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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향기 필사단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책도 있지만,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도 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지점들이 있다. 처음에는 여러 분야의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그들의 생각을 배우며 나는? 하고 나 자신에게 묻게 되는 순간이 더 많았다.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방향, 시선은 참 다르다.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것이 누군가에게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고, 내가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것에 누군가는 질문을 던진다. 입체적 사고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하나씩 만나다 보니 생각이 바뀐다는 건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끼리 다리를 만지는 장님처럼 내가 보지 못했던 다른 방향을 하나 더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처음부터 꼭꼭 눌러 읽다보니 분량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중간에도 펼쳐보니 꼭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관심이 가는 주제나 인물부터 하나씩 찾아 읽는 재미도 있다. 나와 비슷한 생각에는 고개를 끄덕이고, 전혀 다른 생각 앞에서는 잠시 멈춰보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도 단단해진다. 좋은 의미로는 나만의 기준이 생기는 것이지만, 때로는 그 기준 안에 나를 가두고 있는지도 모른다. 선선한 날을 맞이하여 또 한 살을 먹게 되었을 때 책을 읽으면 좋은 시선을 담을 수 있기에 책을 읽는 게 좋은가 보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 어쩌면 삶을 바꾸는 가장 작은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생각을바꾸는생각들 #비카스샤 #인플루엔셜 #인플루엔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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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바카스 샤 유발 하라리부터 대니얼 카너먼까지 세계 지성 148인과의 가장 지적인 대화. - 우리 인생에서도 실패에 대한 대응이 성공에 대한 대응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_p219, 스티븐 슈워츠먼 좋은 삶이란 실패하지 않는 삶이 아닌, 다시 일어서는 삶. 너무 오래 주저앉아 있기보다, 그 안에서 배울 것을 찾고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자신의 사고를 열어두는 일. 내가 옳다고 믿어온 생각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관점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 이러한 ‘생각의 확장’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양한 지성들의 목소리를 통해 보여주는 책.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정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닐 것이다. 나와 다른 생각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내가 가진 생각을 돌아보기 위해 읽는 책.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미처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를 마주하게 되고,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새롭고 신선한 의문을 품게 된다. 관심 있는 주제부터 골라 읽기에도 좋고, 서로 다른 분야의 생각들을 따라가며 읽어도 좋은 책. 새로운 지식보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 귀하고 값지다. #생각을바꾸는생각들 #바카스샤 #인플루엔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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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 비카스 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
사실 나는 저널리스트도 아니고 전문 작가도 아니다. 다만 나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15p
본업은 기업가라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의 이력이 독특했다. 음, 솔직히 말하면 이런 종류의 책(?)은 어떤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쓰는 것인가? 궁금한 것도 사실이었다.
프롤로그의 내용을 통해 저자가 책을 만들게 된 배경을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생각 경제학’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명사들과의 인터뷰를 포스팅하기 시작했다. 남다른 진정성으로 굴지의 명사들을 순차적으로 섭외하고, 인터뷰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공공에게 생각의 관점을 공유하면서 책 속 내용처럼 무궁한 ‘생각’들을 쌓을 수 있었다.
‘흥미롭고 교육적인 재능 기부 모음집’이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책은 ‘정체성, 문화, 리더십, 기업가 정신, 차별, 갈등, 민주주의’까지 굵직한 사회적 통념들을 다루면서 실제 주제와 관련해 그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식인들의 코멘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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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과 가족,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잘 살아낸 인생이다.” 45p √ 그렇기에 작가들도 세계 어떤 나라의 어떤 사람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고대 로마의 극작가 푸블리우스 테렌티우스 아페르는 “나는 인간이다. 그렇기에 인간에 관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나와 무관하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95p √ 저는 “실패했다”라고 말하는 대신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196p √ 기업가가 되겠다면 먼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무언가를 창조하겠다는 열망을 품으세요. 285p √ 인종 간의 차이가 있다는 발상은 항상 상대를 착취하려는 자들의 머릿속에서 나왔습니다. “인종 차별이란 개념은 없다. 인종 차별 행위가 있을 뿐이다.” 3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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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트별로 의미 있게 본 문구들을 옮겼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나에 대한 정체성 탐구와 미래사회에 일어날 일들에 관한 입장, 기업이 현대사회에 기여하고 또 쟁취해야 하는 것들의 전방위적 마인드십과 여전히 만연한 인종 간 차별, 혐오와 다시 시작된 국가 간 유형 갈등 등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들여다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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