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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얼핏 100페이지 정도라 분량이 조금 적은 것 아닌가 싶었는데, 책 안의 QR코드로 내려받을 수 있는 실습자료(워크시트)가 꽤 많아서 오히려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읽고 끝나는 취업 준비 책이 아니라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는 자료가 충분해서 책값 이상으로 얻어가는 기분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파트가 특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처음부터 AI에게 맡기는 방식이 아니라, 먼저 내가 실제로 했던 경험에서 직무와 연결할 만한 행동과 강점을 찾아낸 뒤 AI로 문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이라 실용적이었어요. AI 자소서를 써보고 싶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무엇을 AI에게 맡기고 무엇은 직접 정리해야 하는지 감이 잡혔습니다. 취업 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취준생에게 자기소개서의 기본 방향을 잡고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