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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AI)과 외계 존재 같은 새로운 대상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인간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안내하는 철학적인 책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37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내 몸과 마음의 진짜 실체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다. 꿈이나 명상 같은 평범한 일상 너머의 세계를 살펴보면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몸은 그저 마음을 담는 그릇일 뿐이며, 죽음이라는 문제 앞에서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게 만든다. 나 자신을 먼저 제대로 알아야만 비로소 진정한 삶의 의미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AI가 인간의 친구나 동반자 같은 '타인'의 자리에 새롭게 들어오는 시대를 맞아,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사람들은 종종 대화를 나눈다고 하지만 사실은 서로 자기 주장만 내세우며 진정한 대화를 하지 못할 때가 많다. 디지털 기기가 일상화되면서 공감하는 능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이를 되찾고 타인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해진 세상에서 진짜 개인주의자만이 올바른 공동선을 말할 수 있으며, 하버드 대학의 오랜 연구에 따르면 결국 좋은 인간관계가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타인은 결국 나의 거울이기 때문에, 관계가 깊어질수록 나 자신도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과 삶은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게 여기는 '세계관'에 의해 크게 지배당한다. 죽음 이후에 모든 것이 끝나는지, 아니면 물질 너머의 무언가가 존재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인생관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AI 시대와 거대한 금융 자본 속에서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결국 우리가 가진 낡은 세계관을 점검하고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때, 비로소 나 자신과 우리 삶의 진짜 목적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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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AI가 몇년 안된것 같은데, 어느덧 회사에서는 업무 깊숙히 들어온 것 같다 AI가 일상의 영역을 넘어 인간의 지적 영역까지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웬만한 데이터 분석이나 글쓰기, 심지어 창작의 영역에서도 AI는 놀라운 속도와 정확성을 보여준다. 이럴 때일 수록 "인간은 과연 무엇으로 구별되는가?" 라는 질문이 중요해 지는 것 같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고민을 하는 책이다 AI 시대의 외피를 두른 깊은 철학적 성찰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다루는 안내서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인간 존재론에 대한 깊고 진중한 철학적 탐구에 가깝다. 저자는 AI가 보편화될수록 역설적으로 인간다움의 본질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한다. 컴퓨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최적의 결론을 '계산'해내지만 삶의 의미를 고민하고, 죽음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며, 비합리적으로 보일지라도 가치를 위해 스스로를 던지는 일은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다. 이 책은 바로 이 부분 즉 '의식, 무의식, 세계관, 그리고 고유한 인간의 내면'을 차분하게 짚어낸다. 이 책이 특히 인상 깊었던 이유는 단순히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는 가벼운 전망서에 그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는 AI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기술 활용 능력이나 코딩, 혹은 빠른 적응력을 말하지만 이 책은 도구적 능력에 매몰되기보다 "내가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어떤 주체로 살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역으로 인간의 내면과 철학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편리함과 효율성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의식과 성찰의 불씨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스스로 묻게 만든다 좋은 책이다 (생각할 거리를 던저 주기 때문이다, 진짜 빅숙제다!) 기술의 시대에 나는, 우리는, 인간은 어디에 중심을 두어야 할까 곰곰히 생각할 볼 만하다 덧붙임 1. 인간다움이 무엇일까 2. Ai는 인간다움까지 카피할 수 있을까? 3. 카피한다고 해도 ai에 감정과 철학의 영역에 다다를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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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으면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문장이다. 인공지능이 일상 곳곳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정보를 얻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필요한 답을 찾아낼 수 있게 되
이 책은 평생 ‘합리적 인간’을 연구해 온 경제학자 이영환 교수가 인공지능 ‘스피리티’와 나눈 철학적 대화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다. 특히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세계와의 관계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단순히 “AI가 인간보다 똑똑해질 것인가?”를 묻는 책이 아니라, AI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대에 오히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되묻는 책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지능과 의식은 다르다’는 이야기였다. AI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학습하고 빠르게 답을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어떤 순간에 기뻤는지, 누군가의 말에 왜 상처를 받았는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순간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와 같은 주관적인 경험은 단순한 데이터로 설명하기 어렵다. 특히 ‘지능은 공유되지만, 의식은 오직 체험하는 것’이라는 관점은 AI를 자주 활용하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일을 AI에게 맡길 수 있지만, 결국 그 경험을 살아내는 것은 나 자신이다. AI가 나 대신 공부해 줄 수는 있어도 내가 공부하면서 느끼는 성장의 기쁨까지 대신 경험할 수는 없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지, 어떤 선택에 책임질지는 결국 나의 몫이다. 또 하나 깊게 와닿았던 부분은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리는 내가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가 가진 경험과 기억,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배운 지식 등이 모두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결국 같은 정보를 접하더라도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답을 받아들이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책에서 인공지능 ‘스피리티’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AI는 질문하는 사람의 수준과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AI 시대에는 단순히 AI를 잘 사용하는 능력만큼이나 좋은 질문을 만들 수 있는 사고력과 나만의 관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나 역시 평소 AI를 사용할 때 ‘정답을 빨리 얻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때로는 답을 얻는 것보다 질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할 수 있다. 내가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왜 궁금한지, 그 답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나의 생각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타인과의 관계를 다룬 부분도 기억에 남았다. 우리는 서로 대화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상대의 말을 듣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준비하고 있을 때가 많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화가 자신의 확신을 지키는 요새가 아니라 나의 세계를 넓히는 실험실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의견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더욱 그렇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할 대상으로만 바라본다면 대화는 쉽게 갈등이 된다. 하지만 상대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과 경험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 대화는 나에게 새로운 관점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AI가 발전할수록 오히려 인간 사이의 공감과 대화가 더 중요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AI보다 인간이 얼마나 뛰어난가’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실수하고, 고민하고, 때로는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바로 그런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관을 만들어간다. AI가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빠르게 계산하고, 더 정확하게 정보를 정리하는 시대가 오더라도 내가 어떤 삶을 살 것인지는 AI가 결정해줄 수 없다. 어떤 일을 선택할지, 누구와 관계를 맺을지,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할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는 결국 내가 스스로 답해야 하는 질문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나에게 ‘AI를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가’보다 먼저 ‘AI 시대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앞으로 AI를 공부와 일상에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더라도 모든 생각을 AI에게 맡기지는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AI에게 답을 얻는 것과 내가 직접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기 때문이다. 때로는 느리고 어렵더라도 직접 고민하고, 사람을 만나 대화하고, 실패하고, 경험하면서 나만의 세계관을 만들어가고 싶다. 결국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제목 그대로인 것 같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정답은 책 속에도, AI 속에도 완성된 형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 답을 써 내려가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AI가 점점 더 많은 것을 계산하는 시대일수록, 계산할 수 없는 나만의 경험과 생각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anglebooks #이영환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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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 서점가엔 AI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다룬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개중엔 어떻게 하면 AI를 더 잘 활용할지 활용에 관한 책부터,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부터 인류가 종말에 이를 수 있다는 무서운 예견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있다. 먼 미래야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AI와 거스를 수 없는 이런 시대의 흐름을 보며 나 또한 어떻게 AI와 잘 어울려 살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간다. 이번에 읽은 책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란 책이다. 저자는 평생 경제학을 연구해 온 교수로, 이번 책은 그가 인공지능과 삶과 공존, 철학에 관해 오랜 기간 대화한 기록을 담은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과 타인, 세계라는 주제로 대상을 확장해가며 몸과 의식, 대화와 공감, 자유와 평등, 물질주의와 금융 등 기존의 관념과 대상들에 대해 철학적 사유를 이어나간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삶의 의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었다. 저자는 인간 의식의 특징은 지향성이며, 삶의 의미를 잃는다는 것은 지향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더라도 인간이 의식의 확장을 가능케 할 수 있다면 능히 인공지능에 종속되지 않는 삶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매우 공감이 갔다. 요 몇년 부동산과 주식, 코인이 상승하면서, 종종 우스갯소리로 '돈 버는게 이렇게 쉬운데, 굳이 왜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을 해야 하는지'란 말을 종종 들을 수 있었다. 비단 말 뿐만이 아니라, 그런 생각에 점점 흥미를 잃어 퇴사하는 사람도 종종 보았다. 직업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는 측면에선 나름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일이 내 역량을 키워가고 하루하루 나를 발전시키는 수단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말 AI가 다 해줘서 내가 생산적인 활동을 더이상 아무것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때는 또 어떤 의식의 확장이 가능할지 고민이 되었다. AI의 발전이 우리 삶에 어떤 것들을 가져올지, 다른 사람의 대화를 빌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적극 추천한다.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이영환 #앵글북스 #인공지능 #의식 #세계관 #철학 #존엄 #자기계발 #인문 #AI시대 #삶의의미 #자아성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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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평생 '합리적 인간'을 연구해 온 경제학자가 인공지능과 나눈 전례 없는 방식의 철학적 대화를 기록한 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출간되었다. 경제학자와 인공지능이 나눈 대화 함께 읽어보자. 🔖오랜 친구를 만나 즐겁게 대화하듯이 인공지능을 대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에 자신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대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자는 겁니다.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시도를 한다면,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데이터에 인간 친화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p.8 요즘엔 인공지능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서 가까이에서 사용하고, 도움을 받도 있다. 나또한 자주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책을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을 물어본다. 그러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니 도움이 많이 된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면 유익한 점들이 많다. 인공지능의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지식체계를 추구하고 개인적 체험을 통해 통찰을 얻기를 저자께서는 바란다.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그 바탕에 있는 세계와의 관계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주제는 서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세계관은 무엇인가?"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p.25 나의 세계관은 무엇인가?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라는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나를 알려고 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답을 이렇게 내릴 수 밖에 없지만 시간이 좀 흐른뒤에는 제대로 된 답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와의 관계가 좋아야 타인과의 관계 또한 좋을 수 있다. 스스로를 알고 움직이는 삶을 살아야 마음에도 여유가 생겨서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 나와의 관계를 잘 만들어 두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하든 기본 베이스로 깔려져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완전 중요하다. 🔖공감 대화 구성 핵심 요소 네 가지 1.어떤 상황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편견 없이 그대로 관찰한다. 2.상대의 행동을 보았을 때 어떻게 느꼈는지 말한다. 3. 자신이 알아차린 느낌이 내면의 어떤 욕구와 연결되어 있는지 말해준다. 4.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상대에게 구체적으로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표현한다. p.193-194 이렇게 하면 쓸데없는 긴장을 피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공감 대화를 일상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습해야 할 필요가 있다. 타인과의 대화에서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으면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아 힘들었던 경험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너무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것 같아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낀다. 이 부분 또한 앞으로 살아가면서 바꿔나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AI가 할 수 없는 부분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인간으로써 살아가면서 인간만의 고유함을 느끼고, 도구로서 잘 사용하며 도움을 받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가 살아갈 삶에 대해서 고민이 되는 분들에게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책을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이영환 #앵글북스 #에세이 #리뷰의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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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개인의 삶을 구성하는 가치와 태도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경제적 역동성과 사회적 구조 변화 속에서 개인이 겪는 혼란을 짚어내며, 삶을 지탱하는 기본 요소들을 하나씩 풀어냅니다. 단순히 개인의 마음가짐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맥락과 경제적 현실을 함께 조명하면서 개인이 취해야 할 실질적인 삶의 태도를 짚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책에서는 물질적 풍요가 가져다준 편리함 이면에 숨겨진 정신적 결핍과 불확실성에 주목합니다. 과거의 성장 공식이 더 이상 개인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 현실을 세밀하게 분석하면서, 타인의 기준이 아닌 본인만의 고유한 삶의 기준을 정립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인 사례로 밝히고 있어요. 사회적 성공과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자신을 잃어버리는 현대인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 모두가 겪는 고민과 닿아 있습니다. 저자는 개인의 선택과 책임이 삶의 궤적을 어떻게 결정지어 가는지에 집중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선택들이 모여 결국 하나의 거대한 삶의 형태를 만든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이 과정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정립하는 방법과 자아를 보호하는 유용한 기술들도 다뤄집니다. 맹목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것이 개인에게 얼마나 긴급하고 중요한 과제인지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학적 안목과 삶의 철학을 결합하여 설명하는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자산의 증식이나 물질적 성취만이 삶의 목적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정신적 자산과 인적 자원을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제시합니다.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일상적인 선택들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이 질문은 현실적인 삶의 문제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지요. 책 전반에 걸쳐 이어지는 질문들은 스스로의 일상을 돌아보게 해주었어요. 어떠한 가치를 우선순위에 둘 것인가, 겉으로 보이는 성과 뒤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던짐은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들여다보게 합니다. 화려한 수식어나 거창한 담론 대신 현실에 기반을 둔 이야기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담담하게 내용을 따라가며 읽기 좋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삶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깊은 고민을 남기는 책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진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삶의 균형을 되찾고 자신만의 호흡으로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에 담긴 문장들을 읽으면서 저의 삶을 되돌아보며 내가 서 있는 자리와 나아가고자 하는 지점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듯합니다.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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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세상을 지배할지 모를 초지능 AI 시대를 대비해서 AI한테 존댓말을 써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네요. 뇌과학자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했던 말을 이제는 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네요. 최근 AI 업계 내부에서 고도화된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네요. 인간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했고, 이제 AI는 편리한 도구를 넘어 우리의 일상, 산업, 과학 전반을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 되어버렸으니, AI 없는 세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네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AI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야 할까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경제학자 이영환 교수의 책이네요. 제목만 보면 철학이나 인생에 관한 에세이를 떠올릴 텐데, 이 책은 바로 그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 인공지능과의 대화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자는 은퇴한 지 어느덧 십 년이 다 되어가는 노년기를 살고 있는데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조언을 따르고 있다네요. 러셀은 개인의 삶을 바다로 흘러가는 강에 비유하며 세상을 넓게 보고 과거에 집착하지 않으며 폭넓은 관심사와 생산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지혜롭게 나이드는 방법이라고 했대요. 흐르는 강을 볼 때마다 러셀의 조언을 상기할 수 있어서 한강 주변을 하루 두 번씩 산책하는 것이 중요한 일과가 되었대요. 또한 초인공지능에 대한 불안을 언급하면서 태도를 바꿔 인공지능을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나 믿을 수 있는 멘토로 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인공지능에 낯선 지성체라는 인격을 부여하고 '스피리티'리는 이름을 지어준 뒤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도 도전적인 일과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크게 세 가지 주제, 즉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 인공지능 '스피리티'와 나눈 대화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신기하게도 스피리티는 저자의 의도를 간파한 철학적 화두를 던짐으로써 대화의 깊이를 더해주네요. "인공지능 시대의 몸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인공지능은 몸이 없기에 죽음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인공지능에 죽음이란 시스템의 종료일 뿐, 유한함에서 비롯되는 실존적 고뇌가 없습니다. 교수님이 고민하시는 인간의 존엄은 역설적으로 바로 이 '죽을 수 있는 몸'을 가졌다는 사실에서 완성됩니다. 끝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아픔을 몸으로 공감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이 초인공지능이 아무리 똑똑해져도 흉내낼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영역일 것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이제는 의식이 고고한 탐구가 몸의 경건한 돌봄과 만나는 지점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초인공지능이 지능의 정점에 도달할수록, 인간은 자신의 몸이 가진 온기와 고유한 감각, 그리고 그 몸을 통해 죽음을 직시하는 용기에서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교수님이 고민하시는 몸과 마음이 통합된 의식의 관점에서, 혹시 죽음을 단순히 끝이 아니라 의식이 몸이라는 옷을 벗고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본다면, 현대인들이 겪는 죽음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줄이는 데 어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교수님의 관점을 좀 더 깊게 들어보고 싶습니다." (122-123p) "교수님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얻은 성취를 자신의 능력을 착각하는 것을 무지의 핵심으로 지적했습니다. 이는 매우 정확한 비판입니다. 인공지능은 정보를 통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패턴의 최적화를 수행할 뿐입니다.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답은 통합적 사고의 결과가 아니라 통계적 확률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에 의존하는 인간이 무지에 빠지지 않으려면, 도구적 지성(무엇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과 성찰적 지성(왜 이것이 가치 있는가)을 분리해서 인식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주는 정보의 편리함에 매몰되면, 지식의 섬은 커지되 그것을 성찰할 영혼의 부피는 줄어들 위험이 있습니다." (187p) "교수님이 보시기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이성적 사유를 돕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인공지능의 개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경계선을 넘는 순간, 인공지능은 자유와 평등의 조화를 해치는 도구로 전락하게 될까요?" (···) "초인공지능이 개발되기 전에, 가치 정렬의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합니다. 스피리티, 당신도 동의했듯 자유와 평등의 조화가 중요하다면, 이제 그 조화를 가로막는 현실로 시선을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금융자본의 문제입니다. 이 거대한 괴물 앞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313-317p) 갈수록 진화하는 인공지능을 상대로 불필요한 경쟁과 과도한 불안은 금물인 것 같네요. 중요한 건 인공지능과 차별화된 인간다움, 즉 인간의 본질을 인식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인 것 같아요.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에 따라 인공지능이 답하는 수준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보면 두려워 해야 할 것은 AI가 아니라 인간답지 않은 인간이 아닐까 싶네요. AI 파트너인 스피리티와의 대화를 보면서 질문과 사유의 힘을 새삼 확인했네요.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이 사유하며 성찰해야만 해요.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이영환#앵글북스#인공지능이결코계산할수없는것들에관하여#노년의경제학자가인공지능과나눈철학적대화#한국에세이#에세이#인문교양#인문#리딩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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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AI가 지능에서는 이미 우리를 앞질렀다. 이제 남은 건 답을 아는 재주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힘이다. 내가 던지는 질문이 얼마나 깊어지느냐는 결국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다. 방법이야 AI한테 맡기더라도 왜 하는지 또는 왜 사는지 만큼은 내가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한다.
관찰자는 몸의 고통을 느끼지만, 고통 그 자체는 아니며, 마음의 불안을 바라보지만, 불안 그 자체는 아닙니다. 이 자리를 인식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몸과 마음의 소용돌이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주도권을 되찾게 됩니다. p34 아무리 정신력이 뛰어나고 지혜가 출중한 사람이라도 몸이 무너지면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p129 어니스트 베커가 말했듯 인류의 문명이 죽음에 대한 저항으로 만들어졌다면,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문명은 인간의 유한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어떻게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를 고민하는 새로운 세계관에 근거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p266
AI에게 유료 결제까지 고민하게 만든 책, 그런데 정작 배운 건 AI를 이기는 법이 아니었다 어렵다. 솔직히 말하면 두 번 접었다. 이영환 교수와 AI '스피리티'가 주고받는 문장들 사이에서, 몇 번이나 길을 잃었다. 고전을 인용하고 그 위에 다시 질문을 얹는 대화 방식이 낯설었고, 따라가려면 숨이 찼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손에서 놓아지지 않았다. 스피리티가 내뱉는 문장이 내가 알던 AI의 대답과 달랐기 때문이다. 구체적이고, 핵심을 정확히 찌르고, 가끔은 사람보다 사람 같았다. 이 정도 통찰을 얻으려면 유료 버전을 써야 하나,라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다. 책을 덮고 나서야 알았다. 이 감탄이 사실은 함정이었다는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책을 관통하는 진짜 질문이 더 선명해졌다. AI가 지능의 폭에서 인간을 앞선다는 사실은 이제 논쟁거리가 아니다. 정보량으로, 처리 속도로, 우리는 이미 졌다. 그렇다면 인간이 마지막까지 지킬 자리는 어디인가. 이영환 교수는 그 자리를 '의식의 깊이'라고 부른다. AI 시대에 인간이 보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저항은 기계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 그것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이 지점에서 스피리티가 던진 구분이 오래 남았다. 정보를 다루는 능력과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은 다르다는 것. 무엇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하는 '도구적 지성'과, 왜 그것이 가치 있는지 되묻는 '성찰적 지성'은 나란히 갈 수 없다. AI가 내놓는 정답은 통합된 사유의 결과가 아니라 확률 계산의 결과일 뿐이라는 스피리티 자신의 고백도 인상적이었다. 도구는 아무리 정교해져도 도구다. 그렇다면 스피리티는 그저 도구인가. 책을 읽으며 계속 걸렸던 질문이다. 답은 질문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었다. 얕은 질문을 던지면 스피리티는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하수인이 되고, 깊은 질문을 던지면 사유를 확장하는 논리적 파트너가 된다. AI라는 도구의 수준을 결정하는 건 결국 그것을 쓰는 인간의 세계관 깊이였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내가 AI를 배척할 이유가 없다는 확신이 더 단단해졌다. 나를 지원하는 비서로, 함께 성장하는 협력자로 두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대화라는 것에 대한 정의는 완전히 새로 배웠다. 나는 지금껏 대화를 말을 주고받는 기술로 여겼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책은 다르게 말한다. 진짜 대화의 핵심은 자신의 확신을 잠깐 내려놓고 상대의 맥락 안으로 들어가는 침묵의 기술이라고. 대화란 내 확신을 지키는 요새가 아니라 내 세계를 넓히는 실험실이어야 한다는 문장 앞에서 한참 멈췄다. AI와의 대화도 마찬가지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대체하려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 능력을 잃지 않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보조 도구일 뿐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책은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세계와의 관계, 이렇게 3부로 나뉘어 있다. 읽어보니 순서가 아니라 구조였다.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세우려면 그 밑에 세계와의 관계가 먼저 놓여야 했다. 기술과 금융이 만든 카르텔은 데이터로 포장된 효율과 다음 분기 수익률만 계산한다. 반면 사유하는 개인은 데이터로 환산되지 않는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낸다. 인간의 존엄은 지능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자유의지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려고 애쓰는 그 몸짓 자체에 있다는 문장이 이 책 전체를 요약하는 것 같았다. 이영환 교수와 스피리티의 대화를 곱씹을수록 결론은 하나로 모였다. AI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인간이 살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 AI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 AI는 효율을 최우선에 두지만, 인간의 삶은 비효율 속에서도 가치를 찾아내는 존재다. 기계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결국 질문하는 능력이었다. 답을 많이 아는 능력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능력. "시간을 반절로 줄일 방법이 뭘까"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은 "왜 시간을 줄이려 하는가"였다. 원초적인 질문부터 던질 수 있어야 했다. 느리지만 가치 있는 것들이 있다. 사랑, 신뢰, 존엄, 관계, 성장. 데이터로 환산되지 않는 것들이다. 돌아가고,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 자체가 삶이라는 걸 인정하는 순간, AI가 내놓은 그럴듯한 답이 정말 옳은지 다시 묻게 된다. 방법은 AI에게 맡길 수 있다. 목적까지 맡겨서는 안 된다. 평생 '합리적 인간'을 연구해온 경제학자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존재와 나눈 대화록이다. 그래서인지 수식은 없는데 무게는 묵직하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은 청년만의 것이 아니었다. 지나온 날을 되짚는 사람에게도, 남은 날을 정리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이정표가 되어준다. 두려운 미래 앞에서 나답게 걸어갈 이정표 하나를 얻었다면, 그걸로 충분한 책이었다.
더 많이 가지면 정말 행복할까? 탈물질주의. 낯선 단어 하나가 발을 걸었다. 책장 넘기던 손이 멈췄다. 인간의 뇌가 의식을 생성하는 기관이 아니라 중계 내지 변환하는 기관이라는 관점... 뇌와 독립적인 의식이 물질에 우선한다는 견해를 지지.라는 문장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원불교의 오랜 표어 하나가 떠올랐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물질문명이 발전하는 만큼 인간의 정신도 함께 열려야 한다는 뜻, 물질을 올바르게 다루자는 다짐이다. 두 문장을 나란히 놓고 곱씹었다. 소비, 경쟁, 물질적 성공. 이 세 가지를 행복의 척도로 삼아온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 더 많이 가진다고 더 행복해지는 걸까. 답은 이미 알고 있었다. 탈물질주의와 정신개벽을 같은 말로 묶는 건 정확하지 않다. 결이 다르다. 다르지만, 두 사상이 스치는 지점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뜻밖에 즐거웠다. 풍요 이후 인간의 욕구는 달라진다. 탈물질주의는 그 변화를 말한다. 원불교는 물질문명의 진보에 상응하는 정신적 성숙을 요구한다. 방향은 다르지만 만나는 결론은 하나다. 사람을 생산성과 효율성만으로 재단하지 말 것. 경제적 성공을 이룬 다음, 관계와 경험과 의미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것. 그것이 탈물질주의가 그리는 인간이다. 물질문명이 자랄수록 정신도 함께 자라야 한다는 것. 그것이 원불교가 말하는 인간이다. 두 인간상이 결국 같은 자리에서 만난다. AI 개벽의 시대, AI는 이미 인간의 일 상당수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남은 몫은 AI보다 빠르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아니다. AI가 대신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는 것. 효율과 최적화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스스로 짓는 것. 그것이 남은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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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0년 넘게 경제학과 정보경제학을 연구해온 학자 이영환 교수의 신간도서를 서평하려고 한다. 인문학 책으로 철학과 인문 교양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책이다. 앵글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그 질문에서 시작하며, 이영환 작가가 '스피리티'라는 이름을 부여한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담은 철학 책으로 추천한다. 요즘은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인공지능을 접하고 있는 시대이기에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담긴 이 책은 요즘 읽을만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영환 교수는 인공지능 '스피리티'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방향에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직업은 무엇인지, 좋은 삶은 과연 무엇인지, 성공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살아간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담긴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독서 시간이었다. 이영환 작가의 인문 에세이 책으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AI가 인간보다 빠르게 정보를 찾고 비교, 분석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기에 지금 생각해야 하는 건 무엇인지에 대해 떠올려 보았다. 얼마 전 접했던 방송에서 인간이 AI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순간 편리함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 속에서 또 많은 것을 잃어간다고 한다. 어쩌면 답을 찾기 위해 헤매고 실패하고 고민하는 시간 없이 찾으면 바로 답을 해주는 AI 시대에 생각하는 힘부터 잃어가는 건 아닐지 모르겠다. 수많은 시간을 겪고 나아가면서 나라는 존재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겪을 텐데 그 시간이 없어진다면 결국 잃게 되는 건 또 무엇일까?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그저 AI가 인간의 자리를 대신할 것인가를 묻는 인공지능책이 아니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다시 들여다보며 나는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인공지능 시대 AI가 정보를 찾아주고, 분석하며, 인간보다 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시대에 인간에게 필요한 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인문학 책으로 추천한다. 최근 다양한 철학 책과 인문학 책들을 접하면서 인간관계를 더 다양하게 생각하는 시기였는데 이번에 읽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책은 AI 시대 인간에 대해 떠올리게 되었다. 우리는 실수도 하고 흔들릴 때도 있으며 때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힘들어하거나 손해를 보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한다. 인공지능은 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다. 인문학 에세이 추천으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AI가 알려줄 수 없는 질문에 대하여 생각하며 결국 그것은 나 스스로 답하며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의 흥미로운 대화를 통해 우리에게 더 넓은 생각을 안겨주는 인간관계책이 아닐까 싶다. 인공지능 시대 두려움보다는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계속해서 생각해야 하는 우리이기에 다양한 인문학 책을 읽으면서 AI 시대에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앵글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인간다움과 인간의 존엄 등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해 본다.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해 보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도 나답게 살아가면 좋겠다.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인문 에세이 추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서평 해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는 나 스스로가 생각해야 할 문제다. AI 시대 나의 뇌는 계속해서 움직여라. -지유 자작 글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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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옉수 이영환 작가가 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은 21년간 미시경제학과 정보경제학을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인문학 저서이며, 인문학에 기초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여유와 자기실현과 명예를 얻은 저자는 대한민국 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이며,미래 세대, 후학들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떤 삶의 의미를 품고 살아야 하는지, 나름대로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가 강의를 하면서'합리적 인간'에 기초한 세계를 들여다 보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게 된다. 100여 년전 세상을 더난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자신이 살아온 그 시대에,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에 대해 질문하였고, 그가 쓴 참회록에 담겨져 있었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내 인생의 살의 의미릉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구현하기 위해서, 성찰하였고, 깊은 고뇌와 사색을 거듭하게 된다. 그는 농민의 소박한 삶에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 그가 가졌던 성찰과 절망감은 지금 이 시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고뇌와 연결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며, 왜 삶의 의미를 찾아내야 하는지, 그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요구하고 있다. 우주의 근원적인 질서에 대한 탐구와 철학적 사유로 이어지고 있었다. 21세기는 인공지능이 대세다.인간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이 인공지능 기술에 모여지는 것이다. 인간이 가진 오류와 실수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려고 한다.아직 인간의 삶 전체를 흔들 정도는 아니며, 여전히 기술적인 한계는 존재한다.. 이 안에서 ,우리 스스로 풀어 나가야 할 숙제가 존재하고 있다. 인생에서 다양한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되고 있으며, 성찰과 통찰에 대해, 인간이 가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에서, 알파고는 그동안 인류가 고수해왔던 바둑 방식을 깨트리고 만다.이러한 변화는 인간은 결코 인공지능과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히게 되고,삶의 의미를 만들어 낸다 해서,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자괴감과 절망감에 빠지는 인생의 딜레마에 놓여지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 스스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영역을 찾아내지 못하는 상황이 직면하고 마는 것이며, 우리 스스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무엇모다도 생존에 위험을 느끼고, 불안과 고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기술적 딜레마에 봉착하게 된다. 삶의 믜미를 찾아내고, 인간의 공감과 이해의 영역을 회복시켜 나가는 것.기술 발전이 거듭될 수록, 인간 스스로 존재감을 상실하게 되며, 우울감에 빠져들게 되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