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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와 인공지능의 복잡성, 불확실성을 탐구하다
"[서평]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와 인공지능의 복잡성, 불확실성을 탐구하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출간된 김은성 교수의 신간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입니다.요즘 세상은 온통 #인공지능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생성형 AI, 버추얼 아이돌, 자율주행, AI 기반의 정책 결정 시스템 등알고리즘과 데이터는 어느새 우리 삶의 깊숙한 영역까지 스며들었습
"[서평]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와 인공지능의 복잡성, 불확실성을 탐구하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출간된 김은성 교수의 신간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입니다.

요즘 세상은 온통 #인공지능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생성형 AI, 버추얼 아이돌, 자율주행, AI 기반의 정책 결정 시스템 등

알고리즘과 데이터는 어느새 우리 삶의 깊숙한 영역까지 스며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AI를 말할 때 주로 무엇을 떠올릴까요?

깔끔하고 정돈된 알고리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

그리고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 같은 '빛나는 매끈함'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그러한 화려한 표면 뒤에 숨겨진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에 조명을 비춥니다.

기술이 절대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사회적·정치적·물질적 맥락 속에서 얽혀 있다는

#인공지능의복잡성과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의불확실성을 날카롭게 파헤칩니다.


📌 도서 기본 정보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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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Impure Artificial Intelligence)

부제: 인공지능의 뒷것들에 관한 이야기

저자: 김은성

출판사: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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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제목 그대로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것입니다.

AI는 객관적인 진공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인간의 편향, 사회적 이해관계, 물질적 매개체, 기술적 오류와 불확실성이 끊임없이 개입되는

'불순한(Impure)' 존재라는 포스트휴머니즘 및 과학기술학(STS)적 통찰을 보여줍니다.

1. 감시 시스템으로서의 디지털 플랫폼과 윤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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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본문에서는 공공 부문 및 사회 전반에 도입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의 본질을 '감시 시스템'이자 '미시 권력'으로 규정합니다.


"공공 부문의 디지털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규제를 목적적으로 하는 감시 시스템이다.

디지털 플랫폼은 일상 깊숙이 침투해 사람들을 은밀하게 통제하는 미시 권력을 행사한다.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이용자 스스로 자기 행동을 규율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주체성을 형성한다.

학계에서는 이를 알고리즘 통치성이라 불러왔다." (책 본문 363쪽 중)

출처 입력

우리가 흔히 편의성과 효율성의 상징으로만 여기는 디지털 환경영향평가나

공공 시스템 등은 실제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측정하며 사람들의 행동을 규제하는 기제로 작동합니다.

니콜라스 로즈의 '윤리 정치(ethopolitics)' 개념처럼

알고리즘은 특정한 도덕적 행동과 주체성을 유도하며 사회적 권력관계를 재편합니다.

이처럼 AI와 디지털 기술은 중립적인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정치적·윤리적 맥락과 얽혀 있는 #인공지능의복잡성을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2. 사물의 정치와 '물질적 대중' : 기술적 매개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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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치를 논할 때 대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논의'만을 생각하지만

이 책은 신유물론자 노르티에 마레스(Noortje Marres)의 개념을 빌려

'물질적 참여(material participation)'와 '사물의 정치'를 제시합니다.


책 속 [그림 1-2] '인공지능 매개 숙의의 사물 정치'와 [그림 1-4] 'VR 기술 활용 국제 기구 회의' 사례는 자못 흥미롭습니다.


유엔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가자 지구의 분쟁을 다룰 때

위성 사진이나 보고서의 건조한 수치 대신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현장을 1인칭 시점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는 숙의 과정이 도입됩니다.

이러한 VR 기기, AI 매개자 등의 '사물'은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의 공감대와 의사결정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즉, '객체 없는 순수한 정치 참여'란 불가능하며

인공지능이라는 물질적 매개체는 정치의 본질을 재구성합니다.

기술적 매개체가 인간의 인식과 정서를 흔드는 이러한 과정 역시

기술 표면 뒤에 숨은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의 중요한 한 축입니다.

3. 버추얼 아이돌과 AI 로봇 : 기술적 오류와 인간적 애착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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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대중문화 속 인공지능과 버추얼 캐릭터의 사례를 통해서도 #인공지능의불확실성과 기술의 불순성을 매력적으로 설명합니다.


책 속 [표 2-1] '버추얼 아이돌의 차이'와 [그림 2-5] '플레이브(PLAVE) 라이브 방송'을 살펴보면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플레이브와 같은 버추얼 아이돌 라이브 방송 도중 관절이 꺾이거나 그래픽이 깨지는 '기술적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팬들은 이러한 기술적 오류를 통해 아바타 너머에 존재하는 실재 본체의 진솔함과 인간미를 더욱 또렷하게 체감합니다.

완벽하고 순수한 가상이 아니라, 오류와 불확실성이 개입될 때 팬들과의 정서적 교감과 애착이 오히려 강화되는 것입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의 어린이 로봇 '데이비드' 사례에서도 나타나듯

로봇을 미성숙하고 보호가 필요한 존재로 프레임화함으로써 로봇에 대한 대중의 문화적 공포를 완화하고 유사-가족적 정서 결속을 형성합니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명제는 결국 기술이 인간의 감정, 오류, 허구적 상상력과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 종합 총평 및 추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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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AI 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AI를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완벽한 지능'으로 신화화하곤 합니다.

그러나 저자 김은성 교수는 AI의 뒤편에 존재하는 데이터 라벨러들의 노동, 기술적 시스템의 오류

알고리즘 속에 내재된 권력관계와 정치성, 그리고 물질적 환경을 밝혀냅니다.


AI 윤리와 기술 사회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연구자

알고리즘 시스템 및 디지털 플랫폼을 기획·개발하는 프론트엔드/백엔드/AI 엔지니어

AI 시대를 살아가는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싶은 교양인


완벽하고 순수한 기술이란 환상에 불과합니다.

#순수한인공지능은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인공지능의복잡성과 #인공지능의불확실성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출간한 이 책을 통해

기술의 화려한 앞면 뒤에 숨겨진 진정한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를 꼭 한 번 만나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 #인공지능의복잡성 #인공지능의불확실성 #순수한인공지능은없다

#김은성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책서평 #도서리뷰 #AI윤리 #신간도서 #포스트휴머니즘 #알고리즘통치성

#버추얼아이돌 #플레이브 #인공지능책추천


r*******1 2026.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 내용보기
요즘 시대에 누구나 AI 관련한 기술적 요인을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어떤 형태로 활용할 것인지, 제법 진지한 형태로 다가오는 물음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인공지능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가치 판단과 평가, 그리고 미래 사회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적 요인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하며 알아보거나 배우기 쉬운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다가올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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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누구나 AI 관련한 기술적 요인을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어떤 형태로 활용할 것인지, 제법 진지한 형태로 다가오는 물음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인공지능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가치 판단과 평가, 그리고 미래 사회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적 요인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하며 알아보거나 배우기 쉬운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과학 및 사회학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이 인상적인 책이며 이 과정에서 개인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나 사회적인 관심과 합의 등을 통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과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어서 현실과 실무에 도움되는 책일 것이다.


<순수한 인공지능 없다> 물론 이런 기술적 성장과 진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추종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의 대책 마련이나 해결 방안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특히 사회 변화와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분석이나 우리가 현재적 관점에서 얻거나 이룰 수 있는 긍정의 결과물이나 부가가치 등이 무엇인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온 책이며 이 과정에서 여전히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거나 또 다른 초격차를 이루기 위한 주체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어서 세상과 사회가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지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사용자의 수준이나 역량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점이나 그럼에도 해당 분야의 경우 기회적인 요소가 더 많고 우리나라의 현실과 상황을 보더라도 나름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이론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며 이 과정에서 실무적인 상황이나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로 활용하며 더 나은 미래가치 등을 그리며 사용해 나갈 수 있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는 지나친 비약이나 일반화는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하며 누구나 당연하게 여겼던 인공지능 관련한 기술적 요인이나 결과에 대해 우리가 새로운 형태로 마주하며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알게 되는 책이다.


그만큼 지금 이 시간에도 해당 분야와 산업, 기술적 요인 등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누구나 긍정의 방향성이나 전략 등으로 사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체계, 또는 시스템적인 요인 등에 대해서도 보완하거나 부정의 요소를 긍정의 요소로 바꿀 수 있다면 더 나은 형태의 접하며 사용, 관리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체감하게 된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기술 성장으로 인한 긍정과 부정의 요소나 결과물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우리들은 어떤 형태로 이런 변화상이나 흐름에 대해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활용을 해나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m**********m 2026.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서평]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내용보기
※ 리뷰어스 카페 활동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오늘 리뷰할 책은, 김은성 경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입니다.해당 저서는 인공지능 자체보다는 그 뒤에 숨어 있는 수많은 ‘뒷것들’을 바라보는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AI를 이야기할 때 성능, 생산성, 일자리 대체 같은 눈앞의 변화에 집중한다면, 이 책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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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카페 활동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김은성 경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입니다.


해당 저서는 인공지능 자체보다는 그 뒤에 숨어 있는 수많은 ‘뒷것들’을 바라보는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AI를 이야기할 때 성능, 생산성, 일자리 대체 같은 눈앞의 변화에 집중한다면, 이 책은 한 발 더 뒤로 물러나 AI가 어떤 사회적·물질적 조건 위에서 작동하는지를 살펴봅니다.


저자는 본인의 기존 단독·공동 논문을 인용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같은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와 석학들의 논의를 폭넓게 끌어옵니다. 


그래서 내용은 정치와 경제에서 시작해 플랫폼 노동, 사회·문화, 복지 불평등, 팬데믹과 예측 치안, 그리고 에너지와 환경까지 상당히 넓게 뻗어나갑니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제목도 결국 AI가 사회와 분리된 채 홀로 존재하는 기술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 뒤에는 데이터를 만드는 사람과 노동, 플랫폼과 자본, 국가와 제도 같은 것들이 촘촘하게 얽혀 있습니다.


출판사 역시 이를 AI의 앞모습이 아닌 정치·권력·노동·환경을 비롯한 ‘뒷것들’을 들여다보는 책으로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역시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AI는 화면 속에서 몇 초 만에 답을 내놓으니 왠지 비물질적인 기술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냉각을 위한 물과 각종 자원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책에서도 바로 이 지점을 AI의 가장 거대한 ‘뒷것’ 중 하나로 다룹니다. 실제로 찾아본 결과, IEA 역시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2025년 약 485TWh에서 2030년 950TWh 수준으로 거의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체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데이터센터 관련 탄소배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저 역시 평소 AI를 이것저것 직접 사용해보고, 새로운 모델이나 기능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주로 ‘AI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시선이 가 있었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이 편리함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함께 보게 됐습니다.


AI의 발전 자체를 무작정 낙관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 그 기술 뒤에서 작동하는 사람과 사회, 자본, 에너지와 환경까지 같이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 앞으로 AI와 오래 함께 살아갈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잘 담아낸 책이었습니다.


사유의 지평을 한층 더 넓혀준 독서입니다.

j**********2 2026.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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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인공지능이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며 좋은 점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넓은 시야에서 보면 분명 인간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빠른 검색과 실행으로 자동화되어 문서, 이미지, 영상에 이어 로봇과의 결합으로 이제는 실생활에서 영화에서나 본 것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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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이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며 좋은 점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넓은 시야에서 보면 분명 인간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빠른 검색과 실행으로 자동화되어 문서, 이미지, 영상에 이어 로봇과의 결합으로 이제는 실생활에서 영화에서나 본 것 처럼 인간사회에서 꼭 필요하게 될 듯합니다.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시간이 걸려도 많은 사람의 힘으로 이루는 것이라면 인공지능이 없는 사회는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는 시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인공지능의 활용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복지, 안전, 에너지, 환경에 관련된 내용을 알려줍니다.

인공지능은 정치적으로 전체주의적 감시체제를 도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정부는 정치체제의 공고화를 위한 핵심 기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이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라고 하여 이 책을 자세히 읽어 보면 인공지능의 기능을 나쁜 의도로 사용하면 위험함을 알려줍니다.

나쁜 의도라는 것이 공산주의국가에서는 사람들의 통제수단으로 사용하고 범죄에 사용되므로 위험한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얼굴인식 감시체계를 만들어 감시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하고 누가 어느 장소로 이동하는지 감시를 하는 인공지능의 방법도 사용되며 범죄예방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의 이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의 기술을 도입하여 손금, 동공의 이미지를 수집하고 있는데 나중에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감시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인공지능기술은 특히 우크라이나, 이란의 전쟁의 드론에도 사용됩니다.

드론의 첨단기술에 인공지능의 기능이 추가되어 사람들이 일일이 확인하는 것을 인공지능이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이 편리한 인간의 삶을 위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들이 잘 모르는 사람들을 통제하거나 악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좋은 의도로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좋지만 사람들이 모두 내 마음 같지는 않으며 지구의 인구가 점점 감소하고 대신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의 기술 발달로 인류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장점과 단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다양한 인공지능을 사용과 발달로 인하여 우리가 모르는 부분의 이야기를 해주는 책입니다.

정치, 문화, 사회, 경제 등 이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전반적인 사람의 신체처럼 사용이 되리라 봅니다.

인공지능으로 편리한 반면 우리가 모르는 부분도 이 책을 통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아야할 부분을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순수한인공지능은없다 #김은성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인공지능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 #인공지능의복잡성 #인공지능의불확실성

k*****6 2026.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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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 #인공지능의복잡성 #인공지능의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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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인공지능의 뒷것들에 관한 이야기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말은 도덕적으로 타락했다는 의미가 아닌 사회-물질적 환경과 맥락으로부터 분리된 인공지능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하며 예측하는 인공지능이기에 사회적-물질적 흔적이 없는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 #인공지능의복잡성 #인공지능의불확실성"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인공지능의 뒷것들에 관한 이야기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말은 도덕적으로 타락했다는 의미가 아닌 사회-물질적 환경과 맥락으로부터 분리된 인공지능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하며 예측하는 인공지능이기에 사회적-물질적 흔적이 없는 인공지능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특정 분야에서 자주 거론되는 식상한 인공지능의 이면이 아닙니다. 저자가 직접 수행한 인공지능 경험 연구와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인공지능의 복잡성을 켜켜이 풀어 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위험, 치안, 환경, 에너지에서 존재하는 인공지능의 실체를 벗겨냅니다. 인공지능 정치의 변검술에서 정당이 선거 캠페인에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예를 들어 마이크로 타겟팅, 정치 후원금 모금, 인공지능 챗봇의 역할을 환기했습니다.

  유튜브 플랫폼을 적극 이용해 정치 소통하는 사례와 딥페이크 기술이 여론 조작을 위해 사용됨을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전체주의를 강제하는가에 대한 명제가 학술적 논쟁의 대상이라는 점과 유발 하라리의 인공지능 기술이 속성상 전체주의와 중앙집권적 관료주의를 초래할 것이라는 예견을 짚어 정치적인 맥락에서의 인공지능을 선명하게 조망했습니다. 










인공지능의 불확실성과 인공지능의 뒷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전문가의 식견으로 연구한 서적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애매모호한 규정이 한 권의 책으로 응축되었고 이견을 서로 비교하여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자의 논문과 풍부한 사료로 본질적 가치를 높인 책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존 관점을 상호 정리하여 다음 국면으로의 전망을 예측하는 책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혀줄 책입니다. 









#인공지능#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인공지능의복잡성#인공지능의불확실성#순수한인공지능은없다

h********4 202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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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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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나 훌쩍 지나있더군요. 당시에만 해도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은 인류를 위협할 공포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꺼려했었는데 이제는 생경했던 인공지능이 거의 모두에게 익숙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지요. 사람의 힘으로라면 오래 걸릴 일들이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인해서 훨씬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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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나 훌쩍 지나있더군요. 당시에만 해도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은 인류를 위협할 공포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꺼려했었는데 이제는 생경했던 인공지능이 거의 모두에게 익숙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지요. 사람의 힘으로라면 오래 걸릴 일들이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인해서 훨씬 빠른 작업 속도와 완성도를 만들어 내고 있고 말이죠. 어떨 땐 놀라움을 넘어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시기까지 온 것 같아 섬뜩할 때가 있어요.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를 읽고 다방면에 영향을 끼치는 인공지능과 그 뒷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책에서는 인공지능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안전, 에너지, 환경의 영역을 정해 놓고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와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변화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살펴보고 있어요.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자리를 위협받는 사람들과 직군의 이야기나 이미 사라졌거나 저물어가는 산업들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봤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안전, 에너지, 환경으로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작용하고 변화시키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이야기는 접해보지 못했었어요. 인공지능은 지극히 유용한 것이고 개발되어야 마땅하다는 시선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 고유의 기능을 상실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의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에요. 




평소 관심이 있었던 사회, 문화, 복지, 환경 부분에 대해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용하고 변화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관심이 부족해 잘 몰랐던 다른 분야로까지 생각을 뻗어 인공지능의 복잡성을 알아갈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책은 인공지능이 지닌 불확실성을 직시하며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게 돕는 양서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통찰을 줄 수 있어 적극 추천드립니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의뒷것들에대한이야기 #인공지능의복잡성 #인공지능의불확실성 #순수한인공지능은없다

a********y 2026.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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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서평|AI의 앞 모습보다 그 뒤에 있는 사람과 세상을 보다요즘 인공지능 놀라울 만큼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 오고 있다. 어제 신문을 보니 28년부터 우리나라도 자율 주행을 허락하는 분위기이며 미국처럼 우버 택시가 나오면 기존 택시 영업을 하는 사람 일자리가 위태로운 것은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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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서평|AI의 앞 모습보다 그 뒤에 있는 사람과 세상을 보다


요즘 인공지능 놀라울 만큼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 오고 있다. 어제 신문을 보니 28년부터 우리나라도 자율 주행을 허락하는 분위기이며 미국처럼 우버 택시가 나오면 기존 택시 영업을 하는 사람 일자리가 위태로운 것은 사실이다. 이런 분위기로 일자기가 생성되는 것도 있지만 잃는 직장도 많다.


AI를 사용 생활에 편리를 누리지만, 너무 AI를 믿고 따르다 보면 과거 영화에서 본 것처럼 로봇이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을 맞이 할 수고 있다. AI분야를 연구하는 사람 중에 10년 내 AI가 인류를 전멸 시킬 확율 10% 이상이라는 평도 내 놓았다. 이런 상황에 AI를 너무 믿고 가까이 하기보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챗 GPT나 제미나이에 궁금증을 문의하면 몇 초 만에 답이 나오고, 긴 문서를 수정 정리를 해주며, 글에 맞는 사진도 잘 만들어 준다. 기업은 채용과 업무에 활용하고 국가는 복지와 치안, 의료와 행정에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렸던 일이 어느새 우리 주변에서 많이 활용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에게 점점 더 많은 일을 맡기면서 정작 중요한 질문 하나는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은 과연 누구의 판단으로 만들어지고, 무엇을 먹고 움직이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가. 김은성의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제목을 보면 인공지능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컴퓨터 안에서 홀로 존재하는 순수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데이터, 노동과 기업, 국가와 제도, 전기와 물, 천연자원까지 수많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사람이 판단하면 감정과 편견이 들어갈 수 있지만 컴퓨터가 판단하면 조금 더 공정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법 집행을 하는 사람을 들어내고 AI로 집행을 하면 사람의 판단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데이터 자체가 인간 사회에서 만들어졌기에 사회 안에 존재하는 불평등이나 편견이 데이터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것을 학습한 시스템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인공지능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것이 일자리 문제다. AI가 사람의 일을 얼마나 대신하게 될 것인지 걱정한다. 하지만 자동화를 단순히 '기계가 사람을 대체한다'는 쪽만 보지 않고 자동화된 시스템 뒤에 데이터를 만들고 관리하며 플랫폼을 유지하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이 생겨난다. 그리고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시키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닐까?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동화 설비가 들어오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자동화가 이루어진다고 사람이 완전히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계를 설치하고 운전하며 점검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꼭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새롭게 다가온 부분은 인공지능과 에너지, 환경에 관한 이야기로  인터넷과 인공지능은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물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데이터 센터와 반도체, 통신망이 필요하고 이를 움직이기 위해 전력 그리고 열을 식히는 냉각 과정과 물, 여러 자원도 필요하여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우리가 인공지능에게 질문 하나를 던질 때 화면에 몇 줄의 글만 나타나지만 그 뒤에는 거대한 물리적 시스템이 움직이고 있고, 산업 현장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설비 하나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사람이 필요한지 경험을 하였다. 겉으로 보이는 제품 뒤에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공정이 많이 있는 것이다.

책에 팬데믹 당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학 조사 내용도 나온다. 감염병이라는 긴급한 상황에 데이터는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으나 동시에 개인 정보 노출을 어디까지 허용을 해야 할 것이지 고민을 한다. 개인정보를 무조건 우선할 수도 없고, 공익이라는 이유로 모든 정보를 제한 없이 사용하는 것도 위험하다. 결국 기술이 할 수 있는 것과 사회가 허용해야 하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다. 


법과 제도, 사회적 합의 그리고 인간의 판단이 필요하다.  AI를 잘 사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라는 인공지능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아 아니라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한 걸음 멀리서 바라보게 된다. 우리는 지금 'AI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집중하며 더 빠르게 글을 쓰고, 더 멋진 이미지를 만들고, 더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찾는다.


"우리는 어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가?" 효율이 높아졌다고 좋은 사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누구는 더 많은 기회를 얻지만 또 다른 사람은 일자리를 잃거나 새로운 불평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 편리한 서비스를 얻는 대신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할 수도 있고, 디지털 세상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사용한다.

인공지능을 무조건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만능 도구처럼 바라볼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편리함에 감탄하면서 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 한 번 더 바라보는 태도가 아닐까? 사람이 있고 데이터가 있으며 노동과 자본, 그리고 전기와 물, 환경이 있다. 모든 것의 방향을 결정하는 조직과 사회가 있으니 좀 안심해도 될 것 같다.


책을 읽고 나니 AI에게 무엇을 시킬 것인가 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어떤 기술을 만들 것인가. 그리고 그 기술과 함께 어떤 세상을 만들어갈 것인가. 어쩌면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기계보다 더 빨리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좋은 질문을 계속 던지면 사람은 기계에 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l*****3 2026.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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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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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꾼다는 이야기로 사방이 시끄럽다. 화면 속에서 순식간에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내는 기술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아무런 결점도 없고 어떠한 편향도 없는 ‘순수한 지능’이 새로 탄생한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그러나 평생을 살아오며 수많은 기술의 등장과 변화를 목격한 70대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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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꾼다는 이야기로 사방이 시끄럽다. 화면 속에서 순식간에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내는 기술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아무런 결점도 없고 어떠한 편향도 없는 ‘순수한 지능’이 새로 탄생한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그러나 평생을 살아오며 수많은 기술의 등장과 변화를 목격한 70대의 눈으로 바라보는 AI는 기대와 동시에 서늘한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과연 완전무결하고 순수한 기술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김은성의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이러한 의문에 명쾌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답을 건네는 책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기술이 언제나 그것을 만든 인간 사회의 욕망,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 그리고 편견과 밀접하게 얽혀 있음을 서술한다. AI가 출력하는 그럴듯한 결과물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성한 지혜가 아니다. 그것은 수많은 인간이 축적해 온 데이터의 집합체이며, 그 데이터 안에는 인간 사회가 가진 불평등과 오류, 왜곡된 시선이 그대로 담겨 있다. 결국 AI는 인간을映照하는 거울일 뿐, 어떠한 맥락도 벗어난 ‘순수한 존재’일 수 없다는 저자의 지적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세상을 오래 살아온 이들은 안다. 아무리 뛰어난 도구가 등장해도, 그 도구를 쥐고 사용하는 주체는 결국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과거 산업화 시절에도, 컴퓨터가 처음 보급되던 시절에도 기술은 늘 삶의 편의를 약속했지만, 동시에 예상치 못한 불평등과 소외를 낳았다. AI 역시 마찬가지다. 기술 그 자체는 중립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과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기준,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목적에는 반드시 누군가의 의도와 권력이 개입된다. 책은 이러한 기술 사회학적 시선을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AI에 대한 찬사나 막연한 공포를 거두고, 냉철한 눈으로 기술의 본질을 직시하게 한다.

특히 마음을 울리는 부분은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해 나갈수록 역설적으로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더욱 절실해진다는 점이다. AI가 빠른 속도로 정보를 처리하고 답을 내놓을 수는 있지만, 삶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공감이나 오랜 세월 속에서 축적된 지혜, 타인의 상처를 보듬는 온기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 오랜 세월을 거쳐오며 쌓아온 삶의 궤적과 통찰은 데이터 몇 줄로 단순하게 요약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순수한 인공지능은 없다>는 단순히 AI의 기술적 한계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책임에 대해 엄중하게 묻는다. 기술의 편리함에 마비되어 판단을 맡겨버릴 것인가, 아니면 기술의 이면에 숨겨진 맥락을 읽어내며 주체적인 삶을 이어나갈 것인가.


청년 시절부터 수많은 시대의 변혁을 지나온 70대의 시선에서, 이 책은 기술을 향한盲目적인 신화를 깨뜨리고 인간 고유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귀한 지침서가 된다. AI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히 인생의 깊은 궤적을 지나온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k*****6 202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