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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선의 말과 지브리 》 ㅡ 호소카와 신스케 💬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우는, 지금을 살아가는 법 ➡️ 우리는 왜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펼쳐보며 위로받는가? ✡️ 혼돈의 시대에도 인생은 살아가야 할 가치가 있다. ㅡ 어릴 적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란 세대들은 언제나 스튜디오 지브리의 열렬한 팬이다. 과거에는 만화가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음에도 지브리의 작품들은 언제나 그 한계를 뛰어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전설이기도 한 '미래소년 코난' 을 필두로 지브리의 수많은 작품들은 재미도 재미지만 모두를 감동시키는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불교 전문가이자 승려로 선을 쉽게 풀어서 널리 알리는 일에 힘써온 이 책의 저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이를 통해 선의 주는 의미를 책으로 썼다.
책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누구나 아는 유명한 작품들이다. <모노노케 히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 배달부 키기> ,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등 동일한 애니메이션 장르임에도 주제도 다르고 분야도 다르다. 어떤 작품은 한없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반면, 또 어떤 작품은 스케일도 크고 때론 잔인하기도 하다.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웃집 토토로> 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다. 저자는 <이웃집 토토로> 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소중한 사람과 사별을 겪은 일을 떠올린다. 그 작품은 병에 걸린 어머니 때문에 시골로 오게 된 자매가 숲의 정령인 토토로를 만나는 이야기다. 저자는 사별의 아픔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출가를 이루었는 데, 그제서야 주어진 수행에서 하는 수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정말 원하는 답은 타인이 알려주는 게 아니라 배우고 독서하고 감동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가운데 자신이 원래 지닌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선은 무엇보다 깨달음을 소중히 여깁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을 통해서는 치히로가 주체성을 가지게 된 것을 이야기한다. 터널 너머의 불가사의한 세계에서 여러 경험을 통해 드디어 자아가 아니라 자기를 발견했다. 그리하여 치히로는 어느 곳에서나 주체성을 지니는 존재로 성장한다. 나는 이 책으로 '선' 의 의미를 처음 접했지만 친숙한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니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을 다시 보며 책에서 본 내용들을 곱씹어 보아야 겠다. [ 대원씨아이 @i_am_needle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선의말과지브리 #호소카와신스케 #대원씨아이 #지브리애니메이션 #불교의말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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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지브리가 전하는 따스한 온기와 선(禪)의 지혜가 만나, 복잡한 마음을 조용히 다스려주는 책입니다.” 《선의 말과 지브리》는 오랜 시간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들과, 동양의 오랜 지혜인 선(禪) 사상을 매끄럽게 연결해 풀어낸 독특하고 매력적인 도서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귀를 기울이면》, 《이웃집 토토로》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속 장면과 대사들이 승려인 저자의 시선을 거쳐 삶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명상의 문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작품 속 주인공들이 시련을 겪고 성장해 나가는 순간들은 곧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책은 타인의 시선이나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나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을 다정하게 일깨워줍니다. 종교적인 색채에 얽매이지 않고 지브리 특유의 포근한 감성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담아내어, 읽는 내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잔잔한 여운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바쁜 일상 속 번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지금의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지혜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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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불교의 깊은 지혜를 담은 선(禪) 문구들과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서로 연결해 이야기 나누는 대담집이다. 에가쿠지 사찰의 큰스님인 요코타 난레이와 호소카와 신스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영화 속 이야기를 풀어낸다. 우리가 재미있게 보았던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이 사실은 마음에 위로를 주고 삶의 진리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먼저 《모노노케 히메》와 달마의 '불식(모른다)'이라는 말을 통해, 선입견을 버리고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마녀 배달부 키키》에서는 '대사일번 절후재소(크게 한 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라는 구절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시련을 겪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마녀 키키의 성숙 과정을 깊이 있게 바라본다. 《이웃집 토토로》와 '지재차산중 운심부지처(이 산속에 있지만 구름이 깊어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그 신비로운 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다가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맑은 동심의 가치를 일깨운다. 《바람이 분다》와 '일기일회(평생 단 한 번의 만남)'는 주어진 순간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삶의 태도를 전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수처작주 입처개진(어디서든 주인이 되면 그곳이 모두 진실이다)'은 낯선 세상에서 자립하는 치히로를 그린다. "수처작주"라는 말은 평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이처럼 책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불교 선어구를 짝지어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간다. 복잡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바르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두 사람의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영화가 주는 감동과 여운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영화 속 명장면들이 철학적 깨달음과 연결되면서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청소년들도 일상 속에서 지혜와 철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다정한 안내서 역할을 해준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고민과 방황을 겪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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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만나면 서로 찌리릿, 통하는 것 같아요. 나이들면서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것들은 달라지기는커녕 그 마음이 더 깊어지더라고요. 스님과 지브리, 딱히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데 지브리 작품을 좋아했던 소년이 커서 스님이 되었다는 서사를 알고 나니 '마음'이라는 공통점이 보이네요. 현재 일본 임제종 묘신지파의 사찰인 도쿄 류운지의 주지인 호소카와 신스케 스님의 책이 나왔네요. 사실 호소카와 신스케 스님을 처음 알게 된 건 《선과 지브리》라는 책을 통해서였네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가 일본의 선승들과 나눈 대담집으로 지브리 작품 세계에 대해 스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교의 지혜를 만나는 내용이었다면, 이번 책 《선의 말과 지브리》는 같은 주제, 다른 접근의 2탄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던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장면과 대사들을 불교 '선의 언어'로 쉽게 풀어내어 지금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위로를 전하고 있네요. 《선과 지브리》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작품과 불교의 첫 랑데부였다면, 《선의 말과 지브리》는 좀 더 깊이 교감하도록 이끌어주는 심화편인 것 같아요. 불교에서 말하는 '선의 가르침'이 저 높은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친근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명장면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저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겪는 시련과 성장의 순간이 불교의 '선'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이야기하네요. 선(禪)이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해 참된 '나'를 깨닫고 진리의 경지에 이르는 수행법이자 사상을 뜻하는데, 선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십우도』 라는 10장의 그림을 통해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인간의 타고난 불성(부처의 마음)을 친근한 동물인 소에 빗대어 소를 잃어버린 목동이 소를 찾아나서는 여정이 돼지로 변한 부모를 구하기 위해 터널 너머로 들어가는 치히로,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움직이는 성을 찾아 나서는 소피, 방황하는 사춘기 소녀 키키의 모습과 겹쳐지네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들도 비슷한 생각과 감정을 느꼈을 텐데, 이 책은 지브리의 감동을 '선의 언어'로 번역하여 우리 삶에 스며들게 해주네요. 팍팍한 세상, 만만치 않은 삶을 따스하게 위로하며, 지혜와 용기를 건네주네요. 이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깨달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해요. "지브리는 1979년생인 제 유소년기에 영화가 공개될 때마다 큰 즐거움을 주었고 개봉일은 중요한 가족 행사 중 하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모노노케 히메》입니다. 본 영화를 또 보려고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극장에 갔을 정도였으니까요. 지브리 작품은 모두 극장을 나올 때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점이 불가사의합니다. 제가 좌선을 설명하는 TV 프로그램을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도시오 씨가 보고 잡지 대담 상대로 저를 지명했고, 지브리의 열혈 팬이었던 저로서는 환호성을 지를 만한 기쁜 뉴스였습니다. 스즈키 씨와 처음 만났을 때는 물론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몇 회에 걸친 대담은 정말 즐거웠고 선승으로서 배울 점도 많았습니다. 스즈키 씨의 '자유분방함'이랄까, '지금이 소중하다'라는 삶의 태도는 선의 가르침 그 자체였습니다." (8p) "삶을 충실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람처럼 살면 됩니다. 지브리 작품과 스즈키 도시오 씨는 바람 같습니다. ··· 핵심은 '지금', '내 앞'이라고 단언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까먹기의 달인'이라고 칭하며 늘 신인감독처럼 도전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스즈키 씨와의 대화에 옛날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제가 어떤 대학에 다녔고 어떻게 수행했는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거야 지금 당신을 보면 알아'라는 말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얼마나 상대의 과거나 경력에 사로잡혀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 '지금, 여기'가 중요한 건 압니다. 그러나 스즈키 씨의 위대한 점은 쌓아 올린 과거 위에서 미래를 응시하는 '지금, 여기'라는 점입니다. 제게 지브리 영화나 스즈키 씨의 저서는 선의 교과서 같습니다. 아니, 표현이 잘못된 듯합니다. 미야자키 감독과 스즈키 씨가 각자의 인생을 걸으며 도달한 심경, 경지라고 할 만한 마음을 우리 세계에서는 '선'이라고 부릅니다. 그런 지브리여서 불어오는 바람이 '열풍'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그리고 그 바람은 때로 인생이라는 길을 걷는 게 두려운 우리의 등을 슬쩍 밀어줍니다. '조금의 노력은 필요해'라며." (129-1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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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시이 부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일본에서 발간된 일본 에세이를 한번 서평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선의 말과 지브리> 저자는?
호소카와 신스케 지음 민경옥 옮김 <선의 말과 지브리> 목차는?
달마의 <불식(不識)> 과 <모노노케 히메> ~대담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의 말과 지브리> 서평하게 된 계기는?
오늘 제가 소개해릴 이 책을 서평하게된 계기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험난하고도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법을 집필하신 책이라 눈길이 갔습니다. 이 책을 접했을때 눈에띄고 친근한 애니메이션도 있었지만 낯선 애니메이션도 있었는데, 그냥 재미와 취미거리로 보았던 애니메이션에서 삶의 지혜를 얻을수 있다는 점이 독특해서 호기심도 생기고 독특한 소재여서 과연 어떤 이야기로 풀어나갈지 궁금해 읽어본 후 서평하게 되어습 <선의 말과 지브리> 책 특징 및 생각한 key Point
오늘 제가 읽어본, <선의 말과 지브리>라는 책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내용을 통해서 우리 현대사회에 현실속에서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처세술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와 상황을 토대로 우리 삶과 비교하여 우리 가 애니메이션 설정한 상황이 현실에 비슷하게 혹은 똑같이 맞딱 드렸을때 주인공들의 행동과 애니메이션 작가의 메세지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논해보는 책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선의 말과 지브리> 총평
오늘 제가 읽어본, <선의 말과 지브리>라는 책은 만화 애니메이션 한장면을 삽입해주고 주인공과 만화 스토리를 근거로 저자님만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집필해준 책이여서 매우 신선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보면 딱딱하게 느껴졌던 삶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친근한 소재인 애니메이션으로 풀이 했다는게 신선했고 좀더 가슴에 와닿은 내용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의 말과 지브리>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제가 읽어본, <선의 말과 지브리>라는 책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저자님께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살아가는게 올바른지 나름 철학적인 관점에서 쓰신 책이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도 있었지만 처음 들어본 애니메이션도 있어서 내용이 좀 낯설긴 했지만, 일본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이책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애니메이션을 해석해보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되어서 제가 조심스럽게 추천해드리 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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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선의 말과 지브리》지브리의 마법 같은 애니메이션 속에서 발견한 깊은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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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는 일본 현지는 물론이고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데요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재미는 물론 위로의 시간을 선사하는데다가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주기에 계속해서 그 내용을 곱씹어보게 됩니다 젊은 승려이자 지브리의 팬인 이책의 저자는 도쿄에 있는 한 사찰의 주지스님으로서 불교의 가르침을 지브리의 영화와 연결지어 그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불성이 있으며 수행을 통해 이를 발견하고 깨달음에 이르고자하는 목표를 가진 선종이라는 종파의 승려로서 수행과 깨달음의 이야기를 담은 선어와 지브리의 이야기를 연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선어와 지브리의 영화를 연결지어 들려주는 이야기는 해당 영화를 알고 있다면 선어의 의미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쓰여져있는데요 지브리의 영화를 보며 독자가 느꼈던 감정과 저자가 이야기하는 선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어떤 점이 비슷하고 또 어떤 점은 다른지를 발견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의 수행을 통한 깨달음이 지금의 나의 삶에서 어떤 의미가 되고 길잡이가 될지는 각자의 상황과 생각에 따라 다를수밖에 없을텐데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오늘의 하루가 그리고 나의 인생이 소중하고 또 그만큼 타인의 삶도 소중함을 기억하게 해주는 책으로 특정한 종교와 상관이 있든 없든 편하게 읽어볼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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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지브리" 참 가슴 벅차기도 하고 힐링을 주는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괴팍한 성격은 차치하더라도 영상이 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출은 흠잡을 데가 없지만 그만큼 할 말도 많은 게 사실이다. 이 책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우는, 지금을 살아가는 법"이라고 부제가 적혀 있는 만큼 참 기대한 것도 많았는데 다소 아주 많이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교토의 묘신지 전문도장에서 9년간 수행했다고 하길래 신검의 경지에 이른 검술의 달인인줄 알았는데 스님이었다... 나의 무지는 참 답이 없구나. 그래도 초입에 말한 것처럼 지브리 열혈 팬이었던 작가가 잡지 대담 상대로 인터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에 이르게 된 스토리지만... 뭔가 살짝 이미 만들어진 책에 지브리를 붙인 느낌이 없지 않았다. 작가가 책속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선의! 선의가 무엇인가??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주장을 하는데 도대체 선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깨우침이 없어서 모르는 것인지 여러 가지 일본스러운 불교의 성어를 써놓고 지브리의 한 장면을 붙여 설명하는데, 지브리 찐팬으로는 크게 와닿는 건 전혀 없었다.
예를 들면 "반딧불이의 묘"를 보자. 원래도 이 애니는 좋아하지는 않는다. 뭔가 자기들이 전쟁 일으키고 세계를 아주 박살을 내놓고 기어이 패전해놓고선 그렇게도 받들어 모신 천황은 신이 아니었고 국민은 신민이 아니라는 것이 받아들여져 무수하게 죽어간 전쟁 피해 나라의 국민들은 나 몰라라 하고, 패전한 자기 나라의 국민도 힘들게 살아가다 죽었다는 뭔가 피해자 코스프레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야기였는데, 작가가 79년생이면 4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역사를 모르나? 그저 일본의 비참한 경험을 한 아이들이 많았다. 네 살 세츠코는 왜 죽었어야 했나? 책의 내용에서도 나오지만 "당처즉연화국" 비교할 필요 없다 지금이 최고다, 이런 말을 지금 분쟁 중이고 전쟁 중인 나라의 어린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가? 아.. 나는 모르겠다. 지금 눈앞의 일을 그대로 마주하고 그것이 최고임을 믿고 살아야 한다라.. 전체적으로 불교의 이론이고 득의라 이해는 안 가지만 이게 가장 이해가 안 갔다. 전쟁을 왜 일으켰는가? 다른 피해국 이야기는 선어에서조차 한 번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읽는 내내 화가 났다. 실제로 일본 30대와 일제강점기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전혀 배우거나 알고 있지 않았다. 이건 전쟁조차 아니었고 그냥 경술국치인데 말이다. 세계 2차 대전에 관해서 당연히 일본이 어떤 일을 했고 왜 그랬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물론 이 책이 주는 의미는 알고 있다. 힘들어도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전체적인 줄기이다. "귀를 기울이면"을 보고 매사에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가야 한다라는 생각을 한다는 게 좀 이해가 안 간다. 정말 팬이 맞고 본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제목에는 지브리가 들어가지만 크게 지브리와 연관성을 두지 않고 읽으면 괜찮을 것 같다. 실제로 뒷쪽은 대담 내용이 주로 나오기도 하고 말이다.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심오한 재미와 울림을 주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 승려이자 지브리 팬인 저자가 선종 불교의 깨달음을 담은 선어13가지와 지브리13편을 일대일로 짝지어 뭔가를 하려한것 시도 자체는 신선했다. 하지만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가진 깊은 서사와 인물 간의 관계성, 혹은 작품이 품은 시대적 메시지를 기대한 독자라면 아쉽다. 영화의 명장면과 캐릭터들이 선어를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단순한 예시나 소품처럼 활용되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한것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모노노케 히메"의 불식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수처작주처럼 구절 자체는 삶을 되돌아보게 하지만, 지브리와 무리하게 연결하려다 보니 매끄럽지 않다고 해야하나 겉도는 느낌이 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가치가 없거나 비관적으로만 볼건 또 아니다. 일상의 고단함이나 불안 속에서 마음을 잡게 해주는 선어에피소드로서는 나름 괜찮았다. 특히 책 후반부에 수록된 엔가쿠지 관장 요코타 난레이 노스님과의 대담 파트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수행자로서의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주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대한 깊이를 가지고 의미를 부여하는 선어책이라기 보다는, 선의 가르침을 조금 더 대중적이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브리의 이미지를 빌려온 따뜻한 교양서에 가깝다. 지브리와의 완벽한 서사적 개연성을 기대하기보다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은 독자가 편안하게 읽어내려갈 선어 해설서로 접한다면 한 번쯤 읽어볼만하다. #선의말과지브리 #호소카와신스케 #열린책들 #스튜디오지브리 #미야자키하야오 #선어 #불교에세이 #지금슬픔을이겨내는법 #서평단 #북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