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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2주 차👋🏻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권화운 저 🔖 배우이자 러너 권화운 작가의 첫 에세이 🦋 멈춰 있던 한 사람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p.108 우리가 끝까지 가려고 하는 이유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런 순간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서라는 걸. 그리고 그 순간을 누군가와 함께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 어린 시절 배우를 꿈꾼 소년은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해서 울산을 떠나 고시원 옥탑방에서 홀로서기를 하게 된다. 어느 날 열정 하나로 프로필을 들고 약속도 없이 찾아간 대형 기획사에 본인의 열정을 보여 주면서 기회를 얻게 된다. 기회는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찾아가는 사람에게 주워진다는 것을 배운다. 수 많은 연습을 하며 드디어 배우를 하게 되었고 배우라는 직업은 늘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려야 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공백기에도 뭔가를 해야 했다. 마음이 무거워 잘 쉬지를 못 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시작한 러닝은 삶을 변화 시켰다고 한다. 처음에는 숨이 차서 달릴 수 있을까? 포기하는 마음도 있었는데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복잡했던 생각은 단순해지고 작은 움직이 쌓여 그를 끝까지 데려가게 해줬다고 한다. 쉬는 날 산책을 하기도 했고 러닝을 하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고 배달 라이더 일을 하며 버텼다고 한다. 올 초 전참시에서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하루를 멋지게 보내는 모습을 보며 열정이 가득했던 그가 생각이 났다. 러닝 입문 6개월만에 2024 JTBC 서울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 하면서 첫 서브3를 달성했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뭉쳐야 산다 4 예능에 섭외가 들어왔고 세계 7대 마라톤 중 보스턴.도쿄.시드니, 베를린 마라톤을 완주하고, 아프리카의 사막과 초원, 북극의 빙하, 금문교 위를 달리며 상상하지 못했던 곳까지 나아갔다. 중학교 때 의사가 되고 싶어 공부를 했고 행복한 걸 하고 싶어 프로게이머를 진지하게 최선을 다했는데도 프로 무대에 가까워지자 내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가슴 뛰는 일을 찾으며 배우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배우도 마라톤도 그의 열정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에서 꾸준함은 모든 걸 이겨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삶을 선택한 길에 집중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부모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기여하는 삶을 사는 모습에서 행복한 그를 보게 된다. 아직도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그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성실함과 끈기가 있고 낭만이 가득 차 있다. 러닝 하나로 원하던 주연 배우도 하고 극한 84를 찍으며 마라토너의 꿈까지 이루며 삶도 마라톤도 비슷하다는 것을 배운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보이면서 삶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의 마음에서 낭만을 보았고 도전하는 마음 안에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달리면서 기록보다 중요한 것은 계속해 보는 마음임을 배웠다고 한다. 머물러 있던 시간에서 운동화를 신고 뛰었던 그날 이후 그의 삶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달리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가능했던 일들은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 있었다. 매일 행동으로 옮긴 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 행동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에 작은 실천이라도 원하는 것들을 조금씩 해 나가는 노력이 머물러 있던 시간을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불꽃을 심어 주는 것 같다. 나도 멈춰 있던 순간에 러닝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덕분에 건강도 더 좋아졌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러닝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슬로우 러닝부터 시작했다. 100일 동안 치료받느라 운동을 쉬었더니 몸이 무거웠지만 천천히 하다 보니 몸이 기억하면서 뛰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힘을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삶을 바쁘게만 살고 쉬지도 않고 달려오셨다면 이번 기회에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숨 쉬는 시간을 만들어 보실래요? 천천히 아주 조금씩 해봅시다🙌🏻 추천합니다👍🏻 🙇🏻♀️ @gimmyoung @jugansimsong 🏷주간심송 서평단에 선정되어 김영사 출판사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좋아하는방향으로 #권화운 #주간심송서평단 #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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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 ▪️펴낸곳 김영사 ▪️지은이 권화운 ▪️페이지수 240 ▪️발행일 2026년9월14일 ▪️도서분류 휴먼에세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금 늦어도 괜찮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먼 곳까지 갈 수 있다고 믿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배우이자 러너. 무엇이든 허투루 하지 않는 사람. 무명시절부터 배우의 길을 걸어왔고, 러닝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풀코스를 완주해버린 배우이자 작가 권화운. 매년 새해가 되면 다짐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올해는 꼭 해야지, 이번에는 꾸준히 해봐야지. 그런데 저는 작심 2일에서 늘 멈추더라구요..ㅋㅋ 이 책을 읽으며 ‘꾸준히’라는 말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배우의 길을 걸으며 예능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더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뒤에도 시간이 나면 전기자전거에 백팩을 메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하루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쌓이는 것도, 만들어지는 것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권화운이라는 사람의 삶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는 지금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책 속에는 노트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들도 참 많았어요. 달리면서 사람을 만나고, 달리면서 자신의 길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사람. 배우이자 작가이자 러너인 권화운의 이야기가 참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마침 달리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자극을 받아 한동안 멈춰 있던 러닝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해요. 꾸준히, 꾸준히. 이번에는 조금 오래 가보고 싶습니다. :)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를 위해 잘 쓰고 있는 하루였을까요?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내가 보내고 있는 하루를 한 번쯤 돌아보게 될 거예요. @gimmyoung @jugansimsong #내가좋아하는방향으로 #권화운 #주간심송서평단 #김영사출판사 🪧 주간심송서평단에 선정되어 김영사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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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 ▪️펴낸곳 김영사 ▪️지은이 권화운 ▪️페이지수 240 ▪️발행일 2026년9월14일 ▪️도서분류 휴먼에세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금 늦어도 괜찮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먼 곳까지 갈 수 있다고 믿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배우이자 러너. 무엇이든 허투루 하지 않는 사람. 무명시절부터 배우의 길을 걸어왔고, 러닝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풀코스를 완주해버린 배우이자 작가 권화운. 매년 새해가 되면 다짐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올해는 꼭 해야지, 이번에는 꾸준히 해봐야지. 그런데 저는 작심 2일에서 늘 멈추더라구요..ㅋㅋ 이 책을 읽으며 ‘꾸준히’라는 말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배우의 길을 걸으며 예능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더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뒤에도 시간이 나면 전기자전거에 백팩을 메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하루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쌓이는 것도, 만들어지는 것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권화운이라는 사람의 삶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는 지금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책 속에는 노트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들도 참 많았어요. 달리면서 사람을 만나고, 달리면서 자신의 길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사람. 배우이자 작가이자 러너인 권화운의 이야기가 참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마침 달리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자극을 받아 한동안 멈춰 있던 러닝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해요. 꾸준히, 꾸준히. 이번에는 조금 오래 가보고 싶습니다. :)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를 위해 잘 쓰고 있는 하루였을까요?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내가 보내고 있는 하루를 한 번쯤 돌아보게 될 거예요. @gimmyoung @jugansimsong #내가좋아하는방향으로 #권화운 #주간심송서평단 #김영사출판사 🪧 주간심송서평단에 선정되어 김영사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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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보다 중요한 건, 결국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묵묵히 나아가는 것! [도서지원]
어릴 적 나는 달리기를 꽤 좋아했다. 운동회 때 출발선 앞에서 두근대던 심장박동도, 출발 신호 총소리가 무서워 더 떨리던 기억도 생생하다. 아빠 비닐하우스에서 심부름으로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달려야 할 때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달려 아빠를 돕고 싶어 좁은 흙길을 전력 질주하기도 했다.
그랬던 내가 언젠가부터 달리는 것이 어색해졌는데, 아마도 출산 이후였던 것 같다. 임신 초기에는 조심해야 해서 못 뛰었고, 만삭 때는 몸이 무거워 못 뛰었더니 출산 후에는 뛰는 게 처음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처럼 어색해져 버렸다. 그런 내게 북벤러닝크루 5km 완주 경험은 특별했다. 그 경험 덕분에 권화운 배우의 에세이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에서 그가 느끼는 성취감, 살아있음, 쓸모 있음 등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배우의 꿈을 안고 온양읍 대안리를 떠나 무작정 서울로 진학한 그에게, 진짜 배우에 대한 열망이 생긴 건 군 복무를 마친 뒤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프로필을 돌렸지만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가고 싶었던 기획사에 꾸준히 메일을 보냈지만 소식이 없자, 그는 직접 키이스트를 찾아 대표님과 미팅이 있다고 승부수를 던졌고 그 패기 덕분에 소속사 배우가 됐다. 첫 드라마에서 연기는 어설펐지만, 그를 좋게 본 촬영감독의 추천으로 <육룡이 나르샤> 오디션을 보게 된다. 그리고 쉬지 않고 연습한 끝에 존경하던 김명민 선배에게 칭찬도 받는다.
작품 하나가 끝나고 나면 배우들은 갑자기 백수가 된다. 카메라와 대중 앞에 주목받다가 갑자기 홀로 방에 남겨질 때 그 공허함이 얼마나 클까. 그리고 계속해서 배역이 들어오지 않을 때 그 기다림의 시간은 또 얼마나 지난할까. 화려해 보이지만, 카메라와 무대 뒤에서 그들이 감당해야 할 버팀의 시간은 어쩌면 인기와 비례할지도 모르겠다.
배역이 들어오지 않아 무기력하게 집돌이가 되고 자신의 쓸모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을 때, 그는 달리기를 시작했다. 달리면서 보는 세상, 이른 새벽에만 만날 수 있는 활력은 그에게 새로운 동력이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마라톤’ 도전은 그에게 '달리는 배우'라는 새로운 이름이 되어주었다. 묵묵히 달리다 보니 예능에 출연하게 되고, <극한84>라는 프로를 통해 사막과 북극에서도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리고 마침내 해냈다! 브라보!
사실 요즘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일에 미쳐보라든가, 될 때까지 해보라는 조언을 차마 할 수 없는 사회라 생각한다. 출발점이 너무나 다르고, 대체로 목적지도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어떤 직업군의 부모를 만나느냐, 혹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주어지는 기회의 차이가 너무 크다.
어차피 이런 사회가 당장 바뀔 수 없다는 걸 전제로 하더라도,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고 막 살 건 아니지 않은가? 권화운 배우의 끈기와 오뚝이 같은 근성만 있다면, 세상이 말하는 거창한 성공은 아니더라도 꽤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시골 출신인 내게 버티는 것 말고는 가진 것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계속했다. 포기하지 않고 하루씩 쌓아갔다.” (p.45)
“꿈 많은 경상도의 소년. 그리고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의 맨땅에서 도전했던 나날들. 공허함과 슬픔을 덜어내기 위해 새벽마다 달렸던 순간들. 그 모든 모습이 조금씩 겹쳐져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 나는 ‘최종 보스’ 북극의 출발선 앞으로 향하고 있다.” (p.190)
사실 처음엔 그다지 끌리는 에세이가 아니었다. 그러나 화려한 문장이 아님에도 나는 그의 상황과 감정, 달리면서 마주하는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관계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감동 같은 것들에 깊이 몰입하게 됐다. 진정성. 아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인 ‘진정성’을 담뿍 담고 있어서일 것이다. 앞으로 그의 인생 트랙에 어떤 험난한 길이 닥치더라도 묵묵히 끝까지 달릴 수 있길 응원한다.
#내가좋아하는방향으로 #권화운 #책리뷰
#주간심송서평단에 선정되어 #김영사 출판사에서 지원(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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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2 여전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또 실패할 수도 있고, 또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은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이제는 안다.
💭 예능은 거의 안 보고 드라마도 1년에 서너 편 정도 보는 나는 사실 <극한84>라는 프로그램도, '권화운'이라는 배우도 처음 들어봤다😂 그러고 보니 낯은 익은 것 같기도 한데…🤔 학창 시절 단거리 달리기는 그래도 평균 이상 했고, 체육대회에서 계주 선수로도 뛰어봤다. 그런데 운동장 네 바퀴(아마 1200m)를 도는 장거리 달리기, 라떼는 '오래달리기'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건 유독 약했다. 항상 끝에서 1~3등을 장식하곤 했으니…😂 그래서인지 마라톤 선수들이나 마라톤에 도전하는 일반인들이 예전부터 참 대단해 보였다.
📖 이 책의 저자 권화운 배우도 '어딘가 애매한 위치'에서 멈춘 것 같았던 삶이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더 나은 방향,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렇게 시작한 달리기로 하프마라톤을 거쳐 풀코스 마라톤을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서브3'를 달성하고, 보스턴·도쿄·시드니·베를린 마라톤까지.👍 아프리카의 사막을 달리고, 북극의 빙하 위를 달리는 이야기까지 읽으며 사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가 어느 새 기록이 되고, 삶의 활기가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계속해보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에세이.
💡 꼭 달리기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잘하고 있는지, 이 길이 맞는지 몰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향해 한 걸음씩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주변이 조금은 달라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조금 늦어도 조금 부족해도 멈추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는 것. 요즘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은 문장이었다.🌿 인생은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리뷰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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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데뷔 후 10년 차 배우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 코로나19가 겹치면서 방송 활동을 2년 반 정도 쉬었지만 중간에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연극을 하며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아무 경험도 없는 배우 지망생이면 좋았지만 열정 많았던 20대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기를 그만둬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낮에는 배달원 알바를 하며 저녁에는 배우가 되기도 했다. 공허한 백수에서 탈출하며 무언가를 멈추지 않고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위해 달라기를 시작했다. 처음엔 1킬로미터도 채 달리지 못하고 멈춰야 했다. 작은 성취가 쌓이면서 무너진 자존감도 올라가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낸다. 러닝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었지만 2024 JTBC 서울 마라톤 첫 풀코스는 2시간 59분 59초로 첫 서브 3를 달성했다. 버텨온 시간만큼 단단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행복이 나와는 거리가 먼 사치라고 생각했지만 러닝을 하면서 불안하고 외로웠던 시간들은 다시 살아 움직이는 나만의 시간으로 돌려받았으며 작고 소소한 일상이 주는 감사함으로 살아낸다. 인생은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행복은 '도착하는 곳'이 아니라 '지나가는 풍경'에 가깝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가요?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을 나누며 지내는 평범함이 가장 행복한 시간임을 알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는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서 시작한 달리기는 오랫동안 켜켜이 쌓여온 먼지들이 말끔하게 씻겨 내려오는 과정과도 같다. 함께하는 사람들 속에서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관찰하며 나만의 시간을 만들자. 준비된 시간은 언젠가는 용도에 맞게 사용되어 간다. 무언가를 멈추지 않고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고 온전히 나로 오늘을 살아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