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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많은 부부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부분과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바운더리의 이해와 실천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나를 비춰보고 그리하여 궁긍적으로 좀더 나은 부부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한 좋은 방책으로 쓰여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저자 헨리 클라우드는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성경적인 관점에서 부부관계에 대한 이 책을 집필 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나는 남녀간에는 그저 희생과 사랑과 봉사만 있으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음을 시인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당당히 싫은건 싫다라고 말하라고 이야기한다. 그것이 불러오는 결과는 예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말과 함께.... 하지만 그것을 달리 들어 오로지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해도 상관없다라는 맹목적인 이기심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을 저자는 주의 시키고 있다. 누구에게도 건드리고 싶지 않은 공간이 있고 그 공간안에 설혹 몸을 섞은 부부일지라도 침범하는 것을 용서치 않는 그런 자기만의 공간이 있음을 알것이다. 하지만 그 공간을 지키기 위해 너무 큰 희생을 치루는 사람들이 많음이 안타깝다. 나 또한 그러했고 지금은 많이 깨어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쉽사리 나의 공간을 내어주기 힘들고 그렇다고 마냥 문을 걸어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이 커갈 수 없는 큰 방해물이 될 것임에는 자명한 일이다.... 그 문을 열어주며 나 또한 그 사람의 문안에 조심스레 들어갈 수 있도록 서로가 사랑함으로 믿는다면 가능해지리라 믿는다. 나 자신이 소중하듯 상대방도 그 자신이 소중하니 말이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는 능력은 나의 바운더리를 상대방에게 분명하게 이해시키고 나 또한 상대방의 바운더리를 존중해주는 것이야말로 서로간에 인격을 존중해주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너무나 많은 이기심으로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세워 상대방에게 요구하는것은 절대 금물이라는 말도 저자는 잊지 않는다.
결국 대화를 통해 해결하라는 이야기인데 모든 대화에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고 그 위험을 감수 할 수 있는 자만이 NO!라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상깊은구절] 이 책의 열쇠는 인격이다. 사람은 인격 안에서 자랄 때, 결혼 생활에 있어야 할 바운더리를 설정하고 수용하는 능력이 성정한다. "아니오"라는 말을 듣는 것을 거부하면, 성숙하지 못한 상태로 머물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신체가 성장함에 따라 자연히 정서도 성장할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나이는 성숙하는데 필요한 요소이기는 하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결혼 생활에 있어야 할 바운더리를 오늘 설정하는 것이다. 오늘 세운 바운더리가 나머지 결혼 생활을 좌우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무시하거나 두려워하는 것도 남아 있는 결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