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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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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의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를 읽으면서 평소에는 애써 생각하지 않았던 죽음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라는 주제가 무겁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다 보니 결국 지금의 삶과 떨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자는 오랜 시간 장례 현장을 지켜보며 마주한 여러 죽음과 장례의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무연고 장례나 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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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의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를 읽으면서 평소에는 애써 생각하지 않았던 죽음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라는 주제가 무겁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다 보니 결국 지금의 삶과 떨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오랜 시간 장례 현장을 지켜보며 마주한 여러 죽음과 장례의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무연고 장례나 무빈소 장례가 늘어나는 현실도 다룹니다. 장례 방식의 변화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인간관계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도 함께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장례와 애도에 관한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누군가의 마지막을 보내는 시간은 고인을 위한 시간이면서 남겨진 사람들이 슬픔을 받아들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살아 있을 때는 당연하게 여겼던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의 존재가 마지막 순간에는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도 생각하게 해요.


책에서는 웰다잉과 함께 유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장례 방식의 사전 결정처럼 실제로 준비할 수 있는 내용도 다룹니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이 죽음을 기다리는 일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삶을 살고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생각하는 과정처럼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아직 죽음을 구체적으로 준비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마지막을 맞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오늘의 시간도 지금과는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책장을 덮고 나니 결국 떠오른 것은 오늘의 삶이었습니다. 무엇을 더 이루어야 하는지만 생각하기보다 누구와 시간을 보내고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갈지 돌아보게 된 책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k*******3 202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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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죽음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삶도 제대로 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죽음을 말하기를 꺼려하고 쉬쉬하는 사회에서는 또 다른 아픔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생명의 탄생 뒤에는 자연스럽게 생의 마감이 함께 따릅니다. 더 이상 죽음을 금기된 주제로 규정하지 말고 죽음을 말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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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죽음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삶도 제대로 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죽음을 말하기를 꺼려하고 쉬쉬하는 사회에서는 또 다른 아픔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생명의 탄생 뒤에는 자연스럽게 생의 마감이 함께 따릅니다. 더 이상 죽음을 금기된 주제로 규정하지 말고 죽음을 말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은 너무도 큰 슬픔에 파묻혀 그 뒤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누구나 아직 죽음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하면 막연하고 두렵습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책으로 소중한 사람의 죽음 뒤에 찾아오는 여러 가지의 꼭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부분들과 타인의 죽음이 나를 흔들 때 어떤 지혜가 필요한지 이 책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례와 애도를 돌아보고 그 이후의 시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이야기하면서 품격있는 죽음의 조건을 살펴보기도 하고 장례속에서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추억하는 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장례 후 유가족의 치유 과정에 대한 관찰과 준비된 죽음으로 대비할 수 있는 준비된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웰다잉의 실천, 유언, 연명치료, 사전 준비, 죽음 교육을 살펴보며 죽음을 미리 예상해보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게도 했습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장례 준비 체크리스트, 품격 있는 장례를 위한 10가지 원칙으로 더 현실적인 대비가 됩니다. 대한민국 전통장례 초대 명예명장이 전하는 생사철학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미뤄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준비서가 되겠습니다. 




#죽음을알면삶이보인다 #작가와비평 #이상재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문화충전서평단 

a********y 202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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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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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드문 전통장례 명장 이상재 선생의 책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이제 내 곁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나의 가족과 나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재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니 참 고맙다.<죽음은 타인의 사건이 아니다>죽음을 금기시하는 사회 분위기는 이젠 아닌 것 같다. 이제는 죽음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죽음을 직면할 때 비로소 삶이 변화함을 잘 알게 된다.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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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드문 전통장례 명장 이상재 선생의 책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이제 내 곁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나의 가족과 나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재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니 참 고맙다.

<죽음은 타인의 사건이 아니다>

죽음을 금기시하는 사회 분위기는 이젠 아닌 것 같
다. 이제는 죽음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죽음을 직면할 때 비로소 삶이 변화함을 잘 알게 된다. 장례식장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질과 상실을 마주하는 애도의 철학을 알려준다. 다른 이의 장례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삶과 죽음의 통찰을 얻는 과정이 잘 드러난다.

<장례와 애도, 그 이후의 시간>

 장례의 본질을 묻고 있다. 
누구를 위한 의식인가? 슬픔의 구조와 장례는 어떻게 치유해 가는가?
슬픔을 치유해 가는 장례의 기능과 장례지도사의 역할이 강조된다. 품격 있는 죽음의 조건과 인간다움의 마지막 기준을 제시하며 존엄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유가족들이 큰 슬픔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길을 잘 말해주고 있다.


<준비된 죽음이 준비된 삶을 만든다>

<Well-Dying>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게 된다. 
유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것은 내가 꼭 진행할 생닥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가족 갈등을 줄이는 사전 준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학교에서의 죽음 교육 필요성과 장례 의식의 의미, 리더의 죽음이 사회에 남기는 역사적 책임을 잘 생각해 보게 된다.

 <나의 죽음을 상상하다>

떠나는 순간을 생각하며 내가 남기고 싶은 이야기와 원하는 장례의 모습을 생갇해 본다. 아무런 조건 없이 <무소유>로 떠나는 나의 생! 내 죽음을 상상하는 것이 오늘을 다르게 사는 큰 힘이 되며, 죽음과 삶이 이어지는 순환의 철학을 통해 내 생의 마지막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꼭 기억하리라!

<나는 오늘도 누군가의 마지막 곁에 서 있다>

현장에서 겪은 작가의 소회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느끼게 된다.
마무리하는 조시는 무척 감동적이다.






#죽음을알면삶이보인다 #이상재 #작가와비평 #서평이벤트 #문화충전


p*****o 2026.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서평]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내용보기
장례지도사를 단순한 직업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다. 소명의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선택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배웅해주는 일은 운명으로 다가왔기에 가능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3대에 걸쳐 30년 넘게 죽음의 현장을 지켜온 분이라니 선대에 어른과 아들까지 정말 평생의 사명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니겠는가.저자의 말처럼 대개의 사람들은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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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를 단순한 직업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다. 소명의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선택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배웅해주는 일은 운명으로 다가왔기에 가능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3대에 걸쳐 30년 넘게 죽음의 현장을 지켜온 분이라니 선대에 어른과 아들까지 정말 평생의 사명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저자의 말처럼 대개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분명 언젠가, 모두에게 다가올 죽음이지만 자신과는 먼 얘기라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그만큼 두렵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행사나 의식에 불려가게 된다. 아이들의 백일이나 생일잔치,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일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곳은 안가도 되지만 장례식장은 꼭 가야한다는 말을 한다.

슬픈 일을 겪은 분들이기에 많은 분들이 조문을 가서 위로를 해야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장례식 소식이 들리면 잠깐 멈칫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여장부같았던 어느 분은 자신의 장례식을 잔치처럼 치뤄달라고 하셨다고도 하고 실제 어떤 장례식은 고인의 유언대로 슬픈 이별식이 아닌 회식같이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된다고도 한다.

그럼에도 장례식장은 어둡고 슬픈 분위기가 압도한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많이 아프다가 떠난 분들이라면 마음의 준비라도 할 시간이 있었겠지만 갑작스런 죽음은 황망하기만 할 것이다. 검은 옷을 입고 상주를 향해 위로를 건네는 격식같은게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 연출되는 곳이 된다고 한다.

장례식장을 보면 고인의 삶이 그대로 느껴지고 위장된 슬픔인지 진정한 애도인지를 알게 된다고도 한다.

어떤 방식으로 고인을 모실지에 대한 의견도 모으지 못하고 유산문제로 싸우는 유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한심한 생각이 들었을까. 그런 현장들을 지켜보면서 저자는 지혜로운 죽음, 마지막길의 모습을

조언하고 있다.



자신의 장례식을 그려보고 미리 어떤 방식으로 떠나고 싶은지를 가족들과 의논을 해두라고 한다.

유언장도 미리 작성해놓는게 좋단다. 그리고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조언은 마지막 편지였다.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꼭 길지 않아도 좋으니 자필로 써서 남겨놓으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조언이었다. 나는 번잡한 인사가 싫은 사람이다. 하지만 장례라는 의식은 고인을 위한 의식이기도 하지만 남은 사람들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무빈소 장례까지는 아니어도 조촐한 가족장정도가 좋겠다. 이런 말들을 딸에게 미리 해두었다.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말고, 짐을 벗고 훨훨 날아가는 나에게 축복을 보내달라고.


죽음을 알면 오히려 오늘을 더 충실하게 살아갈 용기가 생긴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없이 열심히 살아보자. #리딩런

h********5 2026.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서평 | 전통장례 명장이 전하는 존엄한 삶의 의미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서평 | 전통장례 명장이 전하는 존엄한 삶의 의미"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오늘은 이상재 저자의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라는 책을 소개할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제목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선뜻 펼치기가 저어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차 안에서 ‘내가 왜 이렇게 매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가’‘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성장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이 불쑥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서평 | 전통장례 명장이 전하는 존엄한 삶의 의미"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


오늘은 이상재 저자의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라는 책을 소개할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제목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선뜻 펼치기가 저어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차 안에서 ‘내가 왜 이렇게 매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성장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이 불쑥 들었습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립니다. 


자기관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재테크를 공부하며 내일을 준비하죠. 


하지만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삶의 마침표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을 통해 삶의 끝자락을 한번 직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이라는 거울을 통해 지금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다


책을 펼치기 전


저는 단순히 전통장례 절차나 장례지도사로서 겪은 에피소드를 모아둔 에세이일 거라고 지레짐작했습니다. 


약간은 침울하거나 혹은 상식적인 예절 안내서 정도가 아닐까 싶었죠.


하지만 첫 장을 넘기면서 그 생각은 완전히 깨졌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전통장례 명예명장인 저자가 30년 넘게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생생한 기록이자


죽음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깊은 생사철학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자는 오랜 시간 수많은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며 깨달은 지혜를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어조로 전합니다. 


빈소라는 공간은 인간의 온갖 감정이 가장 날것 그대로 드러나는 장소이며


그곳에서 사람들이 토해내는 말들은 결국 '후회, 용서, 그리고 감사'라는 세 가지 단어로 수렴된다고 말하더라고요.




스포일러를 최소화해서 말씀드리자면


책은 크게 장례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


대한민국 전통장례문화가 지닌 본래의 의미


그리고 존엄한 삶을 마무리하기 위한 웰다잉(Well-Dying)의 실천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순히 죽음을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죽음을 미리 깨달음으로써 오늘 하루를 어떻게 가치 있게 살아야 할지 용기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저자가 말하는 죽음을 아는 용기이자 존엄한 삶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을 울린 한 구절과 빈소에서의 깨달음


책을 읽으며 마음을 울린 구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장례식장에서 배우는 삶의 철학을 다룬 부분이 있었는데요.




"빈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삶이 어땠는지는 한 장의 영정사진보다, 빈소 앞에 선 조문객들의 눈빛이 더 정직하게 말한다."




"첫째, 관계가 재산이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남겨도 빈소에는 돈이 오지 않는다. 빈소에 오는 것은 사람이다."


이 문장을 읽는데 마음 한구석이 묵직해졌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불쑥 질문을 던졌습니다.


"남루틴, 너는 지금 통장의 잔고와 성과만을 좇으며 정작 가장 중요한 '사람'과 '관계'를 놓치고 있지는 않나?"


아무리 화려한 성취를 이루고 높은 자리에 오른다 한들


내 빈소를 찾아와 진심 어린 눈물을 흘려줄 사람이 없다면 그 삶을 감히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제가 그동안 놓치고 있던 가치들을 아주 선명하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내 삶으로 들어온 작은 변화들


책의 후반부에는 웰다잉의 실천법으로 '나의 마지막에 대해 가족과 대화하라'


그리고 '삶의 기록을 남겨라'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실 가족에게 죽음을 이야기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괜히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르는 것 같고 분위기가 무거워질까 봐 꺼려지죠. 


저 역시 순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지금도 부모님이 계시지만, 한 번도 그런 깊은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번 주말에는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걸어 평소보다 조금 더 진심 어린 목소리로 안부를 묻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살아있을 때 전하는 말 한마디가 빈소에서 통곡하며 쏟아내는 후회보다 훨씬 값지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이 블로그에 대한 생각도 새로워졌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나의 성장을 기록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라이프로그로 시작했는데요. 




책을 읽고 나니


내가 남기는 글과 사진 한 장 한 장이 훗날 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나의 삶을 증명해 줄 귀중한 기록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나만의 성장의 흔적을 꾸준히 남기는 것. 이것이 제가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삶의 루틴 변화입니다.






약간의 아쉬움,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분들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전통장례의 절차나 형식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다소 길게 느껴지는 장도 있었습니다. 


젊은 세대나 실용적인 웰다잉 팁만을 빠르게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일부분 지루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전체적인 메시지의 무게감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의 정독은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며 삶의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느끼는 직장인


부모님과의 관계, 혹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되돌아보고 싶은 분


막연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을 가치 있게 살아가고 싶은 분




이런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총평 및 한줄평


★★★★☆ (4.5 / 5.0)




한줄평


"삶의 끝이라는 가장 정직한 거울을 통해, 오늘 내가 타인에게 건네는 말과 관계의 깊이를 성찰하게 만드는 책."




오늘도 퇴근 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 마음과 삶의 태도를 바꿀 때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남루틴이었습니다.





#생사철학 #전통장례 #죽음을아는용기 #존엄한삶의의미 #죽음을알면삶이보인다 #이상재 #작가와비평 #웰다잉 #서평 #도서리뷰 


#책읽는직장인 #남루틴 #라이프로그 #자기계발 #성장루틴 #독서기록 #인간관계 #삶의태도 #책추천 #독서노트

r*******1 2026.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살기 위하여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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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이 책을 읽고 솔직히 드는 생각은 '나도 장례지도사 업을 해볼까'하는 것이었다.물론 하루도 되지 않아 와이프에게 발각되고 포기를 종용당하긴 했다.그리고, 책을 다 덮으면서는 아마도 그 깊은 고뇌의 길을 내가 계속 꾸준히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장례지도사 업의 고난스러움을 공감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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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솔직히 드는 생각은 '나도 장례지도사 업을 해볼까'하는 것이었다.


물론 하루도 되지 않아 와이프에게 발각되고 포기를 종용당하긴 했다.


그리고, 책을 다 덮으면서는 아마도 그 깊은 고뇌의 길을 내가 계속 꾸준히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장례지도사 업의 고난스러움을 공감하게 되었다.


저자가 세웠다는 장례문화박물관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보았다. 


경북 안동 즈음인데, 찾아가는 교통편이 썩 좋을 것 같지는 않았다.


책 뒷부분에 있는 저자의 삶의 철학과 후대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에 잔잔한 마음 일렁거림을 느꼈다.


적어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정도는 와이프와 상의해서 미리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몇 년 전에 그 얘기를 꺼냈다가 그때는 와이프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쳤었는데 이제는 내가 차근차근 잘 설득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맨 끝에 있는, 사망을 앞두고 정리해야 할 체크리스트 목록도 크게 도움이 된다. 자산 관련 보험 관련 각종 비밀번호 등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챙겨야 할 것들이 목록으로 제시되니, 이것만 해 놓으면 걱정스러움은 많이 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인들의 부모상 등에 굳이 직접 찾아가지 않는 편이다. 조의금만 보내는 편이다. 막상 내 일이 되더라도, 최대한 간소화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 아마 현실에 있는 가장 최소한을 나는 진심으로 원하는 것 같은데, 형제남매 등의 의사는 어떠한지 모르겠다.


그래 오늘을 잘 살기 위해 다시 한 번 죽음을 상기하자.

g*****a 202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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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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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길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고 한다.하지만 유독 우리 사회에서 죽음은 금기시 되어 말하기 조차 꺼려지는 모습을 보인다.웰비잉을 말하면서 웰다잉은 말하지 않는 모순적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죽음을 단순히 끝남으로써 사라지는 행위로 인식하고 있다.사회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죽음도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인간의 죽음이 달라진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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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길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고 한다.

하지만 유독 우리 사회에서 죽음은 금기시 되어 말하기 조차 꺼려지는 모습을 보인다.

웰비잉을 말하면서 웰다잉은 말하지 않는 모순적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죽음을 단순히 끝남으로써 사라지는 행위로 인식하고 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죽음도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인간의 죽음이 달라진다는 말은 죽음과 관련한 장례문화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음을 뜻한다.

온가족의 시선 속에서 숨을 거두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 누구도 찾지 않는 고독사로 숨을 거둔 이도 있음을 알려주는 3대를 이어가는 장례 전문가가 들려주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담아 전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오늘 우리의 삶과 연결된 죽음의 현장을 통해 동전의 앞,뒷면이라 볼 수 있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캐 묻고 있어 의미심장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죽음을 말하면서 삶을 그리고 삶을 말하며 죽음을 조율하는 일은 오늘의 우리가 잊고 있는 일이자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허나 인간인 이상 언젠가 죽음을 맞닥트리게 될 터 준비없는 죽음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겪어 보지 않는다면 모두가 불행해 질 것이 분명하다.

그런 불행은 남은 사람에게도 떠난 사자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인간의 죽음을 우리는 갈 수록 예(禮)가 아닌 처리로 넘겨 버리는 과오를 저지르고 있다.

장례(葬禮)는 죽음을 맞은 인간에게도 예를 차려 보낸다는 숭고한 의미를, 인간의 존재 가치를 아로 새기는 행위이다.

그런 의미와 가치를 저버리고 사는 우리의 삶이 과연 올바른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

지금의 나, 우리가 아닌 사람들의 죽음이라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일이 마땅하다는 듯 인식하고 행해야 하는 일이 되어가는것 같아 씁쓸함이 배가 된다.

저자는 그런 우리에게 죽음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꾀하고자 깊이 있는 죽음에의 서사, 삶의 이면에 대한 서사까지 모아 독자 인식의 확장에 힘을 실어 주고있다.


과연 지금의 나, 우리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단정할 수 없지만 평균적 산술로 생각하면 80~90살 까지라 할 수 있다.

지금의 나이를 고려하면 길면 30년 짧으면 10년 또는 그 이상, 이하일 수도 있다.

준비된 죽음은 준비된 삶을 만든다.

삶에만 신경 쓰느라 죽음을 돌아볼 새가 없었다.

이젠 좀 여유롭게 동전의 앞,뒷면을 다 생각하고 준비하는 현재를 만들어 보아야 하겠다.

3가지 후회를 한다는데 그런 후회를 하기전에 마음에 쌓인 응어리를 풀어내는 것이 우리가 하고 떠나야 하는 인간으로의 도리이자 사람에 대한 예(禮)라 하겠다.

저자의 장례에 대한 폭넓은 서사와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오늘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이 된다.

지키고 안지키고는 각자의 선택이지만 인간다운 삶과 인간다운 죽음을 맞는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임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본다.

n********1 202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례를 통해 알아보는..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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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안녕하세요! 에세이 부분 서평단 활동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장례"라는 애사(哀事)를 겼는데요. 오늘은 이 장례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얻고 깨달을 수 있는가에대해 저자님의 집필하신 책을 한번 살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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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에세이 부분 서평단 활동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장례"라는 

애사(哀事)를 겼는데요. 오늘은 이 장례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얻고 깨달을 수 있는가에

대해 저자님의 집필하신 책을 한번 살펴볼려고 합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이상재2026작가와비평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저자는?

                                                                                                                                                                                        

이상재 지음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목차는?

                                                                                                                                                                                        

제1부 죽음은 타인의 사건이 아니다


~

제4부 나의 죽음을 상상하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서평하게 된 계기는?

                                                                                                                                                                                        

오늘 제가 이 책을 서평하게 된 계기는 저도 언젠가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탄생과 더불어 성장 그리고 노화를 통해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 죽음이라는게 더 먼 미래의 일일수도 있고 다르게 보자면 갑작스럽게 불운으로 찾아올 수 있으며, 저도 주변에 죽음을 맞이하는 소식과 장례를 통해 지켜봐왔기 때문에, 가끔 사색에 잠길때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죽음이라는것이 너무 추상적이고 각기다르고 불확실하며 먼 미래일수 있다 보니, 죽음에 대한 생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요. 이 책의 저자님께서 장례라는 애사(哀事)를 통해삶의 통찰을 얻을수 있다고 하시는 뜻이 무엇인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읽어본 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책 특징 및 생각한 Key Point

                                                                                                                                                                                        

오늘 제가 읽어본,  이책은 장례업계에서 오랫동안 종사해오신 저자님께서 '죽음"이라는 사건을 맞딱들였을때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생각하는가에 대하 개인적 고찰을 통해 우리 독자들에게 죽음을 통한 삶의 변화와 인식 그리고 태도에 대해 은연중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책을 통해 장례식장에 마주 했을때 사람들에 대한 태도와 생각 그리고 행동 말을 보면서 죽음이라는 공포속에 우리 인간에게 들어나는 세가지 민낯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그리고 장례 전후로 우리 인간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 주셔서 몸소 겪으신 경험을 통해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종의 관찰 일지를 통해 죽음 앞에서 우리 삶은 어떻게 변화하고 인식이 바뀌는가에 대해 알려주셔서 매우 실감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총평

                                                                                                                                                                                        

오늘 제가 읽어본 이 책을 통해 장례라는 애사(哀事)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인식하는가 그래서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어떠한 삶에 대한 고찰과 인식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논(論)하신 책이였습니다. 저도, 단순히 장례식이라는 것은 세상을 떠난 고인에 대한 의례라고 생각했는데 이 장례를 통해 삶이라는 소중한 과정이 어떤것인지 알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적인 생각을 못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제가 읽어본 이 책은 장례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신 저자님께서 장례와 죽음 통해 우리 삶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한 개인적 고찰을 업계 종사 경험을 통해 우리 독자들에게 또다른 인사이트(Insight)를 주신 내용입니다. 이책을 통해 장례를 통해 우리 삶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제가 읽어본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YES마니아 : 로얄 j********1 202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사철학 #전통장례 #죽음을아는용기 #존엄한삶의의미 #죽음을알면삶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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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죽음이라는 단어는 늘 사람을 숙연하게 만듭니다.따라서 죽음에 관한 책이라고 하면 왠지 무겁고 어두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상재님의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생사철학 이라는 말처럼 삶과 죽음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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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죽음이라는 단어는 늘 사람을 숙연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죽음에 관한 책이라고 하면 왠지 무겁고 어두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상재님의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는 #생사철학 이라는 말처럼 삶과 죽음을 따로 떼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이 책의 저자 이상재님은 30여 년 동안 장례 현장을 지켜보며 수많은 사람의 마지막을 마주해왔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죽음은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저자가 30년동안 실제 장례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가족들이 고인을 떠나보내는 모습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전통장례 와 장례문화에 담긴 의미를 통해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전통장례를 접할 일이 거의 없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처음으로 직접 전통장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집에서 곡을 하고, 산소에 올라가서 다시 곡을 하고... 병원의 장례식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죽음에 대한 또 다른 체험이었고 그 장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의 죽음을 생각하고 싶지 않기에 죽음을 남의 일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을 외면하기보다 제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죽음을아는용기 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결국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우리는 살면서 돈과 명예와 성공을 최우선으로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는 그러한 세상의 기준보다는 가족과의 관계,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말, 함께했던 시간들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의 마지막 모습은 어떤 사람으로 살아왔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은 #존엄한삶의의미 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언젠가 맞이할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결국 #죽음을알면삶이보인다 는 이 책의 제목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오늘의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우리의 선택인 것입니다. 


#생사철학 #전통장례 #죽음을아는용기 #존엄한삶의의미 #죽음을알면삶이보인다

s******1 202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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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책 읽다가 눈물이 이렇게 많이 흘린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읽는 내내 눈물이 주르륵~~~ 아마도 최근에 아버지를 영면한 일 때문에 감정이입이 많이 돼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하나 어찌 그리도 가슴에 와 닿는지. 한참 동안 들여다 보고 놓지 못한 문장들도 참 많았던 책인 것 같아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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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책 읽다가 눈물이 이렇게 많이 흘린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읽는 내내 눈물이 주르륵~~~ 아마도 최근에 아버지를 영면한 일 때문에 감정이입이 많이 돼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하나 어찌 그리도 가슴에 와 닿는지. 한참 동안 들여다 보고 놓지 못한 문장들도 참 많았던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은 대한민국 전통장례 초대 명예회장이 전하는 생사의 철학이라는 표지글 답게 직업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엄청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죽음의 자리에서 죽음을 배운 것이 아니라 삶을 배웠다는 저자의 말이 이 책을 통해 저 또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이 주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수 많은 주검들을 보았을텐데 그 오랜 시간 직업인으로 타성에 젖지 않고 마지막 가는 고인들을 위로하는 따스함이 문장 곳곳에서 느껴져서 솔직히 제가 다 감사하고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더 울컥하기도 했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는~~~

저자는 살아있는 동안 우리가 나누는 온기, 밥 한 그릇에 담긴 사랑, 잠들기 전 품는 내일의 기대, 그것이 삶의 진짜 재산이며 이것만이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보물이라고 했어요. 또한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이고, 삶을 알면 죽음이 두렵지 않으며, 죽음도 공부를 해야한다고 했어요, 죽음을 배우는 것은 죽기 위한 공부는 아니고 더 잘 살기 위함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특히 마지막을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오늘을 더 소중히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고도 했어요. 잘 죽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오늘 하루를 함부로 살지 않고 진심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해 보아요. 그리고 저 또한 품격있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살아 생전 하나하나씩 정리해 가는 습관을 들여 보아야겠어요.

이 책은 장례지도사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교재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고, 일을 하다 내면이 흔들릴 때 읽으면 다시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 줄 처방전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저자의 따뜻함과, 직업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후배와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였답니다. 감사히 잘 읽었어요.

n******a 2026.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