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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맞은 뒤 소원 나무가 된 담팔수, 발견되지 않으려고 숨어 지내는 네잎클로버, 멋진 집을 가진 자신이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집달팽이까지. 내게 행운인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반드시 행운인 것은 아니라는 점이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아이는 특히 〈소원 나무 담팔수〉에서 자신의 소원을 빌기보다 나무에게 꾸준히 물을 주는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해요. “나무를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이라고요.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을 위해 소원을 하나 빌어준다면 무엇을 빌고 싶은지 물었더니 “엄마가 항상 웃었으면 좋겠어.”라고 답했어요. 행운을 찾는 이야기인 줄 알고 펼쳤다가, 내가 갖고 싶은 행운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빌어주고 싶은 행운까지 생각해 보게 된 책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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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어떻게 찾는 것일까? 행운은 어디에 있지? "엄마, 그것도 몰라? 엄마 행운인 나 잖아. 엄마가 알려줬으면서 또 잊어버렸어? 엄마는 깜박쟁이라니깐."
소원 나무 담팔나무 벼락 맞은 담팔나무와 소원은 비는 사람들. 너는 소원은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같이 소원은 빌어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라는 질문을 아이와 함께 나누었어요. 어떤 소원을 들어주고 싶고 같이 빌어주고 싶어? "엄마, 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어. 같이 소원을 빌어줄래? 나는 동생 갖고 싶다고 소원빌래." 숨바꼭질은 끝나지 않았어 네잎클로버는 꺾이기 싫어서 숨바꼭질을 해요. 우리도 그런 숨바꼭질을 하는게 아닌게 싶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피하고, 같이 놀고 싶지만 부끄러워서 피해요. 끝나지 않는 숨바꼭질은 새로운 장소에서는 더욱 재미있어요. 운 좋은 달팽이 모든 달팽이가 집있냐구요? 아니요? 집이 없는 달팽이도 있어요. (민달팽이요) 운 좋은 달팽이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누구에게 행운(운)을 열려있대요. 그런데 우리가 그 순간을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엄마는 그럼 날 만난게 행운이야? 그럼 행운이를 찾았 네." <이 도서는 샘터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으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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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운을 꽤 쉽게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네잎클로버를 발견하는 것,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는 것,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무언가를 가지는 것.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행운이라고 이름 붙여 온 것들의 사정을 슬쩍 들여다보게 한다. 벼락을 맞고 난데없이 소원나무라 불리게 된 담팔수 꺾이기 싫어서 숨바꼭질의 달인이 된 네잎클로버 평생 집을 짊어지고 있어야 하는 집달팽이 그들의 사정을 들여다보는 순간, 행운과 불운의 경계도 조금씩 흐릿해진다. 누군가에게 행운인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행운일까. 지금의 불운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불운일까. 생각해 보면 우리는 일이 벌어지는 순간보다 한참 뒤에야 그 일의 이름을 제대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행운과 불운은 서로 반대편에 있는 말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한때는 운이 없었다고 생각했던 일이 뜻밖의 곳으로 나를 데려가기도 하고, 간절히 바라던 일이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닌 일이 되어 있기도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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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행운이를 찾습니다] 김윤화 글. 경혜원 그림. / 샘터 나를 위한 행운이를 찾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나를 위한 행운이 찾기가 그 대상에게는 또 다른 감정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부끄러워 졌다. 3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는 [해운이를 찾습니다]는, 소원나무, 네잎클로버, 달팽이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 주어야 하는 담팔수. 자신의 생명을 위해 숨바꼭질을 라는 내잎클로버. 모두 가슴이 저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이 원하지 않지만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고, 행운의 대상이 되어주는 것이 힘들지만 또 다른 의미를 찾아가는 두 이야기를 보며 내가 담팔수라면, 네잎클로버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한참 머물게 되었다. 그대로 내겐 달팽이 므므의 이야기가 더 강하게 남아있다. 달팽이와 민달땡이의 함께 살이에서, 민달팽이의 자유를 위해 고민하는 달팽이의 모습이 아직도 아련거린다. 나만 알고 있는 자유를 향한 방법을 , 자신은 이를 수 없는 조건이기에, 둘이 함께 하고픈 욕구를 버리며 선택하는 달팽이의 모습이 대견하게 다가왔다. 책을 덮으며, 동화 작가님의 남다른 시선에 또 한번 더 놀라고, 나의 바람이 누군가에게 어떻게 남겨질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운이를찾습니다 #샘터어린이 #아이책 #책육아 "샘터 @isamtoh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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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이상하리만치 행운에 집착했다. 시험 점수가 잘 나오게 해주는 팔찌라며 매일 차고 다니기도 하고, 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 한참 동안 공원 풀밭에 앉아 있기도 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운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행운의 방향은 대부분 ‘나’를 향한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우리는 소원을 빈다. 과연 다른 사람을 위한 행운을 바라본 적이 살면서 얼마나 있었을까.
이 책은 ‘행운’을 주제로 한 세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소원 나무 담팔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로 유명해진 ‘담팔수’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람들은 매일같이 담팔수를 찾아와 저마다의 소원을 늘어놓지만, 정작 그에게는 그 소원을 이루어줄 능력이 없다. 간절하게 소원을 비는 사람들을 지켜볼수록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담팔수의 마음은 점점 불편해질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자신의 아이가 말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바라던 수많은 소원 사이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타인을 위한 소원이었다. 늘 사람들의 소원을 귀찮게 여기던 담팔수도 이번만큼은 그 바람이 정말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 비록 누군가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능력은 없지만, 담팔수는 처음으로 한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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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빌어 본적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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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벼락을 맞은 담팔수는 소원나무라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다양한 소원을 빕니다. 어느날 나무라는 아이가 찾아오게 됩니다. 소원나무는 그 아이를 위해 소원을 빕니다. 소원을 이루워줄 순 없지만 소원을 빌어주는 나무가 된거죠. 세잎클로버 속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 본적이 있죠? 네잎클로버는 사람들 눈을 피해서 숨바꼭질을 합니다. 들키지 않을려고... 집이 있는 달팽이는 집 없는 민달팽이를 불쌍하다고 느끼지만.. 결군 민달팽이만 작은 틈으로 자유를 얻어요. 우리가 행운이라고 느끼고 부러워하는 것들.. 하지만 꼭 행복만 가득한 삶은 아니예요. 남들은 부러워하지만 그 삶이 버거울 수도 있어요. 내가 가진 것 속에서 나만의 작은 행복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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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인데 행운과 관련된 내용이라 마치 네입클로바를 발견한 듯한 기분이예요. 특히 운 좋은 달팽이가 마음에 남았는데 든든해 보이는 집이 달팽이에게 늘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반전이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남을 부러워할 때 그 사람이 가진 것만 보고 있었구나 싶기고 하니 아이와 함께 웃으며 읽다가 제 생각까지 돌아보게 된 시간입니다. 아이와 한 편씩 읽고 서로 다른 답을 듣는 재미까지!!
#행운이를찾습니다 #샘터어린이 #김윤화 #경혜원 #책육아 #아이책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책육아 #어린이책추천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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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를 찾으려 애쓰기보다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소소한 일상들이 전부 행운이라는 걸 일깨워주는 이야기에요. 진짜 행운이 뭘까?'에 대해 아이 눈높이에서 참 예쁘게 풀어냈더라고요. 읽고 나서 아이한테 네가 생각하는 행운은 뭐야?물어봤더니 엄마가 게임시켜주는거!!!!!라는 둘째지만..ㅎㅎ 소소하고 귀여운 대답들이 나와서 한참을 같이 웃었어요 🤭 책 덕분에 아이 마음도 들여다보고 참 기분 좋은 독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 정서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행운이를찾습니다 #샘터어린이 #아이책 #책육아 #그림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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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도 어릴 적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말을 듣고는 열심히 찾아서 운이 좋게 발견하고 책 사이에 고이 말렸다가 오래오래 보관했던 기억이 있어요.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 주었는지는 확인할 길은 없지만 아직도 네잎클로버를 만날 때면 행운을 만나듯 기분은 좋아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