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로스의 죽음 이후 벌어진 장군들의 전쟁에 대해 무척이나 긴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한번 잡으면 놓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에우메네스의 활약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방인으로서 마케도니아 고관들에게 구박과 경멸을 받지만 그 난관을 꾀와 지혜로 돌파하면서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이 만화 초기에 플루타크의 영웅전에 나오는 에우메네스 이야기도 읽어 봤지만 이 책과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주인공 한명을 놓고 그에게 발생하는 일들은 주변의 여러 세력, 그 세력들의 성격과 큰 흐름들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공정합니다.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이 우발적인 덕분에 남겨진 불안한 체제는 왕가는 왕가대로 장군들은 장군들대로 서로 위협하고 죽이고 때로는 동맹을 맺는 매우 복잡한 상황을 만듭니다. 그 속에서 독자성을 유지하려는 아테네를 필두로 하는 그리스 세계 까지 더해져서 중국으로 비교하자면 삼국지를 넘어선 열국지 같은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 난리 속을 헤쳐가는 에우메네스의 솜씨, 정말 기대해도 충분합니다. 역사는 이야기가 되어 문학이 되고, 다시 만화가 된 다음 돌아서 우리의 흥미를 저 멀리 그리스와 터키라는 공간의 전장으로 데려갑니다. |
|
기억 안 나서 리뷰 쓰려고 지금 대충 훑었는데 아 의붓 아버지 부분 대박 언제 또 몰아봐야하는데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습니다 히스토리에는 22년 째 연재중이고 작가님은 저희 아버지보다 한 살 많으시군요 제발 히스토리에 무사히 마쳐주시고 일본에 포스타입 같은 독립작가 플랫폼이 있다면 거기다 다른 아이디어 콘티 연재 해주시면 대박일 텐데 하 |
| 히스토리에 9권입니다. 히스토리에라는 작품을 알게 되고 하나씩 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9권까지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발 속도를 보니 이제는 거의 몇 년에 한 권이 겨우 나올까 말까하는 속도네요. 찾아보니 현지에서도 출간이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쉽네요. |
|
정말 여러번봐도 너무 재밌는 만화인거 같습니다 볼때마다 매번 새롭고 다른 재미를 주는 매우 훌륭한 그런 미디어매체 라고 생각이 들어요 히스토리에를 처음 들었을떄는 역사관련된것이라 시시하고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너무 재밌네요 |
| 히스토리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에우메네스가 인제는 마케도니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아가네요. 나라들의 전쟁이야기 그 전략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인연들 등 흥미진진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가됩니다. 요런책 읽음 또 왠지 역사공부 한 것 같아 뿌듯해요 ㅋㅋ |
|
|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님의 히스토리에~ 어느새 9권이구... 10권도 나왔고... 조금 느리긴 해도 꾸준히 계속 나오기는 하네요. 전개가 느린 것도 아닌데 너무 긴 역사를 다루나....? 9권에 와서도 끝날 기미가 안 보여요..ㅋㅋㅋㅋ 길어서 싫은 건 아니지만......... 내용도 빵빵하고 역사적 지식도 얻을 수 있고 그냥 만화로 읽어도 재미있고 읽고 나면 뿌듯합니당. |
|
나이가들어서 또 읽으니 기분이 새롭네요... 그래도 너무 잼있습니다... 모두 구매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제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네요 아직은 어려서 보여주기 그렇지만 이런 작품을 같이 공유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림체도 아이들이 좋아할거같아서 맘에드네요.. 제시절 추억의 작품들이 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날아라슈퍼보드..망치.. 타짜 ㅋㅋ 허영만작픔을 무지 좋아해서 몇글자 추가해봅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합시다..ㅋㅋ |
|
아테네와의 대 결전을 앞두고 스파이로 아테네로 들어온 에우메네스. 그리고 카론과의 재회. 이 하나의 에피소드만으로 이 한 권이 가치가 있다. 투박하고 드라이한 등장인물의 묘사, 그리고 에우메네스의 쿨한 행위에 가끔씩 등장하는 가슴 울리는 장면들중 이 재회만큼 강한것은 없을듯하다. 물론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현 시점까지 출간된 10권까지 한권 남았다. 한권 한권 지날때마다 언제 신간을 볼수 있을지가 걱정되기 시작한다. |
|
만화책의 애초에 목적은 킬링타임과 재미이다. 거기에 감동이 더해지면 좋고 교훈이나 배움을 주면 금상첨화겠지만, 최근의 한국만화는 물론이고 종주국격인 일본에도 그러한 기본까지를 독자에게 제공해주지 못하는 작품들이 많다. 그 와중에 히스토리에는, 적당한 재미, 교훈, 배움 등 다양한 느낌을 독자에게 주는 만화이다. 9권역시 그러하다. 뭔가 스펙타클한 재미는 쳐지지만 읽는내내 빠져들게 한다.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배경이 나무 단순하다는 정도? 아 그리고 1년에 한번씩 나와서 독자들을 반지치게 만든다는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