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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로 구입해 주는 건 한 번뿐.” 이 한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좋은 뜻만으로는 사업이 지속될 수 없다. 제품과 서비스가 좋아야 하고, 수익이 나야 하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 보더리스 그룹의 사례가 흥미로운 것은 사회적기업의 성공담보다 ‘좋은 사람이 지치지 않도록 만드는 시스템’에 있다. 먼저 성공한 기업의 이익과 경험이 다음 창업가에게 흘러가고, 실패한 사업은 멈추되 사람에게는 다시 기회를 준다.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는 서로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주는 책이다. 사회혁신, 창업, 임팩트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