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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짙고 서늘한 기류 속에서 인물들이 토해내는 미묘한 감정선이 깊은 잔상을 남긴 화였습니다. 섬세한 작화와 절제된 대사 속에서 느껴지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보는 이의 마음을 지긋이 죄어오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장면마다 고스란히 담긴 눈빛 연출과 탁월한 완급조절 덕분에 인물들이 가진 마음의 결이 선명하게 다가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아련하고 강렬한 여운에 빠져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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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하루, 히카리 셋 다 작곡, 노래, 그림이라는 각자의 목표를 쫓으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관계성이 참 보기좋음. 새로운 캐릭터 히카리가 합류하며 활기찬 분위기가 확 사는 느낌. 그 과정에서 꽤 빠르게 친해진 하루와 히카리에게 약간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유우, 곧 관계가 크게 변할 것 같은 느낌이 듦. 이런 노래만화는 애니화가 절실하다. 나도 저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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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카제 작가님의 네가 울부짖기 위한 노래를 구매했습니다! 카시카제 작가님의 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번작도 믿고 구매중인데, 표지만 봐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캐릭터가 너무 잘뽑힌것 같아요! 빨리 집으로 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