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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배낭여행을 다녀올때 내 기억에 가장 남아있는 도시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였다. 물위에 떠있는 수상도시...도대체 어떻게 이런 건물들을 물위에 지을수 있었을까하는 궁금증에 건축사전을 뒤집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미로처럼 좁은 골목과, 회색의 석조건물들도 마치 현실세계가 아닌것같아서 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으로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녔었다. 하루밖에 있지 못했기에 더욱 아쉬웠던 베네치아였지만, 여행을 끝낸후 귀국에서 여행서들을 찾아보았지만 베네치아에 관한 설명은 너무나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시리즈에서 베네치아를 보았을때 즉시 구입하고 말았다. 작은책이지만 이 한권에 베네치아가 모두 담겨있을 것이라 생각하고...물론 깔끔한 사신과 간략하지만 상세한 정보들이 가득차 있었다. 여행시에는 더할 나위없는 사이즈지만, 나같이 그저 여행서를 읽고 즐기려는 사람에게는 조금 부족한 사이즈이기도 했다. 이번에 유럽여행을 가시려는 부모님께 드려볼까? [인상깊은구절] 천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산마르코 광장 위에서 펼쳐지는 베네치아의 화려한 자태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에게 베네치아 공화국의 정치적,문화적 위대함을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 유려하기 그지없다.세계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