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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가 말했어요> •글_ 다비드 칼리 •그림_ 이만경 •출판사_ @다정다감 인간이 피고가 된 특별한 재판, 동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증언이 시작됩니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곤충까지 저마다 인간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요 자연을 훼손하고, 그들을 동물원에 가두며 장난감 삼아 괴롭히고, 생김새로 혐오하며 밥상 위의 존재로만 여겼기에, "인간은 그야말로 유죄 입니다" 그러다 한 코끼리가 나타나 인간을 대변하면서 동물들은 모두 법정을 떠났습니다 코끼리가 들려 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인간들이 자연을 훼손하면서 동물의 보금자리가 점점 사라지는게 참 안타까웠어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동물과 함께 어울려 잘 살아갈지 물음표를 던지며 깊은 여운을 주는 그림책이에요 동물들의 그림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읽는 내내 더욱 실감이 났어요 마치 제가 정말로 재판받는 느낌이였답니다
유나는 천년 뒤에 다시 재판을 열어 우리가 환경을 살려내 동물과 잘 지내 모습과 함께 무죄를 받아낼거라고 했어요 인간에게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시간을 준 동물들에게 그저 고맙고 미안하게 느껴졌어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기 위한 그림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코끼리가말했어요 #다정다감 #다비드칼리 #환경그림책 #그림책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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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말했어요 다비드 칼리 글, 이만경 그림 다정다감 다비드 칼리. ‘그림자의 섬’이 바로 떠오른다. ‘여전히 나는’, ‘호랑이를 타다’, ‘사랑의 모양’ 등 그의 많은 책들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그림자의 섬’이 떠오른 이유는 내 일상에 아이가 함께하면서부터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흙에서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생긴 것이다. 그런 내게 나타난 책! ‘인간들이 피고가 된 특별한 재판, 동물들의 증언이 시작됩니다.’
동물들이 피해자 입장에서 인간의 죄를 증언한다고 하여 재판 결과가 너무 걱정됐다. 동물과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지만, 자본주의 체제에서 막강한 힘을 지닌 대기업들의 영향력을 이기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이다. 재판의 결과가 너무 궁금했던 나의 눈에 들어온 책의 표지는 책을 마주할 때 느끼는 반가운 기분을 조용히 내려놓게 했다. 펼치면 오른쪽을 향하고 있는 한 마리의 코끼리 옆모습으로 꽉 차서, 제목이 코끼리의 코를 따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내겐 코끼리가 하는 말을 책 밖으로 내보내려는 것처럼 보인다. 책을 펼치면 코끼리의 이야기가 책 밖으로 나올 것 같은 긴장감을 안고 시작한 책. ‘어느 날, 동물들은 법정을 열기로 했어요. 고릴라 재판관과 배심원들이 한데 모였어요. 피고는 바로 인간이에요. 인간이 재판을 받게 된 이유는 자연을 훼손하고, 나무와 크고 작은 모든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이에요.’ 시작이 무겁다. 포유류를 대표한 원숭이들, 조류를 대표한 앵무새들, 파충류들의 대표 뱀들, 양서류들의 대표 개구리들, 물고기들을 대표한 정어리들, 곤충들을 대표해 벌들이, 연체동물의 대표인 오징어들, 갑각류의 대표인 게들 모두 “인간이 유죄”라고 말한다. 재판관이 배심원들의 공통된 의견을 듣고 판결을 시작한 순간! 코끼리가 끼어들며 말한다. “잠깐만요.” “공정한 재판에서는 아무리 큰 잘못을 했더라도 자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어요”라고 말한 코끼리도 인간의 모든 죄를 안다. 숲을 파괴하고, 동물들을 괴롭히고, 물과 공기를 오염시킨 것을... “하지만 인간은 아직 어려요. (중략) 위대한 도시를 세우고 놀라운 일들을 해냈을지라도, 마음만은 아직 어린아이예요.” “인간에게 시간을 주세요.” 코끼리에게 감사해야 할 순간 나는 ‘촉법소년’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다른 동물들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 알기에 책 밖으로 숨고 싶어졌다. 이 책은 인간으로부터 받은 피해를 동물들이 직접 말하여 그들의 자리에서 인간들을 바라보게 한다. 오징어의 말에 미안하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 못하는 이유다. “우리는 오직 인간의 밥상에 오르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 같아요.” 오징어만 이렇게 느끼고 있을까? 그림의 한 장면 한 장면마다 한참을 바라보며 생각하게 만든다. 책을 덮고 나서 만나는 코끼리의 하반신?은 이 문제가 가볍지 않은 중요한 문제임을 다시 한 번 몸으로 보여준다.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이다. 포유류동물이다. 그리고 지구는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다. 코끼리의 믿음처럼 아마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읽기를 권하고 싶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기를 권하고 싶다.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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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칼리는 [나는 기다립니다] 로 만났던 글 작가입니다. 많은 작품을 쓰면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 화이트레이븐 선정. 마르세유 아동 청소년 도서상, 바오밥상을 수상. 우리나라의 이만경 그림작가와 새롭게 탄생한 그림책이라니 더 읽고 싶었습니다. 인간이 피고가 된 특별한 재판, 동물들의 증언이 시작 됩니다. 책의 표지를 펼치면 커다란 코끼리가 보입니다. 코끼리는 발걸음도 아주 무겁고 근심이 가득해 보이지요. 힘이 잔뜩 들어간 코끼리의 코를 타고 아래로 <코끼리가 말했어요> 라고 제목이 써 있습니다. 코끼리의 꼬리를 보세요. 꼬리에서도 어떤 힘이 느껴집니다. '모든 동물들이 왜 모였을까요?'라고 써 있어요. 동물들은 왜 모였을까요? 코끼리는 생각이 많아 보이지요.
책의 표지를 펼치면 커다란 코끼리가 보입니다. 코끼리는 발걸음도 아주 무겁고 근심이 가들해 보이지요. 힘이 잔뜩 들어간 코끼리의 코를 타고 아래로 <코기리가 말했어요> 라고 제목이 써 있습니다. 코끼리의 꼬리를 보세요. 꼬리에서도 어떤 힘이 느껴집니다. '모든 동물들이 왜 모였을까요?'라고 써 있어요. 동물들은 왜 모였을까요? 코끼리는 생각이 많아 보이지요. 포유류 대표 원숭이 “인간은 우리 숲을 베어내고, 우리를 집에소 쫒아내고, 동물원에 가둬요.” “그렇기에 우리의 결정은 유죄입니다. 조류 대표 앵무새 ”인간은 재미로 우리 깃털을 뽑고, 장난삼아 총을 쏘고,둥지에서 알을 훔치고, 박제로 만들어 집에 걸어 두어요.“ ”우리의 결정도 유죄입니다.!“ 파충류 대표 뱀들 ”인간에 대해 무슨 말을 더 해야 할까요? 인간은 언제나 우리를 적으로 여겼어요. 징그럽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를 모든 악의 상징으로 만들었지요.“ ”우리는 인간이 유죄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양서류 대표 개구리 물고기 대표 정어리 곤충의 대표 벌 연제동물 대표 오징어 갑각류 대표 게 모두 인간들은 유죄라고 말 합니다. 재판관이 판결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때 코끼리가 할 말이 있다면서 끼어 들었어요. 모든 동물들은 코끼리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대표들이 이미 '인간은 유죄'라고 결론을 내렸다는 거지요. 재판관은 코끼리의 말을 들어 보기로 했어요. 재판관이 판결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때 코끼리가 할 말이 있다면서 끼어 들었어요. 모든 동물들은 코끼리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대표들이 이미 '인간은 유죄'라고 결론을 내렸다는 거지요. 재판관은 코끼리의 말을 들어 보기로 했어요. 인간은 더 나은 삶을 끝없이 추구 하기위해 수많은 선택을 했습니다. 그로인해 우리 주변에는 많은 고통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고, 인간이 무너진 잔해 속에 뭍히고 나무를 베어내고 산을 깍아 높은 건물을 올리다 보니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그 폭우에 약해진 산은 그대로 인간을 덮쳤습니다. 천재지변일까요? 인간이 만들고 싶어하는 편리함에 자연이 병들고, 동물들은 갈 곳을 잃었습니다. 뉴스에서 맷돼지와 곰등의 동물들이 산을 내려와 위협한다고 하지만 인간은 그들의 터전을 빼앗고, 먹이를 훔쳤습니다. 우리는 지나간 여름에 큰 일을 겪었습니다. 해마다 지역을 바꿔가며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자연을 위해서 우리 인간을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고릴라 재판관은 우리 인간에게 천년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다시 법정이 열린다면 또 유죄일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 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종의 동물이 있고,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소멸해 갔는지 우리 인간들이 동물들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아이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모든 부모님들과 교육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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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과학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비교를 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약 45억 4천만 년이라는 지구의 역사. 이 지구의 역사를 1년, 그러니까 365일 열두 달로 생각했을 때 인류가 출현한 시기는 언제쯤일까? 엄청난 문명을 이룩하고 모든 생명 위에 군림하는 전지전능한 존재처럼 스스로를 생각하는 인간. 하지만 지구의 역사 속에 인류가 나타난 시점은 고작
인간이 살아온 시간 그러니까 나이는 한 달은 택도 없고, 하루도 아니고 고작 35분 인 것이다. 그것도 기록을 할 수 있는 문명이 출현한 시기는 자정 35초 전. 산업혁명은 자정 2초 전.
동물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자연을 망가뜨리고 동물들에게 했던 악한 행동들 인간의 죄는 즉시 처벌받아 마땅한 ‘유죄’ 죗값을 묻는다면 큰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자연의 공동체는 현명하기 그지없다. 같은 인간으로서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어리다고 무조건 용서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운 아량으로 지구에서 고작 35분을 살아가고 있는 핏덩이 같은 인간에게 시간을 주자고 이야기하는 코끼리.
그 의견을 받아들여 고릴라 재판관은 다음 기일로 판결을 연기한다.
우리는 잘 생각해야 한다. 천 년 뒤 멸종한 존재로 기억되어 다시 재판을 받을 기회조차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건 용서나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2초에 걸쳐 세운 신기루는 바닷가 모래성보다 허술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코끼리가말했어요 #다비드칼리 #이만경 #다정다감 #다정다감그림책 #인류 #인간은유죄
#도서협찬_출판사(다정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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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유죄입니다.”
동물들은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동물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과 자연의 이야기
고릴라 재판관과 배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피고는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훼손하고, 나무와 크고 작은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동물을 가두고, 사냥하고, 바다와 강을 오염시킨 인간에게 동물들은 어떤 판결을 내릴까요? 인간의 잘못을 모두 들은 배심원들은 회의실로 가서 의논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결정을 내리셨나요? ”네.“ 배심원들이 대답했어요. ”자, 말해 보세요.“
다비드 칼리와 한국 그림작가가 함께 만든 다정다감 그림책 시리즈33번째는 우리가 그동안 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생각해왔는지 고민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우리는 흔히 인간이 먹이사슬의 가장 꼭대기에 있으며 지구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얼마전 히말라야 빙하의 붕괴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실종되는 재해를 보면서 자연 앞에 우리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자연 속에는 우리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도 있습니다.
동물들이 우리를 평가하고 심판한다면 우리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역사는 지구의 기나긴 시간에 비하면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하고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편리함을 핑계로 수많은 생명의 터전을 바꾸고 파괴해 왔습니다. 숲을 베어네고 동물들의 집에서 쫓아내고 동물원에 가두며 앵무새의 깃털을 뽑고 총을 쏘며 박제로 만들었고 편의를 위해 개구리가 사는 습지를 없애 버렸습니다.
”저는 딱 하나만 이야기하고 싶어요. 인간에게 시간을 주세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요 시간이 지나면... 아마 배울 수 있을지도 몰라요.“
이 책은 동물이 옳고 인간이 그르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인간이 누리는 일상의 편리함 뒤에 다른 생명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자연의 수많은 생명 중 하나일 뿐임을 기억할 때, 비로소 인간과 동물이 서로 공존하는 길이 보이게 됩니다. 자연을 지배하는 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인간과 동물의 자리를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해 준 고마운 책으로 자녀와 함께 읽고 이야기 하기 좋은 내용입니다.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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