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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접해 온 전래동화 속 호랑이는 대체로 강하고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동물로 등장하기도 하고, 꾀 많은 동물에게 속아 넘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모습을 반복해서 접하다 보니 호랑이라는 동물에 대한 이미지도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호랭이는 억울해!는 이런 익숙한 이미지에 의문을 던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노수미 작가가 쓴 이 작품은 옛이야기와 신화에서 악역으로 등장했던 호랑이가 사실은 억울한 소문의 희생양일 수 있다는 상상력에서 시작합니다. 주인공 호랭이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무섭고 사나운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수룩한 면이 있지만 심지가 곧고 의리 있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주인공을 단순히 웃음을 주는 동물로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에게 씌워진 평가를 바로잡으려는 인물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호랭이가 어떤 존재로 알려져 있는지와 실제로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는지가 서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상을 판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판단이 언제나 사실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호랭이가 자신의 진실을 밝히려는 설정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받은 정보만으로 누군가를 단정 짓는 일이 얼마나 조심스러워야 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어린이 독서에서는 등장인물의 행동과 성격을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주인공이 왜 억울함을 느끼는지 어떤 이유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려 하는지 생각하며 읽으면 이야기의 중심 주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호랭이라는 친숙한 동물이 주인공이라는 점도 아이들이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상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연진 작가의 그림은 글과 함께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입니다. 동화책을 읽을 때는 글의 내용뿐 아니라 등장인물의 표정과 장면의 분위기를 함께 살펴보면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글을 읽는 힘을 기르는 어린이에게는 이야기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인물의 마음까지 헤아려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랭이의 이야기를 통해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실제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이미 굳어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와 함께 편견과 소문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었던 창작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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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간은 호랑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검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내심이 없고 거짓말쟁이라는 가짜 정보를 들은 호랭이는 억울해해요. 4000년 전에 환웅이 작은 반달가슴곰 꼬미와, 호랭이에게 제안을 하게 되면서 꼬미는 100일을 버텨 인간이 되고 호랭이는 동굴에서 있다가 사막으로 쫓겨나 인간이 되지 못했죠. 인터넷 게시판의 글쓰기로 꼬미를 찾기로 합니다. 현실을 잘 반영해 주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초등학생도 사용하면서 미디어리터러시에서의 장단점이 잘 드러나있어요.
단톡방이 생기고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가짜 소문과 진짜 소문이 퍼져도 이를 진짜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이 책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책으로 소문에 대한 진실을 해결해나가는 호랭이의 태도가 주는 교훈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러자 아홉 살 승재가 자기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꼬미 같다고 제보를 하게 됩니다. 꼬미의 특징은 여자 곰으로 환웅의 이야기를 듣고 호랭이를 꾀 내어 같이 동굴로 들어가 살게 됩니다. 100일이라는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호랭이에게 동굴 밖으로 나가 꿀을 가져오라고 하죠. 벌에게 쫓기게 된 호랭이는 동굴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벌이 무서운 꼬미는 그만 동굴의 문을 닫게 되어 결국 쫓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꼬미가 교장선생님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에게 질문을 하며 재치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고 단군 신화와 함께 있어 역사의 첫 발 걸음을 재밌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밝혀졌을까요? 꼬미가 나중에 등장하여 학교에 전학 오게 된 호랭이와 꼬미의 대결이 기다려지는 2권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탐정처럼 같이 꼬미를 같이 찾아보기도 하고,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줄글 책 넘어가기 어려운 아이라면 이 책부터 시작해 보길 추천해요. - #책세상맘수다 #호랭이는억울해 #노수미 #초등동화 #초등역사 #초등사회 #웅진주니어 #미디어리터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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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말 억울한 일이 있어 보이는 호랭이의 표정에 읽어보게 된 동화책 '호랑이는 억울해!' 과연 호랭이에게 어떤 억울한 사연이 있는 걸까요?
호랭이는 숲에서 토끼를 쫓다가 우연히 연못에서 산신령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귀가 어두운 산신령은 토끼를 도끼로 잘못 알아듣고 정직한? 호랭이의 태도에 감동받아 호랑이에게 스마트폰을 선물로 주게 되는데.. 산신령의 갑작스런 선물에 기분이 좋아진 호랭이는 이내 시무룩해집니다. 산신령이 알려준 대로 스마트폰을 누르던 도중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 검색을 했는데 좋은 뉴스는 없고 가짜 뉴스만 잔뜩 나왔던 거예요. 그 중 쑥과 마늘만 먹고 버티다 도망갔다는 이야기에 잔뜩 화가 난 호랭이는 결심합니다. 반달가슴곰 꼬미를 찾아 진실을 밝혀내기로 말이에요. 인터넷에 사람이 된 곰을 찾는다는 공고를 내고 연락이 오기만 기다리던 호랭이에게 마침내 전화가 옵니다. 제보 내용은 자신이 다니던 교장 선생님이 꼬미같다는 것, 호랭이는 단서를 믿고 친구인 박쥐 박박이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데요. 호랭이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까요. 억울하게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된 호랭이의 진실 찾기 모험담을 유쾌하게 그려낸 <호랑이는 억울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요즘 현실이 반영된 이야기에요. 우리에게 익숙한 단군 신화 속 호랑이를 가짜 뉴스의 피해자로 곰은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가해자로 재해석한 작가님의 상상력이 무척 신선했어요. 거짓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호랭이의 모습은 무척 용기있어 보였답니다. 호랭이의 억울함 프로젝트는 아직 현재 진행형인데요. 다음 책에서는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곧 출간될 2권이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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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의 책은 《호랭이는 억울해》 입니다 :) 👧🏻 믿어왔던 단군 신화가 가짜라면? 호랭이의 이야기처럼 정말 가짜라면, 사람들은 멋대로 판단한 것에 100번, 1000번, 10000번 반성하고 호랭이에게 사과해야 할 것 같다. 호랭이는 우연한 기회로 스마트폰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서 인간들이 호랑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검색한 순간 깜짝 놀랐지요. 곰과 함께 쑥과 마늘만 먹고 100일 동안 버티기로 해놓고 도망가 인내심이 없고, 거짓말쟁이며 팬티에서 고약한 냄새까지 난대요. 하지만 이건 다 사실이 아니에요! 호랭이는 오해를 풀기 위해 동굴에 함께 있던 반달가슴곰 ‘꼬미’를 찾으려 인터넷에 글을 올렸어요. 호랭이는 꼬미를 찾아 호랑이에 대한 가짜 뉴스를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요즘 정말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 어려운 일이지요. 무서워만 보이는 호랑이가, 잔뜩 억울한 채로 오해를 풀고자 이리 저리 뛰어 다니는 모습은 어쩐지 짠해 보이기도 해 나도 모르게 호랭이를 응원하게 됩니다. 이제 막 줄글 책을 읽기 시작한 귀염이와 함께 깔깔 웃으며 읽은 책이에요. 여기에는 한연진 작가님의 귀여운 호랑이 그림이 한 몫 하기도 했지요. 귀염이처럼 줄글 책을 읽기 시작했거나, 그림책에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긴 글을 읽는 즐거움도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책이에요. #호랭이는억울해 #노수미 #초등동화 #웅진주니어 #미디어리터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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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정말 억울해보이는 호랑이 표지가 사랑스러운 오늘의 도서는 "호랭이는 억울해!" 입니다 쑥과 마늘이 있는걸 보니 단군신화와 관련된 이야기일 것 같기도 했는데요 호랭이가 토끼를 쫒다 만난 산신령님께 스마트폰을 받고 가짜뉴스를 접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 쑥과 마늘을 먹다 100일을 못 버티고 도망감 ·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라고 말해놓고 오누이의 엄마를 잡아먹음 · 팬티를 갈아입지 않아 냄새나는 호랑이 등등... 이러한 가짜뉴스를 바로잡고 싶었던 호랑이는 사람이 되고자 같이 버텼던 작은 반달가슴곰 꼬미를 수소문해서 찾기 시작해요 겨울잠을 자기위해 여름방학을 없앤 교장선생님이 곰일 것이라는 어느 한 여자아이의 제보를 받고 학교로 출동합니다 승제라는 친구와 박박이가 호랭이가 꼬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 용기있어보이더라구요
전학온지 3달 밖에 안되어 친구가 없던 승제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준 호랭이, 같이 얼른 꼬미를 찾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들었답니다 제보한 여자아이가 꼬미가 아닐까 박박이의 의심을 시작으로 진짜 꼬미를 찾으며 1권이 끝나요 이 책은 아이에게 호랑이의 무섭다는 인식을 없애주는 재미있는 동화책이었어요 요즘같이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걸맞기도 했구요 사실 아직도 누구의 말이 100% 맞는지 모르지만 1권에서 만난 호랭이는 거짓말을 못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것 같았어요 단짝이었던 꼬미가 왜 그랬을까 이유도 있었지 않을까 싶은데.. 호랭이는 아직 꼬미의 정체는 몰라요 호랭이의 억울함이 어떻게 해소될지!!! 2권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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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억울하면 표정이 저렇게까지 나올까... 하고 책 내용이 더욱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어요.
옛날 이야기에 무섭고 동물들 중의 왕이라는 내용으로 자주 나오던 호랭이! 자신이 이야기가 잘 못 전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진실을 밝히려 하는 호랭이인데요~ 같이 쑥과 마늘을 먹었던 인간이 된 곰을 찾아 다니면서 어떻게든 자신의 오해를 풀려는 호랭이! 이야기 속에 옛 이야기도 나오고 중간 중간 상황에 어울리는 속담과 귀여운 그림이 함께 나오니 우리 아이들이 더욱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2권에서는 꼬미와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고 하니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고 기다려집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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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는 억울해!|노수미 글
단군 신화 속 호랑이가 억울함을 호소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호랭이는 억울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군 신화를 호랑이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초등 동화입니다. 쑥과 마늘을 먹지 못해 도망갔다는 이야기에 억울함을 느끼는 호랑이!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모두 사실일까요? 흥미진진한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소문을 무조건 믿기보다 스스로 진실을 확인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귀여운 그림체도 매력적입니다. 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도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겠어요. 정보가 넘쳐나는 스마트폰 시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를 친숙한 옛이야기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책입니다. 2편에서는 또 어떤 익숙한 이야기가 새로운 시선으로 뒤집힐까요? 호랑이의 억울함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밝혀질 뜻밖의 진실과 유쾌한 반전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호랭이는억울해 #노수미 #초등동화 #웅진주니어 #미디어리터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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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호랭이는 억울해1>은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다가 "이 책 정말 재미있겠다!" 하며 눈이 번뜩여 골라보게 되었어요. 단군신화 속 곰과 호랑이 이야기를 이렇게 발랄하고 통쾌하게 재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선했던 책이였어요. 오랫동안 "쑥과 마늘이 싫어서 도망갔다", 혹은 "참을성 없는 거짓말쟁이다"라는 오해를 받아온 호랭이가 4천 년 만에 억울함을 풀기 위해 직접 나서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예요. 줄글로 된 책을 아직 조금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도 흡입력 있는 스토리 덕분에 눈을 반짝이며 쉽고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네요. 특히 이 책은 요즘처럼 스마트폰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해줘요. 세상에 떠도는 이야기가 무조건 진실인지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진실을 규명하려는 호랭이의 태도가 아이들에게 훌륭한 교훈이 되어 주더라고요. 단순히 재미를 넘어 깊이 있는 생각까지 이끌어주는 점이 엄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억울미가 넘치는 호랭이의 표정과 통통 튀고 귀여운 그림체가 웃음을 자아냈고, 요리 대회에서 벌어지는 소동 같은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었어요. 벌써부터 다음 2권에서는 또 어떤 유쾌한 반전과 모험이 펼쳐질지 기대가 가득해져요. 우리 아이와 함께 가짜 뉴스에 대한 의미도 되새겨보고, 유쾌한 웃음도 충전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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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호랑이 팬티는 냄새나요~ 더러워요~"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노래입니다. 그런데 『호랭이는 억울해!』를 읽고 나니 호랑이 입장에서는 정말 화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군 신화에서는 쑥과 마늘을 먹다 포기한 존재로, 옛이야기에서는 거짓말쟁이에다 사람을 위협하는 무서운 동물로 그려져 온 호랑이. 오랜 세월 반복해서 전해진 이야기와 노래가 호랑이의 성격까지 규정해 버린 셈입니다. 웅진주니어의 『호랭이는 억울해!』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시작을 찾아 나서는 호랭이의 이야기입니다. 『금도끼 은도끼』에 등장하는 산신령을 만나 스마트폰을 얻게 된 호랭이는 그 안에서 자신에 관한 온갖 이야기를 접합니다. 억울함을 참지 못한 호랭이는 이야기의 시작인 단군 신화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반달가슴곰 꼬미와 함께 인간이 되려 했던 과거부터 자신의 입장에서 다시 들려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모든 소문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꼬미를 찾아 인간 세상으로 내려옵니다. 이 책의 재미는 여러 옛이야기를 한데 엮어 낯설고도 익숙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데 있습니다. 『금도끼 은도끼』의 산신령과 스마트폰이 만나고, 단군 신화 속 호랑이와 곰의 이야기가 오늘날의 학교로 이어집니다. 호랭이가 꼬미라고 의심하는 울동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역시 흥미롭습니다. 공주 드레스를 좋아하고 겨울잠을 위해 여름방학 대신 겨울방학을 늘리려 한다는 이유가 제법 그럴듯하거든요. 과연 호랭이는 꼬미를 찾아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첫 권에서 이야기가 완결되지 않아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유쾌한 설정 속에는 오늘날 아이들이 함께 생각해 볼 주제도 담겨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접한 정보가 모두 사실인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에 관한 이야기를 별다른 확인 없이 믿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일은 당사자에게 큰 억울함을 안길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 즉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신뢰성을 판단하는 능력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오랫동안 전해졌다는 이유로 사실처럼 굳어진 이야기는 바로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호랭이의 억울함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시 누군가에 대해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이 정말 사실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익숙한 옛이야기를 비트는 재미와 소문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생각을 함께 전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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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숲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호랭이는 억울해! ①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웅진주니어
✅️이 책의 이야기는 이불킥하는 호랑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숲을 어슬렁거리는 옛 이야기의 호랑이가 아니라 이불을 차며 억울하다 외치는 호랑이가 등장하는데 그 호랑이가 세상에 4천 년 전 단군 신화에 나오는 그 호랑이란다! 가는 귀가 먹은 산신령이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스마트폰을 얻게 된 호랑이! 스마트폰 검색을 해보더니 호랑이에 대한 인간들의 생각을 알게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보면서 호랑이가 무슨 스마트폰을 하냐며 깔깔깔😝😝 자신도 호랑이처럼 자기를 잘 모르면서 안좋게 평가한 글들을 보면 화가날 것 같다며 호랑이의 마음에 공감을 하길래 나중에 스마트폰이 생기게되면 누군가를 오해하고 안좋게 평가하고 글을 쓰지않도록 깨알 스마트폰교육도 해보았다👍👍👍 ✅️글씨도 큼직큼직하고,그림도 귀엽고, 이야기는 재밌고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는 딸 🙆♀️🙆♀️ 초2 아이에게 엄청 재밌나보다🩷🩷 ✅️계속해서 억울한 호랑이는 단군신화 그때의 이야기를 하며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는 오해라고 말한다.. ㅡ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으며 동굴에 있다가 100일을 못채우고 나갈수 밖에 없었던 이유 ㅡ동굴 벽에 그려진 그림이 사실은 호랑이가 그린거라는 이야기 ㅡ생각보다 호랑이는 동굴속에서 잘 견디고 마늘과 쑥 먹는것도 괜찮았는데 곰이 꿀을 먹고싶어했다는 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호랭이는 자신의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그때 당시 함께 동굴에 있었던 반달가슴곰 ‘꼬미’를 찾기 위해 요리대회까지 열게 되는데.. 과연.. 호랭이는 꼬미를 찾고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궁금한 뒷 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이 책은 단군 신화 속 호랑이와 곰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호랑이와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으며 100일을 지낸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이 이야기 속에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숨어있었고 억울한 호랑이는 그 오해를 풀려고 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러한 설정이 말이안된다는 생각이 안들고 진짜 그럴것 같은..억울한 호랑이의 마음이 느껴지고 진실이 뭔지 궁금하게 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에 관한 가짜 뉴스가 퍼질 수 있다는 것 그 가짜 뉴스를 뒤늦게 알고 얼마나 억울할지 지금의 우리 현실과 함께 생각해보게 한다. 또 그 억울한 사연을 말했을때 믿어주고 함께 해결해주던 승제와 교장선생님의 존재가 너무 든든하다! 억울한 누군가가 있을때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가능한선에서 함께해주는 마음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해보았다🩷🩷 그동안의 근엄하고 무섭기만 했던 호랑이가 아닌 실수투성이, 억울함 가득한 호랑이여서 더 신경이 쓰인다😍😍😍 빨리 꼬미를 찾아 호랭이의 억울함을 풀 수 있길 바라며..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된다🙆♀️🙆♀️🙆♀️🙆♀️ 꼭 읽어보세요😝 . . . . #호랭이는억울해 #노수미 #한연진 #웅진주니어 #리뷰의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