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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이어리를 구입할 때에 드는 생각은 올해를 잘 지내게 되었음에 대한 감사입니다. 그리고 매년 이제 단종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가슴 졸이는데 또 만들어주신 양지사에 대한 감사입니다. 젊을 때에는 오만가지 다이어리 써봤는데, 10여년전에 우연히 알게된 양지사의 레이디스 56으로 정착했습니다. 우선 가벼워서 늘 소지할 수 있고, 꼭 필요한 내용은 다 있고, 라일락 색상까지 나와서 더 상큼합니다. 기획부터 만들어서 저에게 오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2027년에도 큰 기쁨과 평안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