점령등은 일부의 주장일뿐이다. 교과서에 넣으라 비판하기 전에 학계의 합의를 먼저 받아야 할것이다. 그 다음에 저자는 역사적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사대를 한 경우보다 받은 경우가 더 많다라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외교안보상 중요한 외교관계는 중국과 북방민족 그리고 일본열도의 정권이었다.  중국과 중원을 점령한 북방민족에게 우리가 사대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현대적인 시각에서 보아도 이상할게 없는 외교방침이다. 21세기에도 분명 사대외교는 존재한다. 이를 민족적자존심으로 가리기 위해 우리가 주변 민족에게 사대를 받은 숫자를 끄집어 내는 주장도 무의미하다. 초강대국 하나에 사대하고 약소민족 10개국에게 사대받았다고 1대 10이므로 우리가 갑자기 우월한 민족이 된다는 시각인가?  더군다나 앞장에서 조공이 무역관계라고 하면서 우리의 조공을 흑자무역으로 인식하자고하더니 뒤이어 우리가 주변 약소 민족에게 사대받은 우월한 민족이라는 시각은 모순이다.  우리가 바친 조공은 무역이고 받은 조공은 황제국이라 받은 선물인가? 시선이 잘 못 되었다.


중국교과서비판은 주로 한족중심의 춘추필법을 강조한다. 민족의 수치는 숨기고 영광은 드러내는 역사관은 세계 공통이다. 저자가 한국교과서를 비판하는 초점도 우리의 영광을 더 드러내자는 것이다. 이런 시선에서 중국의 역사관을 비판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명확히하는 면에서 옳다고 보여지지만 반면에 우리 교과서가 우리의 수치를 그렇게 많이 드러내는가라는 의문도 든다. 우리 역사가 더 자랑스럽게 보이도로 합의되지 않은 부분도 교과서에 넣자고 하면서 남의 교과서가 그 민족의 패배를 더  자세히 표명안한다고 비판하는 모습은 모순이다. 일본교과서 비판은 오로지 하나의 시선이다. 일본이 우리의 도움을 많이 받아 성장했는데 그 부분을 왜 정확히 더 많이 표현하지 않냐는 것이다. 조몬문명부터 백제유민의 이주, 조선 도공의 활약등 한반도인의 성과를 왜 일본의 성과로 포장하냐는 비판이다.  옳은 지적이지만 많은 한일관계역사책들이 이 부분을 강조하는 것은 왠지 우리 자신을 왜소하게 만드는것 같다. 찌질해 보인다.  유홍준선생의 말처럼 문명의 연원이 한반도이건 어디이건 그 문화는 일본의 문화다. 그들의 성과다.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패배했을 뿐이다. 우리가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면 되는 것이다. 그러지 못해 자존심을 살리고 싶은 것 아닌가?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는 재미로 읽으면 시원하고 통쾌하지만, 또 다른 국가주의 역사관이 될 수 있다. 역사논쟁은 한중일 축구시합이 아니다.



           서  

YES마니아 : 골드 l****0 2015.08.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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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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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 역사의 아침(위즈덤하우스)의 서평 지원 이벤트로 읽은 책입니다. >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구한말의 상황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G2에서 본격적으로 G1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미국과 경쟁하면서 끝없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시진핑의 중국, 경제대국에서 이제는 미국과의 동맹을 바탕으로 군사대국으로 시동을 걸고 있는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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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 역사의 아침(위즈덤하우스)의 서평 지원 이벤트로 읽은 책입니다. >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구한말의 상황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G2에서 본격적으로 G1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미국과 경쟁하면서 끝없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시진핑의 중국, 경제대국에서 이제는 미국과의 동맹을 바탕으로 군사대국으로 시동을 걸고 있는 일본의 아베 정부, 그리고, 이 둘의 사이에서 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면서 나름의 생존을 추구하고 있는 대한민국. 이렇게 놓고 보니 오늘의 역사와 구한말의 역사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라는 책의 뒷면에 표기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문구는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최근 아베정부의 노골적인 역사적인 왜곡과 인식으로 인하여 한국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은 이전부터 일본의 보수 우익에 의한 역사의 왜곡에 의한 본격적인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일본의 역사 왜곡만큼이나 중국의 동북공정과 같은 역사 왜곡도 꽤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 책의 문구처럼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하여 오늘날 한중일 3국의 교과서에서 왜곡 혹은 누락되는 역사를 한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책의 첫부분에 등장하는 내용은 한국의 교과서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실 나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과연 우리가 배운 교과서에서 왜곡된 역사적인 내용이라든지 누락된 내용이 무엇이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식민사관과 민족사관의 갈등, 그리고, 군사정부 시절에 개인보다는 국가를 강조하기 위하여 교과서를 편찬한 정책으로 인한 결과물이라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관점보다는 좀더 폭넓은 시선에서 우리가 되짚어봐야 할 내용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조공'이라는 소재가 첫번째로 등장하는데, 우리 교과서는 조공이 중국에 사대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애써 축소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조공이 단순히 강대국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아니라 무역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조공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당시 조공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역사에서도 커다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 책은 한중일의 교과서에서 조공에 대한 부분을 공통적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고구려의 장수왕 시절에 중국에 대한 빈번한 조공은 정치적인 측면이 아니라 조공을 통한 무역적 효과와 더불어 조공에 대한 답례가 막대하였기에 실리를 취하는 것으로서 설명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조공이 단순하게 정치적으로 한수 접고 들어가는 것으로 보고 제대로 다루지 않는 교과서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교과서에서도 조선의 통신사라는 개념에 대한 부분에서도 이러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다. 사실 조선의 입장에서는 일본에게 문물을 전달해주는 역할로서 짧게 다루고 있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앞서 우리 교과서에서도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는 조공에 대한 부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 통신사는 중국의 조공과는 다르게 분명 조선이 정치적으로 일본에게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사절단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통신사가 일본으로 가는 여정은 우리가 중국으로 조공을 가는 과정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즉, 통신사가 일본으로 가는 경우 그 모든 비용을 일본이 감당하게 된다. 대마도에서부터 에도까지 이르는 여정은 각 지방의 대명들이 부담하게 되었는데, 그 비용이 어마했기 때문에 통신사가 올때마다 일본의 재정은 타격을 받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물론 일본도 역시 조선에 사신을 보내는 경우에도 조선에서도 그 비용을 감당하였기 때문에 조선의 입장에서도 재정적인 부담을 지닐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본다면 우리가 중국으로의 조공은 얻을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무역적인 측면으로 해석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오히려 명나라는 조선이 자주 사신을 보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 횟수를 줄이라고 하였지만, 조선 정부는 조공 횟수를 더 늘리려고 애쓴 측면을 본다면 조공은 정치적인 굴복이 아니라 경제적인 논리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굳이 교과서에서 조공을 수치스러운 굴복이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으로 좀더 다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왜구에 대한 내용도 무척 흥미롭다. 조공처럼 왜구는 한중일 모두의 공통적인 관심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왜구에 대한 부분은 일본에 의한 해적 활동으로 한국과 중국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만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당시 동북아에서 벌어지는 해적 행위를 소개하고 있다. 왜구는 14세기부터 16세기 정도에 활발히 활동을 하였다. 그 내용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해적질이 일본에 의해서만 벌어진 것이 아니라 중국과 한국에 의하여 일어났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사실 왜구의 활동은 대략 200년 정도로 볼 수 있지만, 그 이전에도 해적질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14세기 이전의 해적질의 주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신라의 장보고의 경우 일종의 해적으로 보고 있는데, 해상왕국을 건설하였다고 하지만, 당시 신라 정부가 장보고를 대우하는 모습이라든지 청해진을 기점으로 해상을 완벽히 통제하는 그의 이력은 해적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말고도 중국의 역사 기록서를 들여다보면 왜구로 알고 포획한 사람들이 중국인과 고려인이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동북아의 해적질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도 깊숙하게 관여되어 있음을 반증한다. 또한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에 대항하여 부흥운동을 펼친 정성공의 세력 역시 해적이었다는 점은 이러한 내용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3국의 공통된 내용이 각각 어떻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지를 들여다본다면 3국의 역사가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또한 논란의 여지가 되는 소재들도 눈에 띈다. 우리 입장에서는 바로 백제의 중국 지역에 영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 예라 할 수 있다. 요서지방을 점령하였다는 기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의 교과서에서는 그러한 내용에 대하여 자세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백제는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으로만 인식하는 것은 기존의 교과서에 의한 결과일 것이다. 이 부분은 사실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긴 하지만, 자칫하면 우리의 역사를 너무 과장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중국에 존재하는 백제의 영토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가 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또한 신라방과 신라소와 같이 당나라에 건설된 무역기지가 실제로는 백제인이 운영했다고 설명하는 부분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우리는 통일신라가 당나라와의 활발한 무역활동을 위하여 이 기관들이 건설되었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백제인이 운영을 하였다는 주장은 참신하게 느껴진다. 저자는 당시 항해 기술이라든지 정치적인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실제 신라방과 신라소는 백제의 유민들이 건설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역사가 전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왜곡보다는 누락된 역사에 대한 조명이 돋보이는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조공이라든지 해적질과 같이 한중일의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각국의 교과서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동일한 소재에 대한 각국의 관점을 비교하여 살펴보 수 있게 함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만에 치중을 하는 것보다 우리의 역사에도 누락된 부분과 왜곡된 부분을 가려내어 진실된 역사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그들의 교과서]를 만드는 주체는 이러한 점을 떠올리면서 역사의 진실된 서술을 통하여 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줘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만 언급되는 내용들만 해도 다양한데, 역사를 통털어서 살펴본다면 우리가 누락한 역사라든지 왜곡된 역사는 얼마나 많겠는가? 역사를 의도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역사를 사실 그대로 규명하여 후손들이 스스로 역사적인 의식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g*******7 2015.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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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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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영토부분에서 분쟁을 많이 일으키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3개국이 바로 한국, 일본, 중국이다. 이 3개국의 교과서를 통해서, 그들이 가르치지 않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24가지를 정리한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조공과 사대이다. 사실 조공무역에 대한 것은 다른 책을 통해서도 조금씩 접해서 그 의미가 학창시절 공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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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영토부분에서 분쟁을 많이 일으키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3개국이 바로 한국, 일본, 중국이다. 3개국의 교과서를 통해서, 그들이 가르치지 않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24가지를 정리한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조공과 사대이다. 사실 조공무역에 대한 것은 다른 책을 통해서도 조금씩 접해서 그 의미가 학창시절 공부한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조공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조공 그리고 사대에 대한 이야기를 축소시키려고 하다 보니 도리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조차 지워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조공과 사대의 진정한 의미를 밝히고 역사를 다시 바라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흥미로운 것은 중국은 조공에 대한 것을 매우 확대포장하며 자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쓴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역사를 돌아보면 한나라 때 흉노에게 조공을 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사실 나 역시 중국 4대 미녀 왕소군의 일화는 알고 있기는 했는데, 왜 왕소군이 흉노로 가야 했는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 자체가 중국의 미인들이 심지어 황제의 후궁인 그녀들이 흉노로 넘어가야 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또한 그들이 후한 상으로 묘사한 조공의 반대급부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은 타격을 입고 도리어 조공횟수를 줄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는 것도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가 아닐까 싶다.

또한 일본 역시 이 부분에서 함께 이야기가 묶여질 수 있었는데, 그들은 불리한 지정학적 위치와 항해기술의 부족으로 인해서 중국과의 조공무역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한국이 분명 가교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의뭉하게 언급하고 넘어가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실 학창시절 한국에서 역사교육을 받고, 성인이 되어서 일본에서 역사교육을 잠시 받은 적이 있다. 그때 역사라는 것이 갖고 있는 딜레마를 많이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부분들을 더욱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고, 우리의 역사교육이 어떠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a******e 2015.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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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 제대로 알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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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 제대로 알아야 하는가    저자의 문제의식   우리가 역사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인가? 아니, 우리가 역사에 대해 들어본 것은 언제였던가? 아마 대부분은 학창시절의 일일 것이다. 교과서를 통해서 역사를 이해하고, 그 이해에 기반을 두고 살아간다. 그래서 들려오는 시사문제에서 역사이야기가 나오는 경우, 역시 그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적인 지식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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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 제대로 알아야 하는가 

 

저자의 문제의식

 

우리가 역사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인가? 아니, 우리가 역사에 대해 들어본 것은 언제였던가? 아마 대부분은 학창시절의 일일 것이다. 교과서를 통해서 역사를 이해하고, 그 이해에 기반을 두고 살아간다. 그래서 들려오는 시사문제에서 역사이야기가 나오는 경우, 역시 그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적인 지식에 바탕을 두고 그것을 이해한다.

 

그래서 교과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그런데 그렇게 배우는 역사 교과서에서 빠지거나, 혹은 누군가가 일부러 무언가 빼놓고 가르쳤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눈 앞에서는 한 치를 비껴난 것처럼 보이나, 동네 밖을 벗어나면 그 길은 다른 길을 가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책,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역사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는 그런 문제의식으로 똘똘 뭉쳐진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것들

 

조공이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어떤 것을 먼저 떠올릴까 

사대주의에 찌든 우리 조상들이 대국 - , 청나라- 에 물건을 바리바리 싣고 가서 진상하는 것을 떠올릴 것이다. 그래서 후대를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그런 선조들을 줏대없이 사대주의에 사로잡혔던 조상들이라 하면서 부끄러워할 것이다.

 

그런데 그 조공이라는 것의 실질이 다른 것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면 

그런데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교과서에서는 말해주지 않고 있다면 

 

예컨대,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다.

고구려의 장수왕은 그의 재위동안에 48회의 조공을 중국 측에 했다. 이는 다른 왕들에 비해 그 횟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생긴다.

 

당시 한민족 최고 강국인 고구려의 군주가 그렇게 조공을 많이 했다면, 무슨 일일까 

 

여기에 바로 교과서에서 가르쳐 주지않는 조공의 의미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배운 바처럼 조공은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형식은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으나 실질은 물물교환이라는 것, 두 나라 간의 무역이었던 셈이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조공은 무조건 사대주의의 표상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조공무역이라는 말 대신에 해상무역(18) 등으로 표시하여,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역사기술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접근법은 결과적으로 보면 국민들의 자긍심을 해칠 가능성이 크다.>(19)

 

일본과 중국의 교과서를 들여다보니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외국의 역사 교과서를 살펴볼 기회가 없다. 그러니 중국과 일본에서 어떻게 역사를 기술하고 있는지, 가끔씩 언론을 통해서나 듣고 보고 할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것을 알게 되는데 가치가 있다.

 

일본에 관련해서는, ‘일본이 조선통신사를 환대한 이유’, ‘20세기 초 일본 근대화에 얽힌 비밀, 우리가 알지 못하던 이야기들이 이 책에 들어있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조공을 받는다는 것은 중국에게 때로는 고통이었다는 우리 역사의 조공과 관련해서 읽어볼 만한 내용이다. 또 요즘 티베트가 이슈로 되고 있는데 몽골과 티베트 역사는 중국역사인가도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주고 있는 글이다.

 

이 책의 현재 시사적 가치

 

지금 동아시아의 남북한 및 중국 일본 대만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역사분쟁은 실제 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많다고 저자는 예측하고 있다. 그 이유를 역사분쟁이 곧잘 실제 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에서 찾고 있는 저자는 그래서 이 책의 저술 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동아시아 각국이 어떤 방법으로 역사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만 한다.>(8)

 

동아시아 각국은 왜곡된 사실을 가르치거나 혹은 특정한 사실을 아예 가르치지 않음으로써 자국민들을 특정한 역사인식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국민을 하나의 역사공동체로 통합하는 한편 주변국과의 역사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하려 한다.>(8)

 

그러한 사실을 알게해 주는 이 책의 가치는, 역사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촉구하는데 있다. 그래서 역사를 제대로 보게 해주어, 주변국가들의 역사전쟁에 휩쓸리지 않고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게, 올바른 역사를 알아가게끔 하는 의미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달의 사락 s***h 2015.08.1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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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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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올바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동아시아 삼국은 역사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문물의 흐름이 중국에서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각자의 문화로 꽃피웠다. 왜 이런 식으로 문화가 전파됐을까? 이런 흐름은 중계무역의 이득을 취하려는 고대 한반도 국가들의 영향도 적지 않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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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올바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동아시아 삼국은 역사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문물의 흐름이 중국에서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각자의 문화로 꽃피웠다. 왜 이런 식으로 문화가 전파됐을까? 이런 흐름은 중계무역의 이득을 취하려는 고대 한반도 국가들의 영향도 적지 않다.

그 시절에는 조선술이 발달하지 못해 먼 바다까지 항해할 능력이 안됐다. 가장 빠른 구간은 한반도를 거쳐 이동하는 것이었다. 지리적 이점 때문에 한반도가 중계무역의 유리한 상황에 있었다. 이런 지리적 장점으로 자연히 우리 고대왕국들은 조선술이 발전할 수 밖에 없었던 듯 하다. 이런 요소를 바탕으로 우리 고대국가는 오랜 세월 동안 한반도 주변 해역을 장악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실은 이 책에서 소개된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데 요즘 한중일 삼국의 역사인식은 너무 동떨어져 있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대 한민족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편입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일본은 과거 문물의 흐름을 부정하며 역사를 왜곡시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또한 일본은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막대한 전쟁피해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는다. 이 또한 일본이 반성해야 할 문제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떠한 역사의식을 갖고 있는가? 최근 100년 전후로 한반도는 세계적 변화의 한복판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 후반부터 격동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조선후기 정치가 문란해져 세상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20세기를 맞이하며 일제 침략의 발판이 된다. 이때부터 우리 역사인식이 왜곡은 가속화된다. 자신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 우리의 역사를 스스로 왜곡하며 축소시켜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책에서도 말했듯이 중국이나 일본이 역사를 왜곡시키는 덧없는 발판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를 제대로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라져 60년 이상 각각의 정치체제로 양립하고 있으면서, 우리 역사 인식도 변질되어 정치적인 수단으로 이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새로운 역사교육뿐만 아니라 역사인식을 남북한이 공유하여 21세기 동북아 역사전쟁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타까웠던 것은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제대로 된 역사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이 그저 입시에 일부분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더 이상 의미를 두지 않는다. 결과는 자신들의 역사가 어땠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가운데 중국과 일본은 자국에 유리하게 역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는 그들의 논리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과연 올바른 자세일까?

이 책은 한국, 중국, 일본의 왜곡된 역사를 통쾌하게 지적한다. 통쾌하다는 말이 씁쓸할 정도로 몰랐던 부분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갑갑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 고대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축소시키거나 한반도에 가둬서 생각을 했다.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 왜곡을 지적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우리 역사의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왜곡에 당당히 맞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g*****6 2015.10.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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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이면속에서 살펴보는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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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자의 기록으로 기술이 되어 있고 흐름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서 해석하는 것고 달라질수가있다고 생각이 된다. 우리 역사책을 보면 대륙중심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역사흐름이 이어지고 당쟁과 관련된 갈등의 내용도 나오면서 전반적인 내용은 정치적인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각국의 역사책에서도 자신의 나라의 기준에서 유리하고 강조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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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승자의 기록으로 기술이 되어 있고 흐름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서 해석하는 것고 달라질수가있다고 생각이 된다. 우리 역사책을 보면 대륙중심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역사흐름이 이어지고 당쟁과 관련된 갈등의 내용도 나오면서 전반적인 내용은 정치적인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각국의 역사책에서도 자신의 나라의 기준에서 유리하고 강조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시간은 흐르고 역사의 한페이지는 작성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역사인식은 이러한 자료과 근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른 역사관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폭넓은 역사에 대한 안목을 가지는것이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내용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내용과는 색다른 맛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그동안에 잘 맞지 않은 퍼즐이 한번에 맞아 떨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중국과 일본의 맞은 침략으로 인해서 특히 중국과의 중심으로 두고 있는데 제주도와 울릉도와 같은 섬의 경우에도 독립왕국으로서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문화와 함께 역할을 해왔던 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과거의 삼국시대에는 이러한 독립왕국의 역할이 좀 더 컸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착안을 해서 새롭게 인식을 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조선에서 과거에 우리 민족이었던 고조선의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관련된 자료를 없애는등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는 것에 대해서도 다른 문화를 인식하는데 좋지 못한 자세임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었다.

  중국과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의 역사에 있어서도 갖은 고통을 준 대상이라고 할수 있다. 임진왜란을 통해서 일본의 경제적인 수준들이 발전을 하고 우리나라의 도공들을 데리고 가서 도자기를 일본산으로 소개하면서 수입교역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는 등 일본은 우리나라를 통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인것에 대해서 별다르지 않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역사의 그늘속에서 사라진 그 흔적들이 무척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인식에 대해서 한쪽면만을 보게 된다고 한다면 그것이 항상 옳은 결정을 내릴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체의 흐름을 보면서도 작은 물결이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b********4 2015.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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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그들이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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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 최근까지도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물건을 갖다 바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에 들어선 역대국가들이 중국에 들어선 왕조에 조공을 갖다바쳤다는 것이 불과 최근까지의 인식이었다. 사실 이렇게 된건 교과서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이미 그런 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받은 교사들이 그런 인식을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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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 최근까지도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물건을 갖다 바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에 들어선 역대국가들이 중국에 들어선 왕조에 조공을 갖다바쳤다는 것이 불과 최근까지의 인식이었다. 사실 이렇게 된건 교과서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이미 그런 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받은 교사들이 그런 인식을 심어준 것은 더더욱 영향이 컸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조공이 과연 그런 일방적인 개념이었을까?

조공은 일종의 무역개념으로서 한 국가가 조공을 주면 조공을 받은 국가에서는 희사라는 개념으로서 그에 상응하는 답례품을 하사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책을 읽고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을 위해 한가지 예를 설명하자면 중국 명나라 정통제때 몽골족이 말을 조공으로 바친다. 명나라는 이에 대한 답례로 이에 상응하는 돈을 지불하였는데 몽골족에서 턱없는 부족한 돈을 주었다고 명나라를 침공하게 된다.

이에 당시 실세였던 환관 왕진은 굳이 정통제가 친히 참여하는 친정을 하게 되고 토목에서 몽골족에게 대패하여 포로로 잡히게 된다.

역사에서 '토목의 변'이라 불리게 되는 사건이다. 몽골족도 단순히 조공을 한것이지만 명나라에서의 답례품이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명나라를 침공한것이다. 이처럼 조공은 어쩌면 받는 입장에서 더욱 곤란한 것이었다.

명나라가 조선에 3년 1공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이 1년 3공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은 이에 대한 가장 큰 증거가 될것이다.

 

중국사는 중화민족으로 불리는 지금의 한족개념으로 본다면 중원지배의 역사가 짧다. 진,한,송,명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는 이민족이 세운 국가였으며 수나 당처럼 한족국가로 생각되던 국가는 실제로는 관롱집단으로 불리던 선비족들이 세운 국가였다. 한나라때부터 흉노에게 조공을 바치고 왕실의 공주까지 바쳐야 했던 치욕이나 문치를 표방했던 송나라가 요나라와 금나라에 납공을 하며 간신히 정권을 유지했던 역사, 몽골족에게 멸망한뒤 민족차별주의 정책에 고통받던 역사는 중국인들에게 생각하기 싫은 치욕의 역사중의 하나일것이다.

중국은 최근 동북공정에서도 알수 있듯이 모든 민족의 역사를 포괄하려고 하며 한(漢)민족만을 중심으로 봤을때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웠던 역사를 민족통합의 개념으로 보려고 한다. 송나라때 요와 금의 압박과 이에 대한 일방적인 납공, 원나라, 청나라의 정복, 5호16국의 시대, 수당의 지배층이 선비족이었던 사실까지도 모두 같은 민족통합의 역사개념으로 보면서 다른 나라의 역사까지 자신들의 역사로 만들려고 한다.

 

현대 일본의 모습만을 보고 일본이 예전부터 강대국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 듯 하지만 일본은 메이지 유신이전만 해도 역사의 변방이었으며 임진왜란이전에는 더더욱 가난한 국가였다.

임진왜란을 통해 조선의 활자술과 도자기기술이 전파되었으며 이는 일본이 남만이라 부르던 유럽상인들과의 교역을 활발하게 해주는 도구가 된다.

그들이 조선통신사를 절실하게 요구했던 것도 당시 선진물물을 받아들일수 있던 유일한 창구가 조선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일본은 문화의 전래가 한반도가 아닌 대륙이라는 애매한 단어로 뭉실하게 표현한다.

식민지 이후 그들에게 형성된 조선에 대한 멸시와 자신들이 지배했던 민족들이 자신들에게 선진문명을 전파해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일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부끄러움을 감추고 자랑스럽고 내세울만한 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마 누구나가 같은 심리일것이다.

국가 역시 마찬가지일것이다. 역사에서 부끄러운 점은 감추고 자랑운 점은 내세우는 것은 만국의 공통점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스스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감추고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마저도 감추려고 한다. 최근 기존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이 활발히 제기되고 있지만 그 변화는 여전히 미비한것 같다.

교과서는 그 나라의 국민이라면 반드시 한번씩은 봐야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졸업하고 학문과 거리를 둔채 살아간다면 교과서에서 배웠던 지식이 그 사람의 머릿속에 고정관념으로 고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교과서는 어떠한가. 고조선의 역사는 여전히 부정되고 있고 백제와 고구려의 활발했던 정복활동은 우리사서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정설에서 배제되고 있다.

우리 교과서가 자랑스러운 점만 내세운 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우리는 스스로 역사를 너무나도 축소시키고 왜곡시키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역사를 스스로 작게 만든다면 중국과 일본이 우리의 역사를 마음대로 재단하게 될것이다.


 

b******n 2015.08.15.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eBook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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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큼 한중일의 역사와 관계에 관해 돌아보게 되는 시기가 또 있었나 싶네요. 다른 나라의 교과서는 어떤지 궁금해서 구입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한국의 교과서에 없는 내용 부분에 더 주목을 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는 이야기들을 꼭지 마다 소개하고 설명하는 책입니다.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새로 자라나는 아이들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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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큼 한중일의 역사와 관계에 관해 돌아보게 되는 시기가 또 있었나 싶네요. 다른 나라의 교과서는 어떤지 궁금해서 구입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한국의 교과서에 없는 내용 부분에 더 주목을 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는 이야기들을 꼭지 마다 소개하고 설명하는 책입니다.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새로 자라나는 아이들은 제대로 된 교과서로 수업받고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YES마니아 : 골드 t*********g 201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