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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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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한가위 연휴의 마지막 밤, 거실 소파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늦잠도 자고, 오랜만에 가족과 마주 앉아 밥을 먹고, 명절 음식 냄새가 옷에 배도록 부엌을 들락거렸습니다. 그런데 연휴 마지막 날 저녁이 되니 이상하게 마음이 벌써 회사 책상 앞에 가 있었습니다. 밀린 메일함이 떠오르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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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가위 연휴의 마지막 밤, 거실 소파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늦잠도 자고, 오랜만에 가족과 마주 앉아 밥을 먹고, 명절 음식 냄새가 옷에 배도록 부엌을 들락거렸습니다. 그런데 연휴 마지막 날 저녁이 되니 이상하게 마음이 벌써 회사 책상 앞에 가 있었습니다. 밀린 메일함이 떠오르고, 다음 주 회의 안건이 스쳐 가고, 아직 오지도 않은 월요일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분명 몸은 아직 명절 연휴 한가운데 있는데, 마음은 이미 일상으로 되돌아가 있었습니다.


그 순간 문득 책에서 읽은 도거掉擧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미리 끌어다 걱정하는 들뜬 마음. 부처님은 이것을 수행을 방해하는 장애라고 하셨다는데, 저는 그것이 수행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명절 마지막 밤 소파에 누운 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걱정한다고 월요일 업무가 미리 끝나는 것도 아닌데, 저는 그 시간 동안 애꿎은 연휴의 마지막 밤을 월요일에 빼앗기고 있었던 셈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쉬어야 다음 순간을 준비할 수 있다는 말이, 그날 밤 유난히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출근한 첫날, 예상대로 하루는 퍽퍽했습니다. 밀린 업무 사이로 동료와 사소한 의견 차이가 있었고, 저는 회의 내내 제 생각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 애쓰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그 대화를 곱씹으며 왜 그렇게까지 날을 세웠을까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책에서 말한 아집我執이라는 단어가 그제야 실감 나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직접 확인하지도 않은 것을 마치 유일한 진실처럼 붙들고 있었던 건 아닐까. 부처님이 두 청년에게 던진 질문처럼, 저 역시 제가 믿는 것을 제 눈으로 직접 본 적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되물어야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제가 그렇게 확신했던 것들 중 상당수는, 누군가에게 들었거나 그저 익숙해서 옳다고 믿어온 것들이었습니다. 확신이 강할수록 오히려 마음은 더 좁아진다는 것을, 그날 회의실 안에서 뒤늦게 배웠습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는 휴대폰을 열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명절 사진을 넘겨 보았습니다. 누구는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누구는 새 차를 뽑았고, 누구는 부모님께 큰 선물을 안겨드렸다고 했습니다. 화면을 넘길수록 마음 한구석이 조금씩 가라앉았습니다. 나는 이번 연휴에 무엇을 했나 돌아보니 딱히 내세울 것 없이 평범했던 며칠이었는데, 그 평범함이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저는 지금 물속에 비친 달을 건지려는 원숭이처럼 굴고 있었습니다. 남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보면서 제 삶 전체를 그것과 견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상대가 올려둔 것은 그의 삶의 극히 일부일 뿐인데, 저는 그 일부와 제 하루 전체를 저울질하고 있었습니다. 비교가 시작되는 순간 결핍은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그제야 몸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내 손에 쥔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남의 손을 바라보는 순간 부족함이 태어난다는 것을요.


퇴근 후에는 오랜만에 부서 회식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들 웃고 떠드는 사이, 한 동료가 은근히 선을 넘는 부탁을 계속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웃으며 다 받아주었을 텐데,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선을 그어보았습니다. 방편方便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나를 무너뜨리면서까지 남에게 맞추는 것이 자비가 아니라, 나와 상대 모두를 지키는 질서를 세우는 것이 진짜 지혜라는 대목이었습니다. 울타리가 있어야 꽃이 핀다는 문장처럼, 저도 처음으로 관계에 작은 울타리 하나를 세워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선을 그은 뒤에 그 동료와의 사이가 더 멀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서로를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느낀 것은, 연휴가 끝났다고 해서 삶이 갑자기 더 힘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다만 명절 동안 잠시 느슨해졌던 마음이 다시 예전의 습관대로 돌아가려 했을 뿐이었습니다. 미리 걱정하고, 내 생각만 옳다고 믿고, 남과 비교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나를 잃어버리는 그 오래된 패턴들이요.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그 패턴에 이름을 붙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도거, 아집, 원후취월, 방편이라는 낯선 한자어들이 실은 제가 매일 겪는 감정에 붙은 오래된 이름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그 감정들이 더 이상 저만의 결함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천 년 전 사람들도 똑같이 흔들렸고, 그 흔들림을 이렇게 오래도록 들여다보고 언어로 남겨두었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연휴 끝의 일상은 여전히 퍽퍽합니다. 밀린 일은 그대로고, 관계는 여전히 신경 쓰이고, 통장 잔고는 늘 아쉽습니다. 다만 이제는 흔들릴 때마다 그 흔들림에 이름을 붙여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도거인지, 아집인지, 아니면 그저 원숭이가 물속의 달을 움켜쥐려는 헛된 몸짓인지. 이름을 붙이는 순간, 마음은 저를 완전히 삼키지 못하고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여지를 내어줍니다. 어쩌면 잘 산다는 것은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릴 때마다 알아차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사람이 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이번 한가위는 저에게 쉼과 동시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작은 지혜 하나를 쥐여준 시간이 되었습니다.

p****r 2026.10.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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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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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꾸준히 다짐했지만 너무 쉽게 흔들릴때, 내 삶조차 내가 운전수가 될 수 없는 것 같을 때. 너무나 일상적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순간들이 한 걸음 떨어져 보기의 방식으로 풀어진다. 좋은 말씀들은 많이 있지만 내 삶의 구체적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모를때가 많이 있다. 열심히 현생을 살고 있는 한명으로서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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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꾸준히 다짐했지만 너무 쉽게 흔들릴때, 내 삶조차 내가 운전수가 될 수 없는 것 같을 때. 너무나 일상적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순간들이 한 걸음 떨어져 보기의 방식으로 풀어진다. 

좋은 말씀들은 많이 있지만 내 삶의 구체적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모를때가 많이 있다. 열심히 현생을 살고 있는 한명으로서 치열하게 삶에 적용해보려 했던 이야기. 종교서적 같지만 사실은 격려서적

c*******2 2026.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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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불안감에 이 세상을 사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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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거창한 깨달음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주말인데도 벌써 월요일 걱정을 하고 있는 마음, 휴대폰을 왜 집었는지도 모른 채 들여다보는 습관, 동료의 키보드 소리에 괜히 예민해지는 순간처럼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장면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 장면 하나하나에 불교 개념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설명한다.가장 인상 깊었던 건 돈과 소비를 다룬 3장이었다. "카드값의 뫼비우스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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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거창한 깨달음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주말인데도 벌써 월요일 걱정을 하고 있는 마음, 휴대폰을 왜 집었는지도 모른 채 들여다보는 습관, 동료의 키보드 소리에 괜히 예민해지는 순간처럼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장면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 장면 하나하나에 불교 개념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설명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돈과 소비를 다룬 3장이었다. "카드값의 뫼비우스 띠"나 "5만 원짜리 불안" 같은 표현은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 사람이 겪는 감정이다. 책은 이걸 결국 가난한 건 통장이 아니라 '충분하다'는 감각이 사라진 마음이라고 짚는다. 종교적 훈계라기보다는, 왜 내가 자꾸 남과 비교하고 불안해하는지를 차분히 설명해주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불교 교리를 가르치려 하기보다, 그 개념들을 렌즈 삼아 지금 우리가 겪는 번아웃, 인간관계 피로, 소비 불안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다. 무겁지 않게 읽히면서도, 다 읽고 나면 스스로에게 "그렇게까지 마음 쓸 일이었나" 하고 되묻게 되는 책이었다.

q*****3 2026.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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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일상에 적용해보는 부처님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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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 인간관계에 지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괜히 초조해지기도 한다.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에게 물었습니다“는 그런 순간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빌려 조금 다른 방향에서 삶을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다.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힘든 일을 없애는 방법보다, 그 일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살펴보게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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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 인간관계에 지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괜히 초조해지기도 한다.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에게 물었습니다“는 그런 순간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빌려 조금 다른 방향에서 삶을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힘든 일을 없애는 방법보다, 그 일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살펴보게 한다는 점이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까지 붙잡고 괴로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미 지나간 일이나 아직 오지 않은 일을 걱정하느라 지금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됐다.

불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삶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할 때 한 번씩 펼쳐보기 좋은 책이었다. 당장 모든 고민의 답을 찾게 해주는 책이라기보다는, 복잡했던 마음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에 가까웠다.

요즘 유난히 마음이 지치거나 ‘왜 사는 게 내 마음대로 안 되지?’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k************j 2026.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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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해답은 이미 수천년간 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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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나를 시험에 들게하는 현대문명의 발명품들.이미 수천년전 부처님이 해답을 말해놓았을줄이야.회사. 친구관계. 집에서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수많은 갈등과 에피소드들. 경전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어느덧 마음이 편안해지고 허허 웃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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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나를 시험에 들게하는 현대문명의 발명품들.

이미 수천년전 부처님이 해답을 말해놓았을줄이야.

회사. 친구관계. 집에서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수많은 갈등과 에피소드들. 경전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

어느덧 마음이 편안해지고 허허 웃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있을 것이다.


l*****7 2026.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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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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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왜 이런지.때때로 힘든 일이 있거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습관처럼 내뱉는 말.그러기에 이 책이 상당히? 끌렸다.대체, 사는 게 왜 이런거야?? 응?? 나만 이래???라고.대표사진 삭제대표사진 삭제AI 활용 설정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 떄가 있는데, 이렇게 의심이 드는, 종종 드는 막막함에 이름을 붙여주는 책.'사는 게 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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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왜 이런지.

때때로 힘든 일이 있거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습관처럼 내뱉는 말.

그러기에 이 책이 상당히? 끌렸다.

대체, 사는 게 왜 이런거야?? 응?? 나만 이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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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 떄가 있는데, 이렇게 의심이 드는, 종종 드는 막막함에 이름을 붙여주는 책.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

이 질문을 수천 년 전 부처님이 이미 답하셨다니 좀 신기하기도 하고, 나만 이상?하고 나만 특별?난게 아니라는 생각에 위안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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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챕터는 바로 4장. 그렇게까지 마음 쓸 일이 아니었다.

지나고 보면 별 일이 아닌데, 몇 밤 자고나면 다 잊혀질 일인데, 당시에는 왜 그리 그것들이 크게만 느껴졌는지..

낙담하고 속상해하며 이불킥하던 시간들.

화가 나서 몇 번이고 되내었던 시간들. 등 그 모든 것들이 실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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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마음 관련된 책들은 보통 더 단단해지길, 더 초연해지길, 마음 근육을 키우라는 등 변화해야하는 나에 대해 강조한다. 그런데 이 책은 조금 다르다. 흔들리는 것이 마음이라고, 그건 당영한 거라고, 이전부터 그랬다고 말해준다. 이 상태 그대로 괜찮다고 해주는 그 말이 왜 그리 위안이 되는지...


매일 흔들리며 아무렇지 않은 척 출근하는 13년차 직장인이라는 작가가 쓴 글이어서 더욱 와 닿는지도.

어떤 일이든 마음이 조금 불안하다면, 내 마음이 떠돌고 있다고 여겨진다면. 

기볍게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길.



s*****1 202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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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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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하루를 무사히 잘 버티는 마음의 지혜가 담긴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를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다양한 생각의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변화무쌍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다 보면 덩달아 나도 바쁘게 따라가야만 뒤쳐지지 않을 것만 같고 이대로도 정말 괜찮을지 반문이 생길 때가 종종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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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하루를 무사히 잘 버티는 마음의 지혜가 담긴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를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다양한 생각의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변화무쌍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다 보면 덩달아 나도 바쁘게 따라가야만 뒤쳐지지 않을 것만 같고 이대로도 정말 괜찮을지 반문이 생길 때가 종종 있어요. 회사 생활, 인간 관계, 돈, 미래와 같은 단어들로 파고들어 가면 머리가 지끈 아파오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고통의 원인을 짚고 문제의 이름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깨닫는 것들이 있을거예요. 결국 이 모든 고통이 나만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 묘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달까요. 



퐁신한 구름 위에 편안하게 누워계신 부처님을 그린 표지 디자인마저도 너무 인상 깊었던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는 일상의 문제들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너무 무겁지 않게 부처의 이야기로 작지만 확실한 깨달음을 던져줘요. 몸은 이곳에 있는데 마음이 붕 떠버려 하루 종일 멍할 때, 미우나 고우나 같이 해야 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복잡한 감정을 느낄 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돈의 굴레에 갖혀 있는 느낌이 들 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데 과감히 관심을 끊어야 할 때에 대한 현명한 판단을 알아갈 수 있는 책이에요. 부처의 가르침을 받들고 수행자로 수련하지 않았어도 이 책이라면 누구나 부처의 이야기에서 꺠달음을 얻을 수 있고 삶의 지혜를 구할 수 있거든요. 



현대인이 겪는 복잡한 고통들이 도거, 일체유심조, 아집, 정견, 무주상보시, 깔라마경, 하심, 해탈 등의 불교 용어들로 깔끔하게 매칭이 되면서 부처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복잡한 마음이 정리가 되게 만드는 구성이라 재미있어요. 하나도 어렵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마음을 다루는 지혜의 책으로 다가왔어요.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를 추천합니다. 




#사는게왜이런지부처님께물었습니다 #우인 #서울문화사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a********y 2026.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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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흔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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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오후만되면 커피를 꼭 마셔야 남은 하루를 잘 버틸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해야할일 뿐만 아니라 나중에 해야 할일들도 계속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계획하고 고민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것이 다반사입니다.매일매일 여유보다는 바쁘고 조급하게 지내고 있는데, 우연히 도서 표지에 씌여있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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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오후만되면 커피를 꼭 마셔야 남은 하루를 잘 버틸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해야할일 뿐만 아니라 나중에 해야 할일들도 계속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계획하고 고민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매일매일 여유보다는 바쁘고 조급하게 지내고 있는데, 우연히 도서 표지에 씌여있는 '오늘 하루는 좀 살 만해지고 십습니다!'라는 문구에 어떤도서인지 궁금해서 선택한 도서입니다.


표지에 여유롭게 누워있는 부처님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 도서는 더나은 사람이 되는 법이 아니라 덜 흔들리며 사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불교 가르침의 내용들도 함께 나오기때문에 평소에 접해보지 않은 단어들도 종종 나옵니다. 그러나 그 단어와함께 우리생활에서 어떻게 연결되어있고 실천하면 좋을지 잘 이야기되어 있기 때문에 불교용어들을 몰라도 충분히 읽을수 있답니다.


매일 메뉴는 무엇을 만들어야할지 고민하고 혹시라도 외식을 하면 어떤 메뉴를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 고민을 조금 부드럽게 지나갈수 있는 내용도 도서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의 커피한잔! 과연 진짜커피의 카페인이 필요한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 때문에 그 커피를 찾게 되는 것은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과의 시간도 그것이 어떤시간이었을지는 몰라도 그시간 끝에서 내가 달라지게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요즘고민하고 있는 것과 연결되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지금 현재나의 모습과 연결된 내용에 더 공감하며 읽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다른 문제들에 고민하고 있을때도 계속 꺼내보며 마음을 다스림에 도움받게 될것 같은 도서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입니다




#서울문화사 #사는게왜이런지부처님께물었습니다#책세상맘수다카페 

n***g 2026.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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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l 우인 l 서울문화사
"사는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l 우인 l 서울문화사" 내용보기
제 목 : 사는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글쓴이 : 우인출판사 : 서울문화사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 네이버 도서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 네이버 도서search.shopping.naver.com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더 나은 사람이 되는 법이 아니라덜 흔들리며 사는 법을 알려주는 책."열반은 모르겠고, 오늘 하루는 좀 살만해지고 싶습니다.
"사는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l 우인 l 서울문화사" 내용보기

제 목 : 사는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글쓴이 : 우인

출판사 : 서울문화사 



사는 게 왜 이런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법이 아니라

덜 흔들리며 사는 법을 알려주는 책.


"열반은 모르겠고, 오늘 하루는 좀 살만해지고 싶습니다."



= 목 차 =


프롤로그


제 1 장 잘 살고 싶은데 왜 이렇게 정신이 없을까


제 2 장 잘 지내고 싶은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


제 3 장 가난한 건 통장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제 4 장 그렇게까지 마음 쓸 일은 아니었다


=참고문헌=




시간은 차츰 흘러간다...

누군가 잡으려고 해도 누군가 빨리 갔으면 하고 바래도...

하지만 걱정을 사서한다고 하던가??

주말이 시작되기 전 설레이고 가슴벅차게 좋았던 그 순간이

주말의 시간을 보내는 중간 중간....

벌써 월요병을 만들고 있는 자신...

-쉬어도 쉬어지지 않는 마음의 이름 -

-스쳐 지나가는 것은 내버려 둡니다-

-걱정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책을 펼치고 처음 보는 1장에서 벌써 그늘속의 나를 발견하게 하는 

위 문장들을 보면서...


표지에 구름위에서 와상처럼 누워계시는 부처님의 염화미소를... 

무소유 무소유 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져야 하고, 버려야 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고난이고 고행이라는 것을 알아간다.


삶이란...? 하면서 묻고 생각하는 것도 벌써 걱정일까?


작가 우인님의 인사말처럼

"당신의 평화는 회사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답이 아니라 각자의 답으로 가는 길을 찾고자 합니다



책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순간 순간의 작은 단어, 단어의 모음 문장에

답답하고 매번 물어보고 싶었던 자신에게

파란 하늘을 열어주듯이 

매번 떠 있는 하늘을 외면하고 땅과 앞만을 보면서 걸었던 나에게

고개를 들어보라고

언제나 기다리던 하늘이 

파란 하늘, 구름낀 하늘, 어두운 하늘, 별가득 하늘, 노을진 하늘 ..

여러 모습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알려준다.


그게 바로 시간속에 언제나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있는 건데,

자신만의 굴레속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렵다 느낄새도 없이 

바쁘게 바쁘게 빠르게 흘러가는 열차속에 가둬둔 스스로에게

한 발자국만 옆으로 그리고 고개 한 번만 기지개 펴면 된다고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말씀이라 여기지 않아도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 용기줄 수 있는 말 한마디.


이 책을 지은 우인님의 바람 아닐까?


살다보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이상하게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마음만 있지

손을 잡아달라 요청하는게 힘들 때가 있다.


살다보면 부처님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온다.!


오늘도 애썼는데 왜 이렇게 허탈한지

잘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지치는지

참아야 한다는 건 아는데 왜 이렇게 억울한지


우리는 늘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번뇌는 없애야 할 적이 아니었고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었으며

해탈은 세상을 등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5000년 전 말씀을 다시 읽으니 

전부 오늘 내 얘기였습니다



한 장씩 넘기다보면 한 번씩 생각하게 하는 문장 옆

커피잔의 따뜻한 기운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문장에

조금씩 담겨져 가는 제 마음의 평안함을 봅니다


좋은 일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 시간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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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2026.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 순간 번뇌 중인 직장인이라면
"매 순간 번뇌 중인 직장인이라면" 내용보기
저자가 13년차 직장인이라 그런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상황과 고민이 고스란히 책 속에 있다. 그리고 그런 고민의 해답을 불교 경전에서 찾으려 한다는 점이 새롭다.사실 제목만으로는 단순히 불교 경전을 조금 쉽게 풀어 쓴 책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목차만 봐도 그 예상은 빗나간다. 직장인으로서 공감되는 주제가 대부분이라 일단 목차부터 재미있다. 1장부터 순서대로 읽어
"매 순간 번뇌 중인 직장인이라면" 내용보기




저자가 13년차 직장인이라 그런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상황과 고민이 고스란히 책 속에 있다. 그리고 그런 고민의 해답을 불교 경전에서 찾으려 한다는 점이 새롭다.


사실 제목만으로는 단순히 불교 경전을 조금 쉽게 풀어 쓴 책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목차만 봐도 그 예상은 빗나간다. 직장인으로서 공감되는 주제가 대부분이라 일단 목차부터 재미있다. 1장부터 순서대로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 당장 갖고 있는 고민과 관련된 주제를 목차에서 찾아 그 페이지를 펼쳐보는 것도 추천한다.


부처님 말씀, 불교 경전이라면 그 내용이 다소 어렵거나 지루할 것 같지만 일상, 직장 생활의 에피소드가 불교 경전과 적절히 배치되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가 많은 주제의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맺고 끊는 것으로 보아, 13년차 일잘러 직장인의 스킬이 이 책에도 녹아든 것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은 한번에 후루룩 읽고 책장 구석에 꽂아두기보다는 사무실 내 자리, 내 방 책상 한편에 두고 고민이 생길 때마다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





e*****h 2026.10.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