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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부분에서 음악, 미술, 문학, 철학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하지? 작가는 정말 모르는 게 없네!! 감응의 의미 파악이 어려웠다. 그래서 도울의 주역 강의를 듣고 구글링도 하면서 주역이 어떤 학문인지 알아가게 되었다. 주역은 단순히 미래를 점치는 점괘의 책이라고 하기에는 훨씬 넓은 학문이였다. 인간과 자연, 관계와 변화, 그리고 그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움직임을 읽어 내려는 학문처럼 느껴졌다. 주역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책을 읽어가면서 순간 깨달았다. 아!! 작가는 감응을 전달 하려고 하는구나. 그래서 감응의 인문학이라는 제목이 붙었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일상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듣는 귀에 좀 더 집중해 보기 보는 눈에 좀 더 집중해 보기 말하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보기 걱정만 하기보다 일단 행동해 보기 거창한 깨달음 보다 아주 작은 것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나를 둘러싼 사람과 사물, 자연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 책을 다 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조금씩 다르게 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