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표지에는 무척 슬프고 억울해 보이는 호랑이가 그려져 있어요. 마늘과 쑥을 들고 있는 걸 보니 먹기 싫어서 저러는 걸까요? 옆에 작은 곰도 보여서 우리나라 단군 신화가 떠올랐습니다. 표지만 보고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졌어요. 주인공 호랭이는 토끼를 쫓다가 연못에서 산신령을 만납니다. 호랭이가 산신령에게 토끼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산신령은 그 말을 잘못 알아듣고 도끼를 들고나와요. ‘토끼’와 ‘도끼’를 헷갈리는 장면이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도 떠올리게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산신령은 호랭이를 정직한 동물이라고 생각해 스마트폰을 선물합니다. 그런데 호랭이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에 대한 여러 소문을 보게 돼요.
쑥과 마늘을 먹지 않고 도망갔다는 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고 거짓말하고 오누이를 잡아먹었다는 이야기, 도깨비 팬티를 호랑이 가죽으로 만들고 3,000년 동안 빨지 않아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까지. 호랭이는 억울해하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호랭이는 자신을 잘 아는 반달가슴곰 꼬미를 찾아 나서고, 가짜 소문을 바로잡으려 합니다.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전래동화 속 이야기들이 새롭게 등장해서 더 반가웠어요. 이야기가 호랭이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는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많은 정보를 접하는 요즘,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여주는 책이에요.
소문을 그대로 믿기보다 스스로 진실을 찾아보려는 호랭이의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 이야기는 진짜일까?”, “호랭이가 억울할 만하네” 하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는 책을 다 읽고 나서 한 권을 끝까지 읽었다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귀여운 호랑이 그림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이야기를 더 친근하게 만들어 주고, 전개도 흥미진진해서 글밥을 조금씩 늘려 가는 아이나 글이 많은 책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고 싶은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호랭이와 친구들이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벌써 궁금해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 덕분에 2권이 기다려집니다. 빨리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초등맘 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웅진주니어로 부터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본 순간 표지에 나와있는 호랑이의 표정이 어떤가요? 재미있게 그려진 호랑이 얼굴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듯한 무언가 슬프면서도 억울한 표정처럼 보이더라고요. "엄마! 왜 호랑이가 억울하데요? 그리고 왜 호랑이가 아니라 호랭이라고 했어요." 라고 말하는 저희 집 아이 호랭이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한지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어요. 호랑이가 아닌 호랭이로 재미있게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더라고요.
이야기를 따라 가보니 단군신화 속 호랭이는 산신령에게 도끼 대신 받은건 스마트폰이였어요. 인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본 호랭이는 스마트폰에게 호랭이가 어떤지 물어봤어요. 스마트폰에서는 쑥과 마늘만 먹고 도망간 이야기, 호랑이는 거짓말 쟁이라는 것, 참을성 없는 것 등 자신에 대한 오해가 나오자 깜짝놀라며 가짜뉴스라고 흥분합니다.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기에 집중해서 읽게 되더라고요. 자신에 대한 소문이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닌다고 알게된 호랭이는 가짜뉴스가 왜 생겨났는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인터넷상에 억울함을 풀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글을 올리고 친구 꼬미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호랑이의 행동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무언가 씁쓸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호랑이는 어떤가요? 무섭고 사나운 이미지로 보이잖아요. 하지만 책에서의 호랭이는 억울함을 풀기 위한 안타까운 이미지로 보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책을 읽으면서 호랭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가짜뉴스의 위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이야기와 정보를 무조건 믿기 보다는 이게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를? 한번 더 생각해야할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인상깊은 이야기였어요. 호랭이와 친구들은 꼬미를 찾기 위해 쑥과 마늘 요리 대회를 열고 교장선생님을 초대합니다. 교장선생님이 꼬미같다는 연락을 받게 되거든요. 이렇게 쑥과 마늘대회를 개최해서 친구를 찾는 방법이 유쾌하면서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가짜 뉴스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인해 오해할 수 도 있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혹시나 아이들도 친구에 대해 안좋은 소문이 있다면 그것을 믿어도 되는지, 사실인지를 정확하게 확인해 봐야 된다는 걸 아이에게도 알려주었어요. 오랫만에 전래 동화 라는 느낌의 호랑이가 나오는 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억울함과 가짜뉴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교훈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이 두껍지 않아 평소 줄 글책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정말 추천합니다!!! 다음권에서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웅진주니어 #호랭이는억울해 #노수미 #초등동화 #미디어리터러시 #초등도서 |
|
산군이라 불리며 온갖 위엄을 다 가지고 태어난 호랑이가 이렇게 억울하고 순진하다니! 『호랭이는 억울해!』를 읽다 보면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알고 있던 옛이야기들을 하나씩 의심하게 된다. “잠깐만, 그거 가짜 뉴스 아니야?”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책 속 호랭이의 이야기가 정말 사실이라면 얼마나 억울할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갖 소문이 퍼지고, 어느새 사람들에게 ‘참을성 없는 호랑이’, ‘거짓말쟁이 호랑이’로 기억되고 있다니. 특히 우직하고 성실함의 아이콘이라고만 생각했던 웅녀 꼬미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뒤통수가 얼얼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익숙한 옛이야기를 이렇게 뒤집어 볼 수 있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오랜 시간을 살아온 호랭이가 현대 세상을 만나 겪는 일들도 무척 유쾌하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산신 할아버지부터 엉뚱하지만 다정한 승제, 오지랖 넓은 박박이까지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 있고 귀엽다. 무엇보다 무섭기는커녕 어수룩하고 순진한 호랭이의 모습이 자꾸 웃음을 자아낸다. 한연진 작가의 그림도 정말 사랑스럽다. 글로 만난 호랭이의 엉뚱하고 짠한 매력을 그림이 한층 더 귀엽게 살려 주어 읽는 재미가 배가된다. 옛이야기를 재미있게 비틀어 웃음을 주면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언제나 진실일까, 소문과 정보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1권부터 호랭이에게 제대로 마음을 빼앗겼다. 2권에서는 꼬미가 또 어떤 방해공작을 펼칠지, 그 속에서 호랭이가 어떻게 억울함을 풀어 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억울해도 너무 억울하고, 어수룩해도 너무 귀여운 호랭이의 다음 이야기도 꼭 만나고 싶다. |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문학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 주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웅진주니어의 창작동화 시리즈 작은책마을의 65번째 이야기로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야기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그림책이랍니다
《호랭이는 억울해! ①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은 제목부터 웃음이 나는 창작동화예요. 무섭고 사나운 존재로만 떠올렸던 호랑이가 “억울해! 억울하다고!” 외친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해집니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던 단군 신화와 옛이야기를 새롭게 뒤집어 보는 설정이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이야기의 주인공 호랭이는 4천 년 전 단군 신화 속 그 호랑이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마트폰을 얻게 되고, 인간 세상에 자신에 대한 오해가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호랑이는 참을성도 끈기도 없어 인간이 되지 못한 실패자라거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고 오누이의 엄마를 잡아먹은 거짓말쟁이라는 소문까지 듣게 됩니다. 호랭이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할 만합니다.
이 책은 호랑이를 단순히 무섭고 나쁜 존재로 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수룩하지만 심지가 곧고, 의리 있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끝까지 진실을 찾으려는 캐릭터로 보여 줍니다. 토끼에게조차 무시당하는 어딘가 짠한 호랭이의 모습은 웃기면서도 마음이 쓰입니다. 아이들도 호랭이를 보며 “진짜 억울했겠다” 하고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될 것 같아요.
호랭이는 자신과 함께 동굴에 있었던 반달가슴곰 꼬미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친구 박박이와 승제와 함께 진실을 밝히려 나섭니다. 꼬미를 찾기 위해 ‘쑥과 마늘 요리 대회’를 연다는 설정도 정말 유쾌합니다. 단군 신화 속 쑥과 마늘을 이렇게 재치 있게 연결하다니, 아이들이 깔깔 웃으며 읽을 만한 장면이 많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웃긴 패러디 동화로만 끝나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호랭이의 억울함은 요즘 세상의 가짜 뉴스와도 연결됩니다.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퍼진 말 때문에 누군가는 오랫동안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을 수 있지요. 아이들에게도 친구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때 그대로 믿어도 되는지,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익숙한 옛이야기를 “정말 그랬을까?” 하고 다시 묻는 점도 인상적이에요. 아이들은 보통 전래동화나 신화를 정해진 이야기로 받아들이기 쉬운데, 이 책은 그 안에도 다른 입장과 숨겨진 사연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한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지 않는 태도, 억울한 사람의 편에서 생각해 보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단군 신화 속 호랑이가 사실은 억울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호랭이가 정말 억울하겠는데?"였어요. 우리가 알고 있던 호랑이의 모습을 완전히 뒤집어, 어수룩하지만 심지는 곧고 의리 있는 호랭이로 그려낸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다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호랭이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꼬미를 찾아 나서는 과정도 흥미진진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는 모두 진짜일까?",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한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면 안 되겠네"라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생각거리까지 담겨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에게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호랭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더라고요. 귀여운 호랭이 캐릭터 덕분에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고, 저 역시 익숙했던 단군 신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웃으면서 읽고, 책을 덮은 뒤에는 아이와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책이에요. 호랭이와 꼬미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2권도 기대됩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할머니가 옆에 앉아 전래동화를 들려주는 듯한 『호랭이는 억울해!』를 읽어보았습니다.
<호랭이는 억울해>는 단군 신화의 통쾌한 재해석을 담고 있었어요. 호랭이를 속이고 혼자 사람이 된 꼬미가 4,000년 동안이나 퍼뜨린 가짜 뉴스 바로잡기 프로젝트 라고나 할까요? 가입신청서에 도장을 찍은 호랭이와 꼬미는 100일동안 동굴에서 쑥과 마늘만 먹고 지내게 되었다는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전환까지. 너무나 기발한 요소가 스며들어 있었어요. 요즘 세상을 살아가며 신청서에 서명 하는거 너무 중요하잖아요. 아이에게도 어디가서 사인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고, 내용 잘 읽어보고 동의 하는 항목에만 사인해야한다고 자연스럽게 교육 하기도 좋았어요. 싸인 한번 잘 못해서 동굴 벽화를 그리며 지낸 동물의 왕 호랭이. 동굴 벽화의 역사? 혹은 비밀? 과연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지에대해 생각하며 읽다보니 너무너무 유쾌하더라고요. 환웅님으로 부터 레드카드를 받게 된 것까지. 진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기발한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싶었어요. 그래, 우리는 왜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믿고 지내왔을까? 그게 진실이었을까? 한번쯤은 그거 진짜야? 하고 되물어봤어야하지 않을까? 정보 홍수의 시대, 궁금한게 있으면 예전에는 백과사전을 펼쳐서 찾아봤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이죠. 아니지 더 나아가 인공지능으로 궁금한 것들을 다 물어보는 시대가 되었잖아요. 과연 그렇다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비판적 사고가 필요한데 우리 아이들 그런 힘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포털만 검색해도 카페, 블로그 등에서 쏟아지는 댓글 내용 중 우리는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만을 채택해야하는데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있으면 어른들도 헷갈리기 쉽기 마련이지요. 인공지능도 때로는 가짜 정보를 진실인 것 처럼 제공할 때도 있고요. 저는 <호랭이는 억울해!>를 읽으며 비판적 사고의 힘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힘을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겠다고 느꼈고, 그 힘을 길러줄 수 있도록 아이 곁에서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단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고요. 귀여운 그림체와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도 책 한권을 뚝딱 읽더라고요. 저희집은 아이가 먼저 정독 후 엄마가 한번 더 같이 읽어주며 모르는 뜻을 설명해주고, 어떻게 이해하는지, 너의 생각은 어떠한지를 짚고 넘어가는데요, 일단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둘이 깔깔깔 웃음이 끊이질 않았네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라는 속담도 나와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속담 뜻풀이 해주기도 좋았답니다. 여러분은 호랑이가 100일을 견디지 못한 참을 성 없는 동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가짜정보로 인해 누명을 쓰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뒤를 이을 2권도 너무나 기다려지는 <호랭이는 억울해!> 였습니다.
|
|
|
|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호랭이라는 글자부터 뭔가 귀여움을 장착한 느낌이다. 처음 토끼를 쫒는 장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래스를 생각나게 한ㄷ. 하지만 토끼는 첫장면에서만 등장하고 그 후는 등장하지 않았다. 토끼를 꼬미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2권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아는 단군신화를 새롭게 생각하여 이 모든 것이 잘 못 알려진 거짓정보라는 것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큰 주제가 된다. 매개체 또한 핸드폰으로 나와 요즘 아이들이 알아야 할 딥페이크 범죄나 디지털에 관한 경각심을 준다. 중간중간 우리 나라의 전래동화들도 나와 재미있게 읽었다. 귀가 약간 먹은 산신령이 호랭이에게 정직히다며 핸드폰을 상으로 주고 그것을 이용해 거짓정보로 사람들을 홀린 꼬미를 찾는 내용이다. 곰이 겨울 잠을 잔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여름 방학을 줄이고 겨울 방학을 늘린 교장 선생님을 꼬미라고 설정하는 장면이 인상 깊다. 단군 설화의 곰은 뭔가 인내심이 있고 약속을 잘 지키고 우직한 이미지였는데 이 책에서는 완전 반대로 남을 잘 꼬드기고 자신의 유리한 대로 상황을 만들고 남을 속이는 인물로 묘사된다. 나무에서 뛰어 내려오는 꼬미의 장면이 2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호랭이가 사귄 학교 친구와 교장선생님 박박이가 꼬미의 꾀를 어떻게 이길지. 토끼도 다시 등장하는 것일까? |
|
호랑이는 억울하대요. 전래동화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호랑이지요. 이야기를 더육 재미있게하고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생생한 호랑이 캐릭터지요. 가짜뉴스에 맞서서 당당하게 진실들을 파헤쳐 나가는 호랑이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쑥과 마늘이 싫어서 도망갔다는 이야기, 참을성 없는 거짓말쟁이라는 호랑이의 오해를 깨부수는 이야기들입니다. 또한 스스로 진실들을 규명하려는 모습들을 보며 호랑이의 태도에서 주는 교훈들을 느낄 수 있는 책이지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호랭이의 그날의 진실들의 스토리들을 다룬 이쁜 그림책이에요.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넘넘 좋은 동화책이에요. 아이와 호랑이의 억울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2권에서는 호랑이와 꼬미의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모두가 너무나 잘 아는 단군신화가 있다. 호랑이와 곰이 인간이 되기 위해 동굴에 들어가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다가 이를 견디지 못한 호랑이는 도망가 버리고 남은 곰이 100일을 다 채우고 인간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이 단군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비틀어낸 동화책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호랑이가 왜 도망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못 들어봤지 말이다. 이 책에 의하면 호랑이는 곰이 꿀을 원해서 꿀을 구하다가 결국 벌들에 쫓겨 소란을 피운 대가로 인간이 되지 못하였는데 스마트폰을 통해 4천 년 전의 가짜 뉴스를 발견하고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곰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호랭이는 억울해의 1권이다. 호랭이가 곰인 꼬미를 찾기 위해 나서지만 결국 꼬미는 찾지 못하고 승제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아직 꼬미를 찾지 못했기에 앞으로 출간 예정인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꼬미를 찾는 내용이 이어질 것 같아 기다려진다. 책의 크기도 크고 글씨고 큼지막해서 초등 저학년이 스스로 읽기에 매우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그림도 너무 재미있고 과거의 단군신화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되었다. 특히 요즘 초등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모두 갖고 있는대 스마트폰을 통해 알게 되는 가짜 뉴스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이어서 시사점이 있었다. 단군신화를 아직 모르는 아이와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읽으면서 간단히 단군신화를 설명해 주니 아이도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책을 다 읽은 후 2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말에 나 또한 2권이 기다려지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