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크레타 출간, 저자 김영훈 도파민 학습법 입니다. 도파민이 터진다는 말들로 아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스마트 폰의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학습의욕이나 집중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스마트 폰을 멀리할 수도 없기에 아이 교육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 책에서는 도파민이 부족해도 문제, 넘쳐나도 문제임을 지적하고 있었어요. 1장, 아이들은 왜 스마트폰에만 집중할까 2장, 무엇이 집중력을 가로막을까 3장, 공부에 '중독'되자 4장, 스스로 하는 ' 진짜 공부' 5장,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기 총 5장에 걸쳐 아이의 도파민 수준을 점검하고 집중력을 회복 시키기 위한 방법, 그리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도파민과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는 과정과 방법,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조화로 흔들림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설명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집중력을 방해하는 여러 요소들 중에서 수면 부족이 가장 눈에 띄었었는데 성장기에 잠이 특히 중요하다는 말이 다시 떠오르는 부분이었습니다. 간략히 짚은 부분이지만 평소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아이를 떠올리니 더 크게 와닿았어요. 책을 보면서 아이의 상황에 맞는 부분들을 찾으며 읽게 되어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도파민 자극으로 학습에 몰입하는 여러 상황과 방법들 중에서는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학습 난이도가 와닿았는데요 도파민은 새로운 자극이나 도전에 반응해 생성되기에 새로운 학습 자료나 도전적인 과제를 제공할 때 도파민 생성 촉진으로 공부 의욕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전적인 과제를 선택하되 너무 쉬우면 지루하고 너무 어려우면 좌절하기에 적당한 난이도를 찾는게 중요한데 이는 결국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학습 정도를 파악하며 난이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이 필요한 것 같네요. 이 책은 뇌과학을 기반으로 몰입과 집중력, 도파민 작용에 대해 다루고 있기에 과학적인 근거로 설명하여 수긍이 쉽고 이해하며 보는 재미가 있었으며 아이들 학습과 관련된 교육서이기도 해서 더 흥미진진했습니다. 빠르게 대충이 아닌 천천히 하나씩 곱씹으며 읽는다면 자녀 교육에 보다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도파민 학습법 이었습니다. |
|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이 하나 있다. 이 책 『도파민 학습법』은 기본적인 읽기, 쓰기, 산수를 가르치는 데도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우리 집 아이 때문에 찾아보게 된 책이다. 첫째는 딸인데, 여러 면에서 첫째와 너무나도 달라 '이게 남자아이라서 그러는 걸까', '이 정도는 남자아이라면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일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다른 집 아이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오갔다. 책은 도파민을 주요하게 다루면서도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알려 준다. 참고로 세로토닌은 정서를 안정시켜 주는 신경전달물질이고, 노르에피네프린은 집중력과 연관된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을 비롯한 이 물질들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작은 성공과 작은 성취감을 맛보게 해 주어야 하며, 이렇게 지속적으로 맛본 작은 성공과 성취감이 결국 온전한 몰입을 이루어 낸다고 말한다.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고 학업 성취도 더 나아지게 하려면 도파민을 매개로 한 의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남자아이이기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도 내릴 수 있었다. 이를 위한 세부 사항은 책을 '정독'하며 얻어 보기를 권한다. 시의적절하게 잘 읽었다고 생각하며, 이는 비단 아이에게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충분히 적용해 볼 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전에는 명문대를 목표로 아이들을 학습시키고 잘 키워보고자 애를 써 왔었다 거의 모든 부모들은 자식들은 그래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힘들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런데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고 한다 이제 꼭 명문대를 나와야만 좋은 회사에 취업을 한다는 방식은 예전 말이다 이제 시대가 점점 바뀌다 보니 내 안의 개성이나 능력이 발휘되는 창의력이 높은 아이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보면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지 이 책에서 힌트를 얻어보면 좋을 것 같다
도파민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갑자기 게임을 한다거나 좋아하는 숏츠를 본다거나 눈에 확 들어오는 관심폭발적인 일들이 생각이 나다 하지만 진짜 공부도 이렇게 도파민으로 학습할수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의 뇌과학을 알게 되면 도파민 기술도 알수 있다 무기력한 아이들도 뇌과학으로 맞춤 양육을 하다보면 어느새 도파민이 폭발하고 학습도 성과가 좋게 나올수 있으니 이제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고 아이들을 혼내거나 하지 않기를 바란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우리는 아이들이 책상앞에 오래 앉아있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도파민을 무조건 게임중독처럼 안좋은 시선으로 봐 왔었는데 이젠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한다 학습 동기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뇌과학을 들여다보면 뇌에 동력이 또 다른 새로운 것에 집중하다고 하는 도파민이 활성화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임중독이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때까지 도전하는 도파민이 진정한 성공의 잣대가 될수도 있다 아이들이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라고 한다면 스트레스와 반전이 있을수 있다 엇나가는 아이들은 오히려 통제가 불가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제 도파민 학습법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학습을 할때마다 보상을 이어주면서 스스로 학습을 잘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아이들이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면서 학습효과가 좋아지도록 순차적인 방법도 좋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잘 맞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대응해 보면서 조절을 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도파민 학습법으로 성공할수 있는길이 열릴 것이다
아이들의 뇌과학에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 책이다 도파민을 안좋은 시선으로만 보고 있었던 나를 변화시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을 정리해보고 새로운 방법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어 감사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강한 성취와 즐거움으로 채우는 과정이다. 아이에게 무조건 스마트폰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그 시간에 무엇을 경험하게 해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는 단순한 집중력 향상을 넘어선다. 목표 설정, 긍정적인 경험, 실패에 대한 태도,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 등을 거쳐 결국에는 부모가 시켜서 공부하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의 동기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아이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여기에 도파민과 창의성의 관계까지 연결한다. 그래서 제목만 보면 아이를 공부시키는 뇌과학 기술을 알려주는 책처럼 보이지만, 읽고 나면 오히려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보다 아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동기를 어떻게 만들어줄 것인가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아이가 스마트폰을 좋아하고 공부를 싫어하는 것을 단순히 의지 부족으로 판단하지 않는 시각이었다. 어른도 재미없는 일을 앞에 두고 의지만으로 몇 시간씩 몰입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종종 그것을 요구한다. "왜 이렇게 집중을 못 해?"라고 말하기 전에 과제가 너무 어렵지는 않은지, 목표가 너무 멀리 있지는 않은지, 작은 성공을 경험하고 있는지, 노력 자체를 인정받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성적이나 본격적인 공부법을 고민하기 전부터 생각해볼 만한 내용이다. 공부에 대한 태도나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도파민을 무조건 억제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 강한 자극을 차단하는 것부터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도파민이 없는 삶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배우고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일 수 있다. 공부를 억지로 시키는 것과 스스로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결국 부모의 역할은 아이 대신 공부해주는 것도, 끊임없이 감시하는 것도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도전하고 작은 성공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도파민을 '중독의 원인'이라는 한쪽 시선으로만 생각했다면, 아이의 학습과 동기라는 관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도파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곳에서 나오게 하자. |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부를 재촉하는 부모와 안하고 싶어 어떻게든 미루려는 아이의 한바탕 전쟁 아이가 있는 집의 흔한 분위기일 것이다. 하지만 친구와의 컴퓨터 게임을 위해서라면 기어코 일찍 일어나서 몰입하는 아이 바로 이 아이의 마음속에 도파민에 따라 달라진다. 스스로 자율성에 따라 재미를 느끼고 행동하며 단계별 성취감을 느끼는 것 이것이 바로 부모들이 아이의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에 조성해주어야 하는 환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이미피케이션’ 아이의 몰입을 위한 도파민을 가장 건강하는 자극하는 방식으로 게임의 룰을 도입하는 것이다. 아이가 공부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레벨 업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규칙을 만들어보고, 단계별 성취감을 높여주며 달성 시 보상하는 시스템과 같이 게임의 매커니즘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아이가 도파민 저하로 무기력한 상태일 경우에는 아이의 흥미와 관심사를 찾아 어떤 것이든 적극 지원해주며 아이에게 몰입의 경험을 시켜주는 것으로도 도파민을 자극하고 그 관심사는 또 다른 어떤 것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자율성과 유능감, 강력한 회복탄력성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아이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뇌과학 도파민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뇌과학 도파민을 통해 아이의 학습동기와 창의성의 핵심동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적용되면 좋은 매커니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파민학습법 #도파민 #뇌과학 #몰입 #창의력의비밀 #창의력의원천 #뇌과학도파민 #김영훈교수
|
|
요즘 아들을 공부시키기가 더욱 어려운 게 차분하게 앉아 집중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우리 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집중을 잘 하지만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공부를 할 때면 투덜거리고 몸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책을 읽을 때도 딴짓을 잘하고 공부하자고 하면 조금 있다가 한다고 자꾸 미루려 한다. 아이의 집중력으로 고민하던 와중에 '도파민 학습법'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도파민을 나쁘게 바라보지 않는다.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게 만들고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에 흥미에 느끼게 하려면 무조건 오래 앉아있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작은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짧은 영상처럼 빠르고 강한 자극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 역시 잠깐 보려고 시작한 영상이나 쇼츠를 계속 보게 될 때가 있어서 아이의 문제라고만 생각할 수 없다.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지며 천천히 읽고 생각해야 하는 책이나 공부가 상대적으로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저자는 아이의 뇌가 어떻게 학습하는지 이해하고, 작은 목표를 세워 성공 경험을 쌓게 하는 방법, 놀이와 학습을 연결하는 방법, 집중력을 키우는 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며 공부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보다 공부하면서 어떤 경험을 했느냐가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엄마 입장에서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어려운 문제를 한꺼번에 시키기보다 스스로 해냈음을 느끼도록 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파민 학습법'을 읽고 나니 아이에게 '공부해' 라는 말을 하기 전에 내가 아이의 집중을 방해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의 공부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공부량을 늘리기보다 아이가 공부를 통해 작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리고 스마트 폰이나 영상 같은 강한 자극에만 즐거움을 느끼지 않도록 책을 읽고, 움직이고, 직접 경험하면서 얻는 즐거움도 충분히 만들어 줘야겠다. 결국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싶어 하는 힘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집중력이나 공부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아이의 뇌와 학습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을 넘기며 읽다가 도파민에 대한 단어가 많이 언급되어 다시 표지확인해가는 과정에 아 도파민 책이었지? 하면서 다시 배워가고 읽어간 책입니다. 어떠한 제목이 있어도 그 단어가 이렇게까지 반복되진않았던것 같은데 내용마다 소제목마다 도파민이라는 단어갸 나오니까 순간 도파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된것같고 더 깊이 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저희 아이들이 집중을 못해서 ADHD이진않은가 한번씩 아리송할 때도 있는데 집중못한다고 이렇다고 저렇다고 다 ADHD는 아닌걸로 얘기해주신 부분들도 안심이 되었고 아이들이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지않는 공부나 숙제를 하고나서는 보상도 어느정도 필요함도 느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의 생활에서 규칙을 찾으면 변한다는 부분에서도 정말 나 자신에게 답답한 부분이 내용은 다른 책에서도 반복되어 느끼는 부분인데 경청에 있어서도 아이에게 알려주고 있지만 아직도 자기 얘기하기 바쁘고 잘 되지않는데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하는지가 항상 막히는듯합니다. 당연히 사람 환경, 성향에 따라 다 다르다생각도 하지만 책을 보고 배워야하는 부분이 드러나지않아 저는 아는 부분을 겉으로 반복으로 읽고 있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요즘 제가ㅈ고민되는 영상의 문제도 다시 한번 확신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더 강력하게 막아야되겠다는 용기 아닌 힘도 생기고 책 읽는 부분에서도 대충 읽는다 느낀게 영상과 연결된다니 다른 정보들도 많이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도움되는지 머리 뇌가 쉴 수 있는 시간도 중요함을 느끼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
공부를 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뇌를 활용하는 일이다. 무언가를 암기하든, 문제를 풀기 위해 생각하고 추리하든,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고 판단하든, 그 모든 과정에는 뇌가 관여한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공부의 중심에 있는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잘 기억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별로 없다. 학교에서도 공부하는 방법보다는 무엇을 얼마나 많이 공부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억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기억력을 높이고 공부를 좀 더 수월하게 할 방법은 없을까?
우리 뇌의 특성을 이해하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언가를 기억할 때 단순히 반복해서 외우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연결하거나, 재미있는 연상을 하거나,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기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숫자나 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이미지와 이야기를 연결하면 기억해야 할 정보가 하나의 구조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그저 “열심히 해라”, “반복해서 외워라”, “집중해서 공부해라”라는 말을 들으며 공부해 왔다. 공부가 힘들고 지루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뇌의 특성을 활용해 공부를 조금 더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는 충분히 배우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도파민 학습법’이다.
도파민은 흔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역할을 한다. 도파민은 보상에 대한 기대, 동기, 행동 선택, 학습 과정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 역시 뇌의 보상체계와 관련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파민 분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었다고 생각해 보자. 문제를 풀기 전에는 답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고민하고 답을 찾은 뒤 정답을 확인했는데 맞았다면 우리는 작은 성취감을 느낀다. 이 과정에서 뇌의 보상 관련 회로가 활성화되고 도파민 분비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그 경험은 학습에 대한 동기와 다음 문제에 도전하려는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도파민을 많이 나오게 하자’는 것이 아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고, 다시 다음 목표에 도전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어려운 공부를 한꺼번에 해내려고 하기보다 작은 단위로 나누고, 하나씩 성공 경험을 쌓아가는 것도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결국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단순한 공부 기술만은 아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무조건 더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가 가진 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공부가 어렵고 지루한 것은 어쩌면 우리가 게으르거나 의지가 약해서만은 아닐 수 있다. 자신의 뇌가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기억하고, 학습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뇌를 이해하면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 |