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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탐정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옷차림에 돋보기를 들고 있는 아이가 바로 이야기의 주인공 혜령이에요. 표정이 꽤 진지하고 심각하지요? 꼬마 탐정 이야기인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열어봅니다. ⠀ ⠀ 언제부터인가 혜령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 않고 혼자서 조용히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에요. 그런 혜령이 유독 새로 태어난 것들에는 관심을 보이는데요. 학교에서 키운 방울토마토도 길에서 만난 개가 낳은 새끼 강아지들도 그리고 친구의 동생 아기도 혜령이 찾는 하트 모양 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네요.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의 등에 있던 하트 모양 점. 혜령은 왜 그것을 찾아다니는 걸까요? ⠀ ⠀ 읽으면서 어느정도 예상을 하긴 했지만 혜령의 직접 전하는 사연은 역시나 마음을 콕콕 찌릅니다. 이별이라는 단어에 아주 많이 약한 어른이라서, 작은 아이가 견디고 있을 시간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별의 슬픔을 지나며 또 한 뼘 자라날 혜령, 그런 혜령의 곁을 지키는 친구들의 모습을 토닥이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성장동화 #점을찾는아이 #주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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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건너온 아이의 따뜻한 성장,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돌아가신 할머니의 하트 모양 점을 찾아 헤매는 해령이의 이야기를 통해 이별을 극복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법을 담아낸 책입니다.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주변 생명과 자연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공감 능력을 키워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동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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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어떤 모습일까? 점을 찾는 아이는, 사랑하는 할머니와의 이별을 겪음 해령이가 하트 모양 점을 찾아다니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이겨내는 이야기이다. 친구들가 어울리지 않고 온종일 점을 찾아다니는 해령이의 모습은 처음에는 조금 엉뚱하게 느껴지지만, 그 행동 속에 할머니를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해령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애틋하게 다가왔다. 이 책이 더욱 따뜻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슬픔을 극복하는 정해진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해령이는 자신의 방식으로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친구들은 그런 해령이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며 곁을 지켜 준다. 누군가의 아픔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마음, 그리고 사랑하는 존재에게 받았던 사랑을 다른 생명에게 전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이별과 그리움이라는 감정에 대해섣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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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랑 읽으면서 아이마다 관심을 갖는 것도, 잘하는 것도 정말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션이와도 “션이는 요즘 뭐가 제일 재미있어?” 이야기해보면서, 자기만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하는 즐거움에 대해 자연스럽게 나눠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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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보건실 냥쌤으로 처음 알게 된 주미 작가님의 책이에요 ~ 미야옹 마음 분식점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점을 찾는 아이도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하트점을 찾는 주인공의 엉뚱해 보였던 행동에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마음이 짠했어요 이별의 슬픔을 자신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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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작가의 《점을 찾는 아이》를 읽었다. 해령이는 하트 모양 점을 찾는다. 새로 자라거나 태어나는 것들을 유심히 살펴 하트 모양 점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지 어떻게든 확인해 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해령이가 왜 그렇게 점을 찾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솔직히 해령이가 하는 행동이 조금 불편해 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관심사에만 몰두하고,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하면서까지 자신이 확인하고 싶은 것을 확인하려는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 그러면서도 잘못한 일이 생기면 미안하다고 사과는 잘 한다. 그리고 뭔가 우울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 아이를 어떻게 봐야 하나 싶었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 그제야 해령이가 이유 없이 하트 모양 점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할머니. 엄마보다도 자신을 더 예뻐해 주시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해령이를 안심시키려고 해 주셨던 말. 다시 태어나서 언젠가 꼭 만날 거라는 말을 믿고, 할머니의 등에 있던 하트 모양 점을 찾고 있었다는 것. 나는 해령이의 마음보다 상황을 먼저 보고 있었던 것이다. 친구에게 저러면 안 되지, 다른 사람이 곤란하지 않을까? 반면 책을 다 읽은 첫째에게 가장 좋았던 장면을 골라보라고 했다. 첫째가 고른 장면은 해령이가 아기 고양이와 함께 잠든 장면이었다. 왜 이 장면이 제일 좋았냐고 물었더니 “감동적이야. 할머니를 다시 만나서 해령이가 이제 안 슬퍼 보여.” 첫째는 마지막 장면에서 해령이가 더 이상 슬퍼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있었다. 마음을 본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할머니가 고양이가 된 게 진짜 맞는지 궁금해요.” 아직 정말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겪어본 적이 없는 아이가 이 이야기를 읽으며 이별과 그리움을 간접적으로 만나본 것 같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고, 느낀 점은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점을찾는아이#주미#키위북스#동화책서평#어린이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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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키위북스의 이야기꽃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시리즈로 재미나는 이야기, 책 읽는 줄거움을 주는 동화 시리즈를 만날 수 있어요. 특유의 서정적인 일본 작가 시리즈가 많았는데요. 신전향 작가의 <받아라, 절교장!>에 이어 이번엔 주미 작가의 <점을 찾는 아이>가 출간되었습니다. 주미 작가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의 작가이기도 하고 키위북스의 이야기꽃 시리즈의 잔잔한 느낌을 좋아하는 아이라 주미 작가 × 이야기꽃 시리즈라 정말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점을 찾는 아이>는 방울 토마토 조장이 된 해령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최근 해령이는 조금 이상해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않고 홀로 떨어져 지내는데요. 그럼에도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울 토마토 키우기 수업에서 관리하는 조장을 맡겠다고 나섰습니다. '해령이는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일까?' 책을 읽던 아이는 궁금해 했는데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잘 관리했지만, 고개를 내민 새싹을 요리조리 돌려보고, 꽃이 피었을 때도 방울토마토가 열렸을 때도 행동을 반복하더니 정작 토마토를 수확은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이렇게 말을 했을 뿐입니다. "점이 없네" <점을 찾는 아이> 이 이야기에서 정말 점을 찾아다니는 해령은 '하트 모양 점이 없으면 안 된다'며 속상해 할 뿐입니다. 우리 아이는 왜 해령이가 점을 찾아 다니는 것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갓 태어난 강아지의 등도 확인하고 친구의 갓난쟁이 동생에게까지 관심을 보입니다. 친구들은 갑자기 달라진 해령이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을테죠. 사실, 해령은 한 달 전,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다시 만나자'던 할머니를 잊지 못했던 아이가 할머니의 등에 있던 하트 모양 점을 찾기 시작했던 건이죠. 어딘가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을 할머니를 만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렇게 <점을 찾는 아이>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해령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고 다시 일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상실은 떠난 사람보다 남아 있는 사람의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아있기에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인데요. <점을 찾는 아이> 는 마음은 아프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남은 자들의 이야기랍니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는 속도는 각자 다르기에 조용히 기다려주는 미덕도 필요할 것 같아요.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라 초등저학년 친구들 <점을 찾는 아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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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제목을 보고 대체 어떤 점을 찾는 이야기일까 궁금했어요. 해령이는 방울토마토를 살펴보고, 친구 집에 태어난 아기를 만나면서 계속해서 어떤 점을 찾아다닙니다. 아이도 ‘왜 이렇게 점을 찾지?’ 궁금해하며 읽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된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해요. 할머니를 다시 만나고 싶은 해령이의 마음을 미처 몰랐다고요. 저 역시 이유를 알고 나니 앞에서 보았던 해령이의 행동들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이런 모습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어른과는 다른 방법으로 마음껏 그리워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지나가는 해령이의 마음이 오래 남았습니다. 해령이의 마음을 알게 된 주리가 함께 점을 찾아주는 모습도 따뜻했어요. 아이와 함께 ‘왜 점을 찾았을까?’ 이야기 나누며 읽기 좋은 동화였습니다. 점을 찾아 따라가다 보니, 아이의 마음에 닿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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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이별이라는 감정은 어쩌면 너무 크고 어려운 감정일 텐데, 『점을 찾는 아이』는 그 슬픔을 억지로 이겨내라고 하지 않아요 그저 그리워하고, 찾아보고,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주변의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조금씩 자신의 방식으로 이별을 받아들이게 해줘요 특히 좋았던 건 ‘슬픔을 극복하는 데는 정답도, 정해진 시간도 없다’는 메시지였어요 어른의 눈에는 조금 이상해 보일 수 있는 행동도 아이에게는 그만큼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는 할머니에게 받았던 사랑을 새로운 생명에게 다시 건네는 해령이의 모습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