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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롬작가 #유기농펑크선언 #퇴비책 #농부 #도시농부 #음식물쓰레기 #분해정원 #마을활동가 #마르쉐퇴비클럽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한데 모아서 전체 세대 1/N으로 나누어 정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칩, 카드로 결제하고 버리기도 한다. 일단 한 곳에 모으는 것은 공통된 사항이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왔는데 정작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순환이 되는지 궁금하지만 애써 일상이 바쁘니 묻어두고 살았다. "유기농펑크선언"의 이아롬 작가는 10년 넘게 텃밭 농사를 지어온 농부이자 에디터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다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설명으로 퇴비에 대한 고찰을 하고 있다. 내가 먹은 것들이 퇴비가 되어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경험은 알면 알수록 재미난 일이다. 자녀들과 함께 읽어도 좋고, 도시든 시골이든 자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필독서이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에서 숨통을 트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흙냄새, 사람냄새 실컷나는 이 책이 재미난 경험의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라 믿는다. 참고로 책 향기가 정말 좋다. 꼭 맡아보시길!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