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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따듯한 귀신과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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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1호에는귀신이산다_김나영#바른북스#김나영작가님짱#사랑하는김나영작가님#작당모임작당모임에서 만나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김나영 작가님이 이번에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를 출간하셨다.  청소년문학을 하시는 김나영작가님의 작품을 기대반 설렘반으로 읽었고, 이 재미난 작품을 왜 안 읽음? ㅋ혼자 남겨진 성재가 행방불명된 아버지 명의의 빌라 B01호로 이사하면서 일어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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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1호에는귀신이산다_김나영

#바른북스

#김나영작가님짱

#사랑하는김나영작가님

#작당모임


작당모임에서 만나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김나영 작가님이 이번에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를 출간하셨다.  

청소년문학을 하시는 김나영작가님의 작품을 기대반 설렘반으로 읽었고, 이 재미난 작품을 왜 안 읽음? ㅋ

혼자 남겨진 성재가 행방불명된 아버지 명의의 빌라 B01호로 이사하면서 일어난 이야기. 

새 학교에서 만난 나에게만 착한 친구 형우와의 갈등과 해소 그리고 우정. 

행방불명된 집에서 만나게 된 귀신 명성이 아저씨와의 인연. 

이 모든 인연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게 진행된다. 

그 진행 중에 화도 나고, 안타깝고 답답하고 눈물도 나고 감정의 소용돌이 후에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았다. 

청소년 문학이라고 가볍고 쉽게만 생각했었는데, 김나영 작가님의 작품을 읽고 나의 오해가 참 어리석었음에 부끄러워졌다. 

청소년 문학이라는 개연성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청소년기의 그 독특한 문화에 한참 빠져들었다. 

김나영 작가님의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아이들이랑 한번 읽었으면 좋겠다. 

나와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와의 간극을 좁히는데 다리가 되어 줄 재미있고 의미있는 작품이 될것이다. 



m********7 202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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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해지는 청소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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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에 엄청난 찬사가 붙은 띠지가 없어서 그런지엄청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궁금해서 단숨에 읽은 책입니다.책이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내용이 신선하고 마음이 따듯해 지는 소설입니다.그리고 오랜만에 청소년 소설을 읽으며 울었네
"마음 따뜻해지는 청소년 소설"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에 엄청난 찬사가 붙은 띠지가 없어서 그런지

엄청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궁금해서 단숨에 읽은 책입니다.

책이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내용이 신선하고 마음이 따듯해 지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청소년 소설을 읽으며 울었네요.

주인공이 불쌍하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주변인물들이

안타까워서요. 책이 너무 괜찮아요. 지금 주변의 상황이

마음이 들지 않다며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꼭 전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혼가정도 정말

많고요. 이혼가정은 아니지만 집에서 공부얘기밖에 안하는

아이들도 많고요. 아이들이 정 둘 때가 없는 그런 환경이

정말 안타까울 때가 많은 데요. 이런 청소년 소설을 읽고

아이들이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사실 공포 영화도 안 볼 정도로 겁쟁이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 공포 소설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전혀 공포 소설이 아닙니다.


귀신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청소년 성장 소설입니다.

귀신이 귀엽게 나오기 때문에 저도 그런 귀신이 한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공포물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어른도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그것을 마주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가르쳐 주고 싶었어요.


아이와 같이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함께 얘기하기에

너무 좋은 소설이라 정말 강추합니다.





b******h 2026.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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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 내용보기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김나영 저바른북스 (이 책은 컬처블룸 서평단에 선정되어 읽어보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귀신이 사는 집이라면,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이상하기만 할까?”<BO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청소년 장편소설입니다.‘귀신이 산다’는 말 때문에 처음에는 무섭고 오싹한 이야기를 떠올렸지만, 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공포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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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김나영 저



바른북스 



(이 책은 컬처블룸 서평단에 선정되어 읽어보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귀신이 사는 집이라면,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이상하기만 할까?”



<BO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청소년 장편소설입니다.



‘귀신이 산다’는 말 때문에 처음에는 무섭고 

오싹한 이야기를 떠올렸지만, 


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공포 이야기라기보다 

사람의 마음과 관계, 그리고 우리가 외면했던 

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귀신이라는 존재가 단순히 사람을 놀라게 

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속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를 통해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외로움이나 상처,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제목은 으스스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무서움보다는 묘한 여운이 남습니다.



‘귀신이 무서운 걸까, 아니면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더 무서운 걸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청소년소설답게 이야기가 비교적 쉽게 읽히면서도, 

그 안에는 외로움과 성장, 관계에 대한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재미있는 귀신 이야기를 찾는 독자뿐 

아니라, 이야기를 읽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읽었는데, 

이상하게 마음에는 따뜻한 무언가가 남는 책.



<BO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귀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소설이었습니다.






김나영 작가의 장편소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청소년기의 복잡미묘한 심리와 미스터리한 공포를 

절묘하게 엮어낸 작품입니다. 



앞서 읽었던 장면 속 주인공처럼, 이 책은 단순히 무섭기만 한 귀신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관계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주인공은 다정하고 착한 친구 형우와 어울리지만, 

문득 "형우에게는 내가 악당으로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 나까지 악당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갈등은 공감을 크게 자아냅니다. 




특히 이 소설의 매력은 현실적인 고민 속에 

'스삭, 스삭, 삭, 삭' 하는 기괴한 소리와 


미스터리한 공간인 B01호라는 배경이 더해져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방 안의 스탠드 불빛, 낡은 문손잡이,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등장까지 


책을 읽는 내내 


진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이 소리가 들리니?"



주인공에게 그 소리가 내면의 두려움이자 


성장을 위한 신호였던 것처럼, 


우리도 일상 속에서 외면하고 싶었던 


진짜 내 목소리를 마주해야 할 때가 옵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을 색다르고 

스릴 있게 풀어낸 책이라

청소년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완벽하게 착한 아이도, 나쁜 아이도 아닌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소설이었습니다.







#B01호에는귀신이산다



#김나영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청소년추천도서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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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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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귀신이 지하에 산다고 했을때 여름에는 공포영화,공포소설만한게 없지~하며 스산함을 기대하며 읽어 내려갔다.근데 이게 무슨일? 공포소설치곤 적당한 긴장감과 감동 조합이 너무 좋았다.성재는 돌아가신 엄마로부터 집을 물려 받았다.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해서 동네사람들로부터 귀신이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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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신이 지하에 산다고 했을때 여름에는 공포영화,공포소설만한게 없지~하며 스산함을 기대하며 읽어 내려갔다.

근데 이게 무슨일? 공포소설치곤 적당한 긴장감과 감동 조합이 너무 좋았다.

성재는 돌아가신 엄마로부터 집을 물려 받았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해서 동네사람들로부터 귀신이 산다는 집이다. 처음 들어간 B01호는 쾌쾌한 냄새며 음산한 기운 그리고 사람이 살만한 집이 아니였다.

방하나는 안에서 열리는 구조의 문인데 문이 열리지도 않았다. 

전학간 학교에 등교 하는날 성재집 앞에 담배를 피다가 지하에서 나오는 성재를 보고 이곳에서 담배를 펴서 ㅁ미안하다며 바나나우유를 건네는 형우~

형우는 성재의 첫 친구였고 그냥 다음이 가는 친구였다.

열리지 않던 문에 있던 귀신은 소설가였으며 

귀신이 성재에게 소설 쓰는법을 알려주는 재미난 스토리가 책을 덮지 못하게 만들었다.

아빠의 친구들을 만나 성재는 점점 더 얼굴이 밝아지는데....

혼자 남은 고등학생이 감당하기엔 엄청난 실연과 고통인데 잘 참고 이겨내는 성재 모습에 코끝이 찡하기도 했다.

김나영 작가님의 스토리 구성에 엄지척!!!!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초6 딸램도 너무 재밌다고 강력 추천 한다고 한다.

.

#B01호에는귀신이산다#바른북스

#김나영#공포소설#청소년도서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h*******6 2026.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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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고 작은 방을 나서는 소년의 얼굴은 그리 어둡지 않은데, 상처받았지만 외롭고 위태로운 시기를 따뜻한 우정으로 치유하거나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김나영 작가님의 신작 표지는 그렇게 나온거 같다.허름한 외곽 도시에 귀신들이 똬리라도 틀 것처럼 흉측하게 생긴, 다 뜯겨나간 방충망이 덜렁거리는 삼 층짜리 건물의 그것도 지하에 자리한 B01호 단 한 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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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고 작은 방을 나서는 소년의 얼굴은 그리 어둡지 않은데, 상처받았지만 외롭고 위태로운 시기를 따뜻한 우정으로 치유하거나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김나영 작가님의 신작 표지는 그렇게 나온거 같다.

허름한 외곽 도시에 귀신들이 똬리라도 틀 것처럼 흉측하게 생긴, 다 뜯겨나간 방충망이 덜렁거리는 삼 층짜리 건물의 그것도 지하에 자리한 B01호 단 한 칸이었다. 


주인공 소년은 중학생이 되고 오랫동안 아파 병원 신세를 져야했던 엄마가 돌아가신 후 행방불명 아버지의 명의 집을 갑자기 받게 된다. 스스로 의지와 상관없이 친척들은 엄마의 재산을 나누고 이모는 같이 살 수 없어 아버지의 작고 허름한 지하방에 조카 혼자 살게 한다. 그래서 3년에 전학을 하게 된 성재에게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공부를 잘하지도 특별하게 운동을 잘하지도 않기에 그저 조용히 지내던 그에게 학교에서 꽤 잘(?)나가는 형우가 관심을 갖고 다가온다. 

집에 아무도 없지?


형우는 마치 독심술 능력이라도 가진듯 성재의 집에 무작정 들어와 원래의 무리의 한 명인 민수와 부모도 친구도 없는 성재의 친구가 되어준다. 형우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주머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 담배를 피운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반지하에서 형우와 친구들은 거의 매일 찾아와 아지트가 된 성재의 집에 와 담배를 피우고 떠들었다. 기분이 좋지 않지만 혼낼 사람이 없는 성재의 집은 그야말로 그들에게 편안한 아지트인 셈이다...

함께 웃고 함께 축구를 하며 형우와 민수는 성재의 친구가 되어주지만 동급생을 괴롭히고 돈을 뺏는 모습을 보고 마냥 좋은 친구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점점 불편해졌다. 여느 문제아들이 그렇든 학교에 무단결석 길어지는 형우, 성재는 형우가 불편해진 끝에 화를 내고 집에서 나가라며 화를 내고 그게 마지막이었다. 


성재는 아직도 혼란스럽고 더구나 어둡고 불편한 집에서 닫힌 방문에서 밤바다 들리는 사사삭 거리는 소리에 잠들지 못하는 밤이 더 많았다. 거기서 나온 이상한 소리의 정체는, 성재의 눈에 어떤 아저씨의 형상을 한 귀신. 

내가 눈물을 흘린다. 난 그럴 수 없는 존재잖아.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가슴이 마구 뒤엉킨듯 울렁이는 것 같아. ..


귀신을 보는 소년과 사연을 지니고 있는 불청객 아저씨의 대화와 깊어지는 관계, 서서히 생전 글을 썼던 기억과 명성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귀신은 성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일상의 친구가 된다. 아저씨가 매일 내는 소리는 책상에서 연필로 글을 쓰는 소리였고 평소 성재가 썼던 노트를 본 아저씨는 생전에 소설을 썼다고 했다. 

담임이 대뜸 입학원서부터 내밀었다.


꿈이란 진로란 성재에게 사치일지 몰라도, 세심하게 글을 봐주고 고쳐보는 것을 권유하는 아저씨처럼 소년도 글을 잘 쓰고 싶다.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 같은 성재의 학교 담임선생님도 잘 쓴 글에 대해 뭔가를 느끼고, 부모가 있는 여느 아이들과 다른 성재의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상의할 수 없어 직접 가정 방문을 하는데...


담임의 눈이 점점 커졌다. 입을 벌린 채, 얼굴 근육까지 굳어진 듯 말이 없었다. ...담임의 시선이 멈추었다. 그곳은 놀랍게도 명성 아저씨가 있는 방이었다.


담임이 어떻게 자신의 집을 낯설어하지 않는지, 엉망인 집보다 성재의 방이 아닌 귀신의 방에서 뭔가를 보았는지. 형우가 사라진 뒤 끊임없이 괴롭히는 민수 무리는 성재가 없을 때 집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한 소년 주변의 친구와 어른 뿐아니라 귀신이라는 영혼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쉴틈없이 이어진다.

혼자가 아닌 곳에서 성장하는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촘촘히 엮어져 있어 드라마를 보듯 재미있게 읽었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B01호에는귀신이산다 #김나영지음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g******a 2026.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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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1호에는 귀신이 산다_오싹 유쾌 청소년 힐링 소설 추천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_오싹 유쾌 청소년 힐링 소설 추천" 내용보기
내가 사는 집에서정체불명의 소리가 난다면?그 정체가 귀신이라면?그리고 나는 그 집에서나갈 수 없는 형편이라면?생각만 해도 오싹하지만유쾌하게 풀어낸 책이 있으니B01호에는 귀신이 산다이다.이야기는 성재인 '나'의 시선으로 시작된다.엄마는 오랜 병환으로 돌아가시고,아버지는 행방불명이 된 상태.불행 중 다행으로행방불명된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긴 지하, B01호의 존재로보육원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_오싹 유쾌 청소년 힐링 소설 추천" 내용보기

내가 사는 집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난다면?

그 정체가 귀신이라면?

그리고 나는 그 집에서

나갈 수 없는 형편이라면?


생각만 해도 오싹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 있으니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이다.


이야기는 성재인 '나'의 

시선으로 시작된다.

엄마는 오랜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행방불명이 된 상태.


불행 중 다행으로

행방불명된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긴 지하, B01호의 존재로

보육원 대신 그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처분하지 못한 엄마의 마지막 재산, 곧 내가 문제였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이야기 초반, 자신은 엄마가

처분하지 못한 마지막 재산임을

이야기하며, 축 늘어진 감정으로

집으로 들어서는 성재의 모습에

저릿하게 마음이 아프다.


기댈 곳도 의지할 곳도 없는

어린 청소년의 어깨가

너무나 무겁게 느껴진다.


설상가상으로 귀신과

반강제적 동거까지

하게 생겼으니,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



내게 한없이 착한 형우가 누군가에게는 악당이라는 것을.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하지만 문제는 그 뒤로 

갈수록 더 커진다.


외롭고 고단한 성재에게

드디어 친구가 생기나 싶더니,

그마저도 기묘하게 흘러간다.


청소년기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여겨지지만,

힘든 아이를 더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문득 학교 다닐 때

책 속 주인공 아이와

사정과 비슷했던 친구가 생각났다.

뭔가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



행방불명되었다는 아버지, 그 사람의 행방이 처음으로 궁금해졌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청소년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책이다.


어른은 아니지만

어른 못지않은 걱정과 사정이 있는,

어려 고통과 괴로움 속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피어난다.


더불어 그 어려움을

나름의 방법대로 풀어가는

모습에는 기특함과 대견함이 생긴다.



햇살 한 줄기가 내 어깨 위로 가만히 내려앉았다. 한겨울의 찬 공기조차 잊힐 만큼 따뜻했다. 명성 아저씨의 마음 같았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과거와 현재, 

사람과 귀신 사이를 오가며

각자가 안고 있던 문제와

죄책감을 씻어내는 이야기도 인상 깊다.


나이가 어리다고 

문제가 작은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님을 다정하게 전한다.


그리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마음 문을 열 때, 비로소

닫힌 것이 열리고

엉켜 있던 것이 풀리게 됨을

보여줌으로써 끝을 맺는다.

그야말로 오싹 유쾌한 힐링 소설이다.


방황하며 길 잃은 청소년기,

그 길 위에 불빛 하나를 켜고 싶다면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를 추천한다.

아, 물론 어른에게도 좋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1 202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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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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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 입니다.먼저 책을 읽은 아이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김나영 작가의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아이가 먼저 읽고는 재미있다며 내게 건네준 책이다.제목만 보면 으스스한 귀신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막상 책장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훨씬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청소년 소설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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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 입니다.




먼저 책을 읽은 아이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김나영 작가의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아이가 먼저 읽고는 재미있다며 내게 건네준 책이다.

제목만 보면 으스스한 귀신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막상 책장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훨씬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청소년 소설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나 역시 꽤 깊이 빠져들어 읽었다.



성재는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오래도록 외로움에 익숙해진 아이였다. 

그런 성재에게 형우라는 친구가 다가오면서 세상과 조금씩 연결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형우에게는 다른 아이의 돈을 빼앗는 행동이 있었고, 성재는 그런 모습을 보며 불편함을 느낀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 그런지 성재와 형우의 마음이 유난히 아프게 다가왔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마음이 있고, 

친구 관계 하나에도 기뻐하고 상처받으며 때로는 옳고 그름 사이에서 고민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특히 형우라는 아이를 단순히 나쁜 아이로만 바라볼 수 없었던 점이 마음에 남았다.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도 그 행동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마음과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일이 한 사람의 삶에서 생각보다 큰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성재와 형우의 관계를 보면서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B01호의 닫힌 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스삭스삭' 소리는 이 책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해주지만,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귀신의 존재 자체는 그리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방에 있던 명성 아저씨가 왜 그곳에 머물러 있었는지를 알게 되면서 마음이 아파졌다.

명성 아저씨 역시 외로운 사람이었다. 

살아 있을 때 마음속에 품었던 이야기와 풀지 못한 감정이 오랜 시간 그를 그 자리에 붙잡아두고 있었다. 

성재가 그에게 글을 배우고 위로받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어른을 위로하고, 

또 어른이 아이를 위로하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이 이야기가 결국 귀신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성재와 형우, 그리고 명성 아저씨와 성재의 아버지, 성재의 담임선생님까지..

 각자의 외로움과 상처를 마주하고, 서로를 통해 조금씩 치유되어 가는 이야기였다. 

우정과 가족,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을 다시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재와 형우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여러 번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명성 아저씨를 비롯한 어른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는 또 다른 종류의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어른이라고 해서 언제나 용감한 것도 아니고, 잘못을 바로잡을 용기가 늘 있는 것도 아니다. 

현실 속에서 여러 이유로 마음속에 담아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래서인지 책을 덮을 즈음에는 눈물이 조금 났다.

처음에는 아이가 재미있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에는 내가 더 오래 생각하게 된 책이었다. 

무서운 귀신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제목 아래에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가 숨어 있을 줄은 몰랐다.





문득 궁금해졌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아이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어른도 외롭고 아플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을까.

잘못을 저지르는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친구 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을까.


아이와 같은 책을 읽고 서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만으로도 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깊고, 

무엇보다 이야기에 빠져드는 힘이 있었다. 

귀신이 나오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

아이에게 추천받은 책을 읽고, 오히려 내가 조금 더 오래 마음에 담아두게 됐다.










y******y 202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글입니다제목만 보고는 오싹한 귀신 이야기를 예상했다. 낡은 지하방 B01호에서 들려오는 ‘스삭스삭’ 소리와 성재에게만 보이는 귀신 아저씨. 그런데 읽을수록 무섭기보다는 마음 한쪽이 먹먹해지는 이야기였다.엄마를 잃고 홀로 남겨진 성재에게 필요한 건 대단한 해결책이 아니었다. 곁에 있어 주고, 이야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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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글입니다

제목만 보고는 오싹한 귀신 이야기를 예상했다. 낡은 지하방 B01호에서 들려오는 ‘스삭스삭’ 소리와 성재에게만 보이는 귀신 아저씨. 그런데 읽을수록 무섭기보다는 마음 한쪽이 먹먹해지는 이야기였다.

엄마를 잃고 홀로 남겨진 성재에게 필요한 건 대단한 해결책이 아니었다. 곁에 있어 주고, 이야기를 들어 주고, 이름을 불러 주는 누군가였다. 성재뿐 아니라 등장인물 모두 저마다의 외로움과 후회, 상처를 품고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특히 아이들의 친구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친구가 많고 적음보다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고, 외로운 누군가에게 먼저 내미는 손이 생각보다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신이 등장하지만 결국 이 책에서 가장 오래 남는 것은 ‘사람’이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또 다른 사람을 통해 위로받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모습이 참 따뜻했다.

조금은 쓸쓸하고 뭉클하지만 책을 덮고 나면 온기가 남는 소설. 결국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건 사람이라는 생각이 오래 남았다.

y***k 2026.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른북스, 김나영 장편소설 우정에 관하여!
"바른북스, 김나영 장편소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우정에 관하여!" 내용보기
친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제목에 귀신이 들어가서 무서운책인가 했는데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더군요.주인공 성재는 친구가 없어요.그런 성재에게 다가와 준 형우라는 친구가 있어요.하지만 형우는 같이 있을 땐 좋지만다른 아이의 돈을 빼앗고 괴롭히는 일진이었어요.처음엔 친구가 생긴 것도 좋았고,좀 강한 아이와 친구가 되어서 으쓱한 것도있었지만 시간
"바른북스, 김나영 장편소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 우정에 관하여!" 내용보기



친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제목에 귀신이 들어가서 무서운

책인가 했는데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더군요.

주인공 성재는 친구가 없어요.

그런 성재에게 다가와 준 형우라는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형우는 같이 있을 땐 좋지만

다른 아이의 돈을 빼앗고 괴롭히는 일진이었어요.

처음엔 친구가 생긴 것도 좋았고,

좀 강한 아이와 친구가 되어서 으쓱한 것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형우의

나쁜 행동들이 성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절교 선언까지 하게 되지요.





성재가 전학간 중학교는 아파트 가운데에 있었어요.

이미 그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끼리

같은 초등학교를 나와서 같은 중학교를 갔기에

새로운 친구를 사귈 이유도 없는 곳!

게다가 중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학을 왔기에 더더욱 친구

사귈 타이밍이 맞지 않았죠.

성재의 기억 속 엄마는 늘 아팠습니다.

병간호 핑계로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더 친구를 사귈 수 없었죠.

병원 로비 한 쪽에 작은 도서관에서

영웅물을 읽는 걸 좋아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행방불명된 아빠의

명의로 된 지하 집 B01호에서 살게 된 성재입니다.





이야기 속 이야기로 세 남자가 등장합니다.

성민, 우성, 명성.

다들 성이 들어가는 이름을 가졌네요.

돈을 많이 벌겠다는 성민은 경제학과에 갔고,

글 쓰는 재주가 있었던 우성은 문예창작과에,

역시나 글쓰는 재주가 있었지만 노모의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국어교육과를 간 명성.

명성은 어느 순간 소설을 쓰겠다며

다니던 학교를 그만 두었고, 지하에 사무실을

하나 얻어서 소설만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명성은 소설을 완성되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소설가가 되고 싶었던 우성은 신춘문예에

떨어지고, 출판사 편집이나 보는 신세가 되었었습니다.

늘 명성의 천재적인 글재주를 부러워 했던 우성.





B01호에는 슥삭슥삭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성재가 그 소리가 시끄럽다고 소리 지른 날,

절대 열리지 않았던 성재의 방 건너편 문이 열립니다.

성재에게만 보이는 귀신 아저씨.

그 귀신 아저씨의 정체는 바로 명성. 





다시 예전으로 이야기가 돌아갑니다.

명성이 죽던 날로~~

우성이 명성의 사무실로 왔을 때입니다.

명성이 위급한 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우성은 자신의 욕심으로 명성의 노트를

손에 쥐느라 명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못했습니다.

명성이 결론을 내지 못한 글을 우성이

완성해서 세상에 내놓았고 역시나 예상대로

잘 팔렸습니다.

우성은 마지막 양심으로 이니셜M으로 책을 냈습니다.

그리고 받은 인세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알콜중독자 아버지를 떠나 가출을 했던 형우.

형우는 어느 공사장의 아저씨에게 며칠

신세를 지게 되고 결국엔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해요.

공사장 아저씨는 형우가 떠날 때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줍니다.





나쁜 친구들이 성재의 집에 몰래 쳐들어

왔던 날, 명성 아저씨는 정말 무서운 귀신처럼 변했어요.

그러면서 집에 있던 전구들이 다 깨지고~

창문으로는 세차게 비가 쳐들어 왔어요.

성재와 형우가 집에 왔을 때,

나쁜 친구들은 겁에 질려 도망갔어요.

그리고 무섭게 변한 명성 아저씨는

성재를 보고 정신은 차렸지만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어요.

형우는 공사장 아저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했지요.

공구함을 가지고 와서 도움을 준 아저씨는

성재를 보는 순간 자신의 아들임을 알았어요.

성재의 담임 우성과 눈이 마주쳤지만

그냥 가버린 공사장 아저씨.

알고 봤더니 공사장 아저씨는

행방불명 되었던 성재의 아빠이자,

담임 우성의 친구인 이성민이었던 것!

성재의 이름은 명성, 우성, 성민 세 친구

이름에 성이 들어가서 '성'이라는 글자를 넣어

이름을 지었던 것이었습니다.





명성은 옛 친구 성민, 우성을 만나기도 했고,

점차 이상하게 변해가는 자신이 이제는

떠날 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계속 이승에 남아 있다가는 언제가는 욕심으로

성재의 몸을 잠식시키려고 할 거라는 걸 알았어요.

성재는 명성 아저씨에게 남아 달라고 하지만

명성 아저씨는 결국 떠나버립니다.

친구 사이의 갈등, 우정 등을 감동적으로

잘 다룬 소설이라 하루 만에 순삭했네요.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어린 시절 친구들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라서 한동안 계속

생각날 거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h*******r 2026.09.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