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자는 한나라를 개국한 유방의 막내아들인 회남려와 유장의 아들
유안이 식객들을 두고 저술케 한 잡가에 소속된 도가서이다.
도는 하늘을 감싸고 땅에도 가득해 사방으로 확대되어 팔방의 끝까지도
두드려서 열었다. 너무 높아 가히 이를 수 없고, 너무 깊어 측량할 수 없다.
하늘과 땅을 두루 감싸서 형체가 없는 것도 바탕이 있게 하고 품성도 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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