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제가 이들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음악을 듣게 된 것 같은데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며칠을 인터넷을 찾아 해맸습니다. 미국 야후부터 안 가본대가 없었죠. 그러다가 또 어쩌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Rammstein이라는 것을요. 기쁜 마음으로 구입한 이 음반에 대해 2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후회를 가져본 적은 없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음악입니다. 어찌들으면 한탄같고 어찌들으면 종교 교주의 주술 같기도 한 전직 수영국가대표였다는 보컬과 그와 어우러진 탄탄하고 강렬한 사운드는 중독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아쉬운 점은 독일 출신이고 독일어를 고수하고 있어서 알아들을 수 있는거라곤 간간이 들리는 초급 수준의 단어나 숫자정도라서 가사의 뜻을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건데 억센 독일어 발음이 그들 음악의 중요한 매력중의 하나이니 그 정도는 감수 해야죠.(제 친구중 하나는 독일어 선생님께 해석해 달라고 찾아갔다가 패륜적인 음악을 듣는다는 꾸중만 듣고 쫓겨났다 합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아,참고로 예전에 하나로인가 어디 통신회사 배경음악으로 쓰인 적 있습니다. 그리거MBC에서 그 곧 이어 XXX가 방송됩니다.하는 프로그램 소개 때도 종종 나왔었구요. 들어보시면 기억 나실 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