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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저자 히라카와 가쓰미는 자본주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하고 대안을 고민하고 있는 지식인이다. 골목길에서 자본에 관한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저자가 살아온 삶에서 깨달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일본의 소비자 1세대라고 말하는 저자는 1950년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지금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으로 인해 경제 불황으로 내리막길이지만 저자가 살았을 당시 일본은 고속 경제성장으로 소비자본주의의 태동을 몸소 겪으며 자라왔다. 한국전쟁이 일본에게 매우 큰 이득이 된 것이다. 다른 얘기지만 한국덕에? 경제성장에 기틀을 마련 급등한 경제성장속에 일본인들이 풍요를 누렸음에도 일본은 역사왜곡에 한국인을 일본에서 추방하라며 극우익단체를 중심으로 인종차별을 조장하고 있다. 회개하지 않고 사죄하자 않아 쓰나미라는 날벼락을 맞았음에도 여전히 자신들의 죄를 부인하고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왜곡하고 있다.
그럼에고 깨어있는 일본인들이 많다는 것이 아직도 일본이라는 섬이 망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저자 또한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경험한 사람으로 자연스레 소비가 습관이 되었고, 사업가로 대표이사로 봄같은 나날을 보내었다. 그러다 투자한 회사가 모두 몇년만에 문을 닫고 사라지자 그때서야 자본주의 전반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외한다.
그 후 자본주의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고, 작은 경제 이야기라는 취지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된것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괴물같은 자본주의속에서의 대안은 작은 생산자들이 함께 모여 살며 서로가 서로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 건강하게 순환하는 경제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저자는 그 대안으로 자본주의 시스템이 일본사회에 가져온 변화와 성장이라는 것에 집착하여 우리가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한 인간다움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자세를 소상인의 철학으로 소개해 준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너무나 잘못가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경제성장만 추구한다면 진정 사람다운 가치들은 점점 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경쟁으로 사람은 더욱 피폐화되고 인간성은 실종될 것이다. 저자 또한 여기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다. 그리고 소상인의 소박한 사람다운 철학들을 펼쳐놓는다.
옛날 우리의 골목길은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어른다운 어른들이 있었다. 아이는 아이들의 위치에서 서로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공동체였다. 지금은 돈 없으면 죽는 세상이 되었다. 뭐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씁쓸함과 함께 저자의 삶의 대안들에 공감하는 독서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자본에 의한 소비화와 정신적 육체적 피로는 인간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어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대물림 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원래 개인의 독특한 인격체로서 자유로운 존재였지만 자유와 돈을 맞바꾸었기에 인간성 상실 뿐 아니라 모든 동식물을 비롯 지구환경이 파괴되는 그 참혹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희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다. 이 책을 통해 본래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자. 그럴때 우리는 작지만 놀라운 기적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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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일본에 관해 제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가업을 중시하는 풍조였습니다. 지금은 일본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학창 시절에 일본문화에 대해 배울 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당시 한국은 가업을 이으려는 풍조보다는 자식들을 '사'자가 달린 전문직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강했기에 신기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일본, 한국 모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객 입장에서 일본을 바라보아서인지 몰라도 불황속에서도 조그마한 가게들이 계속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자니 뭔가 우리나라랑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엽업자들의 줄도산으로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해왔던터라 더 유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책 두께는 다른 책들에 비해 그닥 두꺼운 편도 아니고 책 자체도 굉장히 가벼운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 이 책 내용에 대한 깊이는 상상이었습니다. 사실 한번에 이해하기엔 제 가벼운 지식으로는 조금 버겁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일본이 현재의 성장가도를 달리는데에 분명이 작용한 사회전반적인 내용, 그리고 각 기업에서 어떻게 추진을 했는지 나름 분석해서 서술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에게 10년 정도 뒤져있기에 일본을 쫓아가다보면 자연스레 경제적인 부를 이룰 수있다라고. 현재 10년까지 뒤쳐져 있진 않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정도 선례가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의 수도 아직은 일본이 월등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이 책의 효용가치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현재까지 이룩한 경제 성장에 대한 분석이 생각보다 자세하고 이해하기 편하게 씌여져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불황 속에서 중산층들이 다시 회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착안해 볼 수 있는 그런 참고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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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엄마 심부름을 자주 했다. 주로는 동네 구멍 가게에 가서 찬거리르 사오는 것이었다. 콩나물 2백원어치, 두부 1모, 설탕 1봉지.. 뭐 그런 식이었다. 지금처럼 대형마트에 가서 일주일치 식재료를 몽땅 사서 냉장고에 쌓아두지 않았다. 그때 그때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샀다. 그 골목 아줌마들이 다 그 구멍가게의 단골이었다. 찬거리를 사러 오다 가다 만나면 으레 그 구멍가게 앞에 앉아 수다를 떨기 일쑤였다.
작은 구멍가게가 뭔 돈이 되겠냐 싶겠지만, 적게 사고 적게 팔아도 골목 상권은 그런대로 돌아갔다. 그런 골목 경제 덕분에 아이들 먹이고 도시락 싸서 학교에 보냈다.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풍경이다. 어느샌가 동네 상가 건물에 들어선 대형 슈퍼마켓에 밀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자취를 감췄다. 동네 문방구도 마찬가지였다. 골목 아이들의 집합소였던 그 곳도 대형 문구센터가 들어오자 먼지만 쌓이다가 문을 닫았다.
이제 성장의 결과를 책임져야 할 때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골목 상권이 붕괴하는 것은 도시화, 대형화를 지향하는 자본주의 발전의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넘쳐나는 상품들과 편리한 생활, 성장의 열매는 달콤했고 욕망은 계속 커져갔다.
일본의 사회운동가 히라카와 가쓰미는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에서 경제성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고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는 경제성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며 "당분간 경제성장은 어렵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경제성장이 당연한 것인 양 여기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다시 생각해야 할까?"라고(15쪽) 반문한다.
저자가 보기에 일본은 이미 더 이상의 성장을 바랄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1990년대 긴 디플레이션 상태에 이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쇼크 이후에는 거의 제로 성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2005년부터 총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성장의 동력을 상실해가는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 이러한 사정은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는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사회는 성숙형으로 향해 있음에도 국가의 경제정책은 그것과 동떨어진 발전도상형의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익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신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지송가능성을 위한 생존전략은 '소상인'이다. 소상인은 한마디로 말하면 '휴먼스케일'(human scale)의 부흥이다. 인간의 척도라고도 할 수 있는 '휴먼 스케일'이란 인간은 결코 자연이라는 한계를 초월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의미다.
저자는 "문명의 진전을 뒷받침한 것은 결국 공간적, 시간적으로 토지나 공동체에 속박되어 있던 한정적인 생활방식을 초월하여 만능의 힘을 갖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었다"며 "그 욕망이 다다른 곳이 바로 현대의 테크놀로지 사회이며 글로벌 자본주의 경제"라고(29쪽) 설명한다.
이윤 대신 '휴먼 스케일'이 지배하는 경제
작가 박민규는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서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두 바퀴는 '부러움'과 '부끄러움'이라고 썼다.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은 역으로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부끄러움을 낳는다. 인간의 욕망은 '부러움'과 '부끄러움'으로 표현되고 부와 소유에 대한 욕망을 동력 삼아 자본주의는 질주한다.
저자가 말하는 '소상인'의 철학이란 금전지상주의적 사고에서 탈피해 확대보다는 존속에 우선을 두는 방식을 의미한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로 유명한 와타나베 이타루는 이 책에서 주장하는 소상인의 철학에 깊은 감명과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저자 또한 소상인의 철학을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현장으로 시골빵집 '다루마리'를 꼽았다. 와타나베의 '다루마리'는 일주일에 사흘은 쉬고 지역생산, 지역소비를 원칙으로 하며 무엇보다 '이윤을 남기지 않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소상인의 철학을 말한다고 해서 모두가 소상인이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골목의 작은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었던 원리를 끄집어 내어,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지 점검해보자는 의미다. 와타나베의 이윤없는 '시골빵집'이 단기적인 실험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탈 성장 사회'의 전망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경제 시스템 개선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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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성장 전략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사고방식이며, 그 생존 전략으로 제창하고 있는 것이 바로 '소상인'이다. 7쪽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는 히라카와 가쓰미의 3년 전 출간한 작품으로 국내에 들어오면서 해당 타이틀을 얻었다. 원제는 <소상인의 권유>였다. 작품을 집필하던 때 원전사고가 터지면서 집필방향과 머리말도 전부 바뀌었다고 한다. 대재해라는 것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것으로 시간을 염두해야 할 부분임을 알았으면서도 확률의 문제로,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냐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그 일을 겪고 나서 책의 흐름이 바꼈다고 말한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누구나 잘 살수 있게 될거라 믿었던 초반과는 달리 지금 일본, 그리고 한국은 빈부격차가 벌어지고 그에 따른 주택문제, 범죄증가 및 출산율 감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내가 말하는 쇼와 시대 초기의 어른이란 아직 부를 손에 넣지 못한 사람들이며 그렇기 때문에 야상과 젊음을 축적하고 있었다. 당시의 일본사회는 그런 사람들에 의해 지탱되고 있었다. 그래서 계급 격차가 적은 아시아의 섬나라에서는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세키카와 나쓰오의 말처럼 누구나 똑같이 가난했기에 밝게 웃을 수 있었다. 98쪽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부를 축적할 수 있어야 하지만 지금 사회는 아무도 그렇게 긍정적인 측면에서 자본주의를 바라보고 있지 않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바뀌게 된 타이틀을 살펴보면 저자가 내리는 소상인은 골목길에서 걷다가 우연하게 맘에 든 상품을 보고 상점으로 들어오면 자신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성장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경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일본 뿐 아니라 한국 정부는 경제부흥을 위한 경제체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경기가 살아야 사회전반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보는데 저자는 일본의 쇼와시대 30년을 언급한다. 그 시기에는 누구나 다 잘 살았던 것은 아니지만 노력하면 잘 살 수 있었던 시대였다. 한국의 경우 1970년 중 후반을 떠올릴 수 있는데 가장 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였고 고속도로와 관련 아파트 사업이 활발질 수 있었다. 그 당시 부자가 되었던 사람들이 생겨났지만 지금 시점에서 경제성장을 위해 유사한 정책을 펼친다면 아쉽게도 가난했던 사람이 아니라 이미 부자인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쉽다.
불균형한 상태에서도 성장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 생활의 희생을 딛고선 선택과 집중은 그 결과로 버블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버블이 얼마나 취약한지, 버블의 반동이 얼마나 비참한지 우리는 그동안 지긋지긋하리만치 보아왔다. 144쪽
저자가 주장하는 소상인들의 경제가 자본주의 사회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신용을 바탕으로 하여 큰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회 각 일원이 제 몫을 할 수 있는 고용안정화와 수익이 일정하게 사회 각 일원에게 돌아가면서 생기는 주택난 및 출산율 저하를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가 도입되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사회가 안정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저자가 원전사고 이후 생각이 달라진 것도 마찬가지다. 경제성장은 사회를 안정시킨 듯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았다. 원전사고는 천재지변이지만 인재이기도 하다. 인재를 막을 수 있는 것 또한 성실함과 정직에 있다. 직접 만들거나 사들여온 제품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소상인이 바로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사회는 어디까지나 그곳에 살아가는 인간이 만드는 것이며, 인간이 정말로 필요한 것 또한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인간만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1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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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저자의 책을 읽을 때면 원제목이 무엇인지 궁금해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굳이 원서의 제목을 찾아보지 않아도, 본래 주제인 ‘소상인의 권유’에서 자꾸만 멀어진다는 표현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 책의 2/3이 지났을 때, 상당히 먼 길을 돌아왔다고 말했지만, 3/4가 지날때까지도 왜 이 책의 주제가 ‘소상인의 권유’인지 파악하기 난해했다. 물론 책을 다 읽고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그가 말하고자 하는 ‘소상인의 권유’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한국에서까지 ‘소상인의 권유’로 출간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도리어 번역본의 제목인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가 훨씬 잘 어울리는 책이다. 일본은 서양식 년도가 아닌 연호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특정 연호에 대한 이미지가 있다. 쇼와는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세대의 등장과 고도성장 그리고 일본이 대호황을 누린 버블경제시대와 궤를 같이 하고 있으니, 일본인에게는 그리움을 자극하는 시대이다. 그래서 쇼와시대에 태어나 헤이세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히라카와 가쓰미는 가난했지만 행복했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던 쇼와 30년에 대한 향수, 풍요롭지만 소비자본주의에 병들어가고 있는 헤이세이 시대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한 일본의 사회상을 술회한다. 그는 도쿄 올림픽을 전후한 시기에 인간과 자연,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변화했음을 지적한다. 또한 물질적으로 윤택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이 된 기계화와 디지털화의 세계는 미래를 희생하여 현재의 재화를 값싸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일본사회가 젊을 때 자원들이, 일본사회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심지어 경제적인 성장이 사회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생력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그는 ‘휴먼 스케일의 부흥’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흐름에서 사라져간 소상인 중심의 가게들이 다시 골목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대기업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사람들은 조금더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책임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물질이 중심이 된 자본주의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된 자본주의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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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본주의가 먼가 모순이 있는것 같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침체기와 혼란의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이책은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는 내용인데 신박한 내용이고 우리나라처럼 소상인들이 많은 구조에도 먼가 힌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책내용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소상인이야말로 야생의 지혜로 시대를 살아나온 삶의 한 형식이다" 출산률저하로 경제가 축소될수밖에없는 필연적인 상황에서 이책이 가지고 있는 힌트가 무언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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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본도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일까. 최근 일본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왜 아니겠는가. 인플레이션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해도 대부분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명목상으로 가격이 올랐어도 내 월급이 함께 오르다보니 착시현상으로도 더 많이 번다는 느낌이 든다. 반면 일본은 그런 경험을 최근 20년 동안 거의 해 보지 못했다. 몇 년이 지나도 가격은 그대로다. 월급도 변함이 없다. 인간의 본능에는 어딘지 역행하는 느낌이 아니었을까.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했을 듯 하다. 자꾸 과거를 회상하고 좋았을 때를 반추하며 지금과 무엇이 다른지 그때는 어떻게 했는지를 고민하는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차이가 없다. 한국은 IMF 이후로 단 한 번도 좋았던 적이 없다. 다들 입에 달고 산다. 실제로 좋은 분야나 사람도 있겠지만 누구나 늘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한국은 계속 과거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한 것은 분명한데 말이다. 정작 일본이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이해가 된다. 활력을 잃은 국가를 떠올리면 일본일테니. 정작 일본은 활력을 잃었을까. 내가 일본에 살아 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방송등을 통해 본 일본은 활력이 사라진 국가가 아니다. 그 안에서 사람들도 활기차게 살고 있고 노력한다. 실제로 한국에 비하면 분명히 다소 정적인 것은 맞다. 과연 한국만큼 역동적인 국가가 얼마나 될까도 고려해야겠지만. 일본을 접할 때 쇼와 몇년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온다. 처음에는 이게 무엇인가 했다. 찾아보니 우리가 단기 몇 천년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히로히토 천황이 생존할 때를 따지는 일본만의 년도다. 굳이 그렇게 책과 같은 공식적인 자료에도 쓰는 이유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는 쇼와 30년대를 말한다. 대략적으로 1955년부터 1964년까지 시기를 말한다. 이 당시는 가난했다. 가난했지만 서로 돕고 도우며 나눠 먹으며 살았다. 한국으로 치면 정이 넘치던 시기였다. 비록 먹을 것도 부족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지 못했어도 다들 해 보자는 인식으로 가득찼다. 다들 가난했기에 빈부격차도 없었고 하면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도 넘쳤다. 시대를 볼 때 지금의 베이비부머세대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시기가 아닐까한다. 어차피 과거는 윤색되며 추억은 아름답게 각색되게 마련이다. 그 당시를 보면 거대 자본이나 대기업이 딱히 있었던 것이 아니다. 다들 소규모로 아끼며 살았다. 갖고 있는 것이 없으니 빈궁하긴 했어도 다들 웃으며 사고 팔았다. 이런 시대를 되돌아보며 '그때가 좋았지'라고 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자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 일본은 디플레이션을 경험했고 쓰나미를 겪으며 참담한 기억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 이제 무엇인가 해 보자고 했더니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다시 물거품이 되었다. 이런 불운과 불행이 겹치며 어떻게 보면 미니멀리즘으로 살아가자는 이야기를 이 책은 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가난했기에 희망이 있었다. 역설적으로. 가난이 어른을 만들다고 말한다. 젊은이들이 가난하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인류역사에서 당연한 것이었고 이런 사실이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다. 일본도 가난했던 쇼와 30년대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을 수 있었고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내 생각은 뭐야!!였다. 결국은 과거가 좋다고 늘 어른들이 이야기했던 바로 그 이야기를 상당히 고품격으로 치장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인정하고 이를 극복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다시 좋았던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지금과 그때는 너무 많은 것들이 다르고 변했다. 현재는 현재에 맞는 개선점을 찾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책에서 나온 소상인 개념은 찬성한다. 수많은 소상인들이 나와 큰 돈을 벌지 못해도 서로 이익을 낸다면 좋다. 한국도 대기업이 모든 것을 전부 가져간다. 무엇인가 될 만한 것이 있으면 미국은 그래도 정당하게 그 기업을 대기업이 돈을 주고 M&A로 인수한다. 한국은 거대 자본을 갖고 참여해서 단가를 후려치며 그 기업을 고사시키고 대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이런 상황을 정부에서 막아야 한다. 소기업들이 할 수 있는 대다수를 대기업이 참여하지 못하게 해서 소규모 기업들은 그들대로 이익을 낼 수 있어야 현재의 대기업위주의 사회가 변할 수 있다. 다들 대기업을 취직하려 하고 낙수 효과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모든 것이 대기업위주로 돌아간다. 이를 막기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것들만 공정하게 사회가 돌아가면 지금보다 취직률도 올라가고 조금 더 시중에 돈이 돌아가지 않을까.. 라는 비경제전공자의 생각이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할 분야가 있지만 너무 자잘한 분야까지 대기업이 치고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이 책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는 내용이 그다지 들어오지 않았다. 책이 어떤 순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내용을 알려주지 않고 조금 중구난방이다. 집필 중에 쓰나미가 발생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책 제목과 달리 정확하게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뭐, 소상인을 키우고 활발하게 만들자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우리도 그렇다. 그렇다고.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정확하게 뭘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그래도 덕분에 리뷰쓰며 생각했다.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220668818395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산촌 자본주의 http://blog.naver.com/ljb1202/166257329 골목사장 분투기 - 창업은 신중하게 http://blog.naver.com/ljb1202/220451068357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 자발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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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사회 성향을 보면 전체적으로는 확실히 물질적인 풍요를 실현했다. 하지만 풍요를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넘쳐나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 무한대로 확대되는 듯한 공허감에 휩싸여 있다. 과연 이것이 성장한 사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솟는다.” (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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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가 주 5일제를 도입한 것이 2000년대에 들어와서였어요. 생각해보면 일본이 1980년대 중반 이후에 주 5일제도가 도입되었다고 하니 어쩌면 성장과 여가 시간이라는 개념이 우리는 참 늦게 도입된 것인지도 몰라요. 저는 이 도서를 읽으면서 급속한 경제 성장의 정지로 모든 상황이 변해버린 현대인들의 혼란스러운 상황의 고통과 여가 시간의 상관관계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일본이 주 5일제를 도입하면서 남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는 부분에서 저는 우리 나라도 얼마나 여가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했는지 공감했어요. 사실 여가 시간이라는 것이 출연한다는 것의 의미는 먹기 위해 살아가는 시대를 졸업하고 즐기기 위해 살아가는 시대로 방향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민주주의의 비약과 쇠퇴를 동시에 보여주는 모습같아요. 예전에는 노동의식과 생활의식이 여가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일주일 중에서 휴일이 하루 더 늘어난다는 것이 지친 평일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의 개념이 강했던 것 같아요. 결국 우리 나라는 2000년대 이전에는 그런 여가의 개념이 무척 희박했고 그런 내수 소비가 없어도 충분히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지수는 충분했다는 의미도 되겠네요. 사실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의 모습은 20년 가까이 발전에 제동이 걸려서 힘든 상황에서 내수까지도 침체되어 소비를 최소화하는 일본의 현재가 미래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 경제는 일본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일본이 이미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이 도서는 과연 급격한 경제 성장이 최고였던 자본주의가 최선이었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게해요.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 과거의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발전만을 위해서 답보했던 일본화의 위기의 결과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하며 출산률의 저하와 고령화 사회의 모습까지도 똑같이 닮아가면서 더이상은 인구에 의지해서 성장하던 과거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예요.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의 현대 경제사와 과거의 생생한 모습을 담담한 에세이처럼 그려내고 있으면서도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와 민주화의 과정이 몰고온 결과물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지금 나타나고 있는지 다양한 지식인들의 견해를 예시로 들어가면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있어요. 이미 우리에게 선진국이라고 알려진 수많은 강대국에서느 더이상의 소비가 이루어질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고 더 이상의 경제성장을 통한 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을 다양한 전세계적인 상황을 통해서 말하고 있어요. 사실 현재 우리 사회에 더 이상의 경제발전을 기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도서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담담하고 처절하게 지적하고 있어요. 정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경제성장인 것인지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는 지금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나 홀로 사업주 소상인의 철학이며 균형이라는 국민경제의 논리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책임이 없는 남의 자식의 부모가 되는 책임 의식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자식인 종업원이 성장해서 노동자가 됨으로써 사장인 아버지의 애정에 보답하는 숙련공의 발전은 투자에 대해 그 투자액 이상의 수요가 생기는 승수효과라는 경제 효과에 주목하는 저자의 글이 공감이 되었어요. 지금 우리의 현재가 더 이상의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포화상태에 가까운 소비의 한계점에 이르렀다면 경제성장률의 한계점에 이르렀다면 우리는 분명 바뀌어야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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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경제서적하면 머리부터 아파오는것 같아서 멀리했었고, 맨날 반복적인 경제뉴스와 개콘보다 큰 감동을 주지 못하는 정치이슈덕에 더더욱 나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것 같다. 그런데 어찌보면 내가 살고 있는 사회가 경제고,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뿐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딱딱하게만 느꼈던 경제가 삶이란 생각이 들었고, 아주 편한 마음으로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맘에 들었던것은 옹호하는 입장의 저서가 아닌 시사하는 저서라는 느낌때문이었다. 우리는 이러이러했으니 어러이러해보는건 어떻까라는 식의 사실을 바탕으로 판단에 척도를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문명의 진전을 뒷받침한 것은 결국 공간적, 시간적으로 토지나 공동체에 속박되어 있던 한정적인 생활방식을 초월하여 만능의 힘을 갖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이었다. 그 욕망이 다다른 곳이 바로 현대 테크놀로지 사회이며 글로벌 자본주의 경제다.
지극히 주관적인 측면에서 나는 일본이 좋다. 현재시점에서 내가 살아온 동안은 좋았다. 나쁜 망언 행동을 하는 일개 국가의원들과 극우익단체들은 빼고 다른시각에서 그러하다. 예를들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드라마 소재를 다룬 일본드라마 라던지 일본의 주거생활방식이라던지 장인정신이라던지 개인주의 성향도 맘에 든다. 혼자 밥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1인테이블 또는 바 형식의 식당들.... 지진에 대비한 건축설계와 선진국다운 문화들...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면 그러한것같다. 여튼 사설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저자가 이야기 하듯 이제는 한국 경제 또한 성숙기, 저출산율과 인구감소, 고령화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 형태의 붕괴로 서구형 핵가족화 등으로 '소상인'적인 경영이야말로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헤쳐 나갈 왕도임을 시사한다. 내가 사는 곳에도 동네슈퍼가 있다. 마을버스 정류장마다 슈퍼가 하나씩은 꼭있다. 산꼭대기로 이사를 와서 가끔 그런생각도 들때가 있었다. 여기서 장사가 될까 ? 망하는건 아닌가? 그런데 좀 지나고 나서 생각이 바꿨다. 나역시 동네슈퍼를 애용한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로 산을 오르내린다. 신기하게도 산꼭대기까지 마을버스가 간다. 산중턱에 대형마트가 들어올리 없다. 집에서 갑작스럽게 필요한것이 생기면 뛰어가고, 편의점에서 정가로 사는것보다 싸고, 왠만하면 없는게 없다. 손님이 와서 식사준비를 해야할때도 1,2분거리에 있는 슈퍼에만 다녀오면 해결되고, 더욱이 우리동네는 아이스크림이 무려 70%세일 행사를 한다. 안망한다 우리동네슈퍼...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찍 문을 열고, 마을버스가 끊기는 12시까지 영업을 한다. 정말 장사를 잘한다. 먹고 살 수 있다. 슈퍼뿐만 아니다. 작은 개인병원, 방앗간, 채소나 과일을 파는 가게, 세탁소 등. 저자가 말하는 '나홀로사업주' 가 살아남는 방법인 것 같다.
우리는 지금 후쿠시마가 가난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가난이란 폄하의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 도쿄에서 빈둥빈둥 살아가는 인간이 속 편한 소리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거기에 큰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싶다.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ㆍ분배ㆍ소비하는 모든 활동. 이 책을 읽고 짧은 식견으로 정리해보면 경제는 먹고사는일. 더 작은 의미로 내가 사는 세상에서 내가 우리가족이 살아가기위해 활동하는 것. 그것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야하는지 배운것 같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일본은 우리보다 앞선다.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일본의 경제서적이 필요하다. 우리 앞에 놓이게 될 우리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