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나 유치원에서 다쳤다는 연락을 받으면 엄마 마음은 철렁 내려앉지요.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디가 아픈지부터 묻게 되는데 정작 아이는 “몰라”, “별거 아니야”라며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이 책에서는 6가지의 진료과목별로 병원을 찾아오는 어린이 환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친구와의 갈등으로 속상한 마음, 하고 싶은 말을 참는 마음,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스러운 마음처럼 아이들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병원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몸으로 보내는 신호 뒤에 말하지 못한 마음이 숨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힘들어할 때 왜 그런지 묻고 해결해 주려고만 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의사 선생님들이 아이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다려준다는 점이에요. 때로는 조언보다 내 이야기를 판단하지 않고 들어주는 사람이 더 큰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뒤 엄마 아빠에게는 속마음을 모두 이야기해도 좋다고, 언제든 진심으로 들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초등 아이와 부모님이 같이 읽어보면 좋겠어요.
|
|
배가 아프고 열이 날 때만 찾아가는 병원인 줄 알았는데, 특히 소연이와 아빠의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 뜨끔하기도 했어요.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고, 마음속 상처까지 가만히 들여다봐 주는 병원.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부모인 저도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된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 |
|
<파랑새>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의 책은 《배 아프고 열이 나면 빨리 오세요》 입니다 :) 👧🏻 다양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치료 뿐만 아니라 희망을 주는 이야기! 아이들 병원 참 무서워합니다. 주삿바늘도 무섭고 먹어야 하는 약도 쓰지요. 그런데 여기, 특별한 병원들이 있어요.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안과. 겉보기에는 다른 곳과 똑같아 보이지만, 이 곳의 의사선생님을 만나면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집니다. 친구의 비밀을 다른 친구들에게 말해 버려 마음이 불편한 한결이, 친구에게 싫다는 이야기를 못하는 가희, 단 걸 먹으면 온몸이 가려워져 아이쮸 하나도 마음대로 못 먹는 우진이, 아빠와 다투고 일주일 넘게 말도 안하고 있는 소연이, 기억 못하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기가 무서운 서후, 한 친구를 보면 자꾸만 눈이 부시는 윤오까지. 아픈 곳이 있는 여섯 명의 아이들이 병원으로 갑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들은 다른 병원에서 처럼 진단하고 약을 주지 않아요. 대신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아이의 편에 서서 따뜻하게 응원해주지요. 몸이 아플때 처럼 마음이 아플때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때는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따뜻하게 말해주는 책이에요. #배아프고열이나면빨리오세요 #박성희글 #차상미그림 #파랑새사과문고 #파랑새 |
|
아이들의 하루는 저마다 |
|
아이들에게 병원은 보통 주삿바늘, 약 냄새, 두려움이 먼저 떠오르는 장소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여섯 곳의 동네 병원(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안과)은 조금 특별해요! 몸에 난 상처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오해, 말 못 한 고민, 꾹 삼켜둔 서운함처럼 아이들의 '멍든 마음'까지 함께 진찰해 주는 다정한 곳이거든요. 하고 싶은 말을 자꾸 삼키거나 부모님 기대에 답답했던 아이들이 진찰대 위에서 몸의 신호를 따라 미처 몰랐던 자기 마음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따스하게 펼쳐집니다. ✔️ 몸이 아픈 건 마음이 보내는 작은 신호예요 어린이들은 자기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이유 없이 배가 아프거나 열이 나는 것이 때로는 마음속 응어리나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 억지로 해답을 내기보다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 문제를 단번에 고치거나 해답을 강요하기보다는, 잠시 멈추어 지금 내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는 따뜻한 여유를 선물해요. ✔️ 세상을 향한 신뢰와 다정한 어른들의 존재 비밀을 지켜주는 깁스, 귓속 말 못 한 소리를 들어주는 의사 선생님처럼 아이들의 고민을 성급히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어른들을 통해 세상을 더 다정하고 안전한 곳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3~5학년 초등 국어·도덕 교과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파악하고 친구나 가족과 마음을 주고받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기 정말 좋은 책이에요. 병원 가기 무서워하는 어린이는 물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의 응어리가 있는 초등 아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선물해 줄 동화로 적극 추천해요! @on_mom85 @bluebird_publisher #파랑새출판사 #배아프고열이나면빨리오세요 #박성희작가 #사과문고 #협찬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