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조선을 예의염치와 성리학적 규범이 철저히 지배했던 사회로 기억하지만, 이 책이 펼쳐 보여주는 『조선왕조실록』과 『추안급국안』의 이면은 탐욕과 치정, 잔혹한 연쇄 살인과 권력형 비리로 얼룩져 있습니다. 상속 갈등으로 벌어진 친족 살해, 가짜 어사 사칭 사기극, 억압된 신분제 속 노비들의 절망적 탈출과 저항 등은 사극 속 박제된 역사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인간
우리는 흔히 조선을 예의염치와 성리학적 규범이 철저히 지배했던 사회로 기억하지만, 이 책이 펼쳐 보여주는 『조선왕조실록』과 『추안급국안』의 이면은 탐욕과 치정, 잔혹한 연쇄 살인과 권력형 비리로 얼룩져 있습니다. 상속 갈등으로 벌어진 친족 살해, 가짜 어사 사칭 사기극, 억압된 신분제 속 노비들의 절망적 탈출과 저항 등은 사극 속 박제된 역사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인간 군상의 날것 그대로의 욕망을 폭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