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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데'하며 읽게 되는 책
"'나도 그런데'하며 읽게 되는 책"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챕터가 짧아서 읽기 좋다.그런데 짧아서 좋은 것보다 더 좋은 건, 읽는 챕터마다 ‘나도 그런데’ 하며 멈춰 서게 된다는 것이다.‘개으른 성미’, ‘의뭉스러운 구석이 없는 사람’.‘취기가 돌면 선배는 항상 분기탱천했다.’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표현인데, 왜 하필 이 단어를 골랐을까 생각하게 된다.‘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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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챕터가 짧아서 읽기 좋다.

그런데 짧아서 좋은 것보다 더 좋은 건, 읽는 챕터마다 ‘나도 그런데’ 하며 멈춰 서게 된다는 것이다.


‘개으른 성미’, ‘의뭉스러운 구석이 없는 사람’.

‘취기가 돌면 선배는 항상 분기탱천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표현인데, 왜 하필 이 단어를 골랐을까 생각하게 된다.

‘게으르다’, ‘화를 냈다’고 해도 될 텐데..

작가가 고른 단어 하나하나가 사람의 성미와 감정의 크기를 훨씬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챕터에서는 이야기 사이사이 세탁실의 세탁기가 돌아가는 듯한 문장이 일상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그려지게 묘사되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기보다, 내가 평소 지인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그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한번 완전히 손을 떼보는 것도 좋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은 오지랖 넓게 움직이다가 가끔 상처받았던 나도 돌아보게 됐다.

상대를 위한 도움이라고 생각했지만, 혹시 과한 도움이 아니었을까. 정말 상대에게 필요한 도움이었을까.

아니면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도와주는 나’의 만족을 채우고 싶었던 건 아닐까.

내가 없어도 작은 세상은 잘 돌아가고, 내가 애쓰지 않아도 내 존재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깊이 와닿았다.


또 한편으로는 ‘세수만큼 귀찮은 게 없다’는 챕터에서 너무 현실적인 공감에 웃음이 났다.

클렌징하고 씻고, 그다음 단계를 생각하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귀찮아지는 마음. ㅎㅎ

그러다 문득 떠오른 쌀 씻기.

매일 반복하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이따 하지 뭐’ 하며 미루고 미루다 깜빡했던 어느 날, 반찬은 다 해놨는데 밥이 없었다.


작가는 73년생이라는데 어쩜 이렇게 내 일상을 들여다본 듯한 이야기가 많은지 공감이 잘 되었다.

11살 아들이 내가 읽는 책에 관심을 보이며 슬쩍 읽어보려고 하길래 나도 모르게 말했다.

“넌 공감이 안 돼서~ ..... ”

생각해보니 그 말이 이 책을 꽤 잘 설명하는 것 같다.

살아온 시간만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고,

지금의 나에게만 보이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무언가를 크게 깨닫게 하는 책이라기보다, 읽다가 문득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별것 아닌 일상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게 하는 책이었다.


오늘도 읽다가 웃고, 조금 뜨끔하고, 또 나를 이해하며 한 장씩 넘겨본다.

"수고했어, 오늘의 나."

오늘도 열심히 살아간 나를 토닥이며 마음 편히 읽어본다.



#리뷰어클럽리뷰 #수고했어오늘의나 #제인수 #이아소 #책추천 #독서기록 #일상독서 #에세이추천 #책리뷰 #공감에세이 #나를돌아보는시간

YES마니아 : 골드 j*******a 2026.10.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고했어, 오늘의 나
"수고했어, 오늘의 나" 내용보기
이 책은 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수고했어, 오늘의 나제인 수 저 송수영 역🔖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유의미한 성과가 없는 때라도, 오히려 실패하거나 좌절했더라도 ‘수고했어’라는 말은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말한다.작가는 40대를 보내며 느낀 소회를 담백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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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수고했어, 오늘의 나


제인 수 저 송수영 역


🔖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유의미한 성과가 없는 때라도, 오히려 실패하거나 좌절했더라도 ‘수고했어’라는 말은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작가는 40대를 보내며 느낀 소회를 담백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책에 담긴 메시지는 나이를 뛰어넘어 모든 독자의 마음에 가닿는다.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돌아보고 보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나를 더 챙겨야 한다는 말을 듣는 요즘 보살피는 시간이 많은데요. 이 책이 제게 괜찮다고 잘 하고 있다고 토닥여 주는 기분이 듭니다.


40대라 책에 담긴 메시지가 잔잔한 울림을 주며 풀코스 처방전으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타인에 위로 받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나 스스로 위로 하며 토닥여 주며 마음을 알아 주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정하게 수고 했다며 말해 주는 밤도 있었고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었습니다.

48편의 에세이 속에서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고 공감과 위로가 되는 문장은 조용히 필사하며 나를 살피게 되었는데요.

저녁 식사 후 조용한 밤 테이블에 앉아 오늘 하루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구나.

조용히 말해 봅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시언아🙆🏻‍♀️


✨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보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평소보다 더 소중하게 아껴주기💃🏻

✔️너무 애쓰지 않기👋🏻

✔️먼 곳 바라보며 멍 때리기


🌈

누가 위로해 주었으면 하는 밤,

가만히 책장을 펼치고 내가 나를 위로해 주자!


천천히 읽으며 나를 돌보는 마음 챙김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함께 읽고 스스로 위로해 주는 시간 만들어 보실래요?

추천합니다👍🏻


#수고했어오늘의나 #제인수지음 #오늘도감사한하루❤️ #리뷰어클럽리뷰

s*******g 2026.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들에게 친절한 나, 나에게도 친절해 지자구요.
"남들에게 친절한 나, 나에게도 친절해 지자구요. "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K 장녀로 살아오면서 늘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는 덕목을 새기며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나 자신에게는 그다지 친절하게 대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이 제 마음 속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수고했어요' 라는 인사가 늘 상대방을 향하고 있었던 지난 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이런
"남들에게 친절한 나, 나에게도 친절해 지자구요. "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 장녀로 살아오면서 늘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는 덕목을 새기며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나 자신에게는 그다지 친절하게 대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이 제 마음 속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수고했어요' 라는 인사가 늘 상대방을 향하고 있었던 지난 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이런 인사를 진작 왜 못해주었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답니다. 

힘들어서 눈물만 나는 날, 이렇게 책에서는 위로를 건넵니다. 


'이럴 때는 자신을 평소보다 더 소중하게 아껴주는 것이 좋다. 내 감정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다. (......)

그러므로 스스로 위로하는 방법을 몇 가지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위로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자. 최고의 방법을 찾아내면 다음번에는 견디기가 훨씬 수월하겠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p. 10~11) 


"오늘은 집에 가는 길에 고급 배스솔트를 사 가면 어때?" 목욕으로 문제를 다 씻어낼 수 없다는 것은 나도 잘 안다. 하지만 '아, 향기가 좋다' 라거나 '따뜻해서 기분이 좋다' 같은 생각으로 마음을 돌보는 것이 폭음이나 폭식보다 훨씬 유익하다. (p.23)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서도 작가는 이렇게 조금은 가벼운 톤으로, 그러나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젊을 때와는 다르지만, 지금은 지금대로 심오한 삶을 살고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50대도, 60대도, 그때만의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p. 61) 

'한편 젊을 때에 비해 훨씬 편해진 일도 있다. 왜곡와 질투 같은 감정에서 꽤 해방되어 솔직하게 '부럽다' 는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누군가의 변덕스러운 평가에까지 마음 쓸 끈기는 바닥났다고 단언할 수 있다. 여러 가지로 귀찮아진 탓일 것이다.' (p. 62) 


흥미롭게도 한국어에만 있는 단어를 소개합니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수고했어요" 라는 말입니다. 

영어만 해도, "잘했어(Good job!)" 라는 말은 흔히 쓰지만, "수고했어요" 라는 말에 가까운 말은 없다고 작가님이 쓰셨는데,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수고했어요." 라는 한 마디는 다시 일어서는 힘을 주잖아요. 

이럴 때 이 책에서처럼 우리도 이렇게 말 해 보자구요. 


"정말로 수고했어" 라고. 당신이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한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다. (p. 90) 


이 외에도 "상처를 극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도무지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호감일 필요는 없다.", "실패가 나를 만들었다", "한번 완전히 손을 떼보는 것도 좋아." 라는 챕터들도 참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말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2026년이 석 달이 채 남지 않은 지금,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떠올려 보면, 이룬 것도 있지만 시작도 못해본 것도 있습니다. 또는 나름대로 열심히 애썼지만 아직 절반도 이루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괜찮다." 라고 말해주게 됩니다. 


"수고했어요, 2026년의 10월을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나." 

이렇게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책이 참 귀합니다. 

침대 머리맡에 두고서, 잠자기 전 나에게 친절한 인사를 건네고 싶을 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수고했어오늘의나, #예스24사락리뷰, #제인수지음, 예스24리뷰어클럽

YES마니아 : 로얄 k******8 2026.10.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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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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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지만 인생사가 쉽게 흘러가지 않습니다크고 작은 변수, 사건들 속에서 지치고 힘들고 좌절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인생 속 희로애락은 서로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오고 위로와 격려,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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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지만 인생사가 쉽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크고 작은 변수, 사건들 속에서 지치고 힘들고 좌절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생 속 희로애락은 서로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오고 위로와 격려, 희망이 행복을 가져옵니다

열심히 애쓰며 살아가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나를 아끼고 돌보며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나만의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고 그걸 만들어가는 것도 나밖에 없으니까요

"수고했어, 오늘의 나"는 제목부터 나에게 위로와 뿌듯함을 줍니다

하루가 끝나갈 때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하지요

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과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저자의 생각은 우리가 겪는 일들과 비슷해서 공감되고 내 감정과 생각을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한 일을 알아주길 바라지 않고 내가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해 주고 칭찬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내가 나를 믿고 자신감이 넘친다면 언제 어디서든 빛날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나를 더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yes24리뷰어클럽#수고했어오늘의나#이아소#제인수


w******p 2026.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고했어, 오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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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수고했어, 오늘의 나/ 제인 수/ 이아소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은데생각보다 잘 안된다.나에게 한다는게 어색하기도 하고그런 말을 할 만큼 맘의 여유도 없는 것 같다.수고했다는 말은 나보다는 타인,가족들에게 먼저 해줘야하는 것 같다.그런 내게 이 책은 제목부터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제목이 먼저 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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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수고했어, 오늘의 나/ 제인 수/ 이아소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잘 안된다.

나에게 한다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말을 할 만큼 맘의 여유도 없는 것 같다.

수고했다는 말은 나보다는 타인,

가족들에게 먼저 해줘야하는 것 같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제목부터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제목이 먼저 손 내밀어주는 기분이다.

<수고했어, 오늘의 나>

도쿄에서 나고 자란 작사가인 제인 수 님은

일하면서 있었던 일들

최근에 있었던 일들

그 사이에 사람들을 만났던 일들

이런 자잘한 경험을 에세이로 엮으셨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라서

책장도 잘 넘어가고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나도 이런 비슷한 일 있었지 하고

내 일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에세이처럼 읽다보면 신기하게도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문체에서 그런 느낌이 나는건지

작가님의 글솜씨가 좋아서 그런건지

재미난 소설속의 인물이 해나가는

아주 재미나고 푹 빠져서 읽게되는 그런 소설

그런 느낌이 들게 적혀있어서

흥미있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게 되고

사람냄새 가득한 책이 <수고했어, 오늘의 나> 이다.


행복한지 그렇지 않은지 생각하지 않고 

살수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행복한' 것이다.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위의 말을 읽으며 내가 지금 행복한건가보다?하고

생각해볼 수 있게 되고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나를 생각하면

내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기도 하는,

나를 토닥이는 에세이, 편안하고 좋다.


#수고했어오늘의나 #제인수 #이아소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YES마니아 : 골드 b*****x 2026.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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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수고했어,오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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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수고했어,오늘의 나처음 제목을 접하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오늘의 나에게 건네는 "수고했어" 란 말이 많은 뜻을 갖고 있는거 같아서 책을 읽기도 전해 나에게 한번 "수고했어"라고 말해주고 책을 읽었다.이 책은 제인 수 작가의 에세이집이다.일상생활에서 주변인들의 이야기에서 위로의 언어가 필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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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수고했어,오늘의 나

처음 제목을 접하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오늘의 나에게 건네는 "수고했어" 란 말이 많은 뜻을 갖고 있는거 같아서 책을 읽기도 전해 나에게 한번 "수고했어"라고 말해주고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제인 수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일상생활에서 주변인들의 이야기에서 위로의 언어가 필요할때 우리는 "수고했어" 라고 남에겐 많이 해준다.

그러나 정작 나에겐 "수고했어"란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그냥 해야하는 일이고 해오던 일들이어서 특별하게 "수고했어"란 말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나에겐 너무 관대해 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같은 일에도 남이 나에게 "수고했어"라고 말해주면 우리는 그일에 뿌듯함을 느낀다.그동안의 고생을 다 보상받는 느낌이 든다.또 주변인에게 우린 "수고했어"란 말로 여러의미의 위로를 해준다.

"수고했어"란 말엔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로 녹초가 되어 모임에 늦은 친구에게 건네는 "수고했어"는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부터 즐기자"로 육아와 부모님간병으로 정신없는 지인에게 전하는 "수고했어"는 "정말 애쓰고 있는거 다 알아"의 의미를 갖고 있다.

경비원이나 택배기사님께 건네는 "수고하셨습니다"에는 "감사합니다"라는 뜻이 있다.

이렇게 "수고했어"는 정말 편리한 언어이다.작가의 조사에의하면 한국어외에는 그에 가까운 말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뜻을 가진 "수고했어"란 말이 한국어란것이 넘 자랑스럽게 느껴진 대목이다.


이 책속의 작가도 주변인들의 사연을 들으며 그들에게 "수고했어"라고 말하며 자신도 위로를 받는다.

우리는 이 책의 48편의 이야기속에서 전하는 작가의 말에 나의 마음속 깊은 속에 있는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조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작가는 이 책이 누군가를 거창하게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수고했어"라는 작은 속삭임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들의 사연에 "당신 수고했어요"말해주며 그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터득하고,침울해지지않게 나를 매일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수고했어" 한마디면 더 잘 이겨낼수 있을 거라고...

그래서 일이 잘되던 잘 안되던 오늘 하루를 애쓰며 보낸 나에게 "괜찮아 수고했어"라고 말할 수 있길 바란다.

"수고했어,오늘의 나"


#수고했어오늘의나 #제인수 #송수영 #이아소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누구나위로받고싶은밤 #나를돌보는마음챙김에세이 #너무잘하려고애쓴당신에게 #오늘의고단함을오늘씻어내자



j*******r 2026.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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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면 문득 마음이 하얗게 지치고 소진되는 날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럴 때면 거창하고 거창한 격려보다는, 그저 나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타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곤 하지요. 제인 수 작가가 쓰고 송수영 번역가가 옮긴 『수고했어, 오늘의 나』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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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면 문득 마음이 하얗게 지치고 소진되는 날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럴 때면 거창하고 거창한 격려보다는, 그저 나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타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곤 하지요. 제인 수 작가가 쓰고 송수영 번역가가 옮긴 『수고했어, 오늘의 나』는 딱 그런 날 밤, 잠들기 전에 꺼내 읽기 좋은 따뜻한 마음 챙김 에세이입니다.  :)

이 책은 완벽한 하루를 보내려고 애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던 날, 스스로를 다정하게 아껴주고 돌보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총 48편의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담 없이 한두 편씩 읽어 내려가기 참 좋더라고요. '왜 사는가?' 같은 무거운 질문부터 '내 방을 하와이로' 만드는 소소한 행복, 설거지를 하며 엄마를 떠올리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이 친근하고 다정한 문체로 담겨 있습니다.  


특히 "어차피 내일도 모레도 살아가야 하므로 스스로를 사랑하는 편이 속 편하다"라거나,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작은 휴식을 누리는 이야기들은 거창한 위로 대신 담백하게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타인의 솔직하고 평범한 일상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긴장이 스르르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ෆ 


오늘 하루도 정말 애썼다고 스스로에게 다정히 말해주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마음을 차분하고 평온하게 가다듬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기분 좋게 추천해 드립니다.  



#수고했어오늘의나 #제인수 #이아소 #마음챙김 #에세이추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m******k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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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수고했어, 오늘의 나
"[도서리뷰] 수고했어, 오늘의 나" 내용보기
오늘도 완벽한 하루를 보내려 애쓴 나,뜻대로 외지 않는 날이 있어도 괜찮아!책을 읽기 전에는 작사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라디오까지 진행하는 <제인 수>가 조금은 특별한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며 위로를 받고, 맛있는 전골을 함께 먹을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화려한 이력 뒤에는
"[도서리뷰] 수고했어, 오늘의 나" 내용보기

오늘도 완벽한 하루를 보내려 애쓴 나,

뜻대로 외지 않는 날이 있어도 괜찮아!

책을 읽기 전에는 작사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라디오까지 진행하는 <제인 수>가 조금은 특별한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며 위로를 받고, 맛있는 전골을 함께 먹을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화려한 이력 뒤에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마치 편한 동네 언니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거나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나이가 들면서 달라지는 생각들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거창한 가르침을 주기보다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순간들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신을 사랑하는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바라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관계가 어긋나거나 누군가에게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그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곤 합니다. 내가 뭔가 잘못했는지, 조금 더 잘했더라면 달라졌을지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상대와의 이별이 반드시 나쁜 일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슬픔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의 마음을 억지로 바꾸거나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 관계가 반드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노력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관계도 있고, 그것이 반드시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모든 이유를 나 자신에게서 찾기보다는, 나에게도 편안하고 건강한 관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책을 읽으며 특히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잘 쉬는 것도 능력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잠시 멈추고 쉬는 일에는 생각보다 인색합니다. 쉬는 시간에도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은 부위를 단련한다고 근육이 계속 커지는 것은 아니며, 적당한 휴식이 없으면 피로만 쌓일 뿐이라는 저자의 비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 역시 무언가를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집중하다가 정작 제 몸과 마음이 얼마나 지쳐 있는지는 뒤늦게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잠시 쉬면서 노력의 방향을 돌아보는 

것이 더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잘 쉬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라 다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다른 사람의 반응을 너무 서둘러 확인하려 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해서 상대방이 곧바로 반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미리 단정하거나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 계속 애쓰기보다는, 내 마음을 전한 뒤에는 조금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행복이 꼭 대단한 성취나 특별한 순간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친구가 있다는 것,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잠시 위로받는 것, 별일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처럼 작고 평범한 순간에도 행복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며 지금의 나에게 부족한 것만 찾다 보면 이미 내 곁에 있는 소소한 기쁨을 놓치기 쉽습니다.


<수고했어, 오늘의 나>는 삶의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는 수고했다는 말을 건네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그 말을 아끼곤 합니다. 하루를 열심히 보냈어도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면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여기고, 더 잘했어야 한다며 자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무언가를 이루고 증명해야만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때로는 쉬어도 괜찮고, 모든 관계를 붙잡지 않아도 괜찮으며, 계획한 일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 날에도 스스로를 다독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책을 덮으며 저 역시 다른 사람의 인정만 기다리기보다 가끔은 스스로에게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가 기대했던 모습과 조금 달랐더라도, 그 안에서 나름대로 애쓰며 살아왔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낸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s****a 2026.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고했어, 오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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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산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 주는 날이 얼마나 될까?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자주하고 있을까? '수고했다'라는 말에는 생각보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단순히 어떤 일을 마친 사람에게 건네는 인가 같지만 그 안에는 상대방이 들인 시간과 노력, 그 과정에서 감당했을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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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산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 주는 날이 얼마나 될까?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자주하고 있을까? '수고했다'라는 말에는 생각보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단순히 어떤 일을 마친 사람에게 건네는 인가 같지만 그 안에는 상대방이 들인 시간과 노력, 그 과정에서 감당했을 어려움, 그 사람의 존재를 알아주는 마음이 들어 있다. '수고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말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의 수고에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수고했어, 오늘의 나>는 우리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며 수고했다는 위로를 해 주라고 말한다.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할 수도 있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애써도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순간도 있다. 그럴 때 자신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한 만큼은 수고했다는 말 한 마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는 가끔 '왜 사는가?'라는 질문에 직면할 때가 있다. 이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수고했어, 오늘의 나>를 읽으며 어쩌면 삶의 의미는 거창한 목표나 특별한 성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수고했다라는 말을 해 줄 수 있는 정도의 하루를 보낸 것이 사는 이유일 수도 있다.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이 때로는 지친 자신을 다독이는 것이 삶의 중요한 의미가 된다. 우리의 삶은 뭔가를 증명하고 결과를 만들어내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 시간을 열심히 산 나에게 오늘은 수고했어라고 말하고 싶다.  


s********3 2026.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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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마음챙김에세이/고단함씻어내기/위로받고싶은밤] 수고했어, 오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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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제인 수의 에시이 『수고했어, 오늘의 나』를 보면서 나는 과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나 스스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싶은 생각을 해봤던 것 같다. 어렸을 때는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는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의 감사함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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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제인 수의 에시이 『수고했어, 오늘의 나』를 보면서 나는 과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나 스스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싶은 생각을 해봤던 것 같다. 어렸을 때는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는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의 감사함을 알게 되었고 그런 날은 마음 편히 잠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 번도 오늘의 나에게 수고했다는 식의 말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너무 자화자찬 같은,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한 말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었을텐데 이 책을 보면서 그런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마음챙김 에세이라는 말에 걸맞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하루의 고단함 씻어내기가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는데 누구나 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때로는 위로 받고 싶은 밤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낮동안 곤두섰던 정신과 피곤했던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간인 셈이다. 그럴 때 남들에게 기대기 보다는 어쩌면 나 스스로가 먼저 다독이면 나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면 어떨까? '수고했어, 오늘의 나'라고...



총 48편의 마음 챙김 에세이를 통해 나를 챙겨야 하는 이유를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유독 밤이라는 시간 센치해지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감성으로 다독임을 전해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생각들로 지쳐버린 하루, 적어도 그날을 마감하기 전에 이런 마음 챙김의 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삶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겐 꽤나 큰 힘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온전히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을 것 같아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참 간단한 방법들이고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선택과 행동에서 의외로 많은 위로를 얻을 수 있구나 싶었고 책에 쓰여진 글속에서 나만을 향한 공감의 글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를 위한 공감을 보여주는 것 같은 다정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기에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읽어보면 더욱 와닿을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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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6.10.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