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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도서관에서도, 서점에서도 문학 코너에만 가면 땅에 발이 붙은 건지 도무지 움직일 생각이 없는 아이.💦 네, 바로 제 딸입니다.😅 거기서 꿀이라도 나오나 싶을 만큼 독서 편향이 아주 심해요. 저학년 때는 그래도 문학책이라도 읽는 게 어디냐며 스스로를 안심시켜 왔는데요. 고학년을 앞둔 지금, 비문학을 계속 피하다 보니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게 슬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 비문학 독해 문제집도 시작했어요. 그런데 지문 하나 읽을 때마다 “어려워, 어려워.” 지문을 읽는 건지 엄마 들으라고 항의하는 건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예요.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건 신문🗞️은 좋아한다는 것. 그래서 이 책을 봤을 때 딱 한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 이거다.✨ 신문에서 보던 말들이 한가득 이 책은 과학, 환경, 문화, 사회, 경제, 정치까지 여러 분야의 신문어휘를 다루고 있어요. 딥페이크, 메타버스, 생성형 AI 소비기한, 저작권, 기회비용 등등 뉴스에서 들은 적은 있지만 정확히 설명하려면 어려운 단어들.💦 저도 목차를 보면서 “아, 이건 아이가 들어는 봤겠는데? 근데 나도 어렵네" 싶은 단어가 여럿 있었어요.😳 그냥 단어 뜻만 외우는 초등 어휘책은 아니었어요. 신문에서는 이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보고, 뒤에는 퀴즈도 있고 관련 어휘도 함께 나와요. 그래서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책’이라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그냥 줬다면 안 읽었을 책 솔직히 이 책을 그냥 건네주면 두께도 두껍고 읽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슬쩍 미끼🎣를 던졌습니다. “올해도 그거 하려나? 작년에 우리 진짜 열심히 연습했잖아. 사람들이랑 우르르 나와서 🎵같이 춤추고🎶 진짜 재밌었는데.” “그거 뭐였더라?”❓ 역시 미끼를 콱 무는 딸아이. 그때 냉큼 책을 내밀었습니다. 플래시몹 페이지. 읽어보더니 “아, 그렇구나.” 하면서 생각보다 술술 페이지를 넘기더라고요. 그리고 뒷페이지의 신문어휘 퀴즈, 함께 익혀요까지 막힘없이 읽었어요.👍 그제야 책의 목차를 펼쳐보더니 “이거 들어본 말인데.” “이건 잘 모르는데.” 하면서 하나씩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플래시몹 하나를 골라줬는데 그다음부터는 자기가 궁금한 단어를 찾아 다음 읽을거리도 알아서 척척 골랐어요.🙌 비문학이 싫은 게 아니라 낯선 걸 수도 그 모습을 보면서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비문학을 싫어하는 게 글 자체가 싫어서만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 모르는 단어가 많고, 내용도 낯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있으니 시작부터 “어려워.”😭 하고 밀어냈던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돼요. 목차를 펼쳐서 🌈궁금한 단어 하나 고르고, 그 페이지 하나부터 읽어도 되니까 시작이 가벼웠어요.🎉 저희 아이에게는 이 방식이 잘 맞았습니다. 단어 뜻 설명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었어요 제가 좋았던 점은 단어 뜻 설명만 주~욱 나열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어 소비기한과 유통기한도 둘의 차이만 설명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신문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퀴즈로 한 번 더 확인하고, ✔️비슷한 어휘도 같이 익히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읽다 보면 어휘력도 조금씩 쌓이겠다 🆙 싶었어요. 글밥이 아주 적은 책은 아니라 저학년보다는 중학년 이후 아이들이 조금 더 편하게 볼 것 같고요. 저희 집에서는 “비문학 책 읽어.”📢 하고 줬으면 아마 첫 장도 안 넘겼을 책인데, 플래시몹 하나로 시작해서 목차까지 스스로 찾아보는 걸 보니 역시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구나 싶었습니다.✨ 비문학을 많이 읽혀야겠다, 어휘 문제집을 더 풀려야겠다 하기 전에 💕일단 아이가 궁금해하는 단어 하나부터. 저희 집에서는 그렇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신문어휘수업#초등어휘력#초등문해력#글담출판사#초등비문학#비문학독해#초등독해#초등어휘책#초등고학년책#초등학생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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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고민은 ‘문해력’ 요즘 아이들은 글자는 읽지만 뜻을 몰라 비문학 지문 앞에서 방황하거나, 서·논술형 평가를 두려워한다고 해요. 현직 초등교사인 저자는 정치, 경제, 환경 등 교과서 속 필수 시사 용어들을 초등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서 그런지 아이도 거부감 없이 읽더라구요.
마침 연휴 전에 책이 도착해서 캠핑장에 챙겨갔는데요. 🏕️ 아이와 목차를 살펴보다가 “우리가 지금 초록초록한 자연 속에 있으니까 아마존 이야기를 읽어보자!” 하고 펼쳐보았어요. P.76 아마존: 지구의 초록빛 보물창고 ✔️남아메리카의 열대우림 ‘아마존’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닷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하나의 단어가 자연환경에서 시작해 시사 및 경제 상식으로 넓어지니 흥미로웠어요. ✔️뉴스 기사의 지문과 퀴즈, 연관 어휘 코너는 아이가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는 학교 가기 전, 밥 먹을 때 항상 책을 읽는데요. 이번에 읽은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아침마다 꾸준히 5분씩 투자해서 읽어보기로 아이와 약속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신문어휘수업 #초등어휘력 #초등문해력 #글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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