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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으로 자산가가 되었다는 사람을 뉴스에서 많이 봤었다. 비트코인이 얼마나 오를지, 알트코인은 언제 매도해야 할지, 상승장의 시작인지 끝인지.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수익률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투자금이 커지고 실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다른 문제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바로 세금이다. 수익률만큼 중요해진 세금 책에 따르면 2027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행된다. 연간 소득에서 250만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20%,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하면 22%의 세율로 분리 과세하는 구조다.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고팔기만 하는 투자자도 있지만, 요즘은 스테이킹이나 디파이를 이용하기도 하고 코인끼리 스왑하기도 한다. 에어드롭을 받거나 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을 오가며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현실적인 상황까지 질문을 확장한다는 점이 좋았다.
코인의 가격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내가 어떤 코인을 얼마에 샀는지 기억하기가 어렵다. 한번에 매수했다면 간단하지만 여러 거래소에서 분할매수하고 일부를 매도한 뒤 다시 매수하거나, 개인지갑으로 옮기고 코인끼리 교환하기 시작하면 거래 기록은 복잡해진다. 그런데 세금을 계산하려면 결국 얼마에 취득해서 얼마에 처분했는지를 따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27년 과세 시행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의 취득가액 문제를 중요하게 다룬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만큼 취득가액과 거래내역을 관리하는 것도 투자의 일부가 되는 셈이다.
코인을 팔때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채굴, 스테이킹, 디파이 보상, 코인 간 스왑, 하드포크, NFT까지 폭넓게 가상자산을 다루고 있다. 특히 상속과 증여 부분도 좋았다. 가상자산도 자산 규모가 커지면 언젠가는 증여와 상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가족에게 코인을 보내거나 다른 사람 명의로 보유하는 문제도 단순한 지갑 간 전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법상 문제가 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가격이 오르는 동안에는 세금이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수익이 커지고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세금은 나중에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투자 과정에서 함께 관리해야 하는 비용이 된다.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앞으로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이미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거래 기록과 보유 내역을 다시 점검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상자산 #가상자산세금 #가상자산과세 #비트코인세금 #코인투자 #비트코인투자 #재테크책 #세금공부 #가상자산투자 #2027가상자산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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