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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숲을 다시 읽어야 할 살아 있는 세계로 바라보는 감각을 잃어버렸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 속도를 줄이면 숲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정답이 없는 이야기, 관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은 관계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배워야 하는것은 이 관계맺음의 방식이라고 한다. 숲문해력은 결국 숲을 읽음으로 세계를 읽는다는것 같다. 자기자신을 읽는다는 말같기도 하다. 나는 나를 읽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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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공부를 하면서 나무의 이름을 풀의 이름을 알려고 했지만 쉽지 않다. 꼭 이렇게 까지 이름을 알아야 하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 하나를 깊이 보고 싶을 때 가까운 숲에서 하나의 관계를 만나고 싶을때 숲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해보고 싶을 때 천천히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이름을 알고 나면 흥미를 잃어버린다는 말에 100% 공감하며 하나라도 제대로 보고싶을 때 읽고 실천해 보면 좋을 책이다. 주변에 숲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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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지만 아직 다 읽지 못한 느낌, 책을 펼쳐 읽을 때마다 숲으로 걸어들어와 있는 느낌, 온 몸으로 기억하는 숲내음, 그리움 같은 그런 책입니다. 일상의 언어들이 내려앉고 스며들고 꿈틀대다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비가 쓸고 간 자리. 잎사귀와 꽃잎에 맺힌 투명한 물방울들은 작은 생명들에게 새로운 삶의 의지를 깨우는 숲의 가장 다정한 구두점이 된다’ 숲 속을 걷는 사람, 도시 속을 걷는 사람, 타자를 바라보는 자아, 미래를 생각하는 현재의 시선들이 서로에게 그러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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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주는 이야기들, 바람에 들려오는 소리들 , 햇살이 시시각각 다르게 닿는 느낌들을 숲문해력 책으로 더 가까이 알게된다. 나무 이름 하나에서 풀 하나 , 그리고 그 나무와 풀들과 곤충과 새들, 수많은 존재들이 이루는 숲이 그려지고 알게 되는 것이 신기하다. 숲이 주는 재밌는 이야기들을 전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