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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오디세이> ⠀ 유명한 고전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제야 읽기 시작했고, 드디어 완독했다. 3천 년이라는 긴 시간을 넘어 지금까지 전해져 온 이야기. 읽기 전에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다 읽고 나니 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사랑하는 아내와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시련을 견뎌내는 오디세우스. 폭풍과 괴물, 유혹과 배신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오디세우스라는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 같다.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10년이나 더 걸리는 그 긴 항해 동안 폭풍과 괴물과 유혹과 배신과 외로움을 다 겪고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 사람.
힘만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지혜로 버티고, 때론 이름까지 숨기고, 때론 기다려가면서 결국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그 집념이 너무 멋있어서 표지만 보고도 존경심이 생긴다.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건 사람의 욕심과 의심이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의심 또한 끝이 없는 것 같다. 동료들의 탐욕으로 가슴을 치며 오열하는 모습도 마음에 남았다. 그런데 오래전 이야기인데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오만함으로 거대한 저주를 불러오고 뼈아픈 후회를 겪는 오디세우스. 그럼에도 신이 내린 고통을 타인의 탓으로만 돌리지 않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참 많았다. 살다 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고, 누군가를 탓하고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이야기는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오만, 사랑과 그리움, 후회와 인내를 담은 이야기인 것 같다. 시대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느꼈다.
원작과 영화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하니 영화도 꼭 한번 보고 싶다. 책으로 상상했던 오디세우스의 긴 여정을 영상으로 만나면 또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다. 오래된 고전 속에서 오늘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왜 이 책이 오랜 시간 살아남았는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 이키다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스타북스에서 지원(제공)받은 도서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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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영화 오디세이에 이어 오디세이 책들이 인기이다그 중 초역 오디세이를 만났다구성은 원본에 입각해 12권씩 2part로 모두 24권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각 권은 8~10쪽 정도로 한 번에 쓰윽 읽어내기 적당하다각 권은 줄거리와 초역의 지혜의 글로 시작해여 생각해 볼 시간을 주고 본문 내용을 제공한다본문 내용은 스토리가 매끄럽게 잘 흘러가며 묘사하는 부분들은 시를 읽는 듯 너무나 아름답다 대화 내용은 왕과 고귀한 신분의 주인공들의 언어라 위엄 있고 긍지가 느껴진다 내 등이 꼿꼿이 세워지는 듯하고 품격이 높아지는 것 같다 문장을 읽다보면 지중해의 아름다운 노을과 오디세이가 지나는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깊은 바다가 저절로 그려진다빛나는 여신과 공주님 등을 묘사하는 부분에선 책장 안에서 빛이 나는 듯 하다한권 읽고 잠깐 쉴까 하다가도 손이 저절로 다음장으로 넘기고 있다 첫날 4권 한 챕터를 한 번에 읽어내고 굽은 허리를 폈다오랜만에 신나는 독서를 하고 있다요즘 만난 책은 한번 읽고 끝내버리는 소모품 같은 책이 많은데 이 책은 한 번 다 읽어낸 바로 지금도 다시 펼쳐보고 싶은 욕망이 솟는다서양문학의 근본이 되는 책이라는 명성이 저절로 이해된다서양대학 기본 교양소양서 넘버1이라는 이 책은 추천받아 마땅하다 내 인생의 최고의 명작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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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시련을 만나도 다시 뗏목을 띄우는 태도 여신 칼립소가 건낸 영생의 유혹을 거절하고 온전한 나로 다시 돌아오는 용기 굴욕의 순간에도 누더기를 걸치고 때를 기다리는 침착함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존감을 되찾는 정신건강 책처럼 오디세우스가 신이 되거나 혹은 완전히 내가 아닌 어떤 존재가 될 수도 있는 유혹을 뿌리치고 나로 돌아오는 과정이 그리고 그 때의 모험들이 우리를 설레게 하는 오딧세이가 아닌가 구절구절 편역자가 어느 지점에서 우리가 오디세우스에게 열광하는지를 짚어주면서 원작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내가 좋아하는 오디세우스가 여기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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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는 예전에 나의 아이가 어렸을 때 만화로 함께 보았던 기억이 있다. 아이가 재미있다고 계속 읽어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있다. 나로서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잠들때까지 읽어주곤 했다. 그래도 왜이렇게 기억이 가물가물한지 모르겠다. 어느새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일까? 최근들어 유명 영화 감독의 오디세이가 개봉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갔다.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영화를 볼 엄두도 못내, 아쉬웠던 나에게 초역 오디세이 책을 만난건 참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다.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천천히 한장씩 책장을 넘기며 작품에 빠져들었다.
그리스의 서사시인인 호메로스가 3천년전 벌어진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오디세우스는 지혜를 발휘해 트로이 목마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바다의 광란과 신들의 분노로 인해 바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이러한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올 때 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디세우스가 그 어떤 유혹도 물리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위해 겪는고난의 여정이 펼쳐진다. 우리 인간세계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책을 읽어가면서 통찰의 초역이 있기 때문에 좀더 이해가 쉬운것 같다. 읽으면서 어떤 느낌을 얻어낼지 , 어떤 깨달음을 가져야할지 알 수있다. 오디세우스가 아닌 일반인이었다면 이렇게 많은 고통과 고난을 겪으면서까지 고향으로 돌아왔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더구나 영생을 누리는 신이 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귀환하는 내내 많은 모험과 함께 고난을 겪는 과정에서 참으로 인간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자신의 목숨만 지키는데 급급할 뿐 아니라 욕심이 생길 법도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그러하지 않았다. 함께한 사람들을 챙기고 지키지 못한 이들에 대한 슬픔과 고통도 아끼지 않았다.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신들마저 도움을 주었으리라 생각된다.
지하세계에서 아킬레우스의 영혼에게 살아있을때 그리스인들의 숭배를 받았고 지하세계에서는 지하세계를 호령하는 왕이니 죽음을 비통해하지 말라고 했을때 아킬레우스가 한 탄식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내가 죽어 이 차가운 지하세계에서 이름없는 그림자들의 왕노릇을 하느니 차라리 살아 숨쉬는 지상에서 땅 한평없는 가난한 농부의 머슴이 되어 흙먼지를 마시며 일할지언정 살고 싶구나! 목숨이 붙어 살아있는 것보다 위대한 것은 세상에 없느니라" 그랬기에 오디세우스는 어둠의 강물을 빠져 지하세계를 탈출하고 산 자들의 세계를 향해 나 올 수 있었다. 마지막에 구혼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사랑하는 아내앞에 나타났지만 알아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스무해동안 기다린 오디세우를 알아보지 못했던 페넬로페가 둘만이 알고있는 올리브나무 침대 이야기로 인해 의심을 풀고 오디세우스를 알아본다. 두사람의 재회가 있을때 얼마나 가슴이 벅찼는지 모른다. 이게 바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디세우스의 모든 고난과 고통의 결실이 아름다운 사랑이 결말이 되어 여운이 남는다.
오디세우스 이야기는 읽는 시기에 따라 또다른 느낌으로 가가오는것 같다. 어렸을때 읽었을때는 그저 영웅담처럼 느껴졌지만 어른이 된 지금에는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로 느껴지는 것같다. 어떠한 달콤한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자신의 삶을 위해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던것 같다. 이책을 읽고 영화를 다시한번 감상한다면 작품을 이해도가 훨씬 높아질 것같다. #초역오디세이 #호메로스#손길영#스타북스#체크카페#체크카페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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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체크카페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3천 년을 살아남은 한 인간의 모험과 복수와 생존 드라마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강력한 힘보다 영리한 지략으로 10년의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의 10년 귀향길에 일어나는 모험과 고난, 인내와 복수의 대서사시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국에 와서 ‘오디세이아’를 영화로 선택한 이유를 ‘서양문학을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하고 위대한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스크린에 옮기고 싶었다고 말했다고합니다. “참아라, 너는 이전에 이보다 더 끔찍한 일도 참았다.” “풍파에 부서진 뗏목 조각을 잡고 사흘 밤낮을 헤엄치면서도 수평선을 바라보던 그 불굴의 의지, 거짓과 모욕 앞에서도 거지의 누더기를 걸치고 입술을 깨물며 때를 기다리던 그 절제와 침착함이 바로 우리 안에 존재하는 힘이다.” 이 책은 BBC가 선정한 “세계를 형성한 100대 이야기” 1위에 빛나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지금 시대의 사람들이 읽기 좋게 현대적 감각과 언어로 새롭게 재해석된 ‘초역 오디세이’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 불멸의 고전은 단순한 영웅의 신화나 옛 모험담에 머물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거친 바다 위에서 신들의 분노와 맞서 싸운 한 인간의 치열한 생존 기록으로 읽혀집니다。 동시에 오늘날 뜻하지 않은 삶의 폭풍우 속에서 방황하는 우리 현대인을 비추는 정교하고 깊은 거울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강력한 힘보다 영리한 지략과 지혜로 살아남아라 이번 ‘초역 오디세이’의 장점은 번잡한 고어와 복잡한 신화적 배경이라는 고전의 장벽을 허물고, 한 편의 스펙터클한 영화를 보듯 가장 가볍고 머리에 쏙쏙 박히는 언어로 재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초역 오디세이’가 전하는 3가지 삶의 무기는 1.운명을 마주하는 용기 2.유혹을 견디는 지혜 3. 나다움을 되찾는 집념 이 책을 영화를 보기 전、 또는 보고 난 후에도 다시 읽어도 좋을듯합니다。 영화 오디세이를 즐겁게 보셨거나 혹은 저처럼 영화를 놓친 분에게도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초역 오디세이] #체크카페 #체크카페 서평단 #손길영 #호메로스 #스타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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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역 오디세이 > ▪️펴낸곳 스타북스 ▪️지은이 호메로스 ▪️페이지수 277 ▪️발행일 2026년8월26일 ▪️도서분류 서양고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대가 나락으로 떨어져 만신창이가 되었을지라도, 내면의 자부심과 품위를 잃지 않는다면 그대는 이미 승리자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p.10 💬 요즘 너무 핫한 영화 <오디세이>를 보셨나요? 저는 솔직히… 책으로 먼저 만났어요. 영화가 개봉한지도 모르고 있던 중 <초역 오디세이>를 만나면서 영화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ㅋ 제가 사는 동네에 작은 바위섬이 있는데요. 그 섬 일대에서 당분간 주말마다 야외도서관이 열리고 있어요. 바닷가 바로 앞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라 <초역 오디세이>를 챙겨 나섰는데요. 우왓! 이날은 책 선택도, 장소도, 날씨도 모든 게 정말 잘 맞았던 거 있죠. 책을 읽을수록 바닷가 풍경과 이야기가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 <초역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이끈 주역 오디세우스가 10년간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예요. 그런데 전쟁이 끝났다고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귀환하는 여정 역시 무려 10년이나 걸린 기나긴 모험이었답니다. 호메로스의 원전은 총 2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은 그 24권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어요. 오디세우스의 나라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오디세우스의 귀환 이야기, 두 파트로 나누어 각각 12권씩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제가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각 권마다 한 페이지 분량의 줄거리 요약이 먼저 나오고, 그 뒤에 통찰의 메시지와 본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난독이 있는 저는 줄거리 요약을 먼저 읽고 본편을 읽으니 내용이 훨씬 잘 이해되고 책도 정말 술술 읽혔어요. 호메로스의 원전은 현대 독자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현대적인 초역으로 실제 영화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해요. 정말 그랬어요. 오디세우스라는 이름만 들어봤던 저도 트로이 전쟁과 여러 신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리스 신화에 한 발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나 인상 깊었던 <초역 오디세이>. 특히 책 속 통찰의 문장들은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 노트에 필사로 남기는 중이에요.✍️ 영화를 보신 분도, 아직 보지 않으신 분도, 오디세우스를 잘 아는 분도, 저처럼 이름만 들어본 분도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 @starbooks_22 @ekida_library #초역오디세이 #스타북스 #이키다서평단 #호메로스 🪧 이키다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스타북스에서 지원받은 도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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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호평을 받으면서 오디세이책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읽어 보고 싶어 살펴보다 《초역 오디세이》를 읽게 되었어요. 오디세이 원작이 24권이라 하니 처음부터 제대로 읽기란 쉽지 안잖아요. 이책은 초역이라는 제목에 선택한 책입니다. 초역은 원작을 그대로 옮긴 번역본과 다르게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번역한 발취번역이래요.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편하게 읽을수 있어요. 그래서 6학년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이 책은 살펴보면 한 장면을 이야기하고 설명과 해설로 이어지며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연극에서 해설처럼 장면을 설명해 주니 스토리에 더 몰입되었어요. 또 뒤편에 통찰의명언 100선은 필사하기 좋은 문구네요. 마음을 다잡고 필사 해봐 좋을것 같아요.
알다시피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여하였고 트로이의 목마를 이용해 10년 동안 이어진 전쟁을 끝낸 인물인데요. 전쟁에 이긴 뒤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 하지만 집으로 가는 여정은 쉽지 않아요. 또 10년 동안 바다를 떠돌며 많은 사건들을 겪어요. 외눈박이 거인을 만나고,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섬을 지나며, 신들의 분노와 바다의 풍랑까지 견디며 떠난지 20년 만에 돌아와 아들 텔레마코스와 함께 왕좌를 노리던 구혼자들을 처단하고 가족을 만납니다. 오디세우스는 긴 귀향길에 수많은 유혹과 어려움을 만났지만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잊지 않아요. 억울한 일을 참고 기다리며 당장의 편한 길을 선택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가는데요.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잖아요. 우리아이도 성장면서 공부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했던 일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만날 수 있구요. 오디세우스가 긴 여정 끝에 결국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찾아갔듯 결국 가야할 방향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같이 읽었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먼저 알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타인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바르게 행동하고 힘든 순간에도 쉬운 길만 찾지 않으며 스스로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초역오디세이, #호메로스, #오디세우스, #스타북스, #체크카페, #체크카페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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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요즘 화제의 영화는 단연 놀란감독의 오디세이이다. 이 영화는 놀란감독이 오펜하이머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며 놀란감독이 30년동안 고심한 작품이라는 말과 함께 전체영화를 100%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더 생생하고 더 입체적이다라고 한다. 난 첫 개봉날 일반스크린으로 봤다. 비록 아이맥스는 아니었지만 감동을 확실하게 느꼈다. 원작인 오디세이아는 아니지만 아이들 어릴적 그리스로마신화책을 통해 어느정도 오디세우스에 대해 알고 영화보니 3시간이라는 긴시간도 금방지나갔다. 아이맥스로 보면 더 감동이 온다고 해서 기회되면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볼 생각이다. 이 영화의 감동이 사라지기 전에 이 책을 만나 넘 반가웠다. 그럼 3000년전의 이야기라고는 믿기힘든 오디세우스의 모험속으로 우리도 들어가 보자.
이 책은 트로이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전쟁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오기까지의 10년동안 험난한 모험과 역경을 쓴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인 오디세이아의 24권을 압축해서 우리에게 알려준다. 원작 오디세이아의 24권을 한권의 책으로 마스터한다고 하면 너무 겉핣기 아닐까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이책은 1권부터 24권의 내용을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핵심내용만 보여주어 두꺼운 책 한권의 부담을 덜수있고 글의 내용에 집중해서 읽을수 있어서 넘 좋았다.또 각권마다 이야기에서 우리가 배울점으로 통찰의 초역이란 제목으로 설명해줘서 작가의 의도를 쉽게 알수 있는 점에 또 한번 감동하게 된다. 통찰의 초역엔 오디세우스가 겪는 역경을 통해 지금 현대인들의 역경과 비교해 인생의 지혜를 배울수 있는 점에 바로 인생의 철학을 배우게 된다. 오디세우스라는 한 사람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 삶의 지혜를 얻는 법도 배우게 된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읽으면서 영화의 장면이 떠올라 읽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책속의 활자들도 영화처럼 입체적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서 읽는내내 감동적이었다.
이야기끝의 뒤장엔 통찰의 명언 100선과 오디세이아의 신들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고 설명되어있다. 명언 하나하나 읽다보면 더욱 이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수가 있는거 같다. 만약 내가 원작의 오디세이아를 읽었다면 많은 신들의 이름부터 낯선 단어들로 24권을 다 읽지 못했을지도 모르고 영화에 대한 관심도 없었을지 모른다.그러나 초역 오디세이를 먼저 읽고 나니 원작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어느정도 신들의 이름과 배경에 대해 알고 있으니 읽는데 어려움이 덜하지 않을까 싶다. 비록 이 책이 초역 오디세이 이지만 원작의 내용을 다 가지고 있다고 느껴서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올것 같다. "기다림과 절제의 지혜" #초역오디세이 #호메로스 #손길영 #스타북스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오디세우스 #텔레마코스 #페넬로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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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늘 읽어보고 싶었지만 두꺼운 완역본을 보면 괜히 살짝 주춤하게 되는데, 《초역 오디세이》는 그런 부담을 덜어주는 책이라 반가웠다. 무엇보다 영화 《오디세이》를 먼저 보고 읽게 되어 영화의 여운을 이어가며 원작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초역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24권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내면서도 어렵지 않게 풀어낸 책이라 좋았다. 고전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나는 하루 만에 다 읽었다.🤭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오디세우스가 단순히 강한 영웅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순간마다 지혜와 지략으로 길을 찾아냈고,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결국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잊지 않았다. 특히 칼립소가 제안한 영생을 거절하고 고향 이타카를 선택한 장면이 오래 남았다. 더 편하고 완벽해 보이는 삶보다, 힘들더라도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선택하는 것. 그의 긴 항해는 단순히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아니라,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나 자신을 잃지 않는 여정처럼 느껴졌다. 세이렌의 유혹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돛대에 묶었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내가 흔들릴 순간을 알고 나를 지킬 방법을 미리 만들어두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천 년 전의 이야기인데도 이상하게 지금의 삶과 닮아 있었다.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파도를 만나기도 하고,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흔들릴 때도 있다. 그럴 때 오디세우스의 이야기가 조용히 말해주는 것 같았다. 잠시 길을 잃었다고 해서 항해가 끝난 것은 아니라고. 다시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을 찾으면 된다고. 우리 모두 각자의 이타카를 향해 항해하고 있으니까. 영화의 여운을 이어가며 원작을 만나고 싶었던 나에게 《초역 오디세이》는 고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나만의 이타카를 향해 가는 길에서 잠시 흔들리더라도 괜찮다고, 다시 방향을 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고. 3천 년 전 오디세우스의 항해가 오늘의 나에게도 작은 용기가 되어주었다. ⛵️🤍 이키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스타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kida_library @starbooks_22 #초역오디세이 #스타북스 #3천년을살아남은한인간의모험과복수와생존드라마 #호메로스 #이키다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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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오디세이 #스타북스 #이타카서평단 #도서지원 호로메스 원작 / 손길영 편역 [ 초역 오디세이 ] 오디세이는 3000년전 이야기로 너무나 유명한 고전이다 한 인간의 모험과 복수와 생존 드라마 오디세이 <초역 오디세이>는 방대한 원문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편역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오디세우스의 귀향길 그러나 신의 노여움과 오만함, 신의 유혹 속에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그런 오디세우스를 안타깝게 여긴 아테네 여신의 도움으로 고향땅 이타카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오디세우스는 완벽한 영웅이 아니다 그 또한 실수를 저지르고 오만하기도 하며 잘못 선택하여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기도 했으며 패배하기도 하고 모든 것을 잃는 상실의 아픔을 겪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그의 지혜와 노력으로 그토록 원하던 고향으로의 귀환, 그리고 가족들과의 평온한 생활을 이루게 된다 영원한 삶을 바라지도 많은 부와 권력을 원하지도 않는다 그저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 그의 아버지가 있는 이타카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영원한 평화를 함께하기를 바란다 오디세우스뿐 아니라 그의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위대한 절개와 지혜, 아들의 용기와 성장을 볼수있다 이 책은 방대하고 난해할 수 있는 원전의 해석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하고 풀이 하였으며 '초역의 통찰' 을 통해 핵심을 짚고 갈 수 있도록 길을 잘 안내해주고 있다 그리고 '인생을 바꾸는 통찰의 명언 100선' 을 통해 고전 오디세이의 중요한 순간의 명언들을 잘 짚어 줘서 마지막까지 통찰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 편역자의 역량이 돋보인다 오디세우스가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나아갔듯, 이 책의 첫장을 넘기게 될 모든 이들에게 그대만의 키를 잡고 거친 파도 너머에서 오직 그대만을 기다리고 있는 삶의 진짜 목적지, 나만의 '이타카'를 향해 거룩한 향해를 시작해보길 바란다 - 이 책은 @ekida_library 이키타서평단에 선정되서 @starbooks_22 스타북스출판사의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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