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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팔로했던 분이 책을 내셔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삶이 너무 멋스럽고 재밌어서.. 은근 팬심인듯하네요. 그런데 정말 뜻밖의 좋은 책을 만났네요. 역시 어렵거나 무겁지 않고 술술 읽히는데, 웃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먹먹해지고 또 따뜻해졌네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아는듯..알것같은. 그런데 내가 손내밀지 못하는 그곳에서 함께 이야기를 끄려가는 것같아서 재미와 감동이 있고, 자연스럽게 삶과 신앙까지 돌아보게 하네요. 오랜만에 다 읽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 『오늘도 새벽 출근』, 참 좋았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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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그림이 너무 힙해서 읽었습니다. 모두들 9to5 만 향해 가는게 가장 나은 삶인 것 처럼 달려가는데 새벽마다 출근하시는 이유가 뭘까 궁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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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시도 마찬가지겠지만, 성남은 특히 빛과 어둠이 공존한다. 예전에 살았던 분당은 성남이라고 하지 않고 분당이라고 부른다. 저자가 봉사하는 곳은 성남의 어두운 면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에서 10년간 한끼 식사를 대접한다.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는 손길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년간 계속된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에게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고,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을 자립할 수 있는 복지까지 도맡고 있다. 주일에는 같은 공간에서 예배를 인도한다. 이 책에는 그간 있었던 10년 동안의 이야기와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책이지만, 익숙한 밥 냄새가 나고, 사람이 사는 냄새 역시 베여 있다. 10년간의 사역을 감당하는 저자는 어벤져스와 같은 영웅이 아니다. 자기를 앞세우지 않는다. 지치는 날이 있고, 사람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그런 자기 모습에 더 실망하는 날도 있었다. 굳이 감추지 않는다. 그간의 사역을 버텨온 경험들을 돌아보며 남긴 말은 심금을 울린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작은 은사들을 사용하셔서, 이 사역이 오늘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할 뿐이다." (345쪽) "그럼에도"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무거운 단어로 느껴진다. 넉넉하지 않는 살림, 흔들린 날들, 부족한 자신이 이 한 단어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은사를 작다고 하고, 모든 사역을 하나님께 돌린다. 일부러 겸손해보이려는 말이 아니다. 새벽마다 자기 한계에 부딪혀 본 사람이 고백할 수 있는 최고의 단어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동네 형님처럼 푸근하면서 정겹다. 하지만 책을 내려놓는 순간 마음을 찌른다. 누구를 의도적으로 감동시키고자 한 꾸민 이야기가 아니라, 핑계 댈 틈도 없다. 책을 덮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는 가볍게 읽지만, 무거운 여운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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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배울 점도 있는 좋은 책입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지겹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좋지만,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봐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