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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구매하고 상대적으로 책의 분량이 적은 해리 홀레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박쥐'부터 읽고 나서 국내에 출간된 시리즈 중 두번째 책이자, 정식 해리 홀레 시리즈의 세번째에 해당하는 '레드브레스트'를 일을 쉬는 근 50 여 일동안 느릿느릿 - 읽어내고, 책의 감상도 느릿느릿 - 남긴다. 이래서 게으름뱅이는 !! 싶지만 일단 시작한 것을 마무리지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단서들의 나열 속에서 번뜩이는 순간, 그것들은 연결되어 실마리가 된다.
독일의 편이 아닌, 그와 반대되는 연합군의 입장에서만 알던 세계 2차 대전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새로웠다. 독일이라는 나라에 우호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과 그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일본이 일으켰던 전쟁에 병사로 쓰일 수밖에 없었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도 엿보였다.
다른 분이 쓰신 리뷰에서, 아직은 밝은 성격의 해리를 만나볼 수 있었고 그 성격에 좋은 요인이 된 좋은 파트너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과거 그 당시의 이야기와 현재 단서들을 따라가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해리의 모습에서, 1944년 그때의 이야기에서 뿌려지는 작은 단서들이 현재의 실마리가 되지만 그닥 친절히 모두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나의 가능성, 그리고 작은 단서들을 현재에 와서야 확인을 하게 되면 그것이 '그럴지도 모른다'는 짐작을 하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다.
끝내 해결되지 못한 엘렌의 죽음에 관여한 '프린스'의 존재 역시 - 아직 내가 보지 못한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해리가 어떻게 해결해낼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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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갖고 싶었던 해리 홀레 미니북 세트. 주저하다 주저하다 결국 지르고 말았다. 받고 보니 예상대로 넘넘 만족. 이제 여행갈 때 부담 없이 들고 다녀야겠다. 나는 공항 대합실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에서 시간을 죽여야 할 때, 소설만큼 좋은 게 없다 생각하는데, 해리 홀레 미니북 세트는 그 목적에 딱 맞다. 가격 대비 필수 소장 아이템. 책이 작은 건 장점이자 단점인데, 알고 선택한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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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저렴하게 구매홰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주인공 해리의 예리하게 파혜치는 수사력이며 모든것이 6권으로 나눠서 모든것이 전개되는것이 공포와 스릴을 동시에 느기게하는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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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미 해리홀레 시리즈를 개별 낱권으로 구입해서 이미 읽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해리홀레 미니북세트를 구입한건 전권수납박스와 사건노트가 들어있다는 홍보문구에 그만 중복구입을 하게됬네요
해리홀레 시리즈는 요 뇌스뵈 작가님 책으로 전세계 4,000만부가 팔린 해리홀레라는 형사가 주인공인 하드보일드 형사소설입니다 작가인 요뇌스뵈는 록밴드활동과 작가활동을 겸임할정도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 해리홀레 미니북은 해리홀레의 탄생을 그린 박쥐 오슬로 삼부작이라 불리는 레드브레스트, 네메시스, 데빌스 스타 시리즈중 가장 재미있고 유명한 스노우맨 그리고 레오파드까지해서 6권과 사건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북이라 기존책과 비교 크기도 작아지고 각권의 표지도 기존과 다르게 제작되어 저 같이 기존책을 구매한분들도 소장용으로 재구매가 가능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 미니북의 장점이라면 가격도 기존책에비해 반값정도로 저렴하고 기존책이 두껍고 무거워서 휴대하면서 보기에 불편했던거에비해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면서 읽기 좋아졌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미니북이라 책의 글씨가 작아서 오랜시간 읽기엔 눈이 아플수도 있다는점 정도와 저같이 읽기용이아니라 박스제풍 소장용으로 책장에 진열할용도로 산사람은 기존다른책들과 책장에 꽃아놨을때 다른책들과 높이가 달라 어색하다는점 정도 솔직히 말하면 책을구입하고 받고 나서야 미니북 사이즈가 이렇게 작은거구나하고 알았어요ㅠㅠ
그래도 아직 해리홀레시리즈를 접하지 못하신분들은 저렴한 가격의 해리홀레 미니북세트로 해리홀레를 접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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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라는 이름을 알게 된건 영화 헤드헌터를 보고 나서 였다.
영화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 이런저런 정보를 검색하다가 베스트 셀러인 원작과 이름도 어려운 작가를 처음 접한 것이다.
또한 해리 홀레라는 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 6권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는 사실과 '아들'이라는 작품이 나왔는데 이 또한 베스트셀러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 '아들' 먼저 읽어보자. 시리즈는 어떨지 모르지만 단권은 별 부담이 없으니까. 그래서 책을 주문했는데 왠걸 이거 너무 내맘에 들잖아~~
이쯤되면 해리 홀레를 영접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이북으로 세권씩 묶여 있는 두세트를 샀다. 아무래도 종이책보다 가격적으로 훨씬 유리하니까.
그런데.. 어느날 눈에 확 들어오는 해리홀레 미니북 세트. 아니 이게 뭣이야!?!? 이렇게 비쥬얼적으로 사람을 유혹하면 곤란하잖아.
결국 사고야 말았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흠흠
다만 한가지. 미니북이라서 활자체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가독성에 문제가 있다. 이건 인쇄의 문제가 아니라 미니북의 태생적 한계로 인한 것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요 네스뵈를 좋아한다면 뽀대를 중시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책은 이북으로 읽는게 함정이긴 한다만. 푸훗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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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북유럽 스릴러가 인기였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밀레니움 시리즈를 비롯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로 초대박을 내고 이후 꾸준히 책이 팔리는 넬리 노이하우스까지. 하지만 글 솜씨로만 보면 요 네스뵈가 최고라는 점은 대체로 동의할 것으로 본다.
국내 처음 발매되었던 스노우맨의 경우엔, 처음 읽으면서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스릴러) 작가는 제임스 엘로이, 로버트 해리스 이후 처음 본다, 였다. 이후 차례로 시리즈가 번역되었고 약간의 편차는 있으되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유일한 문제는 책이 너무 두껍고 책값이 비싸다는 거였는데...... 그 모든 문제가 이 세트 하나로 해결된다. 특히 깔끔한 표지는 기존 책들보다 훨씬 낫고 의외로 판형이나 인쇄 편집 상태도 훌륭해 글씨는 작지만 가독성도 좋다.
천권 한정이라 들었다.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질러들 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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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요 네스뵈는 꼭 읽어보라고 하여. 이미 여러 권이 시리즈로 나와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시간순서로 가장 빨리 일어난 이야기를 먼저 사려고 하는 편. 본편이 나오고 프리퀄이 그 뒤에 나오면 프리퀄을 먼저 보는 편인거지. 시간 순서에 대한 자그마한 집착이다. 그래서 한 권씩 사려고 목록을 둘러보는데 이게 뭐야, 시리즈를 세트로 묶어서 케이스(!)까지 있는 데다가 노트(!!)까지 주잖아! 이런 건 행여나 놓칠까 냉큼 사야한다. 그래서 사실...미니북이라는 걸 몰랐다. 아니 분명 미니미니하다고 써있었을거야. 보긴 봤겠지. 하지만 케이스!와 노트!!!라는 물욕에 사로잡혀 그 외의 건 보이지 않았다. 그래,난 그런 인간이지.
그래서 산 결과, 눈이 좀 아프긴 했다. 글자크기가 작잖아. 그치만 두께에 비해 무겁진 않더라고. 게다가 얼마나 콤팩트해. 작은 가방에도 무게감 없이 쏙 들어간다. 뭐 그런 장점.
한 권씩 차근히 읽고 있는데, 우선 박쥐. 뭐 아직 날 서있고 본격적인 해리 홀레가 되기 전(?) 서툰 해리 홀레의 모습..이라고 하는데, 난 그 부분이 좀 맘에 걸렸다. 사귀게 된 여자친구. 를 미끼로 쓰는 장면. 미끼가 되어달라고 요청한 건 해리..였지? 그 위험한 일에 민간인을 투입해도 됨? 결국 아픈 결과를 낳았잖아. 해리의 과거엔 이런 끔찍하고 슬픈 트라우마가 있어요, 하기 위해 사용된 캐릭터 같았다고, 여자친구. 그래서 맘이 좀 그랬는데. 출판년도를 보니까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 이랬던 것 같더라. 그래서 그럭저럭 넘어갔음. 그 당시는 지금보다 좀 더..음...사람을 도구적으로 썼던 것 같아서. 도구적 활용은 지금도 마찬가진가? 여하튼 나머지를 읽어보기 위해 우선 판단 보류하고 패스.
레드 브레스트는 나치와 관련된 이야기..라고 봐도 되려나. 여튼 세계대전에서 나치즘에 동의하여 입대한 청년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고.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 청년들도 이런 경우가 있었을까, 그런 생각도 좀.
나머지는 아직 읽는 중. 역시 다 읽으면 하나씩 추가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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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가 일괄되는 사이즈로 블랙으로 멋있습니다. 아직 안나온 책들도있지만 소장가치 굿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들고다니기도 편하고요(근데 책 상할까봐 못들고 다니겠어요 ㅎㅎㅎ) 앞으로 나올 요네스뵈 책들도 기대됩니다. 1. 박쥐 THE B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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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가 처음 나왔을때 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요 네스뵈라는 작가가 여러권의 책을 냈다는건 퇴근길에 들르는 교보문고에 한쪽벽에 작가의 포스터가 붙어있어 자주 봤다. 사실 추리소설인지도 몰랐다. 당시엔 지금도 그렇지만 재테크 책구매가 중심을 이루었기 때문에 읽어볼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세트가 나왔을땐 세트가 너무 이뻐 살까 말까를 여러번 고민했다. 더욱이 가격까지 착하니 말해 무얼하랴? 그래도 한동안 견디었다. 그러다 이제서야 재테크가 좀 물리기 시작했다. 10년 공부했으면 충분할듯 싶다. 그리고 이렇게 주문했다. 생각보다 좀 많이 작았지만 이쁜 구성에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