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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40대 후반이 되니 진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자꾸 하게 된다. ㅎㅎ 예전에는 살이 좀 찌면 ‘운동해야지’, 피곤하면 ‘며칠 쉬면 괜찮겠지’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컨디션이 들쑥날쑥한 날도 있고 회복도 예전보다 더딘 것 같고. 이럴 때마다 나이 때문인가, 호르몬 때문인가 싶지만 정작 내 몸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 ㅠㅠ 그래서 읽으면서 자꾸 내 나이를 대입해보게 됐다. 근육과 뼈, 관절부터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까지 몸이 어떻게 연결되어 움직이는지 설명하고, 나이가 들면서 여성의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도 꽤 구체적으로 다룬다. 특히 완경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일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과정으로 설명한 부분은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 이제 나와 전혀 먼 이야기가 아니니까. 운동에 대한 생각도 조금 달라졌다. 사실 운동이라고 하면 여전히 살 빼는 것부터 떠올리게 되는데 ㅎㅎ 이제는 체중보다 근육을 지키는 게 훨씬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쓰지 않는 근육을 깨우는 법, 코어의 진짜 역할, 스트레칭과 마사지의 차이도 나오는데 무조건 열심히 하라는 게 아니라 먼저 지금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남들이 좋다는 운동을 따라 하다가 여기저기 아프면 결국 오래 못 하니까 이 말은 꽤 현실적이었다. 호르몬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호르몬은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지만 운동이나 수면, 식사, 스트레스처럼 몸이 놓이는 환경은 내가 조금씩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읽다 보니 ‘아, 나이 드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길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든 걸 완벽하게 관리하며 살 수도 없는 거구나 싶었다. 예전에는 건강책을 읽으면 뭘 먹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답부터 찾았다. 이번에는 오히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내가 얼마나 알고 있나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50대가 정말 코앞이다. ㅠㅠ 젊었을 때 몸으로 돌아가겠다는 욕심보다 지금부터라도 근육 잘 챙기고, 잘 자고, 몸이 불편하다고 보내는 신호를 대충 넘기지 않는 것. 일단 나는 그것부터 해보려고 한다. 앞으로 오래 데리고 살아야 할 내 몸이니까. ㅎㅎ #내몸을아는힘 #박은지 #동양북스 #40대여성건강 #중년여성건강 #여성건강 #여성호르몬 #완경 #갱년기건강 #근육건강 #건강수명 #근력운동 #통증관리 #여성운동 #중년건강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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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몸이 아프기전까지는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 수 없다. 40대에 접어들면서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던 '몸이 예전같지않다'는 말을 실감하다가 크게 아프기 시작하자 내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 되었다. 내 몸을 아는 힘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몸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 책은 3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첫번째 장에서는 몸을 이루는 것들, 나이가 들며 변하는 여성의 몸에 대해 설명해준다. 예전에는 아파봤자 근육통 정도였던 것이 이제는 뼈가 아프다는 느낌을 많이 들어서 걱정이였는데 여성의 몸은 척추가 골다공증으로 가장 빨리 약해지는 부위라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뼈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냐에 따라 같이 변화된다는 점이였다. 또 호르몬 변화와 감정적 경험도 뼈의 재형성 속도와 밀도에 반영된다해서 조금 놀랐다. 어떤 감정과 호르몬의 변화 속에서 살아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몸을 움직였는지, 또 어떤 부상과 회복을 거쳤는지 등 우리의 뼈에는 모든 흔적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P.23 몸은 우리가 살아온 방식을 정직하게 기억한다. P.24 때문에 내가 그동안 살아온 생활방식과 습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매일 8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잘 걷지않고, 먹고 바로 누우면 편안해 하던 내 모습을 보니 지금의 내 몸이 이해된다. 변화해야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대사와 체력의 전환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책에서는 세가지로 알려준다. 첫째, 근육 지키기 둘째, 운동 한 만큼 회복도 중요하게 여기기, 셋째, 내 몸의 계절이 바뀜을 이해하기. 전에는 단순히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데 집중했는데, 요즘은 근육 만들기에 관심이 간다. 두번째 장에서는 몸을 다치지 않게 쓰는 방법과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실 재미가 없으면 운동도 오래 이어가기 어려워서 내가 좋아하는 운동만 채워갔었는데, 내게 필요한 운동은 지금 이 순간 내 몸에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본질적인 신체적 요구가 무엇인지 냉정하게 진단하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책을 읽다보니 만성 스트레스와 좌식이 생활화된 나에게는 마사지,요가,슬로우조깅이 맞다는걸 알게되었다. 내 몸의 정직한 변화에 맞추어 운동의 방식을 유연하게 바꾸어 나아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운동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평생동안 꾸준히 이어가게 만드는 가장 강력하고 본질적인 원동력이다. P.196 세번째 장에서는 몸 관리 전략과 내 몸 다시 만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낯선 통증을 나이가 들면 원래 그렇다고 넘어가지말고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여 그에 알맞은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 나 자신을 돌보는 방법이야 말고 나와 주변을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 말해준다. 튼튼한 기계도 20년을 쓰면 고장나기 마련인데 40년을 굴려온 내 몸을 이제는 내가 잘 돌봐주고 지켜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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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운동해야한다. 건강 챙겨야 한다라는 말에 응 해야지 라고만 생각하고는 이내 잊어 버리곤 했어요. 왜냐면 그닥 와 닿지 않아서 였어요. 그런데 이제는 진심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나이가 주는 인식을 어찌할 수 가 없네요. 텔레비전만 켜도 건강관리 방송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인터넷 동영상을 보다보면 많은 동영상들이 건강관련 동영상이더라구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많고 무엇보다 알고리즘이 계속 건강관련 동영상을 끊임없이 눈에 띄게 해 주네요.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무료로 PT영상도 골라 이용할 수 있고, 스트레칭 방법부터 홈트까지 실로 엄청나서 무엇을 보고 배워야할지 어안이 벙벙할 때가 많아요. 정보가 넘쳐나서요, 이 책은 내 몸을 안다는 것은 통제하는 법을 배우는 일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듣는 일이라고 해요. 몸의 통증도 불편감도 전부 몸이 우리한테 보내는 신호인데 우리는 일시적인 해결법으로 약을 가장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요.
이 책은 몸에 관한 지식을 갖는 중요한 이유는 판단이 기준을 내 쪽으로 옮겨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근육과 뼈는 움직이지 않으면 약해지고, 잘 움직이면 더 커지고 강해져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지켜야 되는 이유는 단지 체형 때문이 아니라 몸 안의 에너지 시스템 자체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백세시대 이제는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함을 사람들은 다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는 몸이 보내는 미묘한 신호를 더 이상 무시하지 말고,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내 몸이 원하는 운동을 찾으려 귀 기울이며, 그리고 잘 쉬어주는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히 이해하고, 내 몸의 감각을 믿으며 자기 효능감을 싹 틔워 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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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어트에는 관심이 크게 없지만 건강에는 관심이 무지 많다. 특히 나이가 40대 초반에 내 몸이 보내는 신호가 다양하게 와닿아 지금은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근육, 호르몬, 통증 신호까지 여성의 몸을 읽는 법이 담긴 여성 건강도서 <내 몸을 아는 힘>은 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어내는 법에 초점을 둔 책이다. 사실 나이가 들수록 평소보다 많이 피곤하거나,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면 '나이가 들어서겠지' 하면서 그냥 넘기게 된다.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하나하나 알아차리고 건강을 챙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다른 건강, 다이어트 책과는 조금 다르게 몸의 구조와 운동, 호르몬, 다양한 통증과 회복을 돌아보며 차근히 알려준다. 박은지 작가는 무조건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운동을 하기 전에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매일 아침 루틴으로 독서와 스트레칭을 하는데 가격한 운동보다는 간단한 호흡과 함께 하는 스트레칭이 내게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에 꾸준히 하고 있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내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하며, 건강 습관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면 좋겠다. 여성 건강 다이어트 책 <내 몸을 아는 힘>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면 여성의 건강 기초와 몸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후에는 내 몸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실제 생활과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건강 습관에 대해 다시금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동양북스 출판사의 신간 건강도서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거나 여성을 위한 운동습관을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책이다. 특히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그것을 무시하지 않고 체력을 관리하고 건강을 챙기면 좋겠다. 이런 건강서를 통해 내 몸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건강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전에 없던 통증이 생기고, 운동을 하면 더 피곤하고 힘든 것 같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면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살을 빼는 목적의 다이어트가 아닌, 내 몸의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 하며, 내 몸의 상태에 맞춰 꾸준히 지속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생각해 보면 나는 매일 스트레칭을 하지만 어떤 날은 몸에 무리가 가는듯하게 느껴지거나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처럼 우리의 몸은 매일 하던 운동도 그때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에 때에 따라 필요한 운동과 회복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그저 나이가 들어서겠지 하면서 다양한 통증을 참고 있다면 '내 몸을 아는 힘'을 보면서 내 몸을 먼저 들여다보면 좋겠다. 건강 다이어트 책 베스트셀러 도서로 서평 하며, 매일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과 건강 책을 통해 체력관리를 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통증이 있다는 건 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다. 혹시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내 몸에 관심을 가져보자. -지유 자작 글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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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강한 몸을 위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자기 건강을 위한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쉬는 시간이나 취미로 건강과 관련된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주로 많이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건강을 생각하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은 각자 개인의 몸이 다 다를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남자와 여자의 몸은 선천적으로 태어날때부터 다르다 제대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남들이 좋다고 하는 운동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운동을 하기 이전에 내 몸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내 몸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내몸이 보내는 신호에 적절히 대응할수도 있고 어떤 관리가 들어가야 하는지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평소에는 건강에 크게 관심이 없다가도 아프거나 살이 찐다거나 하는 변화가 왔을 때 다시 건강에 대해 크게 관심을 보이는 케이스도 많다 하지만 이제 아프지 않아도 나의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건강관련 서적들을 보아도 어떤 운동이 좋다 어떤 프로그램이 좋다는 말은 많았지만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찾으라는 책은 못 본 것 같다 우리 몸을 매일 체크하면서 얼마나 피곤한지 잠은 잘 자고 있는지 식사 후에도 몸의 변화는 크게 없는지 등등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이 아주 중요한 것 같다 내 몸을 제대로 관찰하고 나서 체크를 하게 되면 진정으로 나를 알게 되는 것이다
여성의 몸은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 변화가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 호르몬에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 출산이나 육아를 경험하면서도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그리고 노화가 찾아오면서 또 다시 여성질환도 찾아오는 것이 당연하다 이럴 때 미리 내 몸을 잘 알고 있다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자칫 잘못하면 이런 정보들이 나를 위한 정보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정보이기에 특정인물에 대해서 특히 나에 대해서는 맞지 않을수 있다 무분별하게 따라하기 보다 나를 위한 전문적인 건강비법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나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나를 가장 잘 알고 내 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 건강을 잘 챙겨야 오래도록 아프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 다른 것 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내 몸을 아는 힘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몸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고 내 몸을 아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아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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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건강 관련 서적을 제법 많이 읽었다 자부하고, 병원에서 일하면서 돌봄 노동을 수행하다 보니 관련 지식도 꽤 쌓여있는 상태라 이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은 적었지만, 최근 읽었던 책 중에 제일 많이 형광펜을 긋고 플래그를 가장 많이 붙였다. 이러다가는 책이 다 형광펜과 플래그로 덮이겠다는 생각에 자제를 했는데도 다 읽고 보니 책 사이로 빠져나온 색색의 플래그가 너풀거린다. 연세대에서 운동생리학 석사 학위를 받고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저자는 오랜 기간 운동처방사로 일하며 사람들의 회복을 도왔고 지금은 피프티핏이라는 본인 사업체를 운영하며 여성의 생애 주기와 삶의 조건을 고려한 건강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는 뼈, 관절, 호르몬 등 인간의 기본적인 몸 구조와 함께 남성과는 다른 여성의 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 2부는 몸을 다치지 않게 쓰는 법, 요요 없이 살 빼는 법, 나에게 맞는 운동 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내 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내 몸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호르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3부는 새로운 건강 기준으로 삶을 재설계하기라고 소제목이 적혀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와 내 몸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회복력 있는 몸을 만들어 나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아,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운동보다 잠이구나.'였다. 물론 운동은 필요하고 중요하다. 특히 나는 허리가 약하고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코어 강화를 위해서도 운동은 해야 하고 실제로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나면 허리 통증도 가시고 몸과 마음이 개운해져서 일할 때 받는 스트레스에도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이트 근무와 연장 근무가 잦아서 늘 수면 부족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다 보니 몸이 늘 무겁고 살도 안빠지고 전반적인 컨디션은 늘 저조한 편이다. 수면과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게을러서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나를 계속 몰아붙였다. 하지만 저자는 많은 30~40대 여성이 수면과 휴식 부족으로 몸이 망가지고 있으며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도 핑계가 아니라 정말 없는게 맞다면서 10분씩 쪼개서 해도 괜찮으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마 나도 20대 때 한창 체력이 남아돌던 시절을 40대 현재의 몸에 대입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불꽃이 튀듯 강렬하게 전달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잔잔하고 조용하게 지금 내 몸 상태를 살펴보며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그 신호에 맞게 내 몸을 보살펴 주는게 중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 나를 먼저 돌보는 것.
가족과 주변을 먼저 돌보느라 내 몸에 소홀하기 쉬운 여성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