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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 니체와의 산책 즐거운 지혜 」 프리드리히 니체 저 | 오광일 편역 | 유아이북스 사는 게 힘들었던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느 날 니체가 다시 나타난다면? 그를 실제로 만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을까. 아마 나는 니체를 만나자마자 질문부터 쏟아낼 것 같다. 왜 사는 게 이렇게 힘든지,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은 도대체 무엇인지,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사랑은 왜 때때로 나를 가장 약한 사람으로 만드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정말 내 삶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이 책은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다. 어느 헌책방에서 니체의 책을 읽다 잠이 든 ‘나’가 꿈속에서 니체를 만나고, 그와 함께 다섯 번의 산책을 한다. 처음에는 조금 낯선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이 방식이 책과 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니체의 철학은 책상 앞에서 정답처럼 받아 적는 것보다 걸으면서 생각하고, 질문하고, 바라보는 방식이라 생각되었다. 니체의 문장은 짧다. 그런데 짧다고 해서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오히려 한 문장을 읽고 나면 그 안에 들어 있는 뜻이 자꾸 뒤늦게 자꾸 생각난다. 그래서 원전의 잠언을 그대로 읽다 보면 ‘무슨 뜻이지?’ 하고 다시 앞장을 넘기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 책은 그 사이에 오늘을 사는 ‘나’의 질문을 끼워 넣었다. 덕분에 니체의 문장이 지금 내 삶의 문제와 부딪히는 지점을 훨씬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대목에서는 웃음이 나면서도 뜨끔했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에 지쳐버린 사람에게 니체는 오히려 삶의 피로를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게 한다. 고통 없이 행복도 없고, 폭풍우가 거목을 키우기도 한다. 그러나 니체는 말한다. 고통을 무조건 제거해야 할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그 시간을 통과하며 내가 무엇이 되어가는지를 바라보라고,,, 두 번째 산책에서는 사랑, 예술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특히 사랑에 관한 니체의 시선은 역시 편하지 않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감정 속에도 소유하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외로움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섞여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들여다보게 한다. 사랑을 아름다운 감정으로만 포장하지 않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인간의 욕망까지 들춰내는 것이다. 그래서 니체의 사랑 이야기는 달콤하지 않다. 하지만 솔직하다는 점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그 사람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상대를 위한 헌신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에 나 자신의 욕망이 섞여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한다.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그러니까…. 도대체 왜 글을 쓰냐니까?’라는 제목을 보고 피식 웃었는데, 책을 읽으며 그 질문이 생각보다 오래 남았다. 나는 왜 글을 쓰는가. 왜 어떤 문장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붙잡게 되는가. 왜 책을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고, 내 언어로 다시 적어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소개글에서 왜 삶이 무거울때 읽어보라는지 덮으며 깨닫게 된다. 지금 힘든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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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의 이야기라면 놓칠 수 없다. 그것도 니체와의 산책이라니, 바로 <니체와의 산책 즐거운 지혜>의 책장을 펼쳐들었다. 니체와 쇼펜하우어 등의 철학자를 좋아해서 관련 신간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니체와의 산책 즐거운 지혜>는 형식이 신선했다. 정말 니체와 같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다. 니체가 이렇게 다정하게 느껴진적은 처음이었다. 그가 남긴 때론 딱딱한 문장속에서 벗어나 오랜 지인이 나지막이 건네는 부드러운 음성처럼 니체의 다정한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초록이, 풀내음이 가득한 곳에서 니체와의 산책이 시작되었다. 책은 질문에 니체가 답하고 되묻고 또 답하는 묻고 답하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자연스러운 대화속에 니체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었다. 때론 정말 내가 묻고 싶었던 질문을 하기도 했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대화도 있었다. 철학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져 시도하기 어려운 독자들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그의 인간적인 모습도 느껴졌고 쉽게 읽혀 나도 모르게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의 책을 다 읽어버렸다. 니체와의 대화이지만 한 권의 책에서 니체의 사상을 쉽고 재밌게 아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침 감정이 시끄러운 상태였기에 그와의 대화가 더 마음에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 내 삶의 고난과 역경을 조용히 위로해주고 삶의 방향까지 제시해준다. 부드럽고 때론 단단한 어조로. 마음이 많이 평온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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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가 있다면, 바로 '프리드리히 니체'이다. 프리드리히 나체는 당시 기독교 중심의 유럽 사회에서 당당하게 '신은 죽었다'고 외쳤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였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삶은 언제나 고통과 함께 하였다. 스물넷에 대학교 교수가 되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몸은 항상 아팠다. 그렇지만 프리드리히 니체는 아픈 몸이라고 하더라도 그러한 삶 자체에 사는 것을 감사하며 살아갔다. 1844년에 태어난 니체는 이미 1882년 전에 죽을 고비를 넘겼다. 당시의 나이 서른 즈음이었다. 죽음의 문턱을 넘긴 니체는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을 써 내려갔고, 그 글이 바로 <즐거운 지혜>이다. 책 <줄거운 지혜>는 1882년에 니체가 쓴 책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니체가 죽음의 문턱을 건너오고, 삶의 소중함을 쓴 책이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니체의 철학은 굉장히 날카로웠다. 그렇지만 <즐거운 지혜>는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쓰지만, 동시에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이 책은 원래 철학서인만큼 줄글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오광일 편역자가 대담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염해주고 있다. 다섯 번의 니체와의 산책을 통하여 니체가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왜 삶을 살아가는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우리는 삶을 즐겨야 하며,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니체의 철학은 용감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삶을 살아갈 이유를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자기도 힘들게 살아도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는데, 자네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자살율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 현시점에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철학자가 바로 니체가 아닐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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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이라고 하면 일단 니체가 먼저 떠오른다 콧수염이 멋있는 얼굴도 같이 떠오른다 이 책은 니체의 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드러나면서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그의 생각과 사상을 따라 들어가 보고자 한다면 이 책은 니체와 가까워질 수 있는 그런 책이기에 입문하는 책으로 좋을 것 같다
사실 철학은 어렵다는 시각이 먼저다 선입견이 있다보니 철학이라고 하면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손사레를 친다 그정도로 오래 곱씹으면서 읽어야 이해가 되기 때문에 읽는 속도도 느리다 하지만 그 안에 우리 인생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이 담겨있다면 이 또한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야 한다는 결론이다
니체의 책은 읽을때마다 어렵다는 것은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른 장르로 다가온다 일단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니체와 함께 걷고 산책하면서 그와 대화를 이어가는 섹션이다 궁금한 내용들을 직접 물어보고 싶었다면 이책에서 해답을 얻어도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어렵고 무거웠던 책이란 이미지를 벗어나 가볍고 조금 이해가 빠르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가까운 지인을 만나듯 그렇게 책이 펼쳐진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군가에게 인생을 논하고 싶을때가 있다 주변에 멘토역할을 잘 해줄만한 분이 계시다면 좋겠지만 혼자서 끙끙 거리는 일들이 많아지면 스트레스도 참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니체와 대화를 나누며 산책을 하면서 이런 고민도 궁금증도 풀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가 잘 살아온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어떻게 변화가 될지 또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을 더 노력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펼치고 니체와 함께 산책을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답을 찾아 나서는 지금 사실은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고 본다 이 책은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나를 다시 생각하며 옳은 방향으로 나를 인도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주어진다 삶이란 나혼자 살아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조건 나를 낮추는것도 아닐 것이다 니체와 대화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찾아낼수 있는 보물같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들추어 꺼내보는 시간이 알차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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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파티,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내겐 머릿속에 잘 저장되어있는 기도문같은 문구다. 삶이 아무리 위태롭게 폭풍을 몰아쳐도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버텨오고 살아오고있다. 물론 그 와중에 즐거움, 행복, 만족감, 설레임과 같은 나름 긍정적인 감정도 있지만 그와 상반된 감정 또한 있다. 집담보대출이자, 매일같이 오르는 물가, 늘어나는 학원비등 온갖지출을 오르지않는 내 월급으로 버텨야 하는것과 점점 노쇠해지는 부모님을 챙겨야 하는 자녀의 시간투자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은 게임쿼스트를 깨는것과 같은 심정이다.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는 오늘을 보내며 조용한 하루였다, 그럼에도 내일도 오늘처럼 고요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잠자리에 들면서 무탈해서 행복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는게 나름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오는 연락이 반갑지가 않은 나이가 되었다.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만만치않고 계속 늘어날수 있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서 그렇다는건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을 찾고, 도파민을 찾고, 만족감을 찾아 헤매면서 애써 균형을 맞추려고 하고있고 살아남으려고 애를 쓰고있다. 작은 문제들은 이제는 문제가 아니다. 내 운명을, 내 삶을, 나의 무능력함을 깊게 한탄하고싶을정도의 그런 문제들을 만났을때 그때 나는 정말 아모르파티, 운명을 사랑하라 라고 외치면서 이겨낼수 있는 지혜가 있을까? 내가 가장 자주 머무는 곳 혹은 오래 머무는 장소에 이 책을 두고 마인드컨트롤을 할수 있다. 내가 바라보고 있던 세상과 사람들을 조금은달리 해석할수 있음을 느끼고 싶다면 이 도서를 옆에 두길 권한다. 지치고 힘들때 작은 비움과 위로가 필요하다면 도서속 니체와 즐거운 산책을 다녀오시길 추천한다. *출판사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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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유튜브를 보다가 숏츠에서 살아가는 방법등을 알려주고 마지막에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하면서 끝을 맺는 숓츠가 있다. 그것들을 자주 보다보니 나는 니체가 궁금해졌다. 고전에서나 등장할만한 이름이 어째서 지금 세상에 대해서 이렇게도 선명하고 분명하게 애기 할수 있는지 나는 그게 너무 궁금했다. 그러다가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은 한가지의 주제로 나와 니체가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있다 길지않은 대화를 주고 받고 니체의 한마디라는 마지막 단계에서 대화의 핵심을 애기한다. 여러가지의 말들이 마음에 꽃혔다. 대화는 그냥 주고 받을수 있을꺼 같은 말들이 었지만 그뒤에 니체의 한마디는 정말 허를 찌를정도로 가슴에 와 닿는 것들이 있었다. 질문하는 방식도 권력이 될수 있고 법은 익숙한 것이라는 것과 충격은 힘일수 있지만 습관이 되면 소음이 된다는 등등 정말 이런 대화를 이렇게 한줄로 요약해 버리는 니체의 지혜에 사실 읽으면서도 놀랐다. 책은 다섯번의산책으로 나뉘어서 의미와 삶과 거짓말, 자유로운 정신,아모르파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주제로 말하고 있었다, 솔직히 읽으면서 내가 대단하게 생각하는 이념이 정말 쓸모없게 느껴진 부분도 있었고 미쳐 생각지 않은 주제가 제일 중요함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음에 더 흥미로웠다. 요즘같은 시기에 길게 늘어지지 않고 단답형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사이에 살아가는 지혜를 느낄수 있어서 더 좋았던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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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즐거운 지혜 삶이 무거운 우리가 니체에게 던지는 질문들 니체의 철학은 매우 보편적이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의 책을 찾아 읽다보면 기대 이상의 높은 난도에 당황하곤 한다. 니체의 철학에 한 걸음 다가서려 한 호기로운 도전이 좌절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번 궁금하다. 그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책들을 끊임없이 만날 수 있으며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니체의 철학에 한걸음 다가서고 싶은 욕망이 늘 들끓는다. <즐거운 지혜 - 니체와의 산책> 은 니체의 철학이 어려울 것이란 두려움이 가득한 이들에게 '두려워 하지 말라'며 손을 건네는 책이다. '나'와 '니체'의 대화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니체의 철학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즐거운 지혜>는 <즐거운 학문>와 뿌리가 동일한 책이다. 원서 제목이 Die fröhliche Wissenschaft 이다. <즐거운 지혜>에는 원서의 내용에서 전반적 이해를 어렵게 하는 문장과 일부 장이 삭제 및 보완 되었다 한다.
얼마 전에 읽었던 <흔들릴 때마다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에서 빅터 프랭클의 철학을 만났는데 인간은 의미를 갈구하는 존재이며 의미있게 살기 위해 산다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가장 첫 장에 언급된 니체의 철학과도 연결이 되어 참 흥미로웠다. 여기에서 니체는 "웃음과 이성, 자연은 결국 목적을 가르치는 자들보다 오래 살아남았지'라고 말한다. 인간이 웃음과 즐거운 지혜, 비극이 함께 어우려져 인간이 살아간다 말한다.
사실 고통과 쾌락의 관계에 대해 선뜻 이 의미가 와닿지 않았으나 어쩌면 우리는 사실 경험적으로 익히 알고 있다. 군대에서 힘들었던 고통의 시기를 지나 사회에 나왔을 때의 쾌락, 취업난의 고통에서 허덕이다 드디어 만나게 된 면접의 기회에서 느끼는 쾌락,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아기와 만났을 때의 행복 등 고통이 큰 만큼 이룬 성과의 쾌락은 그 어떤 기쁨과 견줄 수 없다. 취업난의 고통의 과정이 깊으면 깊을 수록 힘들게 얻은 직장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물론 그 감사함이 오래 가기란 또 다른 부분이겠지만... 고통의 과정을 통해 얻은 성과는 진정한 쾌락으로 다가오며, 우리가 현재 이룩한 성과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
20대에 니체의 철학을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니체가 사랑의 기술까지 알려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 30대가 될 즈음 경험적으로 알게된 사랑의 기술이 140년 전 이미 니체는 깨닫고 <즐거운 지혜> 책에 담아 놓았다는 생각에 지혜와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다. 당신이 얻고자 하는 지혜는 이미 대부분 과거의 선배들이 이미 경험했고 책에 담겨 놓았음을 기억하자. 사랑을 얻고 싶다면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를 가져야 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 에서는 '미친 남자'가 등장한다. 니체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 '신은 죽었다'라는 말이 기억난다. 사실 이 내용만으로 온전히 그 뜻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과학이 발전해 나가면서 종교적 세계관의 권위가 약해지는 시기였고, 이로 인해 선과 악의 기준부터 삶의 의미에 대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사람들에게 니체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였다. 우리의 기준으로 봤을 때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다.
가끔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그럴 때마다 뚜렷한 답을 얻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저 죽음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어야 한다는 결론이있다. 다만 니체의 죽음에 대한 대답을 듣고나니 죽음에 대한 생각에 치우치기 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더 집중하는 것이 백배 더 가치있다는 말이 나를 환기시킨다. 사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이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는데 하릴없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시간을 죽이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를 생각해야겠다.
요즘은 에세이 책보다 철학 책에 더 손이 가는 듯 하다. 마음을 다독여 주는 에세이 책들은 F의 위로라고 한다면, 보다 현실을 직시하고 이겨낼 수 있는 직언이 담긴 철학 책은 T의 조언으로 여겨진다. T의 조언이 더욱 내 마음의 고통을 떨쳐 내는데 도움이 됨을 느낀다. '그래도 괜찮아'라는 에세이의 다독임은 나를 나태하고 합리화 시켜버리는 게으름뱅이로 만들지만, '그 고통은 필요한 거야'라고 말하는 철학의 강인한 말이 내 정신을 번뜩이게 만든다. 물론 사람마다 어떤 위로가 필요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름은 부정할 수 없다. <즐거운 지혜>처럼 가벼우면서도 깊은 내용이 담긴 철학 책이 매우 반갑다. 철학 책이 어려우면 잘 읽지 않게 되고 금방 싫증이 나기 때문이다. 오늘 니체와의 산책은 내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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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있을까? 원래 잘 모르면 용감하다. 인생을 더 살아가면서 겪는 일이 많아지면 더 혼란스러움을 겪는다. 인생을 처음 살아보는지라 모든 것이 낯설고 쉽게 풀리지 않는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고, 내 의도와 다르게 다른 사람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혼란스러울 때는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럴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인생 답안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살아가는 시대, 개인이 겪는 경험에 따라 세상은 서로 다르게 굴러간다. 니체는 삶이 힘들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삶을 긍정할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진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긍정하는 힘과 기존의 가치와 정답을 의심하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녹록치 않다. 하루 하루 견디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나에게 기분 좋은 경험일 수도 있지만 시련을 안겨주는 경험일 수도 있다. 니체는 삶을 견디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고통이 없는 삶은 없기에 항상 자신의 삶을 긍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나는 특히 감정적인 부분에 취약한 것 같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스스로 자신감이 충만하고, 나의 선택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하지만 실패가 찾아오면 나의 자존감은 끝을 모르고 떨어진다. 내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기쁨과 실패, 성공과 좌절까지도 내 삶의 일부로 끌어안는 태도가 중요하다. 과거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나온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또한 사회가 원하는 정해진 기준에 따르는 것을 성공으로 여기고, 나만의 기준이나 생각보다 타인의 시선을 기준으로 내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닌지? 나를 돌아보면 이 이야기는 정말 나를 위한 조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익하다. 정보가 없어도 문제지만,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내 생각이 무엇인지 잃어버리는 것은 더 위험하다. 남들이 이미 지나간 안전한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가치를 의심하고,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방법을 택할 것인가? 결국 니체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제공한다. 사회가 원하는대로 정답을 따라가지 말고, 선택의 책임까지 질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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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아모르 파티 이 말은 노래 가사에도 나와서 익숙해진 말이긴 해요,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노래만 따라 불렀던 기억이~~~ 네 운명을 사랑하라 아모르 파티. 삶을 긍정하며 사는 이 문장 이제 다시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철학자 중 한 명인 니체. 저는 니체의 아름다운 말의 표현이 너무 좋아서 니체의 글들을 자주 접하곤 했어요. 진심 삶이 무거워질 때 읽으면 내면이 조금은 가벼워짐을 느끼곤 했어요. 이 책은 니체의 책 중에서 즐거운 지혜란 책을 대화식으로 엮은 책인데 부담감 없이 니체의 사상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긴 설명도 어려운 용어도 없어서 가볍게 읽고 내면의 내공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할 기회를 주기도 해요. 니체 팬이라면 무조건 읽고 싶어지는 책일 듯 싶네요. 저처럼요~~~
자신의 가치를 알고 싶을 때는 거리를 두고 스스로를 바라봐야 한다고 해요. 우리는 행복한 삶을 누구나 원해요. 특별히 어려움 없이 고통 또한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가면서도 행복한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한 적도 있어요. 니체는 말해요 ‘고통 없이 행복도 없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행복한 삶에 대해 뒤통수 때리는 듯한 정신이 번쩍 드는 문장이였어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오히려 나를 살린다.’ 너무나도 지독하고 머리가 삐쭉삐쭉 서는 문장이지요. 현실을 정확하게 알아야지만 오히려 앞으로의 삶을 버티게 해 주는 것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더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아요 내면의 깊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폭풍우를 겪지 않은 나무는 거목이 될 수 없음을, 진정한 행복은 고통의 끝에서 피어나며, 고통을 모르는 자는 삶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일격을 가하기도 해요. 살아있다는 것은 내면에서 죽어가는 것들을 끊임없이 제거하는 과정이라고 니체는 말해요.
사랑이란, 상대방의 부족해 보이는 모습, 그 결점까지도 품어주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해요. 설렌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우리가 먹는 음식은 신체를 예술은 영혼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니 예술감상이라도 많이 해야겠어요. 또한 죽음이 있기에 순간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음을, 지나가는 것은 지나가는 것으로 그냥 보내라고 기억속에 있되, 그것이 삶을 지배하도록 두지는 말라고 하네요. 때론 하루를 지배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 지배하여 삶이 피폐해지기도 하는데... 이제는 흘러가게 내버려 두자. 그냥 보내버리는 거야. 니체의 말처럼~~~
저무는 빛은 소멸이 아니라 또 다른 곳을 비추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나이가 들어 이제 시작하기도 무서워, 이젠 다음 세대를 위해 자리를 비워줘야해 라는 생각보다는 내 나이에 맞게 잘 익은 열매 같은 모습으로 매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리라 다짐해요. 언제나 니체의 말은 흔들리는 나를 다시 오롯이 세워주는 다정함으로 색을 입혀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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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삶이 힘들 때 필요한 것은 고통이 사라질 것이라는 위로일까, 아니면 지금의 삶을 다시 긍정할 수 있는 시선일까.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유를 따라가며 이 질문을 바라본다. 병약한 몸과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니체가 삶을 포기하기보다 사랑하려 했다는 배경은 그의 철학을 추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살아가는 태도의 문제로 읽게 만든다. 기존의 가치가 흔들린 자리에서 삶의 이유를 스스로 묻는 일이 중요해진다. 오광일 편역자는 니체의 사상을 다섯 번의 산책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다. 의미와 삶, 거짓말, 자유로운 정신, 아모르 파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문제 등이 질문과 답변 속에서 이어진다. 원전의 난해한 문장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구성이라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접근하기 쉽다. 여러 주제는 내가 어떤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하나의 물음으로 모인다. 니체가 말하는 삶의 긍정은 고통을 없애는 기술과 거리가 있다. 실패와 좌절까지 자신의 삶에서 떼어내지 않고 받아들이는 태도에 가깝다. 아모르 파티도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라는 뜻보다, 현실까지 자신의 삶으로 끌어안고 다시 선택하라는 요구로 읽힌다. 대담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만큼 원전의 복잡한 논리와 문체를 온전히 경험하기는 어렵지만, 니체의 문제의식과 가까워지는 입문서로서 의미는 분명하다. 정답을 빨리 얻으려는 시대일수록 니체는 질문을 돌려준다. 내가 믿어 온 기준은 누구의 것인지, 고통을 피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금의 삶을 스스로 긍정할 수 있는지 묻게 한다. 완성된 해답을 얻는 과정이라기보다 익숙했던 삶의 해석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에 가깝다. 외부의 기준보다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싶은 독자라면, 삶을 견디는 것과 삶을 사랑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차분히 살펴볼 수 있다. #즐거운지혜 #프리드리히니체 #니체철학 #니체와의산책 #오광일편역 #아모르파티 #운명을사랑하라 #삶의긍정 #삶의의미 #자유로운정신 #니체철학입문 #즐거운지혜리뷰 #즐거운지혜책리뷰 #니체책추천 #니체철학쉽게읽기 #니체입문서추천 #니체의삶의철학 #니체아모르파티의미 #신은죽었다의미 #고통과행복의관계 #삶을긍정하는방법 #자신의삶을사는법 #삶의기준세우기 #고통을대하는태도 #철학책입문추천 #어려운철학쉽게읽기 #삶의의미를찾는철학 #자기삶을긍정하는철학 #니체사상정리 #니체철학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