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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딸과 지내다 보면 아이의 마음이 자라는 일이 참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생각은 또렷해지고 감정 표현도 커지는 요즘,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살펴보는 건 아직 연습이 필요한 일이겠지요. 『자신만만 치즈』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딸이 떠올랐어요.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치즈는 자신만만해 보이지만, 지는 순간에는 크게 속상해해요. 그 마음을 겪고 난 뒤 친구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어요. 자신을 자랑하던 치즈가 친구를 칭찬할 줄도 알게 되는 변화가 반가웠어요. 아이를 보며 자기 입장을 넘어 다른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니 그 배움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딸에게도 치즈의 이야기가 다른 마음을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글밥을 조금씩 늘려 가는 일곱 살 무렵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고 나서 나눌 이야기가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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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체더 치즈는 어디서든 1등이고 싶은 자신만만한 치즈입니다. 그런데 체더가 늘 최고일 수 있었던 비결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실패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잘하는 것만 골라 했던 거죠.
그러던 어느 날, 치즈 운동회에서 처음으로 1등을 놓치게 됩니다. 화가 나고 속상했던 체더는 자신의 숨소리와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조금씩 마음을 가라앉히고, ‘졌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후 체더는 이기는 것에만 집중하느라 놓쳤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발견합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친구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걸 잘할 필요는 없다는 것도 배워가지요.
『자신만만 치즈』는 단순히 ‘져도 괜찮다’고 말하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잘하지 못할까 봐 시작하지 않는 마음, 실패가 두려워 익숙한 것만 선택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도전하는 즐거움과 함께 빛나는 기쁨을 이야기합니다. 승부욕이 강한 아이는 물론, 실패가 두려워 새로운 일을 망설이는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어른인 나도 생각하게 됩니다. 꼭 1등이어야 빛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신만만치즈 #조리존글 #피트오즈월드그림 #그림책추천 #나쁜씨앗 #벗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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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태어나 모두의 관심과 칭찬을 받는 스타가 되고 싶었던 체더치즈는 열심히 노력한 끝에 동네 최고의 스타가 되어요.
하지만 늘 최고여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자신이 잘하는 것만 하며 새로운 도전은 하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조용한 웨더 치즈가 이사를 오고, 매년 열리는 ‘치즈 운동회’에서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던 체더치즈는 조용히 자기 할 일만 하던 웨지치즈에게 모든 시합에서 패배하고 말아요.
너무나 속상한 나머지 울고, 화내고, 소리도 쳐보지만 아무것도 바뀌는 건 없었어요. 처음엔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체더치즈는 눈을 감고 자신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시합에서 졌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라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어요.
나아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승을 해도 담담한 웨지치즈를 만나 처음으로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친구와 함께하는 진정한 기쁨을 알아가요.
이제 막 경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과 패배를 온전히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자 새로운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나은 나로 성장하게 하는 성장도서 <자신만만 치즈>입니다. ※ 길벗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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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놀이를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할 때 이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하지만 지는 순간 속상해서 울거나 화를 내기도 하고, 실패할까 봐 아예 새로운 도전을 피하는 경우도 있지요. 《자신만만 치즈》는 바로 그런 승부욕과 패배에 대한 마음을 재미있는 치즈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체더 치즈는 어디서든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자신만만한 친구예요. 잘하는 것만 골라서 하고, 실패할 것 같은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으면서 늘 1등과 칭찬을 지키려고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치즈 운동회에서 새로 온 웨지 치즈에게 계속해서 지면서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하게 돼요.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을 충분히 겪은 뒤 자신의 숨소리와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졌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건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좋았던 부분은 단순히 ‘지는 것도 괜찮다’는 결론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체더 치즈는 그동안 이기는 데만 집중하느라 놓치고 있었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다른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응원하는 마음도 배우게 돼요. 결국 모든 것을 잘해야 할 필요는 없고, 때로는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지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네가 체더 치즈라면 어떻게 했을까?”, “졌을 때 어떤 기분일까?”, “1등이 아니어도 즐거웠던 적이 있었어?” 같은 질문을 던져보면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도 이어질 것 같아요. 승부욕이 강하거나 지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특히 공감이 될 만한 이야기였고, 저 역시 아이가 결과보다 과정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조금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유쾌한 이야기 속에 감정 조절, 실패를 받아들이는 마음, 건강한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그림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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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과연 이 책의 결말일지, 시작일지 궁금한 마음으로 표지를 넘겼습니다. 주인공 체다는 매번 1등을 차지하고,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앉는 자신만만한 치즈입니다. 올해도 1등을 예감하며 치즈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새로운 친구 웨지에게 모든 종목에서 지고 맙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이기면 기뻐하고, 잘하면 자랑하는 것이 당연한데 웨지는 이겨도 우쭐대지 않습니다. 체다는 그런 웨지가 이해되지 않아요. 결국 참았던 감정을 터뜨리고 나서야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집니다. 져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 모든 일을 잘할 필요는 없다는 것, 친구가 자신보다 더 빛나는 순간에도 기뻐할 수 있다는 것. 체다는 패배를 통해 그동안 이기는 일에 열정을 쏟느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을 자랑하기보다 친구를 자랑하는 치즈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감과 겸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신감은 언제나 남보다 앞서야 유지되는 것일까요?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일이 있어야만 자신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길 수 있을까요? 마지막 문장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스타가 될 운명!” 처음 표지에서 만난 체다는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읽고 나면 스타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게 되요. 모두가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식으로 빛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의 빛이 나의 빛을 가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친구와 자신을 자주 비교하는 아이, 이기는 일에 익숙해 패배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아이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어요. 물론 어른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역시 다른 사람의 성취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고, 남보다 뒤처지지 않으려 애쓰곤 하니까요. 1등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서로의 빛을 알아보는 마음이 아닐까요? 이기는 기쁨을 넘어 함께하는 기쁨을 발견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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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1등만 1등 최고. 외치는 시대에 읽기..넘좋네요 실패도 두려움없이 헤내는.아이들로 키우고싶어요 괜찮아 또 일어설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책입니다 추천해요. 초등저학년 글밥이지만 읽아줄땐. 초고학넌도 같이.듣고 느낀점를.쓰게.독후활동하먄 젛겠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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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치즈] 조리 존 글. 피트 오즈 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체더치즈는 그야말로 "내가 제일 잘 나가" "스타는 내 운명" 그런데 그 비결이 ‘잘하는 것만 하고 새로운 것은 도전하지 않는것’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웨지 치즈’가 이사를 와요 치즈가 자기 자랑을 늘어놓을 때도 웨지 치즈는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해요 얼마 뒤 마을에서 치즈 운동회가 열리고 이번에도 우승할 거라고 자신만만했던 치즈는 모든 종목에서 웨지 치즈에게 지고 말아요 체더치즈의 깨달음 '졌다고 세상이 무너진 건 아니야' '가끔은 져도 괜찮아' '늘 내가 돋보일 필요도 없어' 잘하는 것만 하느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길벗어린이 #벗뜨리 #벗뜨리5기 #자신만만치즈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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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아이에게 ”져도 괜찮아”하고 늘 말해왔는데, 이번엔 치즈 한 조각이 대신 말해줬어요. 『자신만만 치즈』는 언제나 1등이던 체더 치즈가 처음으로 지는 경험을 하며 속상한 마음을 달래 가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평소에 보드게임을 같이 할 때나 놀이를 할 때 아이에게 1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도해보는 것 그리고 과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주는 편인데 그 말을 책으로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 펼치기 전부터 기대가 컸어요. 치즈 마을의 슈퍼스타 체더 치즈는 ”스타는 내 운명!“을 외치며 6년 연속 운동회 우승을 해 왔어요. 잘하는 것만 골라서 하면 지는 일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조용하고 겸손한 웨지 치즈가 이사를 오면서, 체더는 처음으로 속상한 마음과 마주해요. 책을 넘기다 보면 체더의 표정부터 눈에 들어와요. 울고 화내고 소리 지르는 얼굴이 컷마다 나오는데, 아이가 표정을 짚으면서 감정에 대해 말하더라고요. 책이 "이러면 안 돼" 하고 가르치지는 않는데, 체더가 혼자 화를 내는 장면을 보더니 아이가 "후~ 하고 심호흡하면 진정되는데" 하고 말해서 저와 남편 모두 웃었어요. 제가 예전에 알려줬던 방법인데, 다음 페이지에 나오기도 전에 먼저 이야기하더라고요. 지더라도 세상이 무너지는 건 아니고, 이기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 빛나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 책을 덮고 나니 이 이야기가 전하고 싶은 게 이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리고 체더가 웨지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는 모습에서,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이 이렇게 자라는구나 싶어 따뜻했어요. 평소 제가 아이에게 해주던 말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치즈 운동회 장면을 보자마자 ”나도 저번에 운동회 때 이거 했는데!“ 하면서 지난달 운동회 이야기를 조잘조잘 꺼내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아이가 속한 팀이 졌는데 살짝 그때 이야기도 같이 나눠봤어요. 아직 이기고 지는 걸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날의 기분이나 마음을 떠올려 보고 친구들과 열심히 했던 기쁨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기는 것도 지는 것도 아직 낯선 아이, 지는 게 속상한 아이, 아이와 마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 .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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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잘하고 싶어 하고, 경쟁에서 지면 속상해하기도 하죠. 우리 집 두 형제도 서로 잘하려고 경쟁하다가 지면 속상해할 때가 있어요. 그리고 늘 항상 자기가 최고여야하죠. 이 책 주인공 치즈는 언제나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새로운 친구 웨지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하게 돼요. 지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던 치즈가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모든 걸 잘할 필요는 없어. 가끔은 져도 괜찮아.” 내가 잘하는 것이 있듯 친구가 나보다 잘하는 것도 있다는 사실, 지는 경험을 통해서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이기는 기쁨뿐만 아니라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도 알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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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더치즈의 성장을 보며 나도모르게 마음이 뭉클해지는 책이에요... 🤎 언젠가 우리아이도 겪게 될 실패의 순간이 좌절의 계기가 아닌 배움과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나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 주인공 체더치즈가 예상치 못한 패배를 겪으며 실망하고 화나게되지만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고 내면의 소리를 듣기시작하며 ‘실패해도 괜찮아’ 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 자라나는 우리아이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감정동화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