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주에서 풀려나는 방법이 힘이나 싸움이 아니라 '누군가의 외로움을 알아채고 위로하는 것'이라는 설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소년이 개로 변한다는 판타지적인 장치 안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이라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점이 좋았고, '탐지견'이라는 설정을 통해 개의 예민한 감각이 사람의 외로움을 감지하는 도구가 된다는 발상도 참신했습니다.
주제만 보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톤은 유쾌하고 따뜻합니다. 낮에는 소년, 밤에는 개가 되는 설정 자체가 주는 엉뚱한 재미도 있고, 고독이 외로운 이들을 만나고 위로하는 과정도 부담스럽지 않게 그려져 있어 힐링 동화라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너도 외로울 때 있어?", "그럴 땐 어떤 위로가 필요해?" 같은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책이라, 정서 교육 차원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외로움탐지견고독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황금도깨비상대상 #어린이동화추천 #힐링동화 #초등동화 #서평 #서평단 #협찬 |
|
『외로움 탐지견 고독』 엄마의 서평 🐶📚 강아지도 좋아하고 판타지도 좋아하는 엄마라 그런지 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왔던 책👀💕 강아지가 사람으로,사람이 강아지로 변한다니! 해가 뜨면 사람,해가 지면 닥스훈트가 되는 소년 ‘고독’의 설정부터 정말 판타지스럽고 신기했죠🐶✨ 첫째에게 보여주니 “오! 내용 신기한데?” 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끝까지 다 읽고 와서는 “와!!” 엄지척을 해주내요 👍ㅎㅎ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는 판타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외로움’이라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게 참 좋았어요
특히 고독에게는 다른 사람의 외로움을 알아차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고, 진심으로 누군가를 위로했을 때 외로움 온도가 올라간다는 설정이 재미있었어요 사실 가까운 사람의 마음일수록 오히려 잘 모를 때가 있잖아요... “괜찮아”라는 말 뒤에 숨겨진 외로움이나 속마음을 우리가 알아차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독이 외로움을 찾아다니며 여러 사람의 마음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의 기억과 이야기를 찾아가는 모습도 흥미로웠어요 웃긴 장면도 많아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친구의 마음이나 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구요😊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외로움’이라는 이야기를 강아지와 판타지, 유쾌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것도 마음에 들었던 책이에요
첫 장편동화로 2026 황금도깨비상 대상을 받은 이유가 있구나 싶었던 '외로움 탐지견 고독'! 첫째도 끝까지 읽고 엄지척을 해준 걸 보니 엄마도 괜히 뿌듯하네요 ㅎㅎ 역시 대상 수상작인가 봐요 🥰💛
📚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 강아지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 ✔ 재미있는 이야기를 술술 읽고 싶은 아이 ✔ 친구의 마음과 감정에 관심이 많은 아이 ✔ 웃으면서 읽지만 읽고 나서 생각할 거리도 있는 책을 찾는 아이 ✔ 특별하고 신기한 설정의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외로움탐지견고독 #천준아 #불곰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황금도깨비상대상 #2026황금도깨비상 #어린이동화 #초등동화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판타지동화 #어린이판타지 #강아지동화 #외로움 #위로 #초등독서 #엄마의서평 #책육아 #비룡소동화 |
|
어린이 문학도서 추천작 <외로움 탐지견 고독>은 2026년 제 32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대상 수상작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대낮에 공원을 거닐면 강아지들이 짖어대며 반응하고, "멍멍! 왈왈!" 짖는 소리를 내면서 개들과 소통이 가능한 소년이라니, 주인공의 첫 등장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었는데요. 이제껏 국내 창작동화에서 접하지 못했던 주인공 '고독'의 신비하고 비밀 가득한 설정이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는 '외로움 고막'으로 눈물짓는 어린이의 심정을 훤히 꿰뚫고 도움을 주는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외로움 탐지견 고독>이 맞더군요. 이렇게 타인의 외로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소년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낮에는 인간이지만 밤이 되면 닥스훈트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닥스훈트의 모습은 정말 귀엽지만 어딘가 모르게 인간일 때의 얼굴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웹툰 작가 불곰 님의 그림체가 훈훈하여 눈에 확 들어왔어요. 저주를 푸는 방법은 없을까? 창작동화 추천 <외로움 탐지견 고독>의 첫 페이지를 넘긴 순간부터 계속되는 궁금증이 해결되기까지 책에서 눈길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남녀노소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는데 진솔하게 마음을 터놓을 존재가 곁에 있다면, 힘든 상황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고립될 수도 있잖아요. 그럴 때 아무리 가까운 관계여도 당사자가 직접 "나 외롭다, 요즘 혼자인 거 같아서 힘들다." 말로 하기 전에는 알아채기 어렵답니다. <외로움 탐지견 고독>은 후각, 시각으로 알아채기 어려운 인간들의 어려움을 강아지 닥스훈트로 변한 소년이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갖고 있던 '외로움 온도계'를 100도까지 채우는 과정을 보여줘요. 소년도 진실하게 타인의 외로움을 위로하려 노력하지만 어쩌다 그 마음이 진솔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외로움 온도계는 정직하게 내려가게 된답니다. 낮이든 밤이든 자신을 둘러싼 저주의 비밀을 풀고 인간이 되기 위해서 타인의 외로움에 귀 기울이는 고독의 이야기를 함께하면서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어른들도 그 여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될 거 같아요. 골목을 샅샅이 살피면서 외로운 사람을 찾는 고독을 보면, 지치지 말고 계속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이 절로 생긴답니다. 현재 고독의 집(?)은 애완용품 상점이에요.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기억을 잃고 닥스훈트의 모습으로 애완용품점에서 발견되었거든요. 그때 마침 가게 주인 누나가 개의 언어를 이해하고 있었기에 다행히 임시 보호를 받게 되었던 거랍니다. 발견 당시 고독은 자신의 나이도 가족도 이름도 몰랐지만 단 한 가지! 의지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요! 바로 밤이 되면 강아지가 되는 이 저주를 풀 실마리를 찾고 싶다는 것! 밤 산책을 나갈 때 가로등 개톡방에 가장 먼저 들러서 하루 동안 동네 강아지들의 동향을 살피고 개톡을 통해서 외로움 온도를 올릴 방법을 모색하는 등 정말 부지런히 문제를 해결하려 하죠. 인상 깊었던 장면들이 있는데 (스포 금지) '모든 걸 다 가진 아이'로 보이는 주아에게서 외로움의 냄새를 맡고, '거칠고 화가 많은 아이' 호승이에게 외로움 소리를 듣게 되는 장면이에요. 그 아이들도 다른 사람의 눈에는 외로움과 힘든 상황이 보이지 않지만 저마다 조언과 위로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던 거였어요. 이런 신박한 스토리 전개는 천준아 작가님이어서 가능한 거 같은데요. <언제나 다정 죽집>과 <호랑이를 부탁해> 등 전작들에서 얽히고설킨 실타래 같은 이야기들을 예리하게 파헤치며 풀어나갔기 때문에 이번 첫 장편동화인 <외로움 탐지견 고독>이 흥미진진한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겉은 밝게 웃고 있지만 속마음은 어둠과 외로움으로 채워진 아이들에게 귀여운 닥스훈트 고독이 교감과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 <외로움 탐지견 고독>는 읽다 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가득하니,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읽어보시길 권해봅니다.
|
|
이 책의 주인공 고독이는 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다. 바로 해가 뜨면 사람이 되고, 해가 지면 닥스훈트 개가 되는 저주에 걸려 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늑대인간 이야기인가 싶어 호기심이 생겼지만 이야기를 읽어갈수록 이 책이 전하는 진짜 의미는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위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독이는 저주를 풀기 위해 외로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을 찾아가 그들의 아픔을 살펴본다. 과연 고독이는 외로움 온도계를 100도까지 채우고 저주를 풀 수 있을까?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비밀들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할 만큼 흥미진진했다. 친구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모습을 통해 내 주변에도 혹시 외로움을 느끼는 없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
|
낮에는 소년, 밤에는 닥스훈트?! 해가 뜨면 사람, 해가 지면 개가 되는 소년 고독. 100도까지 외로움 온도계를 채워야 저주가 풀린다는 독특한 설정부터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처음에는 사람과 개를 오가는 엉뚱한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도 만날 수 있었어요. 누구나 외로울 수 있지만, 그 마음을 알아봐 주고 서로 위로할 때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 외동으로 자라는 우리아들에게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펴보고, 누군가의 외로움을 알아봐 주는 일이 얼마나 따뜻한 일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외로움이라는 주제가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유쾌한 유머와 개톡 같은 재미있는 설정 덕분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힐링 동화예요. ✔️ 동물과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동화를 찾는 아이 ✔️ 외로움과 공감, 배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우리 아이도 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다정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