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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아카식레코드 #아카식레코드 #모린J세인트저메인 #도서출판올리브나무 #채널링 #상위자아 #레코드수호자들 @olive.tree.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아카식 레코드에서 읽었다는 정보가 아니라 아카식 레코드에 직접 접속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라는 데 더 관심이 갔다. 태초부터의 과거와 그보다 더한 망망한 미래의 세기를 이어주는 그 비밀이 궁금해져 다가섰다.
+ 저작 빛깔
본서는 대중적인 채널링 안내서로 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저자만의 독특한 정의가 있기도 하다. 첫째로는 저자가 말하는 아카식 레코드는 에르빈 라슬로의 아카식 레코드처럼 시공을 초월하는 대상 한마디로 과거부터 미래까지 모든 시공을 담고 있는 대상이라기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으며 시간이 가며 앞으로도 기록이 남게 되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둘째는 아카식 레코드의 정보는 방대해서 개인이 공간에 들어선다고 모두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아카식 레코드의 수호자들이 데이터를 대신 정리해 안내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모든 시공간은 홀로그램처럼 모두 저장되어 있다고 믿는 관계로 저자의 이런 믿음이 다소 김이 새게 하는 대목이기도 했다.
본서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은 이런 채널링 저작의 가르침들도 일종의 유사 종교가 아닌가 싶었다는 것이다. 저자의 가르침을 통해 정화를 거치고 기도문을 통해 채널링을 하며 채널링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무드라의 일종을 맺기도 하고 상위자아나 레코드 수호자들의 ‘시혜(베풂)’으로 자신을 더욱 알아가고 자신과 타인의 인생을 보는 관점을 더욱 확장한다는 것이 저자가 쓴 본서의 내용이다. 그리고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를 논하며 상위자아의 가르침과 레코드 수호자들의 가르침을 담고 있기도 하다.
또한 “카르마가 없다.” “나쁜 결과는 없다.”는 저자의 주장은 기존의 불교나 기독교 가르침과도 상충하는 듯했다. 인과가 없다면 불교 가르침이 말하는 인연법도 없는 것이고 심판을 이야기하는 기독교 도그마도 성립되지 않는다. 비선형적이더라도 인과는 존재해야 할 텐데 저자는 과거에서 미래로 데이터는 저장되어 가지만 인과는 없다는 해석을 하고 있어 의아하기도 했다.
그러나 생의 다채로움과 고단함 속에서 자기 나름의 갈망과 의문이 있는 이들 가운데 종교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새롭고 색다른 길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궁금할 만한 장르가 채널링은 아닐까 싶기도 했다. 채널링이 어떤 이론과 원리로 어떤 방식을 거쳐 시행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원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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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아카식 레코드》를 읽고 ― 결국 내가 접속해야 할 곳은 ‘나’였다 책을 받아 들고 한참을 바라봤다. 종교 서적인가, 아니면 종교와는 다른 어떤 신앙의 교리를 담은 책인가. 내용이 쉽게 가늠되지 않아 목차를 훑다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 그곳에서부터 읽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이 책에서 읽어낸 것은 ‘나’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를 깨우고 더 깊은 내면의 세계로 이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5차원을 넘어 11차원까지 말하지만, 내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일이 아니었다. 오히려 ‘나는 나 자신을 어디까지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가’, 삶을 돌아보며 나를 알아가고 그 앎이 다시 나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탐구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무엇을 통해 나를 들여다볼 것인가. 답은 제목 속 ‘레코드’, 곧 기록에 있었다. 기록에는 고통, 기쁨, 슬픔, 좌절과 같은 감정과 경험이 남는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되돌아보는 데서 끝내지 않는 것이다.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 경험은 무엇을 남겼는지, 지금의 나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질문하고, 얻은 답을 다시 삶에 적용한다. 그리고 또 질문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가장 기본에 가까운 자기계발의 정석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이 자기 탐구를 ‘아카식 레코드’라는 개념으로 더 깊게 확장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은 성장하고 성숙할수록 질문이 달라진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질문의 범위와 깊이도 달라진다. 과거의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다면 과거는 더 이상 나를 붙잡는 족쇄가 아니다. 한 단계 성장한 나는 과거에 머물러 자신을 괴롭히기보다 그 기록을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물론 책에서는 아카식 레코드에 ‘접속’하는 방법을 말한다. 하지만 바쁜 삶 속에서 늘 조용히 앉아 명상하듯 접속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나는 조금이라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록은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은 해석과 성찰을 거쳐 다음 선택의 기준이 된다. 책에서 권하는 기도문의 필사 역시 그런 기록의 한 방식일 것이다. 쓰는 순간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과 행동도 내가 향하고 싶은 방향으로 조금씩 맞춰진다. p76의 내용도 오래 남았다. 앎은 선택지를 넓히고, 그 선택은 우리를 더 다정하고 친절하며 진실한 사람으로 이끌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이를 ‘나를 더 잘 안다는 것은 나만의 단단한 기준 안에서 더 많은 선택권을 갖는 일’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앎은 주변 사람을 이해하고 더 지혜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힘이 된다. 상위자아, 더 높은 차원, 레코드 수호자라는 개념은 아직 내게 낯설다. 실제로 그 차원에 도달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같은 논리로 생각해보면, 더 많은 앎을 위해 공부하고 성찰하며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나 자신’ 역시 하나의 안내자가 아닐까. 어디선가 “내 자신을 자식 돌보듯 하라”는 말을 들었다. 가족, 친구, 지인을 모두 빼고 끝까지 남는 것은 결국 ‘나’다. 나를 알아가는 일의 첫걸음 역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 책의 p19 문장으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아카식 레코드에 안내를 구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삶과 존재를 탐구하는 일이며, 진지한 질문은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결국 내가 접속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록은,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온 ‘나’ 자체인지도 모른다. @olive.tree.book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카식레코드 #모린J세인트저메인 도서출판올리브나무 《접속! 아카식 레코드》를 읽고 ― 결국 내가 접속해야 할 곳은 ‘나’였다 책을 받아 들고 한참을 바라봤다. 종교 서적인가, 아니면 종교와는 다른 어떤 신앙의 교리를 담은 책인가. 내용이 쉽게 가늠되지 않아 목차를 훑다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 그곳에서부터 읽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이 책에서 읽어낸 것은 ‘나’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를 깨우고 더 깊은 내면의 세계로 이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5차원을 넘어 11차원까지 말하지만, 내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일이 아니었다. 오히려 ‘나는 나 자신을 어디까지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가’, 삶을 돌아보며 나를 알아가고 그 앎이 다시 나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탐구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무엇을 통해 나를 들여다볼 것인가. 답은 제목 속 ‘레코드’, 곧 기록에 있었다. 기록에는 고통, 기쁨, 슬픔, 좌절과 같은 감정과 경험이 남는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되돌아보는 데서 끝내지 않는 것이다.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 경험은 무엇을 남겼는지, 지금의 나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질문하고, 얻은 답을 다시 삶에 적용한다. 그리고 또 질문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가장 기본에 가까운 자기계발의 정석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이 자기 탐구를 ‘아카식 레코드’라는 개념으로 더 깊게 확장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은 성장하고 성숙할수록 질문이 달라진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질문의 범위와 깊이도 달라진다. 과거의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다면 과거는 더 이상 나를 붙잡는 족쇄가 아니다. 한 단계 성장한 나는 과거에 머물러 자신을 괴롭히기보다 그 기록을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물론 책에서는 아카식 레코드에 ‘접속’하는 방법을 말한다. 하지만 바쁜 삶 속에서 늘 조용히 앉아 명상하듯 접속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나는 조금이라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록은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은 해석과 성찰을 거쳐 다음 선택의 기준이 된다. 책에서 권하는 기도문의 필사 역시 그런 기록의 한 방식일 것이다. 쓰는 순간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과 행동도 내가 향하고 싶은 방향으로 조금씩 맞춰진다. p76의 내용도 오래 남았다. 앎은 선택지를 넓히고, 그 선택은 우리를 더 다정하고 친절하며 진실한 사람으로 이끌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이를 ‘나를 더 잘 안다는 것은 나만의 단단한 기준 안에서 더 많은 선택권을 갖는 일’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앎은 주변 사람을 이해하고 더 지혜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힘이 된다. 상위자아, 더 높은 차원, 레코드 수호자라는 개념은 아직 내게 낯설다. 실제로 그 차원에 도달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같은 논리로 생각해보면, 더 많은 앎을 위해 공부하고 성찰하며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나 자신’ 역시 하나의 안내자가 아닐까. 어디선가 “내 자신을 자식 돌보듯 하라”는 말을 들었다. 가족, 친구, 지인을 모두 빼고 끝까지 남는 것은 결국 ‘나’다. 나를 알아가는 일의 첫걸음 역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 책의 p19 문장으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아카식 레코드에 안내를 구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삶과 존재를 탐구하는 일이며, 진지한 질문은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결국 내가 접속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록은,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온 ‘나’ 자체인지도 모른다. @olive.tree.book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카식레코드 #모린J세인트저메인 도서출판올리브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