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달려온 인생에서 내게 주고싶은 선물이 진짜 ‘쉼’이지 않을까. 나도 마음 속에 늘 품는 소망이다. 번역가 권남희님의 안식월 여행으로 그 소망이 더더욱 커졌다. 이 책은 거르고 덮어 둘 내용이 전혀 없었다. 인연과의 만남, 번역한 책의 장소를 찾아 다니는 미식여행, 사색의 시간까지..재미있고 따뜻하고 뭉클한 훌륭한 에세이를 만난 기분이다. |
|
아끼고 조금씩 읽고 싶었는데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역시나 따뜻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겁이 많아 일상의 변화를 싫어하지만 문득 저도 훌쩍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길치로 고생하신 것 보니 남일 같지 않아 망설여지네요. 조금 우울했던 며칠. 잔잔하게 웃게 해주고 위로가 되어준 책입니다. 가끔 꺼내어 또 읽어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