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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터닝페이지 by홍승완 🌱 인생 책을 만나고 나를 발견하며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32가지 독서수업! 책을 많이 읽어도 그대로라면 아직 깊이 읽지 않은 것이다! 어떤 책은 읽기 전과 읽은 후로 삶을 나눈다! 🌱 ~당신에게는 인생 책이 있는가? 세상은 인생 책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 읽기의 깊이가 존재의 깊이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될 만큼 크게 영향을 준 인생책이 없다면 아직 한 번도 깊이 있는 독서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독서가 우리를 성장시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독서는 우리가 의식하는 것, 그 이상으로 우리 안에 자리잡고 엄청난 영향을 준다. "독서는 단지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행위가 아니다. 책 속의 문장, 사상, 가치관은 독자의 무의식에 축적되고 예기치 않은 순간에 다시 살아나서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글쓰기와 강의는 물론이고 관계와 일, 대화, 성격, 꿈, 재능, 가치관, 태도 등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저자는 독서를 통해 진정한 발전을 이루려면 '많이' 나 '빨리' 보다 '깊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고 그 깊은 의미를 헤아릴 수 있어야 내면이 성장한다.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읽으면 자신의 독서 목록에 올릴 수는 있을 지 언정 남는 것은 없다. 깊이 읽는 "심독" 에는 다섯 가지의 원칙이 있다. 첫번째는 <정독> 으로 정밀하게 읽는 것이다. 책의 본질을 파악하고 유용한 내용을 선별하며 읽은 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독서법이다. 두번째는 질문하며 읽는 <문독>이다. 질문을 통해 책의 내용과 읽는 이의 내면이 만날 수 있다. 세번째는 <심독>, 마음읽기이다. 책의 거울을 통해 내가 몰랐던 나를 보고 자기 자신과 마주하여 슬픔과 기쁨, 두려움과 희망, 상처와 회복을 발견한다. 네번째는 <재독>, 다시 읽기이다. 좋은 책은 다시 읽을 때마다 더 깊은 맛을 내고 새로운 통찰을 안긴다. 마지막은 <교독> 으로 견주어 읽기이다. 한 주제에 대해 여러 자료와 책을 연계해서 읽으며 주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신토피칼 독서라고도 부른다. 이 정도로 읽는다면 진짜 깊이 읽기가 될 수 있지만 여기에 더해 서평까지 쓴다면 진정 내 책이 될 수 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서평을 쓰는 자체가 우리의 독서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독서를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자꾸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독서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큰 마음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처음이 힘들다면 하루 한 페이지씩 작게 시작해도 된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하는 데, 그 힘을 키우는 데는 독서만한 것이 없다. 이제 최고의 자기계발이 독서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openbooks21 🔅<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터닝페이지 #홍승완 #열린책들 #독서법 #인생책 #심독 #정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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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터닝 페이지 》 ㅡ 홍승완 📔 깊은 독서로 삶의 다음 장을 펼치는 시간! 📕 한권의 책을 내 삶의 문장으로 만드는 시간! 📗 당신의 다음 페이지는 아직 만나지 못한 그 책에 있다. ㅡ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독서로 세상을 넓게 보는 힘을 얻고, 자신의 내면까지 들여다보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설사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조차도 독서가 우리 인생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 정도는 다 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독서인구는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출판업계도 힘들다. 책 이외에도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 건 알지만, 좀더 길게 생각해보면 책 만큼 인간에게 알찬 것도 없다. 그럼에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도파민적 즐거움만 추구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이 책의 저자도 이런 현상을 무척 안타까워하는 사람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 저자도 사는 동안 몇 권의 운명책을 만나 인생의 변곡점을 헤쳐 나가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 일들이 쌓이면 책을 더 사랑하게 되고 추앙하게 된다. 그 순간 책은 인생에 기적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인생 책을 만나지 못해 책과 사랑에 빠지는 경험이 없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책을 제대로 읽는 법을 선물하고 싶어졌다. 이 책에는 그가 직접 체득한 32가지의 독서수업이 담겨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깊은 성장을 위한 깊은 독서를 강조한다. 진정 자기답게 깊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뿌리와 날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든 본질적 변화가 그렇듯이 누적의 시간을 거쳐야 돌파가 가능하다. 깊은 독서가 축적되어 임계점을 돌파할 때 본질적 변화가 이뤄지며 이전과 다른 차원의 존재로 거듭난다. 의식은 넓어지고 깊어지며 내면의 가치관은 튼실하게 자리잡고 인생의 소명이 뚜렷해진다" '독서의 임계점' 이라는 말이 깊이 와 닿는다.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독서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책에 많이 노출되고, 독서를 양적으로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계처럼 어렵고 앞으로 나가지 않는 순간이 오는 데 그 시기를 넘기는 순간이 깨달음의 순간이었던 것 같다. 내가 평소에 독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과 가치관과 저자의 생각이 유사해서 이 책을 보며 제대로 정리된 기분이다. "아모르 리베로" 책을 읽고 책을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책은 인생이고, 서재는 자서전이다. 모두들 인생을 담은 멋진 서재를 가질 수 있기를.
[ 열린책들 @openbooks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터닝페이지 #홍승완 #열린책들 #독서수업 #자기계발 #인생책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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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늘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 중간중간 인생의 여러 사건들로 텀이 있긴 했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독서는 나의 꽤 오랜 취미였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과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읽으며 처음엔 단지 재미로 독서에 빠져들었다. 아!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프로그램 《책을 읽읍시다》도 크게 한몫을 했고. 이제는 하루에 30분이라도 짬이 나면 꼭 책을 읽는다. 하지만 신간은 쏟아져 나오고 수많은 책스타그래머들의 피드를 살피다 보면 빠르게 읽지 못하는 내 속도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고, 휘발되는 기억을 붙잡으려 기록을 남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지던 차였다. 이 책은 나처럼 책을 읽으며 느끼는 다양한 혼란스러운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줄 좋은 책으로, 저자의 인생과 경험을 통한 책을 사랑하는 방식과 읽은 책을 체화하여 오래오래 마음에 남아 결국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신중보다 신속을 바라는 세상,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멋지고 화려한 것들의 일색인 SNS와 짧은 시간에 정답을 찾아주는 AI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그 누구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건 '자기 발견'이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수백, 수천가지를 알고 있더라도 아무 소용도, 가치도 없는 일인 것이다. 진정한 나를 찾고 성장하려는 힘은 앞으로 더 빛나고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 분명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안의 경이로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독서는 완벽한 방법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독서를 취미로 하며 막연하게 좋은 점을 느끼고 있었지만 역시 언어로 풀어 설명하게 되면 더 깊이 마음에 새겨지는 법. 그저 많이 읽기를 넘어 진정한 '독서'의 의미와 심독과 재독, 기록과 필사의 중요성을 절절히 깨닫게 해준 의미있는 책이다. 나 역시 이제 더이상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지금보다 좀 더 깊이 있는 책 생활을 해야겠다고 간절히 느낀다.
#홍승완 #터닝페이지 #열린책들 @openbooks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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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 권의 책을 어떻게 깊이 읽을 것인가. 30년 가까운 독서와 500편의 서평, 오랜 독서 강의와 모임을 통해 체득한 방법을 32가지 독서 수업으로 풀어낸 책. 책이야 뭐, 일상과도 같아서 꾸준히 읽고 있지만 이왕 읽는 거 어떻게 읽어야 더 효과적일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읽으면서 몇 군데 뼈 맞은 부분들이 있었는데, 책을 즐겨 읽는 벤저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은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는 마라>라고 말했다. 많은 종류의 책을 읽는 것보다 좋은 책을 곱씹어 읽고 다시 읽는 정독과 재독이 중요함을 역설한 것이다. P.168 저자 역시 다독보다는 심독과 재독을 아주 많이 강조한다.. ㅋㅋ 사실 내가 제일 못하는 게 재독인데 여기서 또 뼈맞았음. 한 번에 읽어서 다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있는가 하면, 몇 번을 읽어도 새롭게 보이는 책도 있으니 재독이 분명 필요하긴 한데… 세상에 읽을 책은 너무 많고, 재독은 대체 언제 하는 건가요..ㅜㅜㅋㅋ 또 하나 뼈 맞은 포인트는 서평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내가 서평이라고 썼던 것들은 독후감에 불과했다는 것을..ㅋㅋ 독후감은 말 그대로 책을 읽은 후 독자의 감상과 느낌을 기록한 것이지만, 서평은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하고 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글이라는 것. 그러려면 책을 정독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책의 내용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검토한 후 글을 써야 하는데, 난 그동안 독후감을 쓰고 있었네..ㅋㅋㅋ 서평을 어떻게 쓰는지 단형, 중형, 장형 서평 쓰기를 알려주는데, 이 부분을 집중해서 읽었음..!! 읽히지 않는 책은 잠들어 있는 것과 같다. <반만 존재>하는 것이며 <연주되지 않은 음악의 악보>와 같다. 누군가 그 책을 펼칠 때 책은 깨어나고 비로소 살아 숨 쉰다. 나는 상상한다. 내가 책이라면 어떤 사람이 읽어주길 바랄까? 그가 어떤 마음으로 나를 대해 주길 원할까? P.298 이 문장을 보고 잠들어 있는 책이 가득한 내 책장을 바라봤다. 주인 잘못 만나서 계속 잠들어 있는 나의 책들.. 늘 하는 말이지만 조만간 책장 파먹기 하고 만다..ㅋㅋㅋ 이 외에도 필사, 낭독 등 한 권의 책을 어떻게 제대로 읽고 씹어 먹을지 여러 가지 방법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책을 늘 가까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읽고 정리하면 좋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 +그래도 재독은 자신없어... ㅋㅋㅋㅋ #터닝페이지 #홍승완 #열린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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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페이지는 독서를 삶의 전환점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32개의 수업 형식으로 담고 있다. 단순히 어떻게 읽느냐보다는, 읽은 것이 어떻게 나를 바꾸느냐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흔히 책 내용은 알아도 자기 생각으로 연결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읽는 것과 내 것으로 만드는 건 다른 얘기니까. 저자가 말하는 건 독서 기술이 아니라 '인생 책'을 만나는 경험에 가깝다. 32가지 수업이라는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누군가의 독서 인생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말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이 글은 깊은 공감과 함께 진정한 독서의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 단순한 글자의 집합을 넘어 평생의 스승이나 동반자를 만나는 일과도 같은 특별한 독서의 경험, 그리고 나만의 인생책을 만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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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 달 전 이사를 하면서 내가 가장 먼저 구상한 공간은 서재였다. 어렸을 적부터 꿈꾸던 책으로 가득한 방을 만들고 싶어서, 마음에 드는 책장을 고르고 본가에서 가져온 책들을 하나씩 꽂아 넣었다. 소파에 눕다시피 기대어 책에 파묻힌 채 책장을 넘기는 저녁 시간이 얼마나 황홀한지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는 말이 일상이 된 요즘이지만, 이 방에 앉아 있으면 그 말이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터닝 페이지〉는 30년 가까이 책을 읽고 500편의 서평을 써 온 홍승완 작가가 깊이 읽는 법을 풀어낸 독서 에세이다. 저자는 고등학생 때 만난 책과 서른넷의 겨울에 만난 책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말하며, 독서로 삶이 깊어질 수 있는지를 오래 물어 왔다고 한다. 그 답을 책, 심독, 서평, 아모르 리베르라는 네 개의 장에 걸쳐 32가지 수업으로 나누어 들려준다. 많이 읽는 방법이 아니라 한 권을 깊이 만나 오래 품는 방법을 다룬다는 점이 이 책의 중심이다.
깊이 읽기의 다섯 가지 원칙은 정독, 문독, 심독, 재독, 교독이다. 책의 본질을 철저히 파악하고, 질문을 던지며 저자와 대화하고, 책을 거울과 창문 삼아 내 마음과 세상을 들여다보는 방식이다. 저자는 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낸 연애편지를 읽듯 한 문장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 태도로 설명하는데, 빠르게 많이 읽는 데 익숙해진 시대에 이 대목은 독서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나는 예전에는 간헐적으로 블로그에 책을 리뷰했지만, 올해 1월부터는 인스타그램 독서 계정을 제대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200편 가까운 리뷰를 남기는 동안 내 인생도 조금은 달라졌다. 예전에는 읽는 행위 자체가 좋았다면 이제는 기록하는 데까지가 나의 독서의 완성이다. 한 문장으로 책을 꿰뚫는 단형 서평부터 깊고 넓게 탐구하는 장형 서평까지 차근차근 안내하는 3장을 읽으며, 내가 해 온 기록이 이렇게 체계가 될 수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4장에서 저자는 서재를 가장 나다운 공간이라 부르고, 문장을 수집하고 필사하며 책을 삶의 일부로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사 후 처음으로 만든 내 서재가 책을 보관하는 방을 넘어 나를 닮아 가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왜 우리가 책을 읽는지, 책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위안을 얻는지를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말로 풀어 준다. 서평을 체계적으로 남기고 글쓰기를 훈련하다 보면 언젠가 나의 책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슬며시 꿔 보게 된다.
책으로 둘러싸인 방에서 보내는 저녁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은 몰랐다. 〈터닝 페이지〉는 그 위로가 읽는 일에서 쓰는 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조용히 일러 준다. 오늘도 누군가의 책장 한쪽에서는 인생의 다음 페이지가 천천히 넘어가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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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고... 햇살도 따스하니... 책 읽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한동안 책태기에 허우적거리다 이제야 조금씩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관심이 가는 책들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30년 가까운 독서와 500편의 서평, 오랜 독서 강의와 모임을 통해 '독서를 통해 삶이 깊어질 수 있는가?' 에 대한 답을 얻고 그에 대해 우리에게도 진정한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독서란 무엇일까... 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당신의 다음 페이지는 아직 만나지 못한 그 책에 있다 인생 책을 만나고 나를 발견하며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32가지 독서 수업 『터닝 페이지』 "나는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책 한 권을 읽으며 책의 매력을 처음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누나가 『학문의 즐거움』을 입학 기념 선물로 주었고 평소에 책이라곤 읽지 않던 그가 우연히 집어 들었는데 『학문의 즐거움』의 저자 헤이스케는 산다는 게 곧 배우는 것이고 이 배움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으며, 사는 것이란 배우는 것 외에 창조를 하는 것이기도 해서 배움으로는 맛볼 수 없는 큰 기쁨을 준다 는 말에 <공부란 것을 한번 해보고 싶다. 저자가 말하는 배움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 진짜 해볼까?> 하며 공부에 몰두하게 되었고 그만큼 즐거움과 보람을 느껴 지금도 큰 성취 경험으로 남아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책의 힘을 처음으로 자각하게 된 그. 그리고 20대 초반에 우연히 읽은 또 한 권의 책은 초라한 현실과 막막한 미래 사이에서 방황하던 그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고 평생의 스승과 인연을 맺게 해주었고 30대에 만난 조지프 캠벨과 카를 구스타프 융의 책은 삶의 어두운 터널에서 방황할 때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 준 한 줄기 빛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책의 제목처럼 독서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고 자신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깊은 독서'가 어떻게 '깊은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책과 사람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 책과 사람은 연결되어 있다고 책이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세상에 책이 남아 있다면 그 책과 함께한 사람들의 인연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인연이 있기에 <인생 책>이 되는 것이고 '터닝 페이지'가 된다는 것을 저 역시도 믿고 있기에 좋은 책을 고르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알아보는 안목을 가지기 위해선 얼마나 빨리, 많이 읽었는지 보다는 한 권의 책이라도 전심전력으로 '깊게' 읽기를 권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인 문장을 수집하고 필사하며, 서평을 쓰고 소리 내어 읽으며 오래 간직할 때 비로소 <읽은 책>이 <내 책>으로 '오늘'의 삶을 '새로운'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더욱 디지털화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제아무리 똑똑한 인공 지능이라도 대신 처리해 줄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자기 발견' 바로 <나>라는 존재를 이해하고 계발하는 것인데 이는 관계, 대화, 여행, 기록 그리고 독서... 특히 '독서'만큼은 언제 어디서든 자기 탐구의 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가을, 책이라는 좋은 벗과 함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제 벗을 찾아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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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그리고 독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는가. 수많은 문장을 지나온 뒤에도 이전과 똑같은 자리에 서 있다면, 그 시간은 어디에 쌓이는 것일까. 홍승완의 『터닝 페이지』는 30년에 걸친 독서와 500편의 서평에서 건져 올린 경험을 서른두 가지 독서 수업으로 풀어낸다. 정독, 문독, 심독, 재독, 교독을 거쳐 기록과 서평, 문장 수집과 필사, 체독에 이르는 과정은 한 권을 읽고 소비하는 시간보다 오래 품으며 관계 맺는 쪽에 무게를 둔다. 저자가 구분하는 ‘창고형 독서’와 ‘도끼형 독서’도 독서의 양과 깊이가 언제나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수많은 지식을 차곡차곡 저장한 뒤에도 익숙한 사고의 테두리는 그대로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단 한 줄이 오래된 믿음을 건드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세계를 바라보던 방향을 조금 틀어놓는다. 독서의 깊이는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했는지보다 읽기 이전의 자신과 얼마나 다른 자리까지 이동했는지를 통해 드러난다. 책이 품은 세계 위로 독자가 살아온 삶이 겹쳐질 때 의미도 달라진다. 이해는 그 만남 속에서 계속 새로워진다. 책을 ‘거울과 창문’으로 바라보는 심독은 시선을 바깥과 안쪽으로 동시에 움직인다. 창문 너머에는 자신이 살아보지 못한 세계가 있고, 거울에는 그 앞에 선 독자가 비친다. 낯선 삶을 들여다보다가 어느 순간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에게 시선이 돌아오는 것이다. 같은 책을 읽고도 사람마다 다른 문장에 밑줄을 긋는 모습도 이와 닮았다. 누군가에게는 무심히 지나갈 한 줄이 다른 사람에게는 페이지를 오래 넘기지 못하게 한다. 책에서 무엇을 골라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고른 사람의 일부도 함께 나타난다. 텍스트를 해석하는 동안 독자 역시 자신의 일부를 해석한다. 그리고 그 자기 이해에는 타인의 언어가 끼어든다. 마음속에서 이름을 얻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이 낯선 이야기를 경유한 뒤 처음으로 말해질 수 있는 것이 되기도 한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펼치면 밑줄은 어느새 당시의 독자를 가리키고 있다. 지금은 별다른 감흥 없이 지나갈 문장 아래 여러 겹의 선이 그어져 있고, 현재라면 놓치지 않았을 대목은 아무 표시 없이 남아 있기도 한다. 글자는 그 자리에서 한 글자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책 앞에 다시 앉은 사람에게는 몇 년치 삶이 더해졌다. 경험이 늘고 가치의 순서가 달라지면 같은 말이 닿는 자리도 달라진다. 재독에서는 익숙한 내용과 과거의 자신을 함께 마주한다. 한 권을 사이에 두고 이전의 독자와 지금의 독자가 나란히 놓인다. 새롭게 발견한 의미에는 책이 처음부터 품고 있던 가능성과 그동안 살아낸 삶이 함께 스며 있다. 모든 독서는 자신이 서 있는 시간에서 이루어진다. 같은 페이지를 다시 펼칠 때마다 처음 그곳을 지난 뒤 살아온 몫까지 함께 얹힌다. ‘반려 고전’과 ‘반려 작가’는 한 번의 독서를 여러 시절로 이어준다. 오랜 시간 같은 책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한 권 위에 자신의 여러 시절을 차례로 포개는 일이기도 하다. 스무 살의 밑줄과 서른 살의 밑줄이 다른 자리에 놓이고, 그 차이가 다시 다음 독서를 기다린다. 첫 번째 완독에서 남겨둔 몫은 다음 만남으로 넘어간다. 당시에는 살아보지 못해 이해하기 어려웠던 대목이 훗날 자신의 경험과 맞물리고, 오래 곁에 둔 한 권에서는 그때마다 새롭게 발견할 자리가 생겨난다. 그렇게 반려하는 책에는 한 사람의 생애가 조금씩 포개진다. 읽은 것을 기록하는 일은 완독 뒤의 독서를 조금 더 이어간다. 밑줄 친 부분을 따로 옮겨두고 그 옆에 떠오른 생각을 적는다. 다시 서평으로 풀어내다 보면 처음에는 형태조차 없었던 생각도 조금씩 윤곽을 갖춘다. 머릿속에서는 충분히 이해했다고 여겼던 내용도 글로 옮기려 하면 쉽게 막힌다. 무엇이 좋았는지, 무엇이 불편했는지, 왜 하필 그곳에서 오래 시선이 멎었는지 설명하려면 감상보다 한 단계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앞장을 다시 펼친다. 멀리 떨어져 있던 대목을 이어보고 처음 품었던 해석도 고쳐 쓴다. 완독 표시 뒤에서 시작되는 또 하나의 독서다. 저자가 서평을 통해 ‘그 책’을 ‘내 책’으로 만든다고 표현한 것도 이런 연장과 맞닿아 있다. 타인의 언어는 자신의 경험을 거치는 동안 새로운 의미를 얻는다. 이미 알고 있던 것과 맞대어보면 동의했던 생각이 의심스러워지고, 처음의 반박을 거두는 일도 생긴다. 기록은 그렇게 타인의 언어가 자신의 사유를 통과할 자리를 만든다. 쓰는 동안 흩어진 생각에는 순서가 생기고 멀리 있던 의미끼리 연결된다. 문장 수집 역시 아름다운 문구를 보관하는 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오랫동안 모은 것들을 한꺼번에 펼쳐보면 취향보다 많은 것이 보인다. 거듭 선택한 말들 사이에는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와 오래 생각해온 문제가 반복해서 나타난다. 타인의 책에서 골라낸 것들이 한 사람의 사유가 지나온 자리를 기록하는 셈이다. 『터닝 페이지』의 독서는 마지막에 ‘체독(體讀)’으로 향한다. 마음으로 받아들인 것을 손으로 옮겨 쓰고 소리 내어 되짚으며 책의 언어를 몸과 생활 가까이 가져온다. 앎과 삶 사이에는 언제나 일정한 거리가 있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한다는 문장을 읽는 것과 실제 관계 속에서 타인의 사정을 헤아리는 일은 다르고, 익숙한 편견을 의심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것과 자신의 판단을 의심하는 일도 다르다. 머리에서 이해한 것이 삶의 태도에 스며들기까지 그 거리를 건너는 과정이 필요하다. 선택 앞에서 망설이고, 자신이 안다고 여겼던 것을 실제 관계 안에서 다시 확인한다. 판단의 속도가 조금 늦어지고, 당연하게 여기던 것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이전에는 지나쳤던 것을 알아차리는 변화도 그 과정에서 생겨난다. 지식이 반복되는 판단과 선택을 지나 습관에 스며들수록 책에서 배운 것은 생활의 일부가 되어간다. 다음 월말에도 읽은 책의 권수를 세고 한 달의 독서를 정리할 것이다. 숫자로 남은 기록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좋은 기준이 된다. 다만 그 목록에는 적히지 않는 독서도 있다. 지난달 읽었지만 이번 달에도 계속 생각한 책, 다른 책을 읽다가 다시 펼쳐본 페이지, 몇 년 뒤에도 돌아가고 싶은 문장, 출처를 찾아야 할 만큼 생각 속에 오래 섞여버린 말들이다. 완독한 날짜는 적을 수 있어도 그 책을 마지막으로 생각한 날까지 기록할 수는 없다. 목록을 정리한 뒤에도 계속되는 독서가 있다. 『터닝 페이지』라는 제목은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 작은 동작보다 조금 긴 시간을 품는다. 페이지는 손끝에서 몇 초 만에 넘어가지만 그곳에서 만난 말이 생각을 거쳐 삶의 태도에 닿기까지는 훨씬 오래 걸린다. 어떤 페이지는 넘긴 뒤에 더 오래 읽힌다. 밑줄 속에서 되살아나고, 기록을 거치며 다시 쓰이고, 몇 년 뒤에는 전혀 다른 의미로 펼쳐진다. 한 권과 함께 보낸 시간이 어느 순간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게 한다면, 그때 넘어간 것은 종이 한 장만이 아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지난 뒤에도 이어지는 시간이 있다. 어쩌면 한 권을 깊이 읽는다는 것은 그 시간을 오래 살아보는 일에 더 가까울 것이다. ✏️도서출판 열린책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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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한다. 책도 사람처럼 저마다 생명이 있는 건 아닐까?”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스마트폰 화면 속 유려하고 짧은 글귀들이 순식간에 지나쳐 가는 시대다. 요약본과 속독법이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는 지금, 우리는 과연 책 한 권의 숨결을 온전히 느껴본 적이 언제였던가. 30년 가까이 '읽는 인간'으로 살아가며 500편의 서평을 써 내려간 저자 홍승완은 신간 『터닝 페이지』의 첫 머리에서 다정하지만 묵직한 물음을 던진다. “독서를 통해 삶이 깊어질 수 있는가?” 저자에게 책은 단순히 정보나 지식을 채우는 사물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 공부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 책부터, 서른네 살 삶의 겨울날 찾아와 다시 쓸 용기를 전해준 신화에 이르기까지, 책은 그의 인생마다 가장 필요했던 순간에 도달해 삶의 방향을 틀어주었다. ----- 저자는 한 권의 책과 깊이 마주하기 위해 '연애편지를 읽듯 읽는 태도'를 제안한다.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말했듯, 대상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그 존재의 오롯한 본질을 이해할 수 없다. 좋아하는 이가 보낸 연애편지를 펼쳐 든 사람은 문장 하나, 단어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행간에 숨겨진 진심을 헤아리려 몇 번이고 거듭 읽고, 편지를 쓴 이의 마음뿐 아니라 그 글을 읽고 있는 자신의 내면까지 가만히 들여다보게 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깊이 읽기(심독)의 출발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책의 본질을 파악하는 정독,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저자와 대화하는 문독, 책을 거울과 창문 삼아 탐구하는 심독, 달라진 나와 다시 만나는 재독, 그리고 다양한 관점을 견주어 읽는 교독까지. 이 다섯 가지 원칙은 한 권의 책을 단순히 눈으로 훑는 행위를 넘어, 책이라는 존재와 깊이 사랑에 빠지는 여정이다. ----- 좋은 책은 독자에게 두 가지 본질적인 역할을 해낸다. 하나는 나 자신을 투영하여 내면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이며, 다른 하나는 내가 살던 작은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게 하는 '창문'이다. 책이 거울이 될 때 우리는 마침내 미처 알지 못했던 스스로의 욕망과 상처, 그리고 나아갈 가능성을 발견한다. 책이 창문이 될 때 우리는 타인의 삶과 고통에 공감하며 세상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하는 안목을 얻는다. 책을 거울과 창문으로 삼아 읽는 시간 속에서 독자는 이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 우리는 흔히 책을 다 읽고 난 뒤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허무함을 겪는다. 저자는 이에 대해 "기록은 〈읽은 책〉을 〈잊힌 책〉이 아닌 〈남는 책〉으로 만들어 준다"고 단언하며, 읽기를 삶의 실천으로 완성하는 '체독(體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심독(深讀)은 마음이 책이 되어 가는 '마음의 읽기'다. 필사(筆寫)는 손이 책이 되어 가는 '손의 읽기'다. 낭독(朗讀)은 목소리가 책이 되어 가는 '목소리의 읽기'다. 마음과 손, 그리고 목소리를 거쳐 몸으로 받아들인 문장들은 텍스트라는 타인의 언어로 머물지 않고 나만의 내면에 깊게 스며든다. 이 과정에서 책 역시 독자 고유의 빛깔로 물들어가며, 마침내 '책 속에 있던 문장'은 '내 삶을 받쳐주는 문장'으로 재탄생한다. ----- 『터닝 페이지』는 책을 많이, 빠르게 읽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단 한 권의 책이라도 오래 품고, 다정하게 질문하며, 손으로 쓰고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온전히 내 것으로, 나만의 책으로 만드는 '한 권과의 다정한 만남'을 권하는 안내서이다. 책을 덮으며 머리말에 던져졌던 질문을 다시 생각해본다. 독서를 통해 삶은 어떻게 깊어지는가. 답은 분명하다. 한 권의 책을 연애편지처럼 깊이 읽고, 그 안에서 나를 성찰하며, 마음에 와닿은 문장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갈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읽는 삶에 매너리즘을 느꼈거나, 자신만의 고유한 문장을 가꾸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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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제공 📙 터닝페이지 ✒️ 홍승완 🔖 열린책들(@openbooks21 ) ✔️ 책을 많이 읽어도 그대로라면 아직 깊.이. 읽지 않은 것이다.
나는 나름 깊이있는 독서를 하고, 또 생각도 하며 책읽기에 그치지 않고 기록도 남기고 기억도 하는데 그런데 뭔가 허전하고 부족하고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 이었거든요. 이 책에는 인생 책을 만나고 나를 발견하며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32가지의 독서 수업이 기록되어 있어 저와같은 생각을 했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 사람들이 흔히들 '인생책, 인생책'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혹시 타인의 인생 책이라 하여 또 어느 유명한분의 인생 책이라고 해서 나도 사서 읽었는데, 응? 나는 불이었던 책이 있으신가요?
살다 보면 우연히 펼친 한 권의 책이 오래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짧은 문장 하나가 흔들리는 삶에 선명한 방향을 가리키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이 때 아! 이 책이 나의 인생 책이구나 하는건데요, 이러한 상황이나 시점이 개개인 모두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각자 그 책이나 문장을 받아들이고 또 그것을 적용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인생책도 호불호가 나뉘게 됩니다. ✔️ 인생 책 찾기는 < 깊이있는 독서>에서 시작합니다. 독서는 무의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의식은 의식에 비해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크기에 망망대에 비유합니다. 독서는 단지 글자만 읽는 행위가 아니기에 책속의 문장, 사상, 가치관은 독자의 무의식에 축적되고, 예기치 않은 순간 다시 살아나서 글쓰기는 물론 강의, 일, 대화, 성격, 꿈, 재능까지 무한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우리의 뇌는 처음부터 책읽기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사람이 먼저였고 책은 이후에 생겨난것이기에 책읽기도 연습과 훈련으로 노력해서 얻게되는 것입니다.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만한것이 없습니다. 독서를 할수록 저전두엽이 발달하기 때문이죠.
✔️ 독서는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나를 반추하고 현재의 나를 성찰하며 미래의 나를 꿈꿀 수 있기에 인생 책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탐험으로 작가님은 탐구,성찰,고독 이 세가지로 책읽는 이유를 이야기 합니다.
✔️ 깊이 읽기의 다섯가지 원칙 저는 책에서 나온 5가지 중 문독과 교독에 더 중점을 맞추어 독서를 해보려고 마음먹었어요. 이렇게 깊이있는 독서를 하다보면 글쓰기나 책쓰는 작가의 영역까지도 내 안의 무한대를 펼쳐볼 수 있을것 같아요. ✒️ P131 구체적으로 독서에서 질문이 왜 중요할까? 질문은 활력 있는 정 신의 증거다. 질문은 죽은 정신에서 숨쉴 수 없다. 정신이 얼마나 깨어있는지 질문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해 나가는 정신은 끊임없이 인식의 지평을 넓힌다. ✔️ 독서에 날개를 달아주는 서평 저는 지금도 서평을 쓰고 있지만 이 서평이 능동적 학습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식중 하나라고 합니다. 제대로 된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책의 내용뿐 아니라 구조,논점등을 잘 살피고 책의 내 용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이 서평을 쓰는 일도 나의 인생책을 만날 수 있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 P229 서평은 단지 지식을 정리하는 작업을 넘어 문해력과 지성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책의 전반을 파악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긴 글을 끝까지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다.
✔️ 필사 필사는 책의 문장과 마음이 만나는 시간입니다. 저는 그래서 필사를 매우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필사를 하는 시간이면 모든걸 내려놓고 비우며 오롯이 필사와 문장에 집중 하기에 힘들었던 일이나 스트레스를 잊게 됩니다. 이렇게 나에게 맞는 책과 문장을 또한번 찾아 가게 되는것이죠. 📍 이 많은 책의 분량을 적기에 부족하지만, 독서는 기적입니다. 책의 우주속에는 별같은 책도 달같은 책도 있고요, 독서와함께 우리는 삶을 이기고 여행을 하며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나다운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 하며 읽고 기록하는 생활을 일상화 하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책을 만날 뿐 만 아니라, 인생책을 써나가는 기적 까지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좋은 책은 지식을 남기지만 깊은 독서는 사람을 바꾼다. 🔖열린책들(@openbooks) 에서 책을 제공받아 쓰는 서평입니다. - #터닝페이지 #홍승완 #열린책들 #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