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어가고 있어서인지 인생이 시끄럽고 고단해서인지 나는 늘 평온에 집착하며 산다. 나에게 평온은 말 그대로 잔잔한 감정 상태이어야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언제든 깨질 수 있을 것 같은 불안을 야기시켰다. 이 책을 만나고 나의 평온에 대한 집착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그 아이러니한 감정도 받아들여본다. 곧 깨질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고요함을 즐겨보려고 한다. 내 인생은 앞으로도 평온과 불안이 파도처럼 끊임없이 오고가겠지만 잠깐씩 허락되는 평온을 맘껏 즐길 준비가 되었다. |
|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지치고,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는 오롯이 나로 편안합니다』를 읽으면서 그런 마음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입니다.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따뜻하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매일매일 지쳐있는 나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위로를 선물해준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